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K-에스컬레이터(주)는 20일 거창승강기베스트밸리 내 본사에서 국내 생산 제1호 에스컬레이터 제품 첫 출하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출하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와 김태일 현대엘리베이터서비스(주) 대표, 이준섭 K-에스컬레이터 대표 등 기업 관계자, 허윤섭 승강기 안전기술원장, 이상일 대명이엘에스 대표, 신양건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회장 등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출하식은 개회선언, 국민의례 및 주요 내빈 소개, 추진 경과보고, 인사말씀, 축사, 이후 기념촬영과 함께 제품 설명 및 출하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출하되는 국내 생산 제1호 에스컬레이터는 대구광역시 서문시장에 납품될 예정이다. 서문시장은 대한민국 최대의 전통시장 중 하나로, 연간 수백만 명의 방문객이 찾는 대표적인 상업 중심지이다. 이번 납품을 통해 K-에스컬레이터(주)는 국내 공공 및 민간 부문의 에스컬레이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향후 추가적인 수주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K-에스컬레이터(주) 관계자는 "이번 출하식은 승강기 산업 발전과 기술력을 알리는 중요한 자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도사자비원은 20일 청춘푸드트럭봉사단과 함께 통도사자비원 앞마당에서 찾아가는 푸드트럭 간식나눔 행사를 작년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통도사자비원이 주최하고 양산시자원봉사센터가 청춘푸드트럭봉사단을 연계하여 통도사자비원 입소 어르신과 지역 어르신 등 200여분을 모시고 푸드트럭 2대로 간식 3종(옛날핫도그,타코야끼,어묵탕)을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통도사자비원 양로원장 성지스님은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행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청춘푸드트럭봉사단에 감사를 표했다. 진정현 청춘푸드트럭봉사단장은 “간식을 받아든 어르신들의 기뻐하는 모습과 따뜻한 말씀을 건네주시는 어르신들의 격려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보호를 위한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오르GO 함양' 앱 가입자가 8,000명을 돌파하고, 본격적인 산행철을 앞두고 참여 홍보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3월 20일부터 3월 2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 '오르GO 함양' 15개 명산을 테마로 부스를 꾸미고, 대봉산 소원바위 포토존에서 완등 인증샷 찍기, 15개 명산 룰렛 돌리기와 키링 만들기 등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함양의 매력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오르GO 함양'이 경남을 대표하는 산악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이번 박람회를 통해 더욱 널리 알리고자 한다”라며, “산악관광 자원을 비롯한 다양한 관광 자원을 홍보하여 관광객 유입을 통한 생활 인구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관광박람회에는 경남지역 18개 자치단체와 관광업체 80여 곳이 참여해 관광 상품·문화·축제·레저 등을 선보이며, 해외 및 국내 바이어 상담회, 경남예술관광 사계 기획관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남하면(면장 이지은)은 지난 19일 아주 마을에 사는 오경순 씨가 ‘행복이 남하도는 냉장고(남하면 공유냉장고)’에 고춧가루 10㎏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경순 씨는 “지역민들이 공유냉장고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들었다. 직접 농사지은 고춧가루가 꼭 필요한 사람에게 나눔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행복이 남하도는 냉장고에 따뜻한 관심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경순 님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다 함께 소통하고 나누는 ‘행복이 ‘남하’도는 남하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복이 남하도는 냉장고‘는 남하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운영하는 공유냉장고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은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공유-나눔 활동 정착과 돌봄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3월 20일 함양수출영농조합법인 선별장에서 수출영농조합법인 대표와 수출농업단지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활성화를 위한 의견 및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 신선농산물 수출촉진자금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했으며, 향후 신선농산물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수출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양군은 물류비 대체사업으로 신선농산물 포장재비 및 선별비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원단가를 인상하여 농가 소득이 보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수출농업단지 농업인들은 “인건비와 물류비 등 물가상승으로 인해 수출농단에 부담이 많았다”라며 “수출촉진자금을 지원받아 그나마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며, 앞으로도 군에서 새로운 활로로 지원해준다면 농가 소득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생산 농가 및 수출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신선농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거창군민의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 2025년 제1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위촉위원 1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하고,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출한 후, 2025년 거창군민의날 기념행사 일정을 확정했다. 