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축산물 소비가 늘어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안전하고 위생적인 위생적인 축산식품 유통을 위해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축산물 작업장과 판매장 등 축산물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추석 연휴 기간동안 위생 관리가 취약해지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판매업소 등 총 2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허가·신고 사항 외 영업행위 여부 ▲작업장 및 축산물의 위생적 관리 ▲소비기한 준수 ▲축산물 표시기준 적합성 ▲축산물이력제 준수 등이다. 점검 결과 적발된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를 완료했다. 함안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군민들께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으로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건전한 축산물 유통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지난 18일 군민의 성매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존중이 빛나는 사회, 성매매 없는 안전한 일상’을 주제로 성매매 근절 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함안성가족상담소 주관으로 함안군 종합사회복지관 과 칠원읍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성매매가 단순한 금전 거래가 아닌 명백한 성착취이자 불법 행위임을 알리며 성매매 근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함안군을 비롯해 함안경찰서, 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 함안성가족상담소 등 지역 관계기관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성매매 근절’과 ‘성인지 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 손팻말, 배너 등을 활용해 군민들에게 관련 내용을 알리고 피해자 지원을 위한 상담 서비스도 함께 홍보했다. 함안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성매매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성착취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성가족상담소 김선희 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매매가 불법이자 성착취라는 점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기획재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문화체육관광부·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한다. 전국 120개 기관이 250여 개 공간을 운영해 전시·세미나·워크숍 등을 통해 일자리·지역경제 정책과 혁신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함안군은 박람회 현장에 홍보관을 마련해 △지역산업 특성 및 주요 경제 지표 △주요 일자리 시책 △함안9경 등 관광 정보 안내 △청년 창업·마을기업 제품 홍보를 진행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도 본 따르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로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고 전국 지자체와 교류를 확대해 향후 지역 일자리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제37회 아라가야문화제를 맞아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함안군 승마공원에서 군민과 관광객을 위한 무료 승마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함안박물관에서는 당근 먹이 주기 체험이 진행되고 함안군 승마공원과 악양승마장에서는 승마체험과 당근 먹이 주기 체험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한다. 승마체험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며, 승마체험은 키 110cm 이상 방문객을 대상으로 현장 선착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함안군 승마힐링하우스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슈링클스 만들기 체험(1인 7,000원)도 함께 진행돼 축제의 즐길 거리를 한층 더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축제의 서막을 여는 9월 26일 오후 6시에는 아라초등학교에서 함안박물관까지 아라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재현하는 아라가야 대왕행렬이 펼쳐진다. 승마공원 교관과 기수들이 말과 함께 웅장한 퍼레이드를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승마공원 관계자는 “아라가야문화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단순한 구경을 넘어 말과 교감하는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직원들은 함안의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기부금 모금에 참여했으며, 그 결과 마련된 500만 원의 기부금을 9월 18일 오전 10시 군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영선 교육장을 비롯해 직원 대표들이 함께 참석해 조근제 군수와 환담을 나누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공유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교육 현장의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교육계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모범적 사례로 평가된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동참은 지역을 지탱하는 든든한 힘이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함안교육지원청은 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로 자리 잡는데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미숙)는 지난 18일, 2025년 함안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희망 안부, 사랑의 온기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가야읍 적십자봉사회(회장 박명설)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20세대를 직접 방문해 밑반찬과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희망 안부, 사랑의 온기나눔’ 활동은 지난 5월부터 매월 1회씩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가야읍 적십자봉사회의 활동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정서적 유대와 관심을 통한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정미숙 함안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이웃과의 따뜻한 소통을 바탕으로 자원봉사의 가치를 보여준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자발적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야읍적십자봉사회는 공유냉장고 기부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돌봄 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가 운영하는 달포마을이 19일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됨에 따라 지난 2020년부터 지정된 4개 마을과 올해 새롭게 지정된 1개 마을을 포함해 총 5개소가‘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통영시 치매안심마을은 봉평동 동백꽃, 미남리 달아, 덕포리 창포, 도천동 도리골, 동달리 달포 마을 5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이 고립되지 않게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우수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위해서는 ▲1년 이상의 치매안심마을 운영 ▲연 2회 이상 운영위원회 운영 ▲운영위원회 전원 파트너 교육 이수 ▲치매 극복 선도단체 및 안심 가맹점 지정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안전환경 조성 ▲주민 대상, 예방프로그램 운영 ▲30명 이상의 주민 대상 치매 인식도 조사 등 7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시는 경남에너지와 협력해 20세대에 가스타이머콕 설치가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에는 통영시 소방서와 함께 치매환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5개소 치매안심마을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및 응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16일 추석을 맞아 관광객과 귀향객의 방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매물도 당금 일원에서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통영시와 한려해상국립공원이 협력해 진행했으며, 매물도 당금 야영장 인근 해안변을 중심으로 해양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당금 해안은 SNS를 통해 캠핑족과 백패커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명소지만, 높은 파도와 얕은 수심으로 인해 선박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이다. 