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을 대표하는 제20회 남해마늘한우축제가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남해유배문학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고향사랑 방문의 해’와 20회를 맞이한 축제를 기념해 더욱 다채롭고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만남의 남해2025’, 부제는 ‘한우 FLEX! 마늘 BOOST!’로 정해졌다. 메인 무대에는 테이블형 좌석이 새롭게 도입돼 관람객들이 남해의 특색 있는 음식과 시원한 음료를 즐기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3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라이팅쇼’가 펼쳐진다. 드론은 축제의 상징과 남해의 아름다움을 화려한 빛으로 표현할 예정이며,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장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장에는 야간 경관 조명이 대폭 강화된다. 지름 10m 규모의 대형 돔 2개가 설치되어 낮에는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쿨링 쉼터로, 밤에는 색다른 포토존으로 활용된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 설치될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인생의 전환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남해 체류형프로그램‘남해 좀 다녀올게요’의 참여자를 오는 5월 13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해 좀 다녀올게요’는 남해에서 3박 4일 이상 체류하며 일상에 쉼표를 찍고, 로컬 문화를 체험하는 생활전환 프로젝트로, 새로운 삶의 방향을 찾고 있는 이들에게 새 보금자리로서의 남해를 자연스럽게 느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는 남해군 외 지역 거주자 누구나 가능하며, 1~4명 규모의 팀 단위 지원도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4개 팀은 남해 체류 기간 동안 숙박비 및 일부 체험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에는 지역 주민과의 교류, 버킷리스트 기반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은 참여자와 협의를 통해 조율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귀촌, 귀농, 창업 등 장기적인 지역 정착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남해의 실생활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단순한 체험을 넘어, 남해의 로컬 라이프스타일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오는 7월 개장 예정인 쏠비치 남해 협력업체가 지역 고용 창출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총 97명의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룸메이드(객실 청소) 37명, ▲기물 관리(설거지) 17명, ▲건물 환경미화 14명, ▲풀장 관리 10명, ▲사우나·락커 관리 6명 등 9개 직군에서 진행되며, 계약직 형태로 근무하게 된다. 지원 자격에는 학력과 경력 제한이 없으며, 채용 시 월 급여는 215만 원에서 250만 원 수준으로 책정된다. 식비는 별도 지급되며, 직원 셔틀버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채용 관련 세부사항은 남해군 홈페이지 구인·구직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력서 접수 마감은 5월 19일이다. 접수는 남해군청 경제과 일자리지원팀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면접은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5월 26일 발표, 입사는 6월 1일로 예정돼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채용은 지역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심 있는 군민 여러분의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마늘연구소와 사회적 기업 실크테라가 손잡고 남해군의 특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 제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양측은 지난 5월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해 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전국 유통망을 활용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는데 뜻을 같이했다. 실크테라는 외식전문기업 ㈜씨엘네트워크가 운영하는 제과·제빵 브랜드다. 30년간 인천공항, 휴게소, 코레일 라운지 등에 식음료 매장을 운영해 온 씨엘네트워크는 최근 신사업으로 경남 진주시 문산읍에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기준을 갖춘 제빵공장을 설립하고, ‘남도의 자연으로 만든 K-건강 베이커리’라는 콘셉트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과·제빵 브랜드 실크테라를 운영하고 있다. 실크테라는 현재까지 남해 유자, 진주 딸기, 하동 녹차 등을 활용한 카스테라 제품을 출시했으며, 5개의 직영 매장과 7개의 온라인 매장을 통해 경남 지역 내에서 상당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현재 제2공장 설립과 함께 전국 단위 프랜차이즈 사업 확장을 준비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실크테라가 남해마늘연구소의 협조를 통해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이 지방소멸 대응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보물섬남해FC 클럽하우스 건립사업과 관련해 그동안 논란이 됐던 학생선수 상시합숙, 위장전입 문제 등을 해소하며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군은 최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제기된 각종 쟁점 사항에 대한 처리 경과를 설명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번 클럽하우스 사업은 단순한 숙소 제공을 넘어, 학생선수들의 학습권 보장, 신체적·정서적 발달 공간 제공, 숙소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목적을 담고 있다. 총 사업비 98억 원(광역 39.6억, 기초 58.4억)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남해군 서면 서상리 구 수영장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연면적 2,706㎡로 건립 중이다. 완공 시점은 2025년 5월 중순으로 예정돼 있다. 클럽하우스에는 학생 38실(4인실), 감독 및 코치 숙소, 학습실, 식당, 여가공간 등 다양한 시설이 포함된다. 