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서울하동군향우회 오경수 고문이 지난 15일 하동군민의 날을 맞아 고향사랑기부금 2천5백만 원과 산불 피해복구 성금 585만 원을 쾌척했다. 이날 오경수 고문은 성금 전달을 위해 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 하동문화예술회관을 직접 방문한 것으로 전해진다. 오 고문은 “고향사랑 지정 기부를 통해 하동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 향우들의 결속력으로 우리 고향 하동이 다시 일어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직접 성금을 전달받은 하승철 군수는 “보내주신 정성과 마음은 든든한 힘이 되어 고향의 회복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산불 피해 지역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에 사용해 그 마음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특히, 이번 산불로 하동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세액공제 비율이 확대됨에 따라 2025년 6월 24일까지 기부자는 지방소득세 포함 최대 33%(천만 원 기부 시 약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여성 봉사단체 아이코리아 하동지부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하동군 옥종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정성과 위로의 손길을 전했다. 지난 23일, 아이코리아 하동지부는 옥종면 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300만 원 상당의 물품 등을 준비해 피해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재해로 지친 마음을 다독이고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정정희 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다시 미소를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아이코리아는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 여성단체로, 아동·청소년 교육 및 복지, 가족 지원, 지역사회 봉사 활동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하동지부 역시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하동지부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재해나 긴급 상황 속에서 발 빠르게 대응하며,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진정성 있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 지난 23일 연세중앙교회에서 하동군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수 집무실을 찾은 서순원 연세중앙교회 수석 비서실장은 전례 없는 대형산불에 맘 졸였을 주민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한편, 인명 피해 없이 무사히 산불을 극복할 수 있었음에 감사함을 전했다. 연세중앙교회 관계자들은 같은 날 산청군도 방문해 5천만 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연세중앙교회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교회로 유명하다. 구로구청 주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매년 참여함은 물론, 부족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온가족이 참여하는 ‘5월 한마음잔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민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이어지는 따뜻한 마음에 거듭 감사함을 전하며 “하동군 역사상 가장 큰 재난이었지만,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최소한의 피해로 대응할 수 있었다.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지난 22일, 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가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을 기념하는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옥종면에서 개최했다.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새마을 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날 기념식은 지난달 경북·경남지역에 대형산불이 발생한 것을 고려하여 간소하게 개최됐다. 행사는 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가 주관하는 간단한 의식행사로 시작하여 새마을운동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전달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마지막은 참석자들이 함께 부르는 새마을 노래로 갈무리했다. 강병준 회장은 “기념식을 통해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회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이 지난 23일 장흥군 튤립축제장을 찾아 방문객 유치를 위한 관광홍보 ‘국민고향 남해 너도나도 홍보하자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군 관광진흥과, 기획조정실 홍보미디어팀 직원들을 비롯해 남해군 관광협의회 회원들도 함께했다. 남해 방문의 해 SNS인증, 남해 놀이터(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축제장을 찾은 이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다양한 장소, 지역을 직접 찾아가 홍보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국민고향 남해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외부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남해군을 널리 알리고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좋은 추억을 안고 돌아갈 수 있게 안팎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지난 3월 대구시를 시작으로 장흥군, 거제시 등 다양한 지역을 방문해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읍 자율방재단은 지난 22일, 오동수원지 및 입현천 하류 등에서 강풍 및 강우에 대비한 현장 안점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재단은 배수로, 수문, 통행로 등 주요 기반시설을 점검하고, 위험 요소에 대한 안전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남해읍 조만수 자율방재단장은 “예기치 못한 기상 상황에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전점검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재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해읍자율방재단은 향후 기상 상황에 따라 점검활동을 확대하고 지역 내 재난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도마초등학교와 함께 탄소중립 자원봉사활동인 ‘2025 경남안녕캠페인×도마초등학교’ 1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도마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7명이 참여했으며,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더불어 △업사이클링 헌옷 가방 만들기 △씨앗폭탄 만들기 등 탄소중립 실천 활동이 이뤄졌다. 헌옷 가방 만들기는 학생들이 가정에서 입지 않는 옷을 모아 가방으로 재탄생 시키는 활동으로, 가위만으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활용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어서 진행된 씨앗 폭탄 만들기 활동은 흙과 비료를 반죽해 씨앗을 넣고 동그랗게 빚어 화단 등에 던져 꽃을 피우는 환경 놀이로, 오감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높은 몰입도와 참여를 이끌어냈다. 도마초등학교 김동찬 교사는 “자원봉사활동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어 아이들에게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며 “5~6학년만이 아니라 전 학년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더욱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5 경남안녕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2025년 제2회 봄의 왈츠 버스킹’ 행사가 오는 5월 3일 토요일 오후 2시 창선면 동대만 생태공원에서 펼쳐진다. 남해군은 내실 있는 거리공연 문화 조성을 위해 버스킹 행사를 올봄, 총 3회에 걸쳐 진행하며 지난 4월 12일 제1회 봄의 왈츠 버스킹을 성황리에 마친 바있다. 제2회 버스킹에는 △뮤지션 씨쏘(SSeSSo) △혼성듀오 7080 위드원 밴드 △남해초 학생댄스팀 △마만세기획의 판타스틱 매직쇼팀 등이 출연한다. 아울러 행사장 주변에서는 돗자리 대여, 솜사탕 나눔 등이 진행되며,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또한 마지막 공연인 3회차 공연은 5월17일 토요일 오후 2시 이동면 에코촌(에코가든)에서 개최되며 우천 등의 사유로 장소가 변경될 시 따로 홍보할 예정이다. 