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통영시 도시브랜드 관리 및 가치제고에 관한 조례』 및 『사무의 민간위탁촉진 및 관리조례』에 의거 4월 22일부터 5월 7일까지 “통영 고양이섬(BI)”을 활용한 관광상품 제작(개발) 및 판매 수탁사업자를 전국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BI는 (문체부)남부권광역관광개발사업(특화진흥사업)인 “통영 용호도 고양이섬 K-관광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개발된 특화브랜드(BI)로,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에서 수상한 유명작가의 디자인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특허청 상표권을 출원했으며, 다양한 관광상품을 제작(개발)하고 전국 판매로 연결해 사업의 홍보 극대화 및 시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수탁사업자를 전국대상으로 모집한다. 수탁사업자는 디자인소품, 인테리어소품, 도소매업, 전자상거래 등 허가를 보유한 업체여야 하며, 년간 판매액의 3 ~ 6%를 통영시에 납부해야 한다. 수탁사업자 선정은 신청서 검토, 선정심사위원회, 통영시의회 동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신청방법은 통영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관광혁신과 (055-650-0711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 22일 ‘거창을 사랑하는 여성들의 모임’ 회원 30여 명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홍보 △물가안정 홍보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준수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힘을 보탰다. ‘거창을 사랑하는 여성들의 모임’은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가진 여성들이 함께 모여,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장미호 회장은 “경기침체와 온라인 쇼핑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에 함께하게 됐다”라며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해 지역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미숙 여성단체협의회장과 임원들도 함께 했다. 이들은 최근 화재로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 내 점포를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의 빠른 일상 회복을 응원하며 따뜻한 위로의 메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지난 21일 함안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제3회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행사·축제를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에서는 총 4건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으며, 심의된 행사는 ▲2025년 함안군민의 날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제32회 함안 낙화놀이 공개행사 ▲제3회 칠서생태공원 청보리·작약축제 등이다. 이날에는 함안경찰서, 함안소방서, 함안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함안·의령지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주최 부서 및 주관 단체와 함께 각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심의된 지역축제는 행락철, 주말 개최로 어린이와 가족단위 관람객, 관광객 등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보다 강화된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위원회는 행사장 내 인파사고 예방대책, 안전요원의 배치계획 등을 꼼꼼히 검토한 뒤 안전관리계획을 가결했다. 향후 각 주관 부서에서는 이번 심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안전관리 의견을 행사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롯데시네마 거창점이 경영상 어려움으로 인해 지난 4월 9일부터 운영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롯데시네마 거창점은 ㈜우리시네마가 운영해 온 영화관으로, 해당 운영사는 부산 정관점, 양산 물금점도 휴관했으며, 해운대점과 상주점도 곧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 거창점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운영을 지속해 왔으나,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지속된 관객 감소와 최근 몇 년간 인터넷 기반 영상서비스(OTT 플랫폼) 확산 등 영상물 이용 방식의 변화, 경기침체 등이 복합적 요인으로 관람객 수가 급감했고, 예년 수준의 수익 확보가 어려워지며 결국 운영을 중단하게 됐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인수자를 찾고 있으며, 6월 1일 영화관 운영 재개를 위해 부산과 대구 등지를 오가며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그동안 영화관은 지역 문화의 중심지로서 상징성을 가지고 역할을 해 온 만큼 빠른 시일 내 영화관이 운영되어 군민의 문화향유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2025년 문신 서거 30주기를 맞아 오는 4월 22일부터 3개의 전시를 동시에 개최한다. 전시는 '문신과 사람', '아기벌레의 여행-시메트리 행성으로', '문신 연대기'로 제1전시관과 원형미술관에서 각각 개최된다. 1. '문신과 사람' (2025.4.22. ~ 11.15) '문신과 사람'은 문신과 깊은 인연을 가진 사람들이 참여하는 전시로 총 263점의 작품(58점)과 자료(205점)를 통해서 문신의 인간적인 면모와 예술을 깊이 조명한다. 전시는 ‘컬렉터 박영인’과 ‘사람들’ 두 개의 섹션으로 구성되는데 ‘컬렉터 박영인’에는 문신의 오랜 벗이자 소신 있는 미술 수집가 박영인이 간직했던 문신 작품과 자료 138점이 전시된다.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문신의 초기 조각 '남자 나상'(1954), 문신미술관에서 최초로 전시되는 '고기잡이(1948)'를 비롯한 문신의 대표작 및 미공개 작품, 문신의 편지, 신문, 사진 등 자료가 그것이다. 