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 기독교연합회(회장 곽성무, 옥당한사랑교회)는 4월 20일 오후 3시 함양 고운체육관에서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라는 주제로 부활절 연합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에는 각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을 비롯해 진병영 함양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경상남도의회 이춘덕 도의원, 함양군의회 김윤택 군의장을 포함한 군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고, 사랑과 화합의 메시지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1부 연합 예배는 함양군 기독교연합회 회장 곽성무 목사의 인도로 부회장인 김창성 목사(삼정교회)의 기도, 서기 강민구 목사(봉평교회)의 베드로전서 1장 1-4절 성경 봉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설교는 기동연 목사(고려신학대학원 원장)를 초청하여 ‘부활의 산소망’을 주제로 예수 부활의 참된 의미와 그 소망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부활절 선언문 및 행동강령 낭독 등이 진행됐으며, 함양군 기독교연합회가 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부활절의 참된 의미를 ‘나눔과 실천’으로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진병영 함양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함안군민의 날 행사기간인 오는 25일 금요일부터 27일 일요일까지 3일간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 일원에서 ‘제6회 대한민국 함안수박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026년 세계수박축제를 앞두고 대한민국 대표 수박인 함안수박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마련됐으며,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전시가 함께 어우러져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 첫날인 25일에는 전국 최고 품질의 수박을 선정하는 ‘제2회 전국 수박 품평회’가 열리며, 오후 2시에는 식전 공연을 포함한 개막식이 예정돼 있다. 품평회는 당도, 식감, 외관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한 수박을 선정해 명품 수박 12점을 시상하며, 수박 재배기술 교류와 산업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박수영장 갈라콘서트, 버블 아티스트 나탈리, 청춘밴드 등 다양한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대형 수박화채 나눔 행사와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수박 조각대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고고장구, 난타 공연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에녹, 허찬미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유튜브 기획에서 실습까지 ‘방송아카데미’, 해마다 인기·만족도 높아져 거창군은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와 최재훈 KBS 진주방송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홍보 및 미디어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 및 인사,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거창군이 교육생 모집과 장소제공, 부대장비 등의 제공을 맡고, KBS 진주방송국은 우수한 전문 강사와 교육 자료를 활용한 ‘방송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것을 담고 있다. 2021년 첫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로 4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12명의 교육생으로 출발한 미디어교육은 현재까지 약 80명의 거창군민이 교육을 이수하는 등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1인 방송 필수 매체인 유튜브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 채널 운영까지 실습 위주로 교육이 진행되어 군민들의 만족도와 참여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올해도 상·하반기 총 2회에 걸쳐 ‘방송아카데미’가 운영될 예정이며, 변성준 KBS 진주 카메라 기자를 비롯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21일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3층 전용회의실에서 ‘2025년 경남진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진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국토안전관리원, 주택관리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앙관세분석소, 한국남동발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저작권위원회 등 12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오는 5월 초 진주에서 열리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와 ‘제24회 진주논개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면서, 6월에 열릴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에 대한 안내도 함께했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진주혁신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안내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자체 개발한 초소형 위성 ‘진주샛-1B’의 성공적인 발사 홍보를, 한국저작권위원회는 국내 유일 저작권 전문 박물관의 문화행사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도민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21일부터 3일간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육과 치매 인식개선 홍보 및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한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군은 현재 위천면 남산마을, 마리면 영승마을, 신원면 수옥마을 3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치매바로알기(치매의 정의, 예방수칙, 관리방법 등)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체조·교구 활동 등 뇌 기능 활성화 활동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인지선별검사 시행 △치매안심센터 내 수행사업 홍보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우리 