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은 지난 20일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강당에서 ‘2025 하동군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35명의 입학생을 비롯해 하승철 하동군수, 도·군의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보고 ▲입학생 선서 ▲격려사 ▲입학증서 수여 등의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올해로 제18기를 맞는 농업인대학은 ‘스마트농업 과정’으로 편성돼, 5월부터 10월까지 총 21회, 82시간의 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농작업안전과 농업경영 등 공통교육을 비롯해 ▲스마트팜 이해 및 기초기술 이론 ▲관련 장비와 시설 이해를 위한 실습 및 견학 등으로 구성되어, 스마트농업에 입문하려는 농업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실용 중심 커리큘럼이 마련됐다. 특히, 하동군 농업기술센터 내 테스트베드 온실을 활용해 작물별 재배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스마트팜 운영의 기본 개념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이 설계됐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습득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이 지난 17일, 남해바래길 본선 13코스 ‘바다노을길’에서 진행한 5월 ‘작은 소풍’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서면 워케이션센터 서상에서 출발해 중현보건지소까지 걸으면서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 홍보와 더불어 환경 보호를 위한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병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10대 청소년들의 활발한 참여가 눈에 띄었다. 10대 청소년들은 비교적 난이도가 높은 바다노을길 코스를 묵묵히 완주하면서 성인 참가자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행사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참가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요소를 구성해 더 많은 이들이 남해바래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작은 소풍’ 행사는 오는 6월 21일 토요일, 본선 15코스 ‘구두산 목장길’에서 열릴 예정이다. 구두산 목장길은 피톤치드 가득한 편백숲이 어우러진 구간이다. 참가 신청은 남해바래길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남해군 종합사회복지관 지하 다목적홀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자원봉사자 집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체전 기간 동안 자원봉사자들이 원활하고 체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전 준비 과정으로, 남해군에 배치될 37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했다. 교육은 △전국소년체전 개요 및 안내 △자원봉사 활동 물품 배부 지침 △현장 안전관리 교육 △스포츠 자원봉사자의 인권 감수성 함양 △자원봉사 대상자에 대한 이해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며, 17개 시·도 1만여 명의 초·중학교 선수단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스포츠 축제다. 남해군에서는 펜싱(남해실내체육관)과 럭비(서면스포츠파크) 종목 경기가 열릴 예정으로, 이날 교육을 수료한 자원봉사자들은 두 경기장에서 질서 유지, 안전 관리, 안내소 운영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류욱환 남해군자원봉사센터장은 “지난해 전국체전에 이어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 삼동면은 오는 6월 7일, 죽방렴 홍보관 일원에서 ‘삼동면민과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하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해의 자연과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축제로 마련됐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주말 나들이 장소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죽방렴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남해를 대표하는 전통 어업 방식인 죽방렴을 주제로, 아이들이 바다와 전통 어장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석방렴에서 진행되는 ‘신비로운 어업 체험’도 마련된다. 전통 방식으로 물고기를 잡아보는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학습의 장이, 어른들에게는 전통 어업의 지혜를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맨손 고기잡이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이상일 삼동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남해의 자연과 전통을 함께 체험하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이 오는 24일, 남해군 독일마을광장에서 ‘도르프 청년마켓’ 2회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르프 청년마켓’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와 남해군,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이 함께 마련했다. 이번 2회 차 행사는 독일마을 ‘마이페스트(Maifest)’축제와 연계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마이페스트는 독일의 전통 봄맞이 축제로, 남해군 독일마을에서도 매년 5월 이를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마이바움 세우기, 전통춤 ‘탄츠’ 배우기, 요들송 공연 등 독일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도르프 청년마켓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남해를 비롯해 사천, 울산, 김해, 창원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셀러가 참여해 핸드메이드 소품, 향수, 캐릭터 장난감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또한 붕어빵, 솜사탕, 팥빙수, 슬러시, 수제 오란다, 유자 음료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먹거리도 마련된다. 행사 당일에는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과 중간관리자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3일과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중간관리자 적극행정·청렴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청 각 부서의 6급 팀장 1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실무자와 관리자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중간관리자의 소통 역량과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공직자의 청렴 의무 △적극행정 실천 △상호존중과 소통의 자세 등 공정하고 능동적인 직무 수행을 위한 핵심 주제들이 다뤄졌으며, 특히 장충남 남해군수가 직접 프레젠테이션 강의를 진행해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장 군수는 강의 말미에 “중간관리자인 팀장은 남해군 역량의 바로미터이자 얼굴”이라며 “조직의 청렴문화가 온전히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의식 변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해군 공직자 모두가 역사에 남을 마음이 따뜻한 청백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해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공직자 역량 강화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기존과 다른 새로운 방식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지난 19일, 남해유배문학관 다목적실에서 6급 이하 실무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함양하고, 주민 체감형 행정 구현을 위한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을 역임한 최덕림 강사가 초청돼, “순천만에서 배운 혁신과 협력의 가치”를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열정적인 강의를 펼쳤다. 최 강사는 순천만 국가정원 조성 과정에서 마주했던 다양한 규제와 갈등 상황을 어떻게 창의적이고 선제적으로 극복했는지를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생생하게 전했다. 