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자 국토환경(주) 대표인 박금석 위원장은 지난 5일 통영시청을 방문해 지역 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고자 통영시에 인재육성기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박금석 위원장은 제2기부터 현재 5기까지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역임하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복지 증진을 위해 위원들과 함께 다양한 복지 사업과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국토환경을 운영하는 기업인으로서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난 2022년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상남도지회에서 개최한‘희망 2022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나눔 실천 기업 대표 수상자로 선정되어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평소 장학금 지원에도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2022년부터 매년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관내 4개소 초등학교에 각 3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2023년 12월에는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으로 2백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박금석 위원장은“통영의 지역 교육 발전과 미래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손을 보태고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 장기요양기관협회가 지난 5일 리스타트플랫폼에서 창립식을 개최하고, 통영시에 인재육성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장기요양기관 대표 및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 경과보고, 임명장 수여, 창립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통영시 장기요양기관협회는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에게 보다 좋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20개 장기요양기관이 뜻을 모아 구성했다. 이번 기탁은 협회의 창립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루어진 것이다. 천수진 협회장은 “우리는 지역 어르신의 삶을 돌보는 기관이지만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을 위한 역할에도 함께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협회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협회가 중심이 되어 누구나 돌봄을 받고 함께 돌보는 지역사회 실현에 기여해주시기 바란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통영시 장기요양기관협회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지난 7월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의 조속한 영농활동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농업분야 기금 65억원 규모의 특별융자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융자는 경상남도 농어촌진흥기금과 산청군 농업발전기금을 통해 추진된다. 금리는 연 1%이며 청년농업인은 0.8%의 저금리가 적용된다. 산청군은 이번 특별융자를 호우 직접 피해 농가에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농어촌진흥기금은 산청군에 거주하는 농어업인 등에 대해 45억원을 지원한다. 운영자금은 농어업인 5000만원, 법인·생산자단체 7000만원으로 1년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시설자금은 농어업인 농어업인 5000만원, 법인·생산자단체 3억원으로 2년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산청군 농업발전기금은 산청군내 1년 이상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 등에 대해 20억원을 지원한다. 운영·시설자금은 농업인 5000만원, 법인·생산자단체 5억원으로 2년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산청군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제도 개선도 추진했다. &n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이 주민등록 사항의 정확성을 높이고,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시행 중이다. 지난 7월 21일부터 시작해 오는 10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전 세대를 대상으로 ‘비대면 디지털 조사(이하 ’비대면 조사‘)와 방문 조사로 나누어 실시한다. 군은 참여 군민들의 편의를 높이고자 8월 31일 24시까지 비대면 조사를 먼저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조사는 대상자가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참여하면 된다.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위치기반(GPS)으로 확인하기 위해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참여해야 하며, 이 경우 주민등록지가 같은 세대별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하여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할 수 있다. 이후,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는 해당 마을 이장 및 읍·면 공무원이 거주지를 직접 방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 하며, 중점 조사 대상은 비대면 조사에 참여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이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위해 새롭게 마련한 하동파크골프장과 진교파크골프장 제2구장의 개장을 앞두고 있다. 한여름의 폭염이 지나고 가을의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9월~10월은 푸릇한 잔디를 밟으며 파크골프를 치기에 가장 알맞은 때이다. 이런 때에 맞춰, 하동군에서 심혈을 기울여 새로 조성한 하동파크골프장과 진교파크골프장 제2구장이 운영을 시작한다. 