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지난 23일, 하동군 진교면의 금성사(주지 수문스님)에서 또다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 200만 원을 하동군장학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이뤄졌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금성사는 1996년부터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하며, 2007년부터 현재까지 장학재단에 전달한 장학금만 총 3천9백만 원에 달한다. 이를 통해 금성사는 지역 청소년들의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마련된 성금은 수문스님의 생신을 기념해 신도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문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공덕의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신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장학재단 이양호 이사장은 ”30년 가까이 이어져 온 금성사의 나눔은 지역사회와 청소년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전달된 장학금은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봉성)는 지난 23일 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의실에서 ‘소통으로 이어지고, 컬러로 빛나다’라는 주제로 간담회와 소진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는 실무자들의 교류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행사에는 관내 사회복지기관·단체, 복지시설 실무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진행된 1부 간담회에서는 사업 공유와 기관별 협력 방안 논의가 이뤄졌으며, 2부 소진 예방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강사의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한 자기 이해의 시간이 마련됐다. 퍼스널컬러 진단은 개인의 피부, 눈동자, 모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가장 어울리는 색을 찾아주는 과정으로, 단순한 외적 이미지 개선을 넘어 심리적 안정감과 자신감을 회복하는 효과가 있다. 실무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색상을 직접 확인하며 활기차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김봉성 회장은 “이번 간담회와 소진예방 교육이 실무자들에게는 소통과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 지속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사랑나눔 이웃돕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연이은 재해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모두가 함께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9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관내 저소득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위문 금품을 전달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체 예산을 포함한 경남도 지원금,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금, 행복1004 이음뱅크 등으로 1억 2000만 원을 확보하고, 2천2백만 원의 후원 금품도 모았다. 확보된 재원은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보훈 대상, 저소득 한부모 가구 등 취약계층 3091세대 및 경로당 397개소, 사회복지시설 11개소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나눔의 마음을 전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라며, “하동군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이 장애인과 유·청소년의 건강 증진 및 활발한 사회참여를 위해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과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는 온오프라인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은 5세~69세 등록 장애인에게 1인당 월 11만 원을, ‘스포츠강좌이용권’은 5세~18세 저소득층·한부모가정 유·청소년에게 1인당 월 10만 5천 원을 지원한다. 수영, 헬스, 태권도 등 종목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스포츠를 지원하고 있어 이용객들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은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합동평가의 핵심 지표로 관리되어 주민 참여도가 성과를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하동군은 2023년부터 현장 홍보 강화와 가맹시설 유치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2024년 목표치(53%) 대비 80%를 달성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25년에는 목표치 77%에 대해 8월 말 기준 이미 63%를 기록, 최종 목표 달성이 유력한 상황이다. 군 관계자는 “스포츠강좌이용권은 단순한 행정 성과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제6회 수려한합천영화제(BHIFF2025)를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합천영상테마파크 일대에서 연다고 밝혔다. 올해 영화제 상영작은 ‘삶과 내일을 마주하는 스크린의 여정’을 주제로, 삶을 성찰하고 미래를 상상하는 특별 섹션을 통해 새로운 시선과 감동을 선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섹션Ⅰ ‘긍정의 합’이 마련됐다. 불완전한 현실 속에서도 희망과 연대를 이야기하는 작품들을 선보이며, 현실의 무게를 마주하면서도 따뜻한 가능성을 찾아내는 영화들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특히, 영화진흥위원회 독립예술영화 단편 제작지원작인 '스포일리아'와 할리우드 Indian Paintbrush Productions 제작지원 졸업작품인 '쓰삐디!'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은 단편들이 상영된다. 섹션Ⅱ ‘미래의 천’은 올해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2024 필름챌린지 수상작과 참여 감독들의 신작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세대와 장르, 형식의 경계를 넘어서는 실험적 시도를 담아내며, ‘내일의 영화 언어’를 탐색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도천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장수만세· 건강백세 도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도천 시니어 아트스쿨(뚝딱뚝딱 도천 목공교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주민 간 교류를 통한 우울감 해소 및 건강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달 26일부터 총 5회의 과정으로 운영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원목 젓가락, 도마, 쟁반, 소반 등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소품을 직접 제작하며 손의 기민성과 소근육 운동,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는 활동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직접 만든 물건이라 더욱 애착이 가고,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이웃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목공을 배우며 성취감을 느끼고,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품을 직접 제작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과 삶의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22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취・창업 프로그램‘티칭 워케이셔너 양성과정’이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티칭 워케이셔너는 워케이션(Workation, 일(Work) + 휴가(Vacation)의 합성어) 장소에 가족단위 방문 시 부모가 온전히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아동의 돌봄과 교육을 맡아 진행하는 새로운 직업 모델을 뜻한다. 