먼저, 총 25명의 위원 중 당연직 8명을 제외한 17명의 위촉직 위원들은 임기가 2년으로 지역주민에게 신망이 높고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다양한 분야의 인원들로 구성하여 거창군민의날 기념행사가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거창군민의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 임원은 위원간 추천과 토론을 통해 위원장에 최광열 지방행정동우회 거창읍분회장, 부위원장에 김미숙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장을 선출했다. 최광열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거창군민의날 기념행사가 거창한마당대축제의 개막식으로서 위상에 걸맞게 전국 최고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년 거창군민의날 기념행사 일정은 추석 명절과 준비기간을 고려하여 '거창군민의 날 조례'에 따라 9월 마지막 주인 오는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20일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거창읍·주상면·웅양면·고제면·위천면·가조면·가북면 파크골프협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파크골프장 운영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파크골프장의 공정하고 효율적인 운영과 지역 주민 간 시설 개방 등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현재 거창군 파크골프장은 거창읍 스포츠파크 내 실버레포츠타운과 주상면 등 6개 면의 하천 유휴부지 등을 활용해 18홀 2개소, 9홀 6개소를 조성되어 운영 중이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전 읍면 파크골프장 조성’ 이행을 목표로 마리면·남상면·남하면·신원면에도 추가로 조성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거창군과 협회 간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거창군 파크골프장이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대중적인 생활체육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남하면에 조성 중인 제2창포원 파크골프장이 5월 준공 및 시범운영을 통해 9월 정식 개장될 예정이며, 파크골프를 사랑하는 체육인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 거창읍분회는 20일 상춘회관 2층 회의실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류현복 거창읍장, 김동성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 지회장, 경로당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2024년 주요 사업실적 및 결산·감사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등을 논의하고, 제14, 15대 장의식 분회장의 이임식과 제16대 김동성 분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장의식 전 거창읍 분회장은 2017년부터 8년 동안 제14, 15대 분회장을 맡아 거창읍 87개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과 노인회 회원 간의 화합,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그동안 읍분회 운영을 위해 노력하신 장의신 전임 분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3월 19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참여 문화예술 행사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보조금 지원단체를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에 관한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보조단체 회계 교육은 참석자간 상호 인사 후 조석래 문화예술과장의 당부의 인사말 이후 간단한 회계 지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새롭게 공모사업에 선정된 민간단체들이 통장을 새로 발급받거나 기존 보조금 통장에서는 잔고를 ‘0원’으로 보조금을 신청하여야 하고, 보조금은 현금지출이 불가하며 사업기간 내 사업비를 집행하여야 됨을 알리고자 했다. 특히, 보조금은 행정에서나 민간에서나 지출의 구비서류가 동일함으로 사업비 지출 이후 정산단계에서 회수 반납사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이날 참여한 단체는 모두 11개 단체로 최소 4,000천 원부터 최대 10,000천 원까지로 총 80,000천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사업비는 자부담 10%를 매칭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5개 분야에 11개 단체는 첫 번째 문화예술 일반분야에 △등지소리 공작소(夏시절 풍악을 울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는 2025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거창관광의 매력을 알린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케이앤씨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경남 18개 시군과 관광업계가 참여해 다양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 외에도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 해외 바이어 초청 팸투어, 경남 관광 명소 사진전, 대학 서포터즈 경진대회, 관광상품 개발어워즈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거창군은 ‘거창 감악산 별바람언덕’을 주요 테마로 홍보 부스를 꾸미고, 이를 포토존으로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보라색 아스타 국화와 풍력단지가 어우러진 감악산 별바람언덕의 아름다움을 부각해 9월에 열릴 예정인 ‘감악산 꽃·별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거창 관광 캐릭터 소개, 종이 아스타 국화꽃 만들기 체험, 이벤트 게임, 거창관광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행사 등을 진행해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거창에 On 봄 축제’와 함께 거창의 대표 관광지 9곳도 홍보한다. 이와 함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20일 이병철 거창군 부군수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낙석이나 붕괴 위험성이 높은 급경사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상승으로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사면붕괴, 낙석, 구조물 변형 등 사고 위험을 사전에 점검하고 신속한 예방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이뤄졌다. 