이로 인해 해양쓰레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경관 훼손이 심각한 실정이었다. 이날 활동에서는 해안에서 수거된 약 3톤의 해양쓰레기를 한려해상국립공원 소속 선박으로 해상까지 운반한 뒤, 통영시의 통영아라호에 옮겨 싣는 방식으로 최종 처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화활동은 한려해상국립공원과의 협력을 통해 해양환경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기 위한 뜻깊은 첫걸음이었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11일간 추석 명절을 대비해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통영시 담당 부서가 단속반을 자체 편성해 추석 명절용 성수품 및 제수용품 구입이 집중될 3개소 전통시장(서호,중앙,북신)과 인근 음식점을 중심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판 교체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예정된 전통시장 ‘추석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더욱 철저히 진행될 예정이다. 중점 단속 품목은 ▲명절 주요 성수품(명태, 참조기, 고등어, 오징어, 갈치, 멸치) ▲위반 실적 상위 품목(참돔, 낙지, 가리비) ▲위반 우려 품목(뱀장어) 등 총 10종으로, 원산지표시법에 따른 원산지 표시 적정성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원산지 허위표시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겠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미술협회(회장 이진숙)에서는 오는 27일 토요일 13:30 죽림 내죽도공원에서 『제31회 통영시민의 날 기념‘가족 사생대회’』 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31회 통영시민의 날을 맞이해 시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 단위 참여형 문화행사를 통해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사생대회는 유아부, 초등1부(1~3학년), 초등2부(4~6학년), 가족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각 부문 대상 수상자 시상은 오는 10월 1일 수요일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제31회 통영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사생대회 외에도 다양한 체험 부스와 솜사탕 퍼포먼스, 마임공연, 창작무용 등 다채로운 무대와 풍성한 부대 행사도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미술협회 관계자는“이번 가족 사생대회는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통영의 아름다움을 그려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19일 시장실에서 천영기 시장 주재로 ‘제3차 청렴정책회의’를 열고, 부시장과 국·소장, 기획예산실장, 공보감사실장, 행정과장으로 구성된 청렴정책추진단과 함께 부패취약분야 개선과 청렴도 제고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와 관련해 지표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추진 중인 청렴시책의 성과와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했다. 또한 그동안의 개선 노력과 함께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청렴도를 저해할 수 있는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청렴도 평가결과와 자체 청렴도 설문조사 등을 통해 분석된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이 이뤄졌으며, 각 부서별로 추진 중인 개선과제와 실천방안을 공유하며 논의가 이어졌다. 이를 통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준비를 더욱 확고히 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회의는 부패취약분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전 부서가 협력하여 청렴을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시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19일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3층 전용회의실에서 ‘2025년 경남진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진주시를 비롯한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국토안전관리원, 주택관리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앙관세분석소, 한국남동발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저작권위원회 등 12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오는 10월 진주에서 열리는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아울러 ▲2025년 혁신도시의 날 행사 ▲2025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진주형 MaaS 통합교통서비스 및 하모콜버스 ▲2025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운영 등 주요 시정 현안과 행사에 대한 홍보도 진행됐다. 또한 이전공공기관들이 지역 정착을 위한 노력으로 지역기업·여성기업·장애인기업을 적극 이용하기로 협의하면서 지역 정착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경남대표단과 연계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하여 거창군 승강기 산업의 해외 시장 진출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해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몽골은 최근 급격한 도시화와 건설 경기 활성화로 승강기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신흥시장이다. 거창군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사)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에서 개발‧생산 중인 스마트 승강기 공동모델인 G-엘리베이터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현지 건설사와 승강기 설치업체를 방문하여 거창 승강기 수출 기반 마련에 힘썼다. 특히, 지난 18일에는 몽골의 100대 기업 중 하나인 Monpolyment Group을 방문하여 거창 스마트 승강기의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수출 상담 활동을 펼쳤다. 이어 19일에 경남대표단과 함께 몽골 울란바토르시청을 방문, 키쉬기인 니암바토르 울란바토르 시장 등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양국 승강기 산업의 발전과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거창군은 (사)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한국승강기대학교, Mongol Ugsaa LLC, IT Partner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지난 19일,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이사장 김태한)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목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식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거창사랑상품권 1만 원권 1,000매를 기탁했으며, 이는 세대별 5만 원씩 총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거창사랑상품권은 관내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명절을 준비하는 취약계층 가정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2024년 김치 10kg과 거창사랑상품권 등 4회에 걸쳐 24,600천원 상당을, 2025년에는 식료품 꾸러미 100개와 선풍기 100대(총 7,838천원 상당)를 기탁하는 등 매해 명절과 연말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물품을 꾸준히 지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 해오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식료품꾸러미 20상자를 기탁했다. 