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한가(家) 즐거운가(家)’ 프로그램을 10일, 17일 양일간 창원시가족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감정 나누기 △책으로 이어지는 가족 대화 △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미니 운동회로 구성되어 참여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소통하고 협동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미니 가족운동회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와 함께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웃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전종렬 여성가족과장은 “가족의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친화 문화조성을 위한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가족센터는 그 밖에도 △양육자 소통 힐링체험 △그림책 활용 책놀이△결혼이민자 정서지원프로그램 등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창원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 상동면 체육회는 17일 상동면 체육공원에서‘장미축제 및 제24회 체육대회·경로잔치’를 개최해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미꽃이 만개한 5월, 상동면을 대표하는 축제이자 지역 공동체 화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세 가지 주요 행사를 동시에 진행하며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는 고고장구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주민들은 장미꽃길 걷기 행사에 참여해 장미길 산책을 즐기며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이어 열린 면민 체육대회에서는 윷놀이, 다트, 제기차기 등 다양한 종목이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가 경기에 참여하고 응원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후 가수 공연 및 노래자랑이 열려 주민들이 끼와 재능을 뽐내며 함께 웃고 즐기는 소통의 무대가 진행됐다. 박정규 체육회장은“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감사드리며, 오랜만에 주민들이 마음껏 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매우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최두희 상동면장은“지역주민과 어르신들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웃고 즐길 수 있는 자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16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대상으로 총기 포획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야생생물관리협회 부산·울산·경남지부 박도범 사무국장을 강사로 초빙해 유해야생동물 포획 관련 법규, 총기 안전사고 피해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실제 총기사고 유형 및 사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 준수사항 등에 대해 교육했다. 통영시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관내 3개 수렵단체 총 16명의 포수들로 구성돼 올해 3월부터 12월말까지 운영되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한 멧돼지 집중포획,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신고 접수 시 구제 활동, 멧돼지 도심출현 등 인명피해 우려상황에 대한 긴급출동 등의 활동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신고 접수 시 밤낮없이 시민의 인명·재산 보호를 위해 힘써주는 등 피해방지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안전의식을 한층 더 강화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총기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통영국제음악재단 주관으로 시민 대상 예술인문학 프로그램‘TIMF행복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TIMF행복학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영재원의 수업 공간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1월까지 클래식,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강좌를 운영하며, 강사진으로는 클래식 유튜버 배현정을 비롯해 음악평론가 조희창, 오페라 음악 코치 김민정, 피아니스트 이미정 등이 참여한다. 강의는 총 5회로 구성되며, 오는 29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통영12스쿨플랫폼(한국예술영재교육원 경남 통영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첫 강의는 ‘영화 속 클래식 이야기’를 주제로 EBS 평생학교 강사이자 클래식 유튜브‘배쌤에 미쳐’로 활동 중인 배현정 크리에이터가 맡아 다양한 영화 속 클래식 음악 에피소드를 통해 대중이 클래식에 쉽게 입문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재단 홈페이지에서 구글 폼을 작성하거나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nbs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봉평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5일 통영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인재육성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통영봉평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한기철 이사장을 필두로 58명의 조합원들이 협심해 취약계층 봉사활동 및 관내 환경 정비 등에 참여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인재육성기금 기탁은 이사진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추진됐다. 한기철 이사장은 “통영시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지역사회를 활기차게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요즘 경기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좋은 뜻을 함께하고자이렇게 보탬을 주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은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위한 지역인재 육성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단기·중기·장기)을 제공해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활발히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 8일 전 참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 및 외부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죽림 만남의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약 70명의 참여자가 한 자리에 모여 기수 간 장벽을 허물고 활발한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개회식 및 아이스브레이킹 ▲기수별 점심식사 ▲기수별 간담회 및 체험활동 순으로 진행됐으며, ‘친해지길 바라’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외부 활동은 단순한 간담회를 넘어 실내 교육장을 벗어나 외부에서 진행돼 청년들에게 활력과 에너지를 불어넣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특히 초기 기수(장기 1기, 중기 1기) 참여자들에게는 화합의 장으로, 최근 시작한 기수(장기 2기, 중기 2기, 단기 1기) 참여자에게는 소통과 적응의 기회를 제공하며, 전체 참여자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네트워킹을 촉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 15일 거창창포원 다목적광장에서 KBS 열린음악회가 9,5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열린음악회는 KBS와 거창군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군민과 관광객에게 품격 있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봄꽃이 만개한 창포원의 아름다운 자원경관과 어우러진 무대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주언‧김일수 경남도의원, 거창군의회 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군민, 관광객 등 9,5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여주었다. 