기숙사 운영·전입학 논란 ‘법적 문제 없음’ 결론 그동안 가장 큰 쟁점이었던 학생선수 상시합숙 가능 여부에 대해 문체부, 교육부, 법제처 등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5월부터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장애인, 아동, 어린이시설 등을 직접 방문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2025년 함안군 도민안전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함안군 도민안전교실’은 매년 운영되는 군민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안전취약계층은 물론 전 군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문화 의식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행정안전부에 등록된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체계적이고 실효성 높은 안전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관내 장애인시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 총 16개소, 34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교통·자연재난 등 생애주기별 6대 안전분야 23개 영역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과 긴급대처에 대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 스스로 안전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를 4년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6월부터 본격 시행하고 위반시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13일 밝혔다.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는 주택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 6월부터 시행됐으며, 오는 31일 계도기간이 종료된다. 국토부는 계도기간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고 ‘6월부터 과태료 부과를 본격 시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임대차계약의 신고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4년 95.8% 수준에 이르렀으며, 신고제의 기반이 되는 부동산거래관리 시스템(RTMS)의 고도화, 모바일 신고기능 도입(‘24.7) 등 제도 안착을 위한 기반이 어느 정도 마련됐다는 판단이다. 이에따라 올해 6월 1일 이후부터 보증금 6천만원 이상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임대차 계약 시 30일 이내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는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모바일 간편인증을 통한 온라인 신고도 가능하다. 통영시 관계자는 “주택임대차계약 신고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 민간 ·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2일 통영시를 방문해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50만 원을 기탁했다. 박희자 회장은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열정과 희망을 품고 통영을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인재육성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통영의 미래 100년을 책임지고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아기 시기에 잘 형성된 인성과 긍정적인 사회적 경험은 미래 인재가 갖는 기본적인 덕목으로, 이를 위해 어린이집에서 헌신과 사랑으로 우리 아이들을 키워주어 너무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 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민간어린이집 18개소, 가정어린이집 7개소의 원장들로 구성돼 있다. 매년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 불우이웃 성금 기탁 등 꾸준한 나눔과 다양한 활동으로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가 2025년 동계 전지훈련 유치 실적에서 경상남도 내 1위를 차지하며, 다시 한번 전국 스포츠팀의 대표적인 전지훈련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고 13일 밝혔다. 경상남도가 발표한 2025년 동계 전지훈련 실적 자료에 따르면 통영시는 총 284개 팀, 6,342명, 연인원 100,275명을 유치하며 도내 전체 유치 연인원의 21.4%라는 압도적인 비중을 기록했다. 이는 2위인 남해군(57,000명, 12.1%)과 3위 고성군(49,288명, 10.5%)을 크게 앞서는 수치다. 아울러 경제 효과는 90억 원 상당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축구 분야에서 132개 팀, 연인원 86,309명을 유치하며 축구 특화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농구, 배구, 육상, 야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도 고른 유치 성과를 거두며 전지훈련 메카의 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시는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해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관광 시설 할인, 격려품 지급, 차량 임차 지원, 심판 및 경기 운영 지원 등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며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 정책이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지난 10일 함양문화예술회관 대·소 공연장에서 전통의 명맥을 이어가는 ‘제62회 함양전국시조경창대회’를 300여 명의 참가자들과 관객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시조협회 함양지회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참가자들은 평시조부·사설시조부·지름시조부·명인부·명창부·대상부·단체부 등 총 7개 부문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시조의 역사성과 예술성, 그리고 현대적 계승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젊은 세대의 참가도 눈에 띄어 전통문화의 세대 간 전승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대회 수상은 대상부 장원 조윤희(부산), 명창부 장원 김예신(부산), 명인부 장원(김현운(포항), 지름시조부 장원 백현배(전주), 사설시조부 장원 허윤도(성주), 평시조부 장원 오세신(창원)이 하였으며, 단체부 우승은 하동지회 팀이 우승의 영예를 얻었다. 