교회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19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함양발전포럼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체회의는 그동안 지역협의체 운영을 통하여 발굴된 과제를 포럼위원 등과 공유하고 심화하는 자리로써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회의에는 김홍상 함양발전포럼 위원장과 위원, 진병영 군수, 지역 리더와 중간 지원조직, 발굴 과제 담당 직원 등 많은 이해관계자가 참여했다. 제2차 지역협의체 회의 결과와 발굴 과제의 공유를 시작으로 ▲청년 ▲귀농·귀촌 ▲관광 ▲지역 활성화 분야에 대한 발제와 과제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김홍상 위원장은 “지역협의체의 구성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함양이 가진 장점을 살려 구체화해 나가는 과정의 묘미를 살릴 수 있었다”라며 “도출된 과제들이 전문가의 의견이 반영되어 실현할 수 있는 정책으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발전포럼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지혜와 경험을 모아 농어촌이 마주한 여러 도전을 기회의 시간으로 바꾸는 든든한 동력”이라며,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용인특례시는 31일 수지구보건소 5층에 수지구치매안심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관계기관 업무 담당자,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확장 이전을 축하했다. 수지구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11월부터 수지구보건소 인근 건물을 임차해 운영해 왔으나,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통합관리를 강화하고 다양한 보건 서비스와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증축이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비 50억 4600만 원을 들여 2024년 11월 착공, 지상 4층 규모의 수지구보건소를 지상 5층으로 증축하는 공사를 올 9월 마무리했다. 센터는 연면적 799.82㎡ 규모로 진료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대기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2023년 기준 용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8만 명 중 치매 진단을 받은 이는 약 1만 9200명에 달한다. 이에 시는 센터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예천군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2025 예천활축제&농산물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축제에서는 특히 예천쪽파가 주목받고 있다. 예천은 전국 잎쪽파 재배농가에 공급되는 쪽파 종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지역으로, 예천에서 시작된 종구가 전국 각지의 맛있는 잎쪽파 생산으로 이어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예천군은 지난해 처음 선보인 ‘예천쪽파페스타’가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체험 요소를 강화한 ‘2025 예천쪽파페스타’로 다시 선보인다. 축제 첫날 열린 ‘예천쪽파전 경연대회’에는 읍·면별 2인 1팀, 총 12팀이 참가해 예천쪽파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창의적 쪽파전을 선보였다. 경연은 유명 요리프로그램을 연상케 하는 무대 구성과 연출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현장 참여형 퀴즈 및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었다. 심사는 예천농산물축제추진위원회 위원 3명과 우리음식연구회 위원 2명이 맡았으며, 창의성, 맛의 조화, 완성도, 지역 농특산물 활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전남 함평군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며 지역 성장 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평군은 31일 이개호 국회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2026년도 국비 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당정협의회는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함평군의 주요 현안 사업을 국가정책에 반영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을 위해 함평군과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모정환 전남도의원,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함평군 실·과장, 더불어민주당 당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군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함평군은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원 건립 ▲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 ▲함평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 ▲동함평 일반산업단지 주거복지센터 건립 ▲함평천 생태습지 준설사업 등 총 5개 핵심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필요성과 사업 추진 당위성을 설명하며 정부 예산 반영과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예천군은 31일 오후 2시부터,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예천활축제&농산물축제’의 안전사고 예방과 방문객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예천군 안전재난과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군청 직원과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예천지부 회원들이 참여해 방문객에게 안전사고 예방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리플릿과 홍보물에는 축제장에서 지켜야 할 기본 안전수칙이 담겨 있으며, 참가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방문객이 스스로 안전을 실천하도록 안내했다. 한편, 11월 2일까지는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예천지부가 축제장 내 운영 부스에서 안전문화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은 참여형 룰렛 OX퀴즈 이벤트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생활 속 안전상식을 배우도록 하며, 퀴즈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지휘근 안전재난과장은 “안전은 행정의 노력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며, “민간단체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과 홍보 부스 운영이 축제장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군민의 안전문화 실천에도 큰 도움이 되길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31일 대전시와 협력하여 학생 복지 증진을 위한 '2025년 대전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6년 초·중·고 무상급식비 지원, 학생 교복 구입비 지원, 유·초등돌봄교실 운영비 지원, 환경교육 중심학교 운영,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사업 등 총 15건의 현안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도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한 무상급식비 지원,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완화 및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신입생 교복 구입비와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에 합의했고 환경보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생활습관을 도모하기 위해 체험과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유·초등 돌봄교실 운영비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하여 초등 생존수영 및 새싹지킴이를 배치하고 학생들의 안전 강화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