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새마을부녀회는 10일 웅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웅양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15명을 대상으로 ‘녹색 새마을 가꾸기-업사이클링’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오염 등 사회문제에 대응하는 녹색 새마을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고운규방 최수정 강사의 지도로 입지 않는 청바지를 재단하고 도안을 그려 자신만의 업사이클 가방을 직접 제작하며 폐의류의 다양한 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백진숙 거창군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앞으로도 거창군새마을부녀회만의 자원순환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업사이클링 교육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새마을부녀회는 웅양면을 시작으로 관내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녹색 새마을 가꾸기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폐현수막 재활용센터 운영, 재활용품 알뜰장터 운영, 헌 옷 모으기 경진대회 등 다양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오는 12일 오후 2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되는 ‘2025 세계국가유산산업전’ 개막식에 조근제 함안군수가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산업전은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며, 국내외 국가유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국내 유일의 국가유산 산업 및 일자리 박람회이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과 첨단 기술 및 연구개발(R·D) 분야 등 국가유산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전시가 이뤄진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가야문화권 시장‧군수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개막식에 공식 초청되어 13인의 주요인사와 함께 세러머니에도 직접 참여한다. 함안군은 산업전 기간 동안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세계유산 말이산고분군 및 정책 홍보, 함안박물관 및 낙화놀이 안내, 정책 리플릿, 영상자료 등을 활용해 관람객의 이해도를 높인다. 특히, 아라가야 고도지정 관련 영상 상영으로 함안의 역사·문화유산을 홍보하며, 말이산고분군을 중심으로 한 국가유산의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오는 7월 7일 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군은 공원관리사업소 신설 및 차량등록사업소 폐지, 분장사무 조정 등의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으로 현행 ‘3국 3담당관 19과 173담당’에서 ‘3국 3담당관 19과 172담당’ 체제로 변경한다. 공원관리사업소는 산인면 입곡공원길 291-12 온새미로공원 멀티플센터 내에 위치하며, 공원의 효율적이고 맞춤형 관리로 주민들의 일상적인 삶의 질을 높이고 관광수요 증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신설하게 됐다. 차량사업소 폐지에 따라 ▲자동차·건설기계의 등록 일반업무는 종합민원과 ▲취득세‧등록면허세(차량, 건설기계) 부과 및 징수 등은 세무회계과 ▲자동차 검사 및 의무보험 관리 등은 건설교통과에서 사무를 조정해 처리하게 된다. 군은 군정발전과 행정수요 변화에 대응한 이번 조직 정비로 행정의 효율성 향상과 조직의 역량을 높이는 한편, 조직개편에 따른 민원인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사)합천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합천지부가 주관하는 숲속 국악의 소리 공연이 10일 일해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관람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공연은 군민 문화예술향유를 위한 음악회로 어린이 대취타사물놀이, 다함께 돌봄센터 평시조, 합천문화원 가야금병창, 려천 난타 등 지역 문화예술인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버꾸춤, 서도민요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 국악을 선보였다. 문홍민 합천국악협회 지부장은 “무더운 초여름 날씨에 많은 군민들이 함께해주셔서 감사하고 전통 우리가락인 국악을 사랑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일 저녁 7시 30분에는 (사)한국음악협회 합천지부가 주관하는 “군민과 함께하는 숲속의 음악회”가 일해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10일 달아항 일원에서‘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달아항이 안전하고 활력 있는 해양 어촌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났음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배도수 통영시의회의장, 통영시의원, 자생단체장, 달아항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사업 추진에 협조한 한국어촌어항공단, 이강옥·이홍만 공동추진위원장과 추진위원들, 시공업체 관계자 등도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사업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 현장 확인 등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사업은 방파제 연장, 부잔교 및 계류시설 설치, 주차장 정비, 마을회관 증축 등 실질적인 정주 여건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어업인의 안전성과 편의성은 물론, 관광 여건까지 크게 개선됐다”며 “이 모든 성과는 행정의 노력만이 아닌 주민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며, 앞으로도 달아항이 지속 가능하고 매력적인 어촌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달아항 어촌뉴딜300사업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 백삼종 부군수는 지난 10일 도시재생 한들거점센터 내 논스톱 통합 돌봄 시설인 공동육아 나눔터, 