군은 오는 3월 31일까지 관내 147개 급경사지에 대한 안전 점검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주민 관리자와 전문가가 포함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안전 점검의 전문성을 높였으며, 점검 과정에서 주민 불편 사항과 민원 사항까지 확인하는 등 점검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날 이병철 부군수와 합동점검반이 실시한 현장점검 결과 이상징후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실시해 보수·보강이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 및 현장 조치 등 중장기 정비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병철 거창군 부군수는 “해빙기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신속한 조치를 취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고제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고제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주민들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폭기식 심토파쇄기 농기계 연시회가 열렸다. 또한, 거창군청 전략담당관이 의료복지타운 조성과 화장시설 건립 등 주요 현안업무를 설명했다. 정기회의에서는 김해시 장유3동 자매결연 협약식 체결, 거창저수지 수변 벚꽃길 산책로 조성 사업 계획,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건의사항 검토 결과 안내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고제면은 이번 회의를 통해 수렴된 주민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향후 면정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며, 자체 해결이 어려운 사안은 군청 관련 부서와 협조해 추진할 방침이다. 강기성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자치회의 왕성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의식 고취 등을 통해 고제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정세환 고제면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업과 의견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3월 19일과 20일 양일간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피해 조사 및 복구 계획 수립 요령 교육을 관계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시설과 사유시설 분야로 나누어 시설별 피해조사와 복구계획 수립 절차, 응급복구, 재난지원금 지급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처리절차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자연재난 업무를 처음 접하거나 재난을 경험하지 못한 저연차 직원을 대상으로 업무 절차와 부서 간 협조체계를 명확히 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김병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의 업무 능력을 향상함으로써 자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일상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창포원은 4월부터 창포원 내와 학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아름다운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12개 프로그램에 2,000여 명이 참여하는 정원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 2일부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경증 치매 환자 등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꽃피는 뇌’ 프로그램이 5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에 운영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녹색 치유 체험을 통해 치매 환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인지 기능 향상을 목표로 한다. 4월 22일부터는 거창군 내 6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문 강사진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실이나 도서관 등에서 꽃바구니 만들기 등의 특별한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거창창포원 다목적실에서는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나는야 꼬마정원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4월 12일 드라이플라워 공예 △5월 10일 꽃모양 쿠키 꾸미기 △6월 14일 꽃 화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거창창포원 홈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20일 경상남도와 거창군이 주관한 ‘함께 찾아가는 경남 통합돌봄버스’가 마리면 영승마을에서 마을 주민을 비롯해 참여 기관, 온봄지기,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운영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섬 지역에서 시작된 ‘찾아가는 경남 통합돌봄버스’ 사업은 올해 경남 전 시군으로 확대됐으며, 통합돌봄 선도 지역인 거창군에서 2025년 첫 번째 서비스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복지 수요가 높지만, 복지기관이나 의료정보가 부족한 정보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서비스로는 △한국병원의 무료 한방진료 △거창군 보건소의 구강버스 △똑띠버스의 스마트 건강 정보제공·상담 지원 △빨래방버스의 큰빨래 지원 △클린버스의 집정리 지원 △지역맞춤서비스의 지역사회자원 활용 등이 운영됐다. 이와 함께 누리샘터에서는 교복과 교련복을 활용한 ‘청춘사진’ 촬영을 진행해 주민들에게 액자를 선물했다. 