마을이 치매안심마을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마을에 직접 방문하여 교육과 검사를 진행해 주니 감사하다”라며 “혹시라도 치매에 걸리더라도 마을 주민들과 함께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라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 대산면에서는 지난 19일 제21차 서촌초등학교 총동문회 및 한마음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모교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 총동문회가 대산초등학교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 200만 원은 대산초등학교 학생들의 학업 장려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촌초등학교는 1939년 대산공립보통학교 기동 간이학교로 인가를 받아 설립된 이후 1999년 구혜초등학교(현 대산초등학교)로 통합되어 폐교될 때까지 총 25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 비록 학교는 문을 닫았지만, 총동문회를 중심으로 동문 간의 유대와 전통은 여전히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아라리농산 강종주 대표가 서촌초등학교 총동문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강종주 회장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물품을 기탁해왔으며 최근에는 산청과 의성 지역의 산불 이재민을 위한 구호 물품도 직접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사)대한미용사회 경상남도지회 거창군지부는 지난 18일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정기총회 및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강용섭 신성범 국회의원실 사무국장, 김미숙 (사)대한미용사회 경상남도지회 지부장 직무대행, 거창군지부 회원 등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의 사업보고 및 결산 심의, 2025년 예산 심의로 진행됐으며, 미용업 발전과 공중위생수준 향상 등에 기여한 미용업거창군지부 회원들에게 군수 표창, 국회의원 표창, 대한미용사회 중앙회 표창, 거창군지부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진행된 위생교육은 공중위생법령 해설을 통해 미용업 영업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사항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소양 교육, 기술교육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은 이용업계의 공중위생 수준을 제고하고, 거창군 미용업 선진문화 서비스산업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1회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미용업 발전과 공중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미용업거창군지부 임원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현안사업 등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완연한 봄기운이 퍼진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앞마당에서 커뮤니티형 로컬마켓 에콜로@농부시장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해 10월 마지막 시장이 열린 후로 약 6개월 만에 돌아온 이번 에콜로@농부시장은 자연의 소중함과 사람의 따스함을 주제로 지역 농부들과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활기찬 현장을 만들어냈다. 이번 시장에서는 제철 농산물과 수공예품, 로컬 식음료를 판매하는 부스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운영한 ‘어린이 상점’,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알린 ‘에콜로@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장터 프로그램이 함께 펼쳐졌다. 특히 눈길을 끈 프로그램은 어린이 상점이었다. 8세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 셀러들이 자신이 사용하던 물건들을 직접 판매하며, 나눔과 순환의 의미를 몸소 실천한 것이다. ‘선셋만물상’, ‘아이원트’, ‘율이의 꽃잎상점’ 등 귀엽고 정성스러운 상점 이름은 물론, 아이들 특유의 진지한 태도와 따뜻한 마음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 작은 장터는 세대 간 마음을 잇고, 아이들이 물건의 가치와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따뜻한 배움의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토요일 저녁, 바다와 밤이 아름다운 도시 통영의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2025 레드카펫위의 선율이 흐르는 음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통영시는 지난 19일 ‘2025 토요정기공연 레드카펫위의 선율’ 두 번째 공연을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개최했다. 다소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객석과 공연장 주변을 가득 메우며 통영의 문화적 열기를 다시금 확인시켜 주었다. 이날 공연은 장고와 태평소, 창이 어우러지는 국악 공연과 가요와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사람들은 빗속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음악을 즐기는 문화도시 통영의 저력을 고스란히 보여주었다. 2025 토요정기공연은 한국예술문화총연합회 통영지회 주관으로 6월 14일까지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펼쳐지며 클래식 연주, 어쿠스틱 등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주말 저녁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주관하는 야간관광 콘텐츠 사업인 ‘투나잇 통영! 즐거울 락’첫 번째 공연이 오는 26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박현수, 성민제, 조윤성이 함께하는 특별 프로젝트 ‘시네마 나이트’로 영화 시네마 천국, 사운드 오브 뮤직, 비긴 어게인 등 영화 속 명곡들을 강구안 석양과 야경을 배경으로 약 65분간 연주하며 통영시의 낭만적인 야간관광 매력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보컬 박현수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3'를 통해 알려진 크로스오버 아티스트로 2023년 'MBC 복면가왕'의 170대 가왕으로 가창력을 인정받았으며 팝, 재즈,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며 편안하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대중적 호응을 얻고 있다.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는 16세의 나이에 세계적 권위의 요한 마티아스 스페르거 더블베이스 국제 콩쿠르 등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현재까지도 독보적인 실력을 지닌 더블베이스 연주자이다. 