진병영 군수는 축사를 통해 “우리의 전통 문학과 음악이 융합된 시조는 조상의 숨결이 담긴 귀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시조가 국민의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지난 5월 11일, 제5회 함양전국국악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국악의 멋과 흥을 전한 열띤 경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한국국악협회 함양군지부(지부장 진막순)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통문화의 계승과 국악 인재 발굴을 목표로 개최됐으며, 학생부·일반부·단체부 등 3개 부문과 기악·성악 등 2개 분야에서 전국 138팀, 178명의 실력자가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 영예의 대상인 경남도지사 상에는 일반부 성악 부문에 유승희(전남대), 단체부문에 경북예술고등학교 박서연 외 3명(대구)의 학생이 차지했다. 또 다른 대상인 경상남도 교육감상에는 중고등부 기악 부문에 경북예술고등학교 장원지(대구) 학생이 차지했다. 이어 금상인 함양군수 상에는 일반부 기악 부문에 문혜원(서울), 단체부문에는 진평초등학교 윤지음 외 6명(구미시)의 학생이 수상했다. 진막숙 지부장은 “국악의 맥을 잇고자 열리는 이번 대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참가자들의 열정과 수준 높은 연주, 무대 하나하나가 우리 국악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국산콩가공산업화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국산콩가공산업화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으로 대규모 저장시설 및 산업화와 연계할 수 있는 가공시설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콩 수급 관리와 함께 농가의 부가가치 창출 모델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총 190억원(국비 76, 도비 22.8, 시비 53.2, 자부담 38)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으며, 사업수행주체인 콩사랑영농조합법인은 곤명면 추천리 일원에 첨단저온저장시설, 두유가공시설 등을 구축하여 경상남도의 핵심 콩 거점단지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콩 재배면적 확대, 콩 산업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시는 경상남도 지방재정 투자심사, 추경예산 편성 후 사업에 착수하여 2027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콩 생산‧가공‧유통의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 콩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판로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거창읍은 방문 민원인들의 주차 편의 증진과 안전 확보를 위해 5월 초 거창읍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차선 도색 작업을 실시하고 노후된 카 스토퍼 20개를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지난 2022년도 정비 이후 처음 시행된 것으로, 대통령 선거에 증가하는 민원 방문에 대비해 총 106면의 주차 구획을 전면 정비했다. 특히 전기차 충전 전용 5면, 장애인 전용 3면, 임산부 배려 2면 등 이용자 맞춤형 전용 주차면을 포함해 전체적인 시인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마모되거나 파손된 카 스토퍼를 20개를 새 제품으로 교체함으로써 차량이 주차 구획선을 벗어나지 않도록 유도하고, 정해진 위치에 정확히 주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주차 질서가 정돈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현복 거창읍장은 “도색 작업 기간 동안 주차장 이용이 일시적으로 제한됐음에도 기꺼이 협조해 주신 읍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줄이고 쾌적한 민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설을 점검·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 8일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과 관련하여 이병철 거창군 부군수와 함께 거창 청년임대주택 건립 건축공사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부군수와 산업안전 전문가, 관련 부서 공무원 등 총 7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사장 내 안전시설과 장비 관리 상태,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공사 관계자와 실무 전문가들로부터 현장의 위험 요인 관리 현황을 청취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병철 부군수는 “안전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현장에서의 철저한 점검뿐만 아니라 점검 이후 사후 조치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지속적인 사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군은 이번 청년임대주택 공사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거창시장, 거창정수장 등 4개소에 대해 부군수가 직접 참여하는 현장 안전 점검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거창군은 4월 14일부터 관내 90개 시설물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하여 22개소의 시설에 대해 점검을 완료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 신고·납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 납세자는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모바일 앱)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연계되어 편리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군은 ‘모두 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F·G·Q·R·V)를 중심으로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는 함안군청 세무회계과에서 지방소득세 담당이,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는 함안군청 본관 1층 마산세무서 이동민원실에서 마산세무서와 함께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방문 신고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인,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 등을 대상으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9월 1일까지 직권으로 3개월 연장한다. 또한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경영상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가 기한 연장을 신청하고 국세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으면 개인지방소득세도 신고·납부 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원활한 신고·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