두 번째 섹션 ‘사람들’은 문신과 가까웠던 지인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들려주는 문신에 대한 이야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 21일 일반음식점업 대상 위생교육에 참석한 영업주 100명에게 중대시민재해 식품위생분야 맞춤형 해설서를 배포했다. 중대시민재해란 특정 원료·제조물, 공중이용시설·공중교통수단의 결함으로 인한 재해 중 사망 1명 이상, 2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 10명 이상, 3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질병자 10명 이상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한다. 중대시민재해가 발생했을 경우, 안전·보건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처벌의 대상이 된다. 현재 민간분야 중대시민재해 대상 중 73%를 차지하는 음식점업 분야의 사업주들이 중대시민재해 대상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아, 군은 식품위생분야 교육장을 직접 찾아가 중대시민재해 예방과 대응에 대한 맞춤형 해설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홍보를 추진했다. 김성국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해설서에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과 사업주의 의무사항및 식품위생법 분야 이행점검 체크리스트 등을 담았다”라며, “배포되는 해설서가 일반음식점 영업주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는 지난 21일 농업근로자 기숙사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위한 의류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거창군에 머무는 계절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정성을 담아 뜻깊게 마무리됐다. 기부 품목은 작업복과 일상복, 여성용품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실용적인 의류와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수집하고 정리해 전달했다. 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는 지난해에도 약 590벌의 의류를 계절근로자들에게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변함없는 나눔을 통해 농촌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연합회의 꾸준한 나눔 활동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서로 다른 문화와 국적의 이웃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윤진미 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 회장은 “낯선 타지에서 힘든 농작업에 임하고 있는 계절근로자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생활개선연합회가 지역 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지난 21일 함안군청 군수실에서 경상남도축구협회와 제46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백찬문 경상남도축구협회장,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정병옥 함안군체육회장, 전창옥 함안군축구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대회 개최를 통해 유소년 축구 인재 발굴 및 기회의 장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과 경상남도축구협회가 서로 협력하여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백찬문 경상남도축구협회장은 “우수한 축구시설을 갖춘 함안에서 좋은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대회가 함안에서 개최되어 지역과 축구문화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6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는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1일까지 함안스포츠타운 인조잔디구장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봄을 맞아 거창창포원 옥상정원을 정비해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휴식 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정비 작업에는 거창군이 자체 양성한 시민정원사 10여 명이 참여해, 금화, 백일홍, 루피너스, 휴케라 등 35종의 다양한 봄꽃을 식재하며 정원을 새롭게 꾸몄다. 박시환 회장을 비롯한 시민정원사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창의성과 정성을 담은 조경으로 정원을 새롭게 단장했다. 옥상정원은 창포원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 중 하나로, 돔 형태의 조형물에 걸린 꽃 장식과 양쪽 날개 화단에 식재된 봄 화초들이 조화를 이루며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창포원에는 옥상정원 외에도 4월 현재 수국원의 튤립, 중앙광장의 비올라, 전망정원의 꽃잔디, 박태기나무 꽃 등이 만개하여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주말에는 1만여 명의 방문객이 창포원을 찾아 봄나들이를 즐겼다. 표정애 환경과장은 “시민정원사들의 정성 어린 손길로 아름답게 가꿔진 정원에서 많은 분들이 봄의 기운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며 “다가오는 5월에는 ‘거창에 On봄 축제’와 함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시니어클럽은 지난 17일, 18일 양일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연계하여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84명을 대상으로 칠원노인일자리센터, 함안시니어클럽 교육장에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고령자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안전한 보행방법 및 예방법 등의 내용을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쉽게 진행해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동영상 등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이해하기 쉬웠고,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시니어클럽 관계자는“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어르신의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최근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농지 내 임시숙소로 활용할 수 있는 농촌체류형 쉼터 제도를 도입해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농촌 체류형 쉼터는 농업인과 주말체험영농 희망자의 편의를 돕고자 설치하는 연면적 33㎡이하 컨테이너 형태의 임시숙소로 기존에 취침이 불가능했던 농막의 기준을 완화해 농지전용허가를 받지 않고 쉼터, 데크 등을 설치할 수 있다. 