하동읍 섬진강변에 위치한 하동파크골프장은 섬진강을 끼고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하동군이 총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2만 2796㎡ 면적에 18홀 규모로 조성해 9월 초 준공일까지 마지막 시설보완을 진행 중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파크골프장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조성한 하동파크골프장은 섬진강 윤슬이 반짝이는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라운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위쪽으로 하동송림공원과 하모니파크까지 이어져 있어 지역 주민은 물론 인근 지역에서도 즐겨 찾는 명품구장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진교면 송원리 (구)고속도로변에 새로 조성한 진교파크골프장 제2구장도 9월 개장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지난 7월 29일과 7월 30일, 이순신바다공원을 방문한 남해해성고등학교와 양산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약 130여명을 대상으로 ‘2025 남해군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주제로 한 오프라인 홍보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번 챌린지는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MZ세대에 남해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와 연계해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와 행사 등 남해 문화·관광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홍보 챌린지를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남해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문화행사에 대한 이해를 넓힘과 동시에 남해의 매력을 스스로 체험하고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올해를 ‘고향사랑 방문의 해’로 지정하고, 관내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지 연계 이벤트, 지역축제 홍보, 맞춤형 안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역 관광사업체와 함께 하는 지역상생형 소통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상생 소통클래스’는 총 6회 열릴 계획이며, 첫 수업은 오는 20일·21일 독일마을 인근 카페 라벨라에서 ‘베이킹 클래스(소금빵·마카롱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남해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재단 인스타그램의 프로필 링크 또는 포스터 속 구글폼으로 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어서 9월 3일·4일 ‘여행자가 들려주는 블로그 글쓰기’ 클래스가 이어질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8월15일까지다. 한편 이번 지역상생 클래스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친환경 벼 유기농 재배단지 5ha에 항암성분인 파이토케미칼 함량이 풍부한 항암 벼 생산을 위하여 이온미네랄을 살포했다 항암벼는 해양심층수에서 추출한 미네랄을 벼에 살포·흡수시켜 항암성분을 높이는 탄소치유 농법으로 재배된다. 탄소치유농법은 화학비료에 의존하지 않고 미생물과 박테리아, 영양소가 풍부한 토양을 만드는 농법이다. 건강한 먹거리 생산은 물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의 가치를 높이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관내에서는 서호작목반(서면)과 호림정작목반(고현)이 5ha 규모로 항암벼를 재배하고 있으며, 남해군은 ㈜항암식품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항암쌀 재배 생산에 필요한 이온미네랄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농가교육과 공동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항암식품에서는 항암농산물 수매와 유통 및 판로를 책임지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렇게 생산된 기능성 항암벼는 공공비축미보다 10%가량 높은 가격이 책정된다. 또한 일반 유기농보다 5% 정도 수확량도 많아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서기수 농업기술과장은 “미래세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지난 5일 농촌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농촌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 8월 정기회의와 연계하여 진행했으며, 관내 이장단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배경과 추진 방향, 주요 과업 내용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남해군 농촌 현황 및 지역 과제에 관한 설문 조사도 병행하여, 정책 수요와 주민 체감 문제를 직접 파악하고 향후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후 현황 및 여건 분석 결과와 주민 의견을 종합해 기본계획(안)을 수립하고 의견 수렴 범위를 전 읍・면으로 확대해 갈 예정이다. 한편, 남해군은'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전국 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지회장 하정청)는 지난 5일 새남해농협 본관 2층 회의실에서 하정청 지회장을 비롯한 10개 읍·면 이장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7월 정기회의의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현황과 함께 군정 현안사업 및 홍보사항 등이 설명됐다. 특히 이날 정기회의에 앞서 10명의 이장단장 일행은 설천면 용강마을을 방문해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직접 견학하며 향후 마을 운영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회의에서는 주민세 납부, 찾아가는 건축민원상담실 운영, 소형어선 유류보관시설 설치 지원사업, 2025년 하반기 전기자동차·수소자동차 보급사업 등의 군정 현안사업이 안내됐고, 각 읍면의 애로사항도 건의됐다. 