피아니스트 조윤성은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로 불리며, 현재까지 '재즈 코리아', '라틴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초등학생 등 미래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계층 맞춤형 주민참여 확대 거창군은 4월 21일부터 5월 10일까지 총 22회에 걸쳐 찾아가는 주민예산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민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 역량을 강화하며, 제도에 대한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는 21일 남하면을 시작으로 관내 12개 읍면뿐만 아니라 청소년, 청년, 취약계층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초‧중‧고‧대학생 등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추가해 미래세대가 희망하는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참여예산제도의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주민예산학교는 군민이 군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더욱 진화된 거창형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정착할 수 있도록 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종합 1등)에 선정됐으며, 2024년 대한민국 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21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2025년 제3차 미래세대 행복기금 운용심의위원회’위원 위촉식과 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임기만료로 새로 구성된 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교육분야·장학사업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2년간 활동하며 미래세대 행복기금 운용계획 및 결산, 장학생 선발 등 기금사업과 관련하여 심의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2025년 진주시 우수학생 여름방학 해외선진문화탐방’장학생 선발을 위한 심의를 했다. 우수학생 해외선진문화탐방사업은 2023년 겨울방학부터 시행하여 이번이 4회째를 맞이하는 장학사업으로, 올해에는 사업대상자를 늘려 관내 18개 고등학교로부터 해외선진문화탐방 대상자 55명을 추천받았다. 장학생의 자격은 직전 학기 성적이 상위 7% 이내, 진주시 거주기간이 1년 이상인 학생으로, 해외선진문화탐방 장학생으로 선발이 되면 7월 여름방학 중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탐방과 UN본부 및 국회의사당 견학,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브로드웨이 뮤지컬 관람 등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개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 안의중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4월 19일 오전, 안의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29회 총동문회(심진축제)’ 개회식에서 고향 함양의 발전을 염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창원·대구·부산지부 소속 동문 3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졌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어지는 동문회의 고향 사랑 실천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은 물론, 고향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1석 3조의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깊이 공감한 동문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뤄졌다. 박윤수 총동문회장 및 이번 주관회기를 맡은 이상철 창원지부 회장은 “비록 몸은 고향을 떠나 있지만 고향의 발전을 위하여 안의중학교 동문이 모두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함양군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앞으로도 많은 동문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병영 함양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 같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신 안의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지난 18일 칠원도서관 2층 제1강의실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 4월 원데이클래스 ‘가죽공예 끼움 핸드폰 가방 제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연가죽 제품 만들기 체험을 통해 공예의 순기능인 우울감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내면의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클래스에는 지역주민 7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가죽 공예의 전반적인 기본 지식과 가죽공예 기초 스킬을 습득하고, 나만의 제품을 만들어 보는 실습을 진행했다. 칠원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가죽 공예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휴대폰 가방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칠원도서관 원데이클래스는 매달 1회 운영되며, 오는 5월에는 비즈공예 원데이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21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4월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조 군수는 군민의 날 행사 준비 및 홍보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 군민 소통과 화합의 장인 ‘2025년 함안군민의 날’ 행사가 오는 25일에서 27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고품격 문화 ·예술 ·체육 도시로써 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이번 행사는 세대를 아우르는 군민화합을 위한 큰 잔치로 준비하고, 대한민국 수박축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 등 주요 연계 행사 외에도 다채로운 부대행사 홍보를 통해 군민은 물론 전국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많은 인파가 모일 것을 대비해 안전사고, 교통대책, 주차안내 등 방문객의 불편이 