통영시 도시재생과와 다리메이커가 함께 협업을 통해 진행된 이번 과정은 통영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아이 돌봄 관광 콘텐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정착 지원 및 워케이션 산업의 새로운 직업 모델 제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도시 활력 증진에 기여하는 지역과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양성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행과 아이들을 좋아하고 교육을 업으로 삼고 싶은 통영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워케이션 산업의 이해를 시작으로 지역 자원 활용 콘텐츠 기획, 티칭 워케이셔너 민간 자격증 취득까지 티칭 워케이셔너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이루어졌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23일 통영항여객선터미널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섬 지역 생활물류 운임지원사업’을 적극 알리기 위해 현장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상남도와 통영시가 함께 주최해 여객선터미널을 찾은 섬 주민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고, 사업 취지와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하며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섬 지역 생활물류 운임지원사업을 통해 섬 주민들의 택배비 부담이 낮아져 섬주민의 생활복지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지원사업을 적극 알리고 섬 주민들의 교통·물류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23일 통영시 수산식품산업거점센터에서 ‘새싹기업 도약지원사업’ 수산가공식품 개발 추진사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새싹기업 도약지원사업은 기업별 제품 개발과 상품화, 마케팅 등을 단계별로 지원해 차세대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수산가공식품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수산식품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를 도모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상남도와 통영시 관계자, 자문위원, 수혜기업 대표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품 개발 현황과 시장개척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유통·판매 전략과 기술적 보완점에 대해 심도 있는 자문을 나눴다. 특히 급변하는 소비 환경 속에서 시장 적합성을 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들이 집중 논의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제품 개발 지원을 넘어, 지역 수산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갖추고 전국 및 해외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새싹기업 도약지원사업은 관내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 지역 인재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통영시는 지난 23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통영시연합회(200만원), (사)한국농촌지도자통영시연합회(100만원), 한국4-H 통영시본부(100만원), 한국생활개선통영시연합회(100만원) 등 4개 농업인단체에서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총 500만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천영기 통영시장과 각 단체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금은 지역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교육 환경 속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과 교육 지원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통영시 농업인단체는 이번 기탁 외에도 지역 농업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단체 회장들은“통영의 미래는 결국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달려 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업인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지역사회와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농업인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된 기금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지난 23일 화전도서관 1층 다목적홀에서 제8기 남해군자원봉사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제7기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제8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2년간 남해군 자원봉사 발전을 위한 활동을 시작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1명과 위촉직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위원장에는 류영환 위원, 부위원장에는 배경순 위원이 선출됐다. 류영환 신임 위원장은 “제8기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원님들과 함께 뜻을 모아 남해군의 자원봉사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고,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8기 남해군자원봉사운영위원회는 향후 2년간 자원봉사센터 운영 및 발전 방안 심의 결정, 자원봉사활동 기본 시책 수립, 자원봉사자 및 단체 지원 관련 사항 검토 등 자원 봉사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23일 추석 명절맞이 음주운전 근절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음주운전 없는 남해군을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남해경찰서와 남해교육지원청도 함께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음주운전은 중대한 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유동 인구가 많은 읍 사거리에서 진행됐다. 장충남 군수는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공직 기강 해이 등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당부드린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건전한 음주문화로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관광문화재단과 경남도립남해대학 RISE 사업단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5 남해 로컬 플레이스 페어’가 10월 3일부터 18일까지 남해읍 창생플랫폼과 남해책마루도서관에서 열린다. ‘우리가 만든 공간이 이야기가 될 때’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남해만의 다양한 공간에 대해 소개하는 체험형 전시다. 귀향객을 포함한 10월 연휴 남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3일 오후 4시 창생플랫폼 야외 광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필두로 남해 관광사업체 정보를 담은 오프라인 전시, ‘음식, 차, 책(공간)’을 매개로 한 토크 라운지, 힙한식·오실재·마파람사진관 등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특히 남해시장상인회와 협력하여 '로컬꾸러미 복(福)뽑기' 이벤트가 진행한다. 2025 남해 로컬 플레이스 페어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이번 이벤트에서는 ‘남해시장상품권’ 등이 증정된다. 관광문화재단 관계자는 “남해의 다양한 공간과 가치를 많은 분들이 경험하고 공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도하는 첫 행사”라며, “많은 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지난 9월 22일 진주시에 소재한 청소 전문업체 ㈜에듀클린(대표 김유정)이 재능기부를 통해 ‘숙이 공원 내 평화의 소녀상’ 주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숙이공원’과 ‘평화의 소녀상’은 일제강점기 위안부 피해자 고(故) 박숙이 할머니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에듀클린은 전문 장비와 친환경 세제를 활용해 소녀상 본체와 주변 시설물을 세심하게 청소했다. 