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한산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오는 6월 8일 한산면 봉암마을 일원에서‘이충무공의 바다, 미래는 한산대첩교’라는 부제로 『제16회 한산도 바다체험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한산도 바다체험축제는 개막식, 무대행사, 체험행사,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개막식은 10시 20분 한산면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힐링건강체조팀의 라인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초청가수 공연(정수연), 한산도 홍보대사 청임, 한산밴드팀의 축하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개막식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맨손고기잡기, 바지락 캐기, 바다보물찾기, 후리그물 고기잡이, 어린이 통발고기잡기로 구성된 체험행사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무료로 진행한다. 갯벌 내 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장갑, 장화, 호미를 지참해야 하며, 현장에서 구입도 가능하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어린이 이순신 장군복 체험, 공예품 만들기 체험, 요술풍선 이벤트, 한산사 힐링산책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경험할 수 있다. 행사장인 봉암마을까지는 통영항여객선터미널에서 1시간 간격으로 운항하는 농협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 욕지도서관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한 ‘향기로운 하루, 나만의 비누공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체험 접근성이 낮은 욕지도 주민들에게 일상 속 소소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으며, 총 2회에 걸쳐 운영됐다. 1회차에는 천연 허브 꽃잎을 이용한 '아로마 허브 비누' 만들기 체험, 2회차에는 멘톨 성분이 함유된 시원하고 상쾌한 '바디 보습 비누'와 천연 모기퇴치 효과가 있는 '아로마 모스 큐브' 만들기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다양한 수제 비누를 만들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자는 “아로마 향을 맡으며 비누를 만들다 보니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다”며 “욕지도에서 이런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새롭고 반가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보다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그 유가족인 전몰군경미망인 60여명을 모시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위로행사를 열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개최한 이번 행사는 건강한 웃음치료 강좌, 위로를 전하는 오찬, 통영여성팔각회 재능기부로 진행한 장구와 색소폰 공연과 노래로 유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유가족 어르신과 짝을 이루어 행사장 이동, 교육, 식사, 공연 등을 진행하며 안전하고 편안하게 행사를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성명숙 회장은 “전몰군경 미망인분들이 서로를 위로하고 교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의미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전몰군경미망인 한분 한분은 우리 모두 온 마음으로 감사해야 할 역사의 증인이고 우리 모두의 어머니이다. 오늘 이 자리가 따뜻한 위로가 되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을 보듬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5월 29일 관내 유원시설 3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인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함안군에서는 행정국장(이병규)을 비롯해 관광교육과 관광진흥담당 등 공무원 2명과 건축·소방·전기 분야 민간전문가 3명 등 총 5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가야어울림 협동조합 키즈짐 ▲레인보우캠프 ▲강주학교캠프 등 관내 유원시설 3개소로, 어린이용 미니라이더, 미니에어바운스, 붕붕뜀틀 등을 보유한 시설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유원시설 내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놀이기구 운영 및 안전관리 실태 ▲보호구 및 안전장비 비치 여부 ▲노후설비 상태 및 전기·건축 구조물의 안전성 ▲안전관리자 배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행정국장 이병규는 “유원시설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만큼, 작은 위험요소도 철저히 점검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여가환경을 조성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지난 3월부터 하동군 적량면의 낙죽장 공방에서 진행된 하동아카데미 ‘전통기술 낙죽’ 강의가 오는 31일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전통공예 기술의 보존과 대중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강의는 전통 기술 “낙죽”의 이론·실습을 함께 진행했으며, 강의 끝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작품을 제작하게 하여 만족감과 성취감을 높였다. 강의는 총 12주간 진행됐으며, 전통공예에 관심 있는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성황리에 운영됐다. 한편, 낙죽(螺竹)은 얇게 깎은 대나무 껍질을 다양한 형태로 가공하여 목기나 공예품에 장식하는 전통 기법으로,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장식 공예이다. 이 기술은 높은 정밀도와 예술성을 요구하며, 전통 장인의 오랜 내공과 정성이 깃든 작업으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낙죽장(螺竹匠)은 1969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으며, 현재는 낙죽장 보유자 김기찬 선생이 그 기술이 전수하고 있다. 