장난감도서관, 다함께 돌봄센터, 방과후 청소년 아카데미 등 4곳을 방문하여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지난해 개소 후 시설 운영 현황과 이용 실태, 애로사항 청취 및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들거점센터는 영유아부터 아동·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 주기별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함양군의 대표적인 통합 돌봄 공간으로, 개소 이후 지역 내 육아와 돌봄 공백 해소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백삼종 부군수는 “육아와 돌봄을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는 통합 돌봄 시스템은 함양군민에게 큰 만족을 주고 있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과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예산 지원이 더 세심하게 뒷받침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함양군 사회복지과는 향후 프로그램 예산 확대 및 운영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돌봄센터가 단순 보호공간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아이코리아 함양군지회(회장 이현숙)는 지난 10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가정 밑반찬 만들어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아이코리아 회원들은 정성을 가득 담은 돈육 메추리알 장조림, 열무김치, 꽈리 멸치볶음 등 반찬 3종을 만들어 어려운 가정 80가구에 전달했다. 아이코리아 함양군지회 이현숙 회장은 “회원들과 정성을 다해 밑반찬을 만들었다”라며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에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려운 가정 밑반찬 만들어주기 행사’는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12개 소속 단체가 월 1회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을 전하는 대표적인 나눔 사업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은 지난 9일 하동군아동위원협의회(회장 정종수)가 하동초등학교 앞에서 경남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025 생명존중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 설립 기념 79주년을 맞아 인애복지재단(대표이사 조성철)과 한국생명연대,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회장 윤진욱), 생명문화 경남(회장 강기일)이 공동주최했다. 이는 전국 단위 캠페인으로, 경상남도 내 18개 시군 및 울산광역시와 경기도 성남시까지 총 28개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하동군은 ‘소중한 생명 우리가 지켜요!’라는 주제로 생명 존중 서약서 낭독, 생명 존중 동참 서명 활동, 홍보 물품 배부, 가두 행진 순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아동위원협의회는 자살 위기 위험에 내몰린 이웃들을 도울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인식 개선 활동을 펼치면서 생명의 존엄성과 가치를 강조했다. 정종수 아동위원협의회장은 “캠페인이 끝나더라도 하동군에 생명 존중 문화가 확산하고, 생활 깊숙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조성철 인애복지재단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이 2024년 하반기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에 참여한 841가구에 인센티브 1800여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하동군, 환경공단, 환경부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관내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이는 에너지 분야와 자동차 분야로 나뉘며, 이번에 인센티브를 지급한 에너지 분야는 전기, 상수도, 가스 사용량의 감축 실적에 따라 현금이나 상품권을 되돌려 주는 것이다. 에너지 분야는 연중 모집 중이며, 과거 2년간 월평균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감축 시 포인트를 부여한다. 포인트당 2원으로 환산해 가정은 연간 최대 10만 원, 상가(상업시설, 학교 등)는 연간 최대 40만 원 상당의 현금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가입 희망자는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하여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통하여 급변하는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적극 대응하겠다”라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이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시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2025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Global Supply Chain Korea 2025)‘에 참석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홍보에 나선다. 2025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고, (사)한국강소기업협회·(사)한국수소산업협회·㈜엑스포럼이 공동 주관하는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 전시회다. 