김지영 문화체육과장은 “지난 1회 버스킹 설문 결과를 반영하여 공연을 더욱 알차게 준비했으니, 낭만 넘치는 동대만 생태공원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두 번째 봄의 왈츠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이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이순신바다공원 이순신캠퍼스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행사인 ‘남해 이순신바다공원 보물찾기 어드벤쳐’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이순신바다공원을 남해 대표 명소로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주무대에서는 ‘초록마술사’의 환상적인 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사회자를 이겨라!’ 등 흥미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험부스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 체험(연 만들기, 투호, 윷놀이 등) △레트로게임(달고나뽑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국민고향 남해’ 엽서 색칠하기 △풍선 나눔 등이 펼쳐진다. 특히 이순신캠퍼스와 어린이놀이시설 일대에서 숨겨진 보물종이를 찾아오는 ‘보물팡팡! 보물섬 탐험대’는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보물을 찾은 참가자에게는 ‘국민고향 남해 피크닉 매트’와 ‘낭만남해 숙박권’ 등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남해경찰서와 협업해 주요 도로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 실물 크기의 어린이 표지판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남해군과 남해경찰서는 지난 3월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확보를 위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하면서 횡단보도에 어린이가 서 있지 않는 경우에는, 운전자가 서행 또는 정지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주목하게 됐다.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횡단보도에 어린이가 서 있다는 느낌을 주도록 실제 어린이 모습의 간판을 부착하게 됐다. 지난 4월 18일에 남해읍에 위치한 남해초등학교와 해양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에 어린이 표지판을 시범 설치한 데 이어, 상반기내에 지방도 3개소, 군도 3개소 등 16개소에 위치한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설치한 표지판은 어린이가 가방을 메고 손을 들어 건너는 모습이다. 운전자들이 자연스럽게 속도를 줄이고 주의를 기울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우성 남해군 건설교통과장은 “어린이 표지판 설치에 앞서, 지난 2017년 고현면 도마고개에 노인 표지판을 설치한 사례가 있으나, 금번 어린이 표지판 설치는 남해군과 남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지난 22일 오후 창생플랫폼에서 ‘봉전지구 뉴빌리지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뉴빌리지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와 공감 속에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부동산원과 봉전마을 주민을 포함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시건축과 도시재생팀장이 봉전지구 뉴빌리지 사업에 대한 사업 개요를, 한국부동산원 소규모정비지원부 담당자가 ‘뉴빌리지 주택정비 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전지구 뉴빌리지사업’은 남해읍 아산리 일원(약 161,070㎡)에 총사업비 214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주요 사업은 주차장 조성, 공원 및 쉼터조성 등 기반시설 설치, 도시계획도로 개설, 골목길 정비, 든든플러스센터 조성, 커뮤니티플러스 센터 조성 등이다. 정광수 도시건축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을 투명하게 추진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주거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경남 경제 라운드 테이블’에서 경남도지사, 사천시장,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상생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상남도와 사천시, 그리고 KAI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항공우주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KAI 본사가 위치한 사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 생태계 고도화, 일자리 창출, 인재 양성 등 실질적인 지역 발전의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도민 고용확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지역 내수 진작 등을 위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등이다. KAI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과의 상생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고용 확대를 위해 경상국립대학교 계약학과(항공우주융합공학과) 운영을 지원하고, 경상대·창원대의 글로컬 대학 선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고졸 실습생 운영을 통해 지역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진주 무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오는 5월 2일까지 맛집・멋집, 음식점 위생등급 및 모범음식점 등 식품위생 시책 참여 업소 100개소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참여한 관내 지정 음식점의 지속적인 참여 의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원 위생물품은 식재료 보관함(스테인리스 밧트) 5종 세트, 앞치마, 손 세정제 등이다. 군은 현재까지 맛집・멋집 47개소, 위생등급 지정업소 45개소, 모범음식점 25개소를 지정했으며 해당 업소에는 표지판 지원, 함안군청 누리집에 게시, 리플릿 제작, 위생업소 시설개선 사업 우선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군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지원으로 관내 음식점이 보다 청결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위생관리 실천을 위해 위생등급제 등 시책에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생활개선통영시연합회(회장 김영옥)에서는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며 함께하는 공동체 정신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지난 22일 통영 자생원, 통영 육아원, 미망인회, 아이들둥지에 수제 딸기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딸기잼 나눔은 생활개선회가 통영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교육을 통해 직접 만든 딸기잼 4박스(96병, 각 1kg)와 함께 곁들여 먹을 간식을 함께 전달했다. 김영옥 회장은“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교육(딸기잼 제작)을 통해 회원들이 함께 협력하여 딸기잼을 만들었다”며 “이를 통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딸기잼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통영시연합회는 통영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농촌 사회의 활력을 높이고 지역 농촌 여성 리더를 육성하는 데 앞장서며, 나눔 활동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잇따른 통영시 인재육성을 위한 기부 행렬로 통영시에 훈풍이 불고 있다.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22일 주식회사 신화(대표 김형성)에서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인재육성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신화는 2002년 설립된 서비스 기반 토목엔지니어링, 스토리텔링, 디자인 회사로 탁월한 사업 수행능력을 보이며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한 지역기업으로 매년 기부 및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형성 대표는 “우수한 인재들이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큰 나무들이 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 내 건설뿐 아니라 교육분야까지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주식회사 신화에 감사드린다”며“기탁금은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