낙죽 기술 강의는 이러한 무형유산을 현대에 맞게 재조명하고, 기술을 보존·계승하기 위한 노력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삼동면의 주요 관광지인 독일마을 뿐만 아니라 삼동면 일원의 숨은 포토 스팟, 소문내고 싶은 사진(촬영) 명소를 발굴하기 위한 이벤트를 오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독일마을 온라인 홍보콘텐츠’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먼저 남해군관광문화재단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준 뒤 △‘삼동면 포토존 댓글’쓰기 △재단 프로필 링크의 ‘신청폼’ 작성을 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는 5월 29일부터 6월 8일까지 진행되고 당첨자에게는 개별연락처로 경품이 발송된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독일마을을 품고 있는 ‘삼동면’의 또 다른 이름으로 ‘감동면’으로 부르고 싶을 만큼 감동적이고도 아름다운 곳이 많다”며 “나만 알기 아까운, 소문내고 싶은 사진 명소 공유 이벤트를 통해 국민고향 남해의 감동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지난 29일 창생플랫폼 2층 강의실에서 ‘2025년 혁신+청렴 키움동아리 5월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정기모임은 저연차 공무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혁신+청렴 키움동아리’의 첫 행사로, 행정 혁신과 청렴 문화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와 더불어 공직자 간 유대감을 높이는 힐링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혁신’과 ‘청렴’ 두 핵심 가치를 결합한 특색 있는 동아리 운영을 통해, 공직 내 자율성과 책임 의식을 동시에 강화하고자 하는 점이 주목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로마 테라피 심리검사와 DIY 체험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퍼실리테이터 주도로 AI 도입, 행정 간소화, 조직의 투명성 제고 등 ‘업무 효율 및 청렴문화 강화 방안’을 주제로 집중 토의가 진행됐다. 남해군은 2025년을 맞아 ‘업무·재정·홍보’ 세 분야를 집중 혁신과제로 설정하고, 동아리 활동을 통해 실천 가능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있다. 이번 정기모임은 그 첫걸음으로, 향후 군정 전반의 혁신 추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와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남해군 우수자원봉사자 인센티브 제도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 제도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보답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인센티브 지원 대상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실적 기준으로, 신규 신청 자는 자원봉사 누적 시간 200시간 이상인 자가 가능하며, 재발급 신청자는 최근 1년간 50시간 이상 활동한 자가 가능하다. 자원봉사자증은 1년간 유효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공용주차장 이용권 제공(1인당 10매, 총 5,000원 상당)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가입 △관내 20개 할인가맹점 이용 시 3~20% 할인 혜택 등이 있다. 류욱환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이 지역사회 통합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과 지원을 통해 참여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관광문화재단(대표이사 김용태)이 주최·주관하고 남해군에서 후원·협력한‘남해바래길 아웃도어 명소화 사업 – 백패커스 데이’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비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안전하게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백패킹을 통해 아웃도어 대상지로서 남해바래길의 자연과 매력을 알리는 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차 행사 – 대방산과 고사리밭길, 깊이 있는 바래길 백패킹 체험 지난 5월 8일부터 9일까지 열린 1차 행사는 남해군 창선면 대방산과 남해바래길 4코스 ‘고사리밭길’ 일원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는 총 8명으로, 소규모 인원답게 깊이 있는 바래길 체험과 교류가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1일차에 대방산을 오른 후 고사리밭길을 따라 트레킹하며 별해로 숙영지에 도착했고, 2일 차에는 적량마을까지 걷는 여정을 이어갔다. 숙영지에서는 지역 막걸리와 간식을 나누는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참가자들에게는 불을 쓰지 않는 비화식 식사 키트와 바래길 스포츠타월, 미니 손전등 등이 제공됐다. 행사 관계자는“일부 궂은 날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활력 인구대책 TF팀 3차 정기회의’ 를 개최하고, 대책반별 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실행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박영규 부군수를 비롯한 TF팀 28개 팀장이 참석했으며, 정주여건 개선, 청년 유입, 생활인구 확대 등 지역 실정에 맞춘 다양한 인구정책이 공유됐고, 부서 간 협업 방향도 함께 제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례 △빈집 활용 정책 등 현장 기반의 대책반별 정책사례가 발표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부서 간 연계와 정책 보완·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남해군은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6월 ‘정책추진 사례 보고회’를 개최하고 ‘남해군 인구시책 지원정보 총람’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번 총람은 임신‧출산부터 청년,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 전반의 다양한 지원제도를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해 누구나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박영규 부군수는 “TF팀의 부서 간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남해군의 인구 문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경상남도가 6월 4일부터 6월 8일까지 남해안 5개 시군에서 ‘투르 드 경남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경상남도체육회, 대한(경남)자전거연맹 주관으로 진행된다. ‘투르 드 경남’은 남해안에서 진행되는 경쟁형 자전거 대회로, 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바 있다. 