하정청 전국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장은 “하반기에는 이장단 행사 중 가장 큰 행사인 이장가족한마음대회가 11월 중 개최될 예정인데 읍면이 화합하여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류성식 새남해농협조합장은 “이장단과의 더욱 세밀한 소통으로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농가소득 증대로 이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이 (예비)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귀촌 아카데미 제3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8월 14일오후 2시 남해대학 사회과학관 4층 조경계획 실습실에서 진행되며, 강의는 남해대학 원예조경과 이민숙 교수가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귀농·귀촌인 또는 예비 귀농·귀촌인 30명이며, 8월 1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특히 이번 강의에서는 남해대학 원예조경학과의 귀농귀촌 정규교육과정이 상세하게 안내될 예정으로, 남해 지역 내 체계적인 귀농 교육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에도 △정원과 식물의 이해 △압화(누름꽃)를 활용한 생활용품 제작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지역 내 고등교육기관의 전문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귀농 준비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은 남해군청 경제과 정착지원팀으로 유선 접수하면 되고, 수강생은 8월 13일 개별 통보될 예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김해시와 국제 자매도시인 일본 무나카타시가 문화 교류로 우정을 다지고 있다. 김해시는 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지난 5일 무나카타시 대표 문화공간인 우미노미치 무나카타관(박물관)에서 현지 시민을 위한 ‘두 도시, 하나의 울림’ 무료 공연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김해를 연고로 2017년 창단된 전문예술단체로 공연은 경상필하모닉의 제안과 김해시의 행정 지원으로 이뤄졌다. 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기억, 교류, 치유’를 주제로 현악 사중주와 플루트를 섬세하게 편성해 따뜻한 선율을 선보였다. 한국의 대표 민요인 ‘아리랑’을 비롯해 재즈와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연주해 무나카타시민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무나카타시 관계자는 “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는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양 도시 간 깊은 우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후쿠오카 북동부에 위치한 무나카타시는 아시아를 연결하는 현해탄에 위치해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향토음식, 깊은 역사를 간직한 인구 9만6천여명의 도시이다. &nb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가족센터(센터장 조은옥)는 정시퇴근 문화확산으로 건강한 가족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7월 가족사랑의 날 팸데이(Fam day)’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고, 가족 간 유대감 향상을 위해 기획된 체험 중심형 프로그램이다. 가야권과 칠원권으로 나누어 지역 접근성을 높였으며, 총 3차에 걸쳐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1차 활동에서는 ‘가족사랑의 날’의 의미를 알아보는 영상 시청 후, 가족이 직접 일정과 활동 내용을 계획해 30분 이상 산책 또는 놀이 활동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 구성원들이 활동을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참여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소통과 협력의 경험을 할 수 있었다. 2차 활동은 ‘주 2회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식사 미션’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족이 함께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는 기회를 제공했다. 많은 가족들이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밥을 먹으며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고 아내와 자녀들이 기다리고 있는 모습에 기분이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 3차 활동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올해 10월 준공 예정인 거창청년임대주택의 공식 명칭을 ‘거창청년누리’로 확정하고 8월 5일부터 22일까지 첫 입주자를 모집한다. 거창 청년임대주택의 새 명칭인 거창청년누리의 “누리”는 세상을 마음껏 누리고 즐기는 행복이라는 의미로,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청년들만의 세상을 펼치고, 희망과 가능성을 마음껏 누리는 공간이라는 상징성을 담고 있으며, 이는 청년거점공간인 ‘거창청년사이’와 맥을 같이한다. 이번 명칭은 지난 6월 군민 대상 공모와 선호도 조사를 거쳐 상위 5개 명칭을 선발 후 청년정책위원회가 적합성, 대중성, 독창성 3가지 기준으로 심의해 최종 확정됐다. 명칭공모 결과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거창한가) 20만원, 장려상(거창온) 10만원의 공모상금이 지급되며, 선호도 조사 참여자 중 20명에게는 모바일 커피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총 19세대로 구성된 거창청년누리(청년임대주택)는 1동 10호, 2동 9호로 구분되며, 미니투룸(거실 1, 방 1) 구조로 1인 가구가 살기 적합한 형태이며, 1동의 1층에는 거창청년 모두가 이용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 4층 옥상에는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여름축제를 개최해 본격적인 입장객 맞이에 나선다. 가야테마파크는 오는 8월 31일까지 테마파크 전체를 시원한 공간과 이벤트로 가득 채운 여름축제 '쿨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우선 가야테마파크는 곳곳에 물과 여유로움이 가득한 `쿨`공간을 조성하여 입장객들에게 도심 속 피서지를 선사한다.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친환경놀이시설 `가야무사어드벤처‘는 여름을 맞아 `워터 어드벤처`로 탈바꿈하여 물총놀이장, 비 내리는 쉼터, 대형 워터 바스켓 등을 마련해 시원함 가득한 공간으로 변모했다. 특히 올해는 8월 주말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개최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신나는 음악과 레이저쇼, 대형 불꽃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관이 연출된다. 