다만, 임시거주를 전제로 하기에 전입신고 및 상시 거주는 불가하고, 소방활동이 가능한 도로에 연접해야 하며, 일정 면적 이상은 영농활동을 의무로 해야 한다. 농촌체류형 쉼터는 신규 신청 외에 기존 신고된 농막 및 미신고 농막도 체류형쉼터의 기준을 충족할 시 2028년 1월 23일까지 전환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농촌체류형 쉼터가 도시민에게는 생활의 활력이 되고, 농업인에게는 농업경영의 편리함을 제공해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함성중학교 체육관에서 함안면 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참여형 농업비점오염 집중관리사업’의 일환인 농업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비점오염 저감을 위한 농업환경 개선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 실천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교육 대상은 함안면 괴산리, 봉성리, 북촌리 일부, 강명리 일부 등 사업 대상지 내 벼농사 경작 농민이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농업비점오염의 개념 및 문제점 ▲배수물꼬 의 설치 및 관리 방법 ▲완효성비료의 특징 및 효과적인 사용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했으며, 농민들이 수질개선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식 함양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군 환경과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배수물꼬와 완효성 비료의 효과적인 활용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현장 적용이 확산될 수 있도록 농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군은 앞으로도 농업인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형 친환경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순래 군 환경과장은 “이번 교육이 농민들에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오전,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동네 줍깅데이’를 실시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우리동네 줍깅데이’는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생활 속 실천운동으로, 자원봉사자의 친환경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봉사 활동의 영역을 확장함으로써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자’는 슬로건 아래, 강변 1교 다리 밑 주차장 일원에서 가벼운 산책을 즐기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의 환경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이 함께 참여해 친환경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군자원봉사센터는 정기적인 우리동네 줍깅데이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기독교연합회에서 지난 20일 부활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 700만원을 기탁했다. 통영시기독교연합회는 매년 관내 교회에서 모금한 헌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는 25개의 교회에서 이웃을 위해 기꺼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김성철 통영시기독교연합회 회장은 “이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1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우리 시 기독교연합회에서 이웃들을 사랑하는 마음에 감사하며, 이 성금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한 성금은 지역연계 모금 사업인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로 적립해 통영시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년성장프로젝트' 업파인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청년들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란 청년의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 강화와 일상 회복을 목표로 하는 맞춤형 취업 지원 사업이다. 초기 상담부터 개별 진로 설계, 역량강화교육, 심리 지원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 대상은 취업 또는 이직을 준비 중인 15세부터 45세 청년으로, 지역 제한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또한 모든 참여자는 초기 상담을 거쳐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적으로 이수할 수 있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는 ▲경력(재)설계(진로상담, 직업심리검사, 경력 설계 및 취업전략 컨설팅) ▲취업역량강화(이력서·자소서 코칭, 공기업NCS 등) ▲(기업)멘토링 프로그램(현직자 멘토링 등) ▲사회초년생 기본교육(업무툴 활용, 스피치 트레이닝)을 운영한다. 