올해는 국제사이클연맹(UCI)이 공인하는 아시아 투어 국제도로 사이클 대회로 거듭났으며,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가해 레이스를 펼친다.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구간인 통영(6월 4일)·거제(6월 5일)·사천(6월 6일)·남해(6월 7일)·창원(6월 8일)의 등 5개 시군 약 553km 구간에서 진행되며, 이를 통해 남해안의 비경과 이순신 장군의 승전지를 전 세계에 홍보할 계획이다. 남해군 구간에서 오는 6월 7일 대회가 진행된다. 선수들은 오전 10시 남해읍 실내체육관에서 출발하여 서면 연죽교차로 ~ 고현면 탑동교차로 ~ 설천면 월곡교차로 ~ 덕신회관 ~ 설천면보건지소 ~ 고현면 탑동교차로 ~ 서면 연죽교차로 ~ 남면 남구마을회관 ~ 이동면 신전삼거리 ~ 상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이 지역 대표 숲길인 선비문화탐방로에 ‘선비문화길’이라는 도로명을 새롭게 부여하고, 6km 구간에 기초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 선비문화탐방로는 군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명품 숲길로, 이번 조치는 응급상황 발생 시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위치 확인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도로명주소가 없는 숲길이나 등산로는 ‘주소 사각지대’로 해당 지역의 위치를 문자와 숫자를 조합하여 안내하는 국가지점번호를 설치하여 관리하고, 도로명주소가 부여된 곳에는 기초번호판을 설치하여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다. 군은 지난해 ‘필봉산숲길’에 이어 올해 선비문화탐방로에 ‘선비문화길’ 도로명을 부여하고 탐방로 6km 구간에 기초번호판을 설치함으로써 이용객의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군 관계자는 “관내 등산로, 숲길 등을 포함하여 주소 정보가 필요한 대상을 확대하는 선진적 주소 행정을 통해 모든 군민과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5월 29일 함안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고정관념과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누구나 차별 없이 존중받는 포용적 행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위촉한 전문강사 오성윤 강사가 초빙되어, 실제 사례와 다양한 영상 자료를 바탕으로 장애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돕는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 ▲장애인 인권과 관련된 법·제도 ▲장애인을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의 변화 등을 주제로 구성된 교육은 공직자들의 높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경남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옥철민 홍보마케팅팀장이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우선구매 필요성과 절차에 대해 안내했으며, 교육 현장에는 관내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인 ‘위드에이블’과 ‘예그리나’가 참여하여 깃발류, 문서파일류, 화장지, 핸드타올 등을 전시·홍보해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백화당에서 2025 공예주간‘공꾸방꾸(工房)’를 개최했다. ‘2025 공예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전국행사로, 통영문화도시센터에서는 ‘공꾸방꾸(工房, 공예로 꾸미기 방 꾸미기)’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전통 공예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생활 공간 속 공예의 가치를 높이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공꾸방꾸(工房)’전시는 삼도수군통제영 백화당을 일상생활 공간으로 구성해 통영 장인과 작가들의 공예품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모습을 선보여 관람객 5천명을 기록하는 등 기획이 신선하다는 호응을 얻었다.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 주말 체험 나전라탄트레이만들기와 소반만들기는 신청 시작 하루 만에 예약이 마감됐고, 슈링클키링만들기 등 프로그램들은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이외에도 통영예술포럼 및 통영매구보존회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운영됐으며 공예에 관심 있는 관람객의 참여도를 높였다. 행사를 주관하는 통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13회 청소년예능경연대회 슈퍼스타 H·C’ 참가자를 5월 27일부터 6월 10일 18시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청소년예능경연대회 ‘슈퍼스타 H·C’는 관내 청소년들이 노래, 댄스, 랩, 밴드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무대로, 매년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예선은 6월 13일 15시에 청소년문화의집 3층에서 열리며, 본선은 7월 18일 16시에 합천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합천군 관내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다. 접수는 합천군 청소년문화의집을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55-930-3914)로 문의하면 된다. 합천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열정과 개성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이번 경연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군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