공연은 박소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소찬휘, 박현빈, 태진아, 이부영, 우연이, 황가람, 경서, 누에라(NouerA), 소프라노 이해원, 테너 존노, 크로스오버 가수 박현수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환영 인사를 통해 “푸르른 5월, 거창의 대표 관광지인 창포원에서 열린음악회를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 자리를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5월 16일 거창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31차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 협의회는 가야문화 유산을 지속적 발굴 및 연구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영·호남 권역 상생 발전을 위해 구성됐다. 2005년 2월 10개의 시군으로 출범하여, 현재 경남·경북·대구·전북·전남 등 5개 광역자치단체 소속 23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의장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구인모 거창군수, 이상근 고성군수, 김윤철 합천군수 등 23개 시·군 단체장과 관계 공무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도 예산 결산보고, 2025년 하반기 정기회의 개최지 선정(고령군), 청소년 역사문화탐방 추진, 가야문화권 협의회 홍보 리플릿 제작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논의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데에는 자율성, 수평성, 다양성이라는 세 가지 요소가 있었으며, 이는 우리 협의회가 앞으로 함께 추구해야 할 중요한 가치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5월 16일 서울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서울시 예비 농업인 교육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설명회를 개최하며, 농촌 인구 유입 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창업 교육을 수강 중인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함양군의 현황 ▲귀농·귀촌 시책 ▲자연경관과 문화관광 자원 등을 중심으로 함양에서 삶의 가치와 안정성을 효과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이날 설명회는 단순한 제도 안내를 넘어, 함양의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 가족이 함께 농촌 생활을 즐기는 영상과 사진 등을 활용해, 정감 있고 따뜻한 이미지의 함양군을 강조하며 교육생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또한 ‘함양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의 실제 교육 모습과 영농 실습 장면을 영상으로 소개하며, 거주와 교육, 실습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에 대해 상세히 안내해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날 현장에는 함양군 귀농·귀촌 전담 상담사도 함께 참석하여 귀농 정착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 제공과 실질적인 상담이 이어졌으며, 함양군에 대한 호감과 관심이 현장에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군 복지정책과장)는 지난 5월 14일, ‘생성형 AI활용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전문자원봉사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2025 함안군 평생학습 기반 및 고도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하고, 함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했다. 교육은 4월 1일 화요일 ~ 5월 14일 수요일까지 총13회 26시간으로 운영되었으며, 생성형 AI의 기초 이해부터 실생활 적용, 교육 활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교육생들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총 20명이 신청해 18명이 수료하였고, 이 중 14명이 ‘생성형 AI활용지도사’ 2급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은 “처음에는 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졌지만, 교육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알아가는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앞으로 AI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안군에서는 “AI활용은 앞으로 더욱 필수적인 역량이며, 자원봉사 영역에서도 그 중요성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해창)는 지난 5월 12일과 14일 양일간 자활참여주민 및 종사자 110명을 대상으로 함안군보건소에서 지원하는 ‘제 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함안군보건소와의 업무협약에 따른 사업의 일환으로,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참여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복지 연계 강화, 건강 관련 교육 및 검진 제공 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와함께 5월부터 참여주민 일부를 대상으로 약 6개월 동안 이동 금연클리닉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클리닉은 대면 및 비대면으로 1:1 상담을 통해 운영된다. 보건소 담당자는 “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할 것이다.”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참여 주민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해창 센터장도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 주민이 금연을 성공하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관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함안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근로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경남 구석구석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관광사업 활성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내 18개 시·군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여, 각 지역의 관광 명소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촬영하고 소상공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군 봄철 대표 관광지인 악양둑방길에서 아름다운 꽃 단지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촬영했다. 악양둑방길은 봄·가을철마다 30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관광 명소로, 군수는 대규모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캠페인의 의미를 되새겼다. 조 군수는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는 뜻깊은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매력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외부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오태완 의령군수를 지목해 캠페인의 열기를 이어간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15일, 세아창원특수강이 기업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저소득세대 아동 40명에게 사랑의 간식을 전하며 온기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작은 기쁨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정성스럽게 포장된 견과류 간식세트를 봉사자들이 전달하며 온기나눔을 실천했다. 이 사업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과 창립 59주년을 맞이한 세아창원특수강(대표이사 이상은)이 기획한 기업사회공헌활동이다. 견과류세트를 전달한 봉사자는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과 가족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제가 더 큰 선물을 받은 느낌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활동에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함안군에서는 “세아창원특수강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참여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봉사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토록 친절한 넛츠’는 발달장애인 고용 및 장애인 지원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 제작한 견과류 세트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2025년 춘기 조림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림사업은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높이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불량림 수종갱신, 입목벌채 수확지, 대규모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에 각 사업별 특성과 산주 의견 수렴하여 편백, 백합, 쉬나무, 마가목 등 산림묘목 16종 327,399본 식재했다. 2024년 여름부터 조림 신청 접수를 받아 현장조사 및 관련 법령과 지침 검토, 대상지 확정 후 시행된 2025년 조림사업은 △경제림 조성 80.6ha △큰나무조림 20ha △내화수림대 조성 조림 20.24ha △지역특화림(군북면 일원의 밀원수림) 18.07ha 달성했다. 산주 소득 향상, 다음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지역특화조림-군북면 밀원수림은 함안군 최초로 고정형 양봉이 가능하도록 기획된 대단지 밀원수림이며, 계절별 연속적인 개화 가능하도록 수종 선정하여 식재하였으므로 경관 향상에도 큰 도움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벌기령에 도달한 수목을 계획적으로 벌채하고, 그 자리에 두릅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2025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100여 일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을 대상으로 ▲이행 완료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일치도 등 총 5개 분야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했다. 민선 8기 함양군은 ‘힘찬도약! 함께여는 함양’이라는 구호(슬로건)를 내걸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56개 공약사업 중 42개 공약을 완료하였으며, 95%의 공약이 정상적으로 추진 중인 것으로 평가돼 공약 이행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계절근로자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양파 기계화 표준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였으며, 경남 최초 논스톱 통합 돌봄센터 개설과 함양도서관 이전 신축을 확정 짓는 등 미래세대를 위한 과감한 투자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노력은 지난해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성과로도 이어졌다. 진병영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