그는 “적극행정은 단순한 성실함을 넘어 공감, 연결, 실행의 힘을 갖추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공무원들이 지역 현안에 대하여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것을 독려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공무원으로서 문제를 회피하지 않고 해결하려는 자세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현장에서 주민이 체감할 수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5월 20일 오후 4시 농업기술센터 2층 교육관에서 ‘2025년 귀농귀촌 전문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함양군 정착 5년 이하의 귀농귀촌인과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 입교생으로 이루어진 교육생 70여 명, 그리고 교육 관계자 및 내외빈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은 내빈 소개, 국민의례, 수료증 수여, 축사, 교육생 대표자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귀농귀촌 전문교육’은 농업 창업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함양군이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해온 핵심 인구정책 사업으로, 올해로 14회를 맞이했다. 교육 과정은 총 60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체계적인 영농 이론과 생활 적응을 위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함양군은 이번 교육 외에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농업창업활성화 기본교육 ▲귀농귀촌 생활기술교육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과 농촌 활력 제고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귀농과 행복한 농촌 생활을 위해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5월 20일 ‘2025년 함양 산양삼 지킴이’ 활동을 시작하고, 오는 10월까지 산양삼 품질 향상과 생산 이력 관리를 위한 본격적인 지킴이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함양 산양삼 지킴이는 민간인 6명과 공무원 2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됐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주 2회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산양삼 지킴이의 날’을 지정하여 지역 내 150여 농가를 대상으로 지도·점검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함양 산양삼 지킴이’ 제도는 2014년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함양군에서만 운영 중인 제도로, 올해로 12년째를 맞았다. 이 제도는 산양삼 생산의 이력 관리 및 품질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함양 산양삼이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이바지해왔다. 이날 위촉식에서 염희생 산삼항노화과장은 “함양 산양삼이 타지역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지킴이들의 철저한 생산이력제 지도와 농가의 자발적인 품질 관리 의지 덕분”이라며 “지킴이 여러분께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에 임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산양삼 지킴이는 오는 10월까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경남 사천시 소재 농업회사법인 보석푸드(주)의 대표 로컬브랜드인 ‘미꼬머꼬’가 일본의 심장, 도쿄에서 K-푸드의 우수성을 알렸다. ‘미꼬머꼬’는 지난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5 일본 K-푸드페어’에 참가해 한국을 대표하는 K-디저트와 K-바이오 항노화케어푸드를 선보였다. 첫날 열린 소비자 품평회에서 현지 품평단을 대상으로 사천 딸기 등 경남 과일을 활용한 동결건조 과일칩과 비건 디저트 제품을 소개하고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소비자들은 제품의 맛과 식감, 패키지 디자인 등에 대한 적극적인 피드백을 주었으며, 현지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이튿날 열린 B2B 수출상담회에서는 일본 바이어들과의 심층 상담이 이루어졌고, 상담 총금액은 10만 달러 이상으로 향후 수출 본계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저당 설계, 국산 인삼과 딸기를 활용한 항노화 유산균 제품 등 미꼬머꼬의 K-비건 가공푸드 라인업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공동 주최한 자리로 일본 현지 소비자와 바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 15일 인접 지역인 전북 무주에서 국가관리 검역병인 ‘과수화상병’이 최초로 발생함에 따라 고제면과 웅양면사무소에서 화상병 차단 긴급대책 회의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농업소득과을 비롯한 고제면장과 웅양면장을 중심으로 이장 30여 명이 참석해 화상병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농가 준수사항 이행 안내와 당부, 군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5일 기준 과수화상병은 전국적으로 원주, 충주. 무주 등 4개 시군 5개소 2ha에서 확진됐으며, 특히 전북 무주군의 화상병 발생지는 거창군 사과 주산지인 고제면과 불과 4㎞ 거리로 맞닿아 있어 거창군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식물방역법상 금지병해충으로 인력, 농작업 도구, 벌 등의 곤충, 꽃가루 등을 통해 전염되며 사과․배의 잎, 꽃, 가지, 줄기 등이 마치 불에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마르는 병으로, 확산 속도가 빠르며 치료제가 없어 작업자, 작업도구 소독, 예방약제 살포, 출처가 불분명한 묘목 유입 금지 등 사전 조치가 아주 중요하다. 거창군은 대응요령 등을 지역 내 사과ㆍ배 재배 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거창읍은 지난 20일, 지역 기업 하늘바이오가 거창읍 주민자치프로그램 노래교실 참가자들을 위한 부각 30세트를 노래자랑 경품으로 기증하며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동행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품 기증은 오는 29일 거창읍 주민자치프로그램 노래교실에서 시행하는 ‘노래자랑’ 개최를 위한 참여 동기를 높이고, 활기찬 여가문화 조성을 응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증된 물품은 향후 노래교실 노래자랑 참여자들과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한 시상, 경품 추첨 등을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윤형묵 하늘바이오 회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노래교실 수강생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소통하는 모습을 응원하고 싶었다”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류현복 거창읍장은 “지역 주민의 여가와 문화 향유를 위한 자치 프로그램에 따뜻한 손길을 더해주신 하늘바이오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민·관·기업이 함께하는 거창다운 공동체 문화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읍주민자치회는 주민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20일 거창 샛별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진행한 ‘샛별초 알뜰시장’의 수익금 1,891,600원을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19명에게 후원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샛별초 알뜰시장’은 매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행사로, 아이들에게 자원 절약과 나눔의 의미를 일깨우고, 소비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사용하지 않는 체육복, 책, 학용품, 신발, 의류, 장난감 등을 모아 알뜰시장을 열었으며, 필요한 물품은 본인의 용돈을 사용해 직접 구매하는 경험을 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전액 알뜰시장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거창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기탁되어 의미를 더했다. 샛별초 학부모회는 “이번 후원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라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샛별초 학부모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거창군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 드림스타트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세무법인 태영(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안병석 대표는 20일 함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 원을 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안병석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뜻을 전하며 조근제 함안군수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안 대표는 “고향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 함안 발전은 물론 사회 발전을 이끌 수 있는 훌륭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장학기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무법인 태영 안병석 대표는 함안고 동문회 장학회 이사장직을 겸하고 있으며, 함안군장학재단에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52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해 고향인 함안군의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