심리·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일상지원(힐링테라피 등) ▲통영청년교류지원(사진투어, 영어회화수업 등) ▲통영체크인(요트투어, 어반스케치 등)을 진행하며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사천시는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양경옥)에서 주관한 '제15회 사천시 주민복지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희망복지가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통합 30주년, 희망복지와 함께 날아오르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1일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렸다. 47개 기관·단체와 7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총 46개의 무료 체험 및 주민복지서비스 홍보 부스를 운영, 시민들에게 다양한 주민복지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폐식용유를 활용해 만든 재활용 비누 무료 나눔과 내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는 이웃과 나누는 ‘박람회 보물창고 무료개방’ 부스 운영으로 환경까지 생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은 숟가락 난타와 우쿨렐레 공연은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유쾌한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풍선액자와 또록이 포토존 설치, 사천시 관광캐릭터 또아가 행사장을 돌며 포토타임을 진행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 증평군은 21일 증평읍 사곡1리 남자 경로당(회장 연제빈)에서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이재영 군수, 연훈흠 지회장, 연제빈 노인회장, 경로당 회원,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범경로당은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의 추천을 바탕으로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가 △투명한 회계 관리 및 운영 규정 준수 △회원 관리 △프로그램 운영 △봉사활동 △자체 사업 발굴 추진 등 6개 항목에 대해 심사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모범경로당 현판과 함께 50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된다. 사곡1리 남자 경로당은 철저한 회계 및 비품 관리는 물론, 상‧하반기 연 2회의 투명한 회계보고를 통해 신뢰받는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또 자원봉사단을 조직해 마을 환경정화와 분리수거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어르신‧다문화 가족 소화기‧심폐소생술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적인 경로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제빈 노인회장은 “31명의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여가생활 증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최근 소방관을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6월 18일(수), 대구 지역의 한 업체는 소방관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도어록 교체를 의뢰하는 것처럼 속이고 자동심장충격기(AED) 구입을 요구하며 금전을 송금하라는 전화를 받았다. 수상함을 느낀 업체 관계자는 관할 소방서에 문의해 해당 인물이 실제 소방관이 아님을 확인했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관이나 소방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민간에 금품을 요구하거나 판매를 권유하지 않는다”며, “공공기관 또는 소속 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연락을 받았을 경우 즉시 관할 소방서나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소방관의 공공성과 신뢰를 악용해 각종 물품 구입, 시설 점검비, 후원금 등을 명목으로 현금을 요구하는 수법이 점점 정교해지고 있다. 특히 고령자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는 “소방관 사칭 범죄는 시민의 재산뿐만 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팥빙수, 아이스크림 등 하절기 성수식품 배달 조리·배달업소 및 뷔페·푸드코트 음식점 등 13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식중독 발생 중 여름철 발생이 37%, 환자 수는 42%를 차지하며, 식중독 발생 장소의 56%가 음식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구시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6월 23일(월)부터 6월 27일(금)까지 5일간 여름철 소비가 높은 팥빙수, 아이스크림을 배달 판매하는 업소 119개소와 뷔페, 푸드코트 등 대형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대량조리 음식점 16개소 등 총 13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제빙기 내부 위생관리, ▲냉장·냉동 보관 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위생모·위생마스크 착용 및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위생 관리 등을 중심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팥빙수, 아이스크림, 커피 등 조리식품 10건도 수거해 식중독 검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올해 2월 햄버거, 핫도그, 떡볶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카페’ 행사를 오는 6월 23일 오전 11시부터 카페 빅스(도시철도 1호선, 상인역 4번출구)에서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10개 기업체가 참여해 14명 정도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1개업체 1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9개업체13명)으로 진행한다. 채용 모집 직종은 요양보호사, 급식조리사, 미화원, 제조생산직 분야이다. 또한 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제공, 취업응원 메시지 작성, 행운돌림판, 스트레스 진단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카페 빅스’의 장소 제공으로 구직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념품과 음료도 제공한다. 당일 현장방문이 어렵다면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경력, 연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