청년봉사단체 청온은 푸드트럭을 운영해 어묵과 국화빵을 무료로 제공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센터는 지난 6월 21일 센터 내에서 ‘2025년 제1회 주민제안행사’인 ‘너와 내가 함께 누리는 돗자리놀이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배곧너나들이센터 주민기획단이 주축이 돼, 주민이 직접 만들고 함께 즐기는 ‘나들이’ 분위기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행사 당일에는 학생, 학부모 등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여해 ▲가족 레크리에이션 ▲요리교실 ▲일일카페 ▲슛존(물총ㆍ종이비행기) ▲실내놀이존(보드게임ㆍ빙고) ▲플레이존(연날리기ㆍ딱지치기) ▲워터존(유아낚시ㆍ비눗방울놀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주민들은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나눴고, 주민 주도 행사로서의 의미와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곧너나들이센터는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복합문화시설로, 마을과 학교가 자유롭게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지역의 열린 공간이다. 센터는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와 시흥시가족센터는 지난 6월 21일 한국공학대학교에서 자녀 돌봄 품앗이 연합 활동의 하나로 ‘자녀 돌봄 품앗이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운동회는 시흥시 공동육아나눔터 6곳에서 활동 중인 자녀 돌봄 품앗이 모임 37그룹, 200여 명의 부모와 자녀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3년부터 현재까지 2년간 꾸준히 활동해 온 그룹들의 성장을 기념하고, 이웃 간 신뢰를 기반으로 한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어 ▲날아라 큰 공 ▲컬러 무지개 링 ▲오엑스(OX) 퀴즈 등 10개 종목의 놀이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자녀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운동회에 참가한 한 가족 대표는 “가족들과 함께 웃고 땀 흘린 이 시간이 쌓여, 이웃이 친구가 되고, 친구가 가족이 됐다”라며 활동을 마무리하는 데 대한 아쉬움과 더불어 공동체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홍성림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은 “공동육아나눔터를 기반으로 형성된 자녀 돌봄 품앗이는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이웃공동체로 성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6월 21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1기 시흥시 청소년국제교류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발대식은 2024년 재단이 추진한 영국 킹스턴 청소년 해외연수의 확장성과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된 자리다. 약 6개월간 양국 간의 지속적인 실무 협의를 통해 문화ㆍ예술ㆍ환경 분야에서 실질적인 국제교류가 가능해진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제1기 청소년국제교류단’ 12명은 시흥시를 대표해 오는 6월 27일부터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영국 킹스턴을 방문해 다양한 국제문화교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교류는 문화예술과 환경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흥이라는 도시에서 성장하며, 시흥시청소년재단의 다양한 문화ㆍ환경ㆍ동아리 활동을 통해 꿈과 재능을 키워온 청소년들 스스로가 직접 참여하고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끈다. 주요 일정으로는 킹스턴에서 열리는 국제청소년문화예술축제 ‘퓨즈 인터내셔널(Fuse International)’ 무대 참여가 있다. 시흥 청소년들은 케이팝(K-POP) 안무와 보컬 공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역량과 성장 이야기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지난 6월 21일 시흥시청에서 ‘2025년 아동참여위원회 시 청사 견학 및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60명을 포함해 대학생 멘토, 굿네이버스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임병택 시장과 함께하는 시 청사를 견학으로 시작됐다. 아동위원들은 민원여권과, 재난안전상황실, 시장실, 다슬방 등 시청 내 주요 공간을 견학하며 시청이 어떤 역할을 하는 곳인지 생생하게 배웠다. 특히 임병택 시장은 아동위원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아동의 목소리는 시정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견학을 마친 후에는 기념 촬영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청사 견학 이후 글로벌센터에서는 아동권리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아동들의 역할’과 ‘아동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 아동이 주체적으로 실천하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위원들은 시정 참여의 중요성과 함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아동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과천에서 호국의 달을 맞아 ‘호국보훈’을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지난 21일, 2백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케이 스마트케이 B동 1층 로비에서 열렸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웅들의 뜻을 되새기고,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보훈의 의미를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대회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취학 아동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심사를 거쳐 총 9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수상작에는 각각 과천시장상, 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이 수여됐다. 행사 당일에는 태극기·무궁화 색칠하기, 감사의 태극기 만들기, 가족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공간도 운영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가족과 함께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행사에 직접 참석해 ““아이들이 순국선열의 희생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워가는 모습을 보니 감동적이었다”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 모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