이번 박람회는 동시 개최 행사를 포함하여 500여 개의 기업과 1500여 개 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글로벌 바이어와 국내 강소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이 활발히 이뤄지는 국내 최대 소재·부품·장비 투자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동군과 GFEZ 하동사무소는 협업하여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혁신대전에 참가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동지구만의 차별화된 인센티브 및 투자 여건, 소재·부품·장비산업의 투자 가능성 등을 홍보하고, 1:1 투자 상담을 진행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혁신대전 참가를 통해 갈사·대송산업단지를 홍보하고 기업과의 인적 네트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지난 9일 남해읍 사거리 일원에서 남해군 아동위원협의회, 남해경찰서, 인애복지재단, 청소년복지센터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존중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으로 자살률을 감소시키고 안전하고 건강한 행복사회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남해읍 사거리에서 읍시장까지 가두행진을 하며 군민들에게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생명존중서약서 낭독, 서명활동, 가두행진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남해군아동위원협의회 하미자 회장은 “이번 생명존중 캠페인을 통해 나와 주위 이웃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고 나아가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아동위원협의회는 군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동상담 및 일일나들이, 명절위문활동,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 등의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재)남해마늘연구소가 지속가능한 고품질 남해 마늘 생산을 위한 우량 종구 생산을 본격화하고 있다. 2023년부터 ‘우량종구 생산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해마늘연구소는 지난 4일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마늘연구소는 2023년 8월 조직배양시설을 구축하고 소구 생산을 시작했으며, 2024년 6월에 순화실을 개소하여 안정적인 순화재배 조건을 확립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우량 종구 생산은 △조직배양(소구 생산) △순화재배(단구 생산) △망실재배(생장점 1세대) △재배포장(생장점 2세대) △농가확산(생장점 3세대) 등 5단계로 추진된다. 이 과정은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씨마늘연구회 등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농가 고령화로 인한 재배면적 감소 △종구의 바이러스 감염 및 퇴화에 따른 수확량 및 품질 저하 등을 극복해 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마늘생산자협회 남해군지회 김종준 회장은 “우량종구의 품질은 우수하지만 생산량이 아직은 부족한 실정”이라고 진단했으며, 여러 관계자들 역시 “남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6월 18일 남해읍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건축인허가 상담실’을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축인허가 상담실’은 복잡한 인허가 절차 및 어려운 건축행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군민들이 방문하기 편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다. ‘건축인허가 상담실’에서는 △건축·개발·농지·산지 등 인허가 절차 안내 △주택개량 및 빈집정비 안내 △건축물 유지관리 및 위반건축물 사례 안내 △건축물대장 말소 해체신고 등 현장 민원 접수 △건축허가 건에 대한 분쟁사항 의견 청취 및 협의 조정이 이루어진다. 특히 방문일정에 맞추어 문의내용을 사전 접수할 경우 현장확인 등 방문서비스를 통해 더욱 구체적이고 실효적인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건축인허가 상담실 운영으로 군민들이 건축인허가 절차가 까다롭거나 어렵지 않고 다가가기 쉽다는 인식으로 개선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이달 마지막 주 수요일 6월 25일 오후 2시, 삼동면 죽방렴홍보관 잔디광장 일원에서 ‘웃음과 추억이 있는 어르신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구석구석 문화배달 6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문화 격차 해소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경남도 10개 시·군(군 9, 진주혁신도시 1)이 경남도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공연(전자바이올린-세미, 트로트-류은희, 통기타듀엣-위드원, 국악공연-한국국악남해지부) △체험(아트스탬프 스카프, 부채, 스텐실에코백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행사에 관심 있는 남해군민,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다가오는 7월 행사는 광역 교류 행사로, 7월 28일 월요일 남해 평리 휴먼시아 아파트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8월은 공연을 쉬어가며, 9월 24일 남해 창선누리타운에서 두 번째 광역 교류 행사, 9월27일 토요일 보물섬시네마에서 영화관람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지영 남해군 문화체육과장은 “지난 4월 시작한 구석구석 문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지난 10일 남해군틔움센터에서 2025 마을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2025년 신규로 임명된 이장,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개발위원장, 어촌계장 등 약 100명의 마을 리더들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 고령화, 귀농·귀촌 및 다문화 등의 요인으로 마을 내 구성원의 주민 의견과 갈등 유형이 다양화되면서 마을 리더의 역할과 자세가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은 2부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남해군 이장제도, 관련 조례, 주요 업무 처리 절차 및 마을 자치규약 운영지침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이미혜 강사(홀가분 연구소)가 마을회의 진행요령을 주제로 한 그룹 강의를 진행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마을의 리더분들은 마을을 위해 헌신하는 과정에서 많은 고민과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항상 공익(公益)을 위하는 마음으로 임하면 많은 어려움도 좋은 방향으로 해결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