김유정 대표는 “역사적 아픔을 간직한 공간이 깨끗하게 관리되어 많은 분들이 편안하게 찾고 기억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재능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손미경 주민행복과장은 “뜻깊은 공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에듀클린과 김유정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녀상을 비롯한 역사·문화 공간을 잘 관리해 군민과 후세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로 숙이 공원 소녀상은 새롭게 단장되어, 찾는 이들에게 더욱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지난 23일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남해 자애원에 추석 명절을 맞아 성금을 기탁하고 위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관내 8개 사회복지시설에 온누리상품권 400만원(시설당 50만원)을 전달했으며, 이날 남해자애원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와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해 관내 고등학교에 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남해군 무료급식 경로식당 지원을 위해 각 읍면 경로식당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여수광양항만공사 김일영 상생소통부장과 이영은 차장이 참석했다. 김 부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대만 복지정책과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여수광양항만공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군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예천군은 31일, 경상북도 인재개발원 제22기 중견리더양성과정 교육생 113명이 한천체육공원을 찾아 ‘2025 예천활축제·농산물축제’를 둘러보고 주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연수 과정 중 지역 문화와 현장을 이해하기 위한 일정으로, 교육생들은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예천의 가을 축제 분위기를 느꼈다. 현장에서 교육생들은 양궁 체험에 참여해 활을 직접 쏴보며 전통 활문화의 매력을 경험했고, 쪽파 요리 체험, 사과 시식 이벤트 등을 체험하며 지역 먹거리의 풍미를 즐기며 축제 부스들을 자유롭게 구경했다. 김학동 군수는 “인재개발원의 신도시 이전 후 처음 진행된 이번 방문은 지역 행사와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생들이 예천 곳곳의 문화·관광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교류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예천군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인재개발원과의 상호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여 지역 이해도를 높이고, 군 정책 및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경상북도 인재개발원은 지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예천군 어린이집연합회는 31일, 오전 10시부터 ‘2025 예천활축제·농산물축제’가 열리는 한천 체육공원에서 ‘예천군 어린이집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보육 교직원 등 2,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마술쇼와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각종 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엄마·아빠 노래자랑’은 육아로 지친 부모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녀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행사 마지막에는 행운권 추첨과 시상식이 이어지며 모든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김혜숙 회장은 “교육뮤지컬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 의식을 제고시키고 다양한 홍보부스 및 즐거운 놀이 체험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유아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의 폭을 넓히고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고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길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학부모들의 고교학점제 이해를 돕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전곡고등학교에서 ‘2025 하반기 고교학점제 학부모 설명회’ 2부 프로그램으로 진로·학업설계 분반 강의 및 1:1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5일 열린 1부 설명회에 이어, 자녀의 진로 희망에 맞는 학업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인문, 사회, 교육, 공학, 자연, 의약, 예체능 등 7개 계열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대입상담 전문 교사들이 참여해 학부모와 1:1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참여 학부모들은 과목 선택, 학점 이수, 생활기록부 관리, 대학 입시 준비 등 구체적인 조언을 받으며 고교학점제의 실제 운영 방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 설계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학부모 설명회, 교원 연수, 학교 컨설팅 등 다양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수업나눔한마당을 개최했다. 하반기 수업나눔한마당은‘배움을 잇다, 배움이 있다-에듀링크’를 주제로 하여, 교사들이 서로의 수업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주도적인 배움을 이끌고자 동반 성장하는 교류의 장을 가졌다. 하반기 수업나눔한마당은 ▲현장 교실 수업 공개와 ▲수업 사례 나눔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0월 15일, 신흥중학교의 실시간 필리핀 국제교류 수업을 시작으로 하이러닝 활용 국어 수업(송내중앙중), 직소 모형 활용 발해고 해석 수업(덕계고), 찾아가는 자연사 박물관(송내중앙중) 등 네 차례 교실 현장의 수업 공개가 이뤄졌으며, 10월 30일에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3층 제1회의실에서 발표자 4명과 30여 명의 교사가 한 자리에 모여 수업 사례를 나누고 깊이 있는 수업 대화를 진행했다. 수업 사례 나눔에서는 학생 참여 중심 수업 설계와 운영(덕현고), 교실에서 손쉽게 해보는 가상 과학 실험(덕계고), 광고영상 제작 프로젝트(옥정고), 국제 자매교 교환교류 프로그램(동두천외고)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수업 이야기가 펼쳐져 참여 교사들의 수업 고민을 덜고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도시공사 박충서 경영관리본부장 퇴임식이 10월 31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서일동 사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충서 본부장은 1979년 9월 성남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후 광명시 복지돌봄국장과 행정재정경제국장을 거쳐 2020년 6월 정년퇴직을 했다. 그해 11월 광명도시공사 경영관리본부장으로 부임해 지난 5년간 재임하며 공사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 날 퇴임식에서는 공사 발전에 기여한 박 본부장의 공로를 기리는 감사패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박충서 본부장은“지난 5년 동안 서일동 사장님께서 추구하신‘신바람 나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실무적으로 어려운 일도 묵묵히 함께해준 직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공사에서 마지막 직장생활을 마쳐서 행복하며, 광명도시공사의 앞길에 늘 축복이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서일동 사장은“그동안 공사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박충서 본부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특유의 친화력과 추진력으로 대내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공사 운영의 내실을 탄탄하게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신 노고와 열정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