행사에 앞서 관람공간에서는 마술쇼가 펼쳐지며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더불어 여름 `야간개장`을 실시해 지난 5월 10일간 5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던 `빛 축제 영원`의 야간콘텐츠들을 매주 금~일요일 만끽할 수 있다. 한여름 더위를 피해 빛의 타워, 가야빛왕궁, 달 포토존, 빛의놀이터, 야광봉 기념품 등 가족과 추억을 쌓을 수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은 9월 14일 크리스토퍼 랜다우(Christopher Landau) 美 국무부 부장관과 한미 외교차관회담을 개최하고, 조지아州 우리 국민 구금 문제 해결 및 비자 제도 개선 협력, 한미 정상회담(8.25.) 후속조치, 지역 및 글로벌 정세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박 차관은 회담 서두에 우리 기업 근로자들이 부당하게 미국내 구금시설에서 감내해야 했던 불편한 처우에 대해 언급하며, 해당 근로자들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들이 이번 사태로 인해 깊은 충격을 받았던 것에 유감을 표하고, 미측이 우리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재발방지 및 제도개선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강하게 요청했다. 또한, 박 차관은 지난 달 성공적인 정상회담과 이번 구금 사태의 초동 대응 직후 이루어진 랜다우 부장관의 방한은 후속조치를 위한 논의뿐만 아니라 한미관계의 굳건함을 보여주는 시의적절한 방문이라고 평가했다. 박 차관은 이번 구금 사태 해결 과정에서 한미 양 정상간 형성된 유대관계와 양국의 호혜적 협력의 정신이 작용했음을 평가한다고 하면서, 구체적으로 귀국자의 미국 재입국시 불이익이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는 시장이 직접 시민들을 찾아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12일부터 ‘2025년 열린시장실’ 운영에 돌입했다. 첫 열린시장실은 12일 옥정2동 옥정메트로포레 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옥정2동장과 옥정메트로포레, 대성베르힐, 옥정더퍼스트, 더원파크, 옥정리더스가든, 한신더휴 입주자대표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광역버스 정차와 104역 추진 등 교통 분야, 자전거도로 정비와 보도블럭 보수 등 도로 분야, 여성안전귀갓길 방범빔 설치, 옥빛고 앞 체육시설 추진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시민 건의사항과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2025년 열린시장실’은 앞으로 회천2동 대광로제비앙과 디에트르 센트럴시티, 옥정1동 세창아파트, 양주2동 한양2차·유승9차 등을 찾아 시민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시장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 곳은 어디든 찾아가 되도록 많은 시민분과 얼굴을 마주하고 양주시 발전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며 “시민들께서 말씀해 주신 건의사항은 속뜻까지 파악하고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9월 11일 울산해양경찰서 청렴동아리 ‘청바지(청렴은 바로 지금)’와 함께하는 상호존중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상호존중 캠페인은 조직 내 소통과 공감의 문화를 확산하고, 상호 존중과 소통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해경은 △매월 11일 상호존중의 날 운영 △기관장과 청렴동아리가 함께하는 청렴영상 제작 △직원 간 긍정적인 언어 사용 독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청렴동아리 ‘청바지’는 해양경찰 청렴도 향상에 관심 있는 직원들로 이루어진 동아리로, 2025년 5월 21일 운영을 시작으로 △ 2025년 해양경찰청 청렴정책 공유 △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소통반’ 운영 등을 통해 구성원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과 존중이 조직 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안철준 서장은 “차가운 잔소리보다 따뜻한 격려가 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존중받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지난 7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약 2개월간 관내 해양오염 취약선박 60척 및 시설 4개소를 대상으로 해양오염 테마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유해액체물질 세정수, 선저폐수, 폐기물 등 선박 발생 오염물질의 처리실태 ▲각종 법정기록부 기록‧유지 확인 ▲오염방지설비 적정 유지관리 상태 등 관내 고질적 ‧ 관행적으로 발생하는 해양환경관리법 위반사항에 대하여 확인했다. 이번 집중단속으로 유해액체물질 세정수 불법배출 등 형사처벌 5건, 과태료 10건, 행정처분 1건, 지도장 4건 등 20건의 법 위반사항을 확인하여 관련 법령에 의거하여 엄중하게 조치했다. 울산해양경찰서는“이번 해양오염 테마단속을 통해 해양종사자들의 경각심을 고취했으며, 앞으로도 해양오염 취약선박 및 시설에 대하여 관련 법령을 준수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훈련과 지도점검 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지난 5월 22일 개막 후 총 700만 명 넘는 방문객이 다녀간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가을을 맞아 정원을 재정비하고 가을 감성을 살린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가을 SOUL~! SOUL~!’이라는 부제로 운영되는 가을철 행사는 보라매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개막 111일 차인 9월 9일(화) 누적 관람객 700만 명을 돌파했고, 11일 기준으로 총 7,193,724명이 다녀갔다. 올해는 작년 최종 관람객인 780만 명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정원박람회를 통해 보라매공원에 조성된 111개 정원은 새로운 계절을 맞아 또 한 번의 변화를 보여준다. 시는 정원 조성 참여자 및 시민정원사들과 함께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정원을 재정비하고, 코스모스·국화 등 2만 본의 계절 초화를 추가 식재하는 등 가을맞이를 준비했다. 억새. 단풍 등 가을의 계절감을 보여주는 식물들로 봄·‧여름철과는 또 다른 정원의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이번 가을철 운영 테마인 ‘가을 SOUL~! SOUL~! 서울에서 느끼는 가을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