없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방문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제64회 도민체전 참가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우리 군은 36개 종목의 경기 중 26개 종목에 총 6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사천시는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양경옥)에서 주관한 '제15회 사천시 주민복지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희망복지가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통합 30주년, 희망복지와 함께 날아오르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1일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렸다. 47개 기관·단체와 7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총 46개의 무료 체험 및 주민복지서비스 홍보 부스를 운영, 시민들에게 다양한 주민복지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폐식용유를 활용해 만든 재활용 비누 무료 나눔과 내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는 이웃과 나누는 ‘박람회 보물창고 무료개방’ 부스 운영으로 환경까지 생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은 숟가락 난타와 우쿨렐레 공연은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유쾌한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풍선액자와 또록이 포토존 설치, 사천시 관광캐릭터 또아가 행사장을 돌며 포토타임을 진행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 증평군은 21일 증평읍 사곡1리 남자 경로당(회장 연제빈)에서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이재영 군수, 연훈흠 지회장, 연제빈 노인회장, 경로당 회원,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범경로당은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의 추천을 바탕으로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가 △투명한 회계 관리 및 운영 규정 준수 △회원 관리 △프로그램 운영 △봉사활동 △자체 사업 발굴 추진 등 6개 항목에 대해 심사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모범경로당 현판과 함께 50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된다. 사곡1리 남자 경로당은 철저한 회계 및 비품 관리는 물론, 상‧하반기 연 2회의 투명한 회계보고를 통해 신뢰받는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또 자원봉사단을 조직해 마을 환경정화와 분리수거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어르신‧다문화 가족 소화기‧심폐소생술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적인 경로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제빈 노인회장은 “31명의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여가생활 증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최근 소방관을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6월 18일(수), 대구 지역의 한 업체는 소방관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도어록 교체를 의뢰하는 것처럼 속이고 자동심장충격기(AED) 구입을 요구하며 금전을 송금하라는 전화를 받았다. 수상함을 느낀 업체 관계자는 관할 소방서에 문의해 해당 인물이 실제 소방관이 아님을 확인했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관이나 소방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민간에 금품을 요구하거나 판매를 권유하지 않는다”며, “공공기관 또는 소속 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연락을 받았을 경우 즉시 관할 소방서나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소방관의 공공성과 신뢰를 악용해 각종 물품 구입, 시설 점검비, 후원금 등을 명목으로 현금을 요구하는 수법이 점점 정교해지고 있다. 특히 고령자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는 “소방관 사칭 범죄는 시민의 재산뿐만 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팥빙수, 아이스크림 등 하절기 성수식품 배달 조리·배달업소 및 뷔페·푸드코트 음식점 등 13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식중독 발생 중 여름철 발생이 37%, 환자 수는 42%를 차지하며, 식중독 발생 장소의 56%가 음식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구시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6월 23일(월)부터 6월 27일(금)까지 5일간 여름철 소비가 높은 팥빙수, 아이스크림을 배달 판매하는 업소 119개소와 뷔페, 푸드코트 등 대형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대량조리 음식점 16개소 등 총 13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제빙기 내부 위생관리, ▲냉장·냉동 보관 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위생모·위생마스크 착용 및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위생 관리 등을 중심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팥빙수, 아이스크림, 커피 등 조리식품 10건도 수거해 식중독 검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올해 2월 햄버거, 핫도그, 떡볶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카페’ 행사를 오는 6월 23일 오전 11시부터 카페 빅스(도시철도 1호선, 상인역 4번출구)에서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10개 기업체가 참여해 14명 정도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1개업체 1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9개업체13명)으로 진행한다. 채용 모집 직종은 요양보호사, 급식조리사, 미화원, 제조생산직 분야이다. 또한 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제공, 취업응원 메시지 작성, 행운돌림판, 스트레스 진단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카페 빅스’의 장소 제공으로 구직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념품과 음료도 제공한다. 당일 현장방문이 어렵다면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경력, 연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