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한청년새마을연대는 지난 21일 거창읍 김천동숲마을에서 청년새마을연대회원 10여 명과 거창군새마을회장단 및 새마을지도자,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음돌봄사업-인절미 만들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새마을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마련됐으며, ‘우리나라 전래동화 읽어드리기’, ‘제철 과일주스 만들기’, ‘조물조물 인절미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회원들은 무료한 경로당 생활을 보내시던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조용했던 마을에 웃음꽃을 피워냈다. 행사를 추진한 김홍민 거창한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 “함께 인절미를 만들며 하며 담소를 나누는 어르신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계획된 마음돌봄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행사장을 방문한 최성기 거창군새마을회 회장은 “노령화된 마을에 젊은이들이 찾아와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보니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년들이 새마을과 연대해 자신들의 재능을 이웃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6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진해군항제의 인기 콘텐츠인 ‘이충무공 승전기념 해상 불꽃쇼’를 오는 4월 2일 오후 8시 10분, 진해루 앞 해상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군항제 기간에 열리는 불꽃쇼는 불꽃 외에 다양한 식전 공연도 볼 수 있다. 올해는불꽃쇼 식전공연으로 해군교육사 국악대, 벚소리 합창단, 가수 신인선이 출연한다. 이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충무공 승전기념 해상 불꽃쇼’는 진해군항제 수십년 역사에서 변함없는 인기 콘텐츠로, 50대 이상에서는 아직도 군항제하면 불꽃쇼를 떠 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이성민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진해군항제는 육지, 하늘, 바다를 아우르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자랑하는 복합문화축제”라며 “많은 분들이 진해에 방문해 멋진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불꽃쇼에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을 대비하여 진해루 인근 해군교육사령부 내부에 600면의 주차 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21일 통영시청 제1청사 회의실에서 신규로 선정된 12개 답례품 품목에 대한 공급업체 선정 심사를 위해 '2025년 제2차 통영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1차 서면회의를 통해 최근 고향사랑 기부자들이 답례품 선택 시 가장 선호하는 가공식품부터 생활용품까지 12개의 품목을 신규로 추가, 이번 2차 회의를 통해 각 품목에 대한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했다. 이로써 통영시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품목은 총 60개로 늘어났다. 추가로 선정된 답례품은 ▲도라지 가공식품 ▲멸치오란다 ▲통영 시금치 국수 밀키트 ▲통영제면 3종 세트 ▲통영웰빙건강빵 6종 ▲통영 소시지 세트 ▲통영 강정 세트 ▲통영 양념 젓갈 ▲탱글가리비 젓갈 3종 ▲소스 5종 ▲욕지도 고구마빵 ▲달항아리 인센스 홀더 세트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답례품 발굴과 신규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으로 고향사랑e음을 이용한 지역내 업체의 유통과정이 새로이 생겨나 통영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통영만의 특색있고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을 위한 추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꿈이랑도서관은 도서관주간을 맞아 오는 4월 12일 오후 2시 『그 맛을 따라 할 순 없어도』의 저자이자 푸드디렉터, 요리연구가로 활동 중인 리카 작가를 초청해 '집밥의 위대한 힘'이라는 주제로 북토크와 요리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리카 작가는 리카앤컴퍼니 대표이자 일본 푸드라이센스 국제협회(FBLJ)에서 인증한 정식 요리 연구가이다. 유명 연예인의 요리 선생님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저서『그 맛을 따라 할 순 없어도』는 작가가 어머니의 고향인 통영의 시장과 골목, 제철 식재료 속에서‘엄마의 밥상’을 떠올리며, 음식과 가족을 통해 자신의 뿌리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올해 YES24 선정 K-food 도서로 세계 3대 도서전 중 하나인‘런던 도서전’에 소개됐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리카 작가와 함께 집밥 이야기를 나누고, 책 속에 소개된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형 북토크로 진행된다. 작가가 통영에서 느낀 따뜻한 정서를 바탕으로 통영 식재료를 첨가한 후리카케·오니기리·미소국 만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장난감은행 이용 영유아의 놀이영상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4월 22일까지‘제2회 놀이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영상은 장난감은행에서 대여한 장난감을 활용해 놀이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으로 통영시에 주소를 둔 6세 미만 아동의 보호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통영시 소재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 양육 시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이 확대했으며, 장난감은행 회원이 아니면 회원가입 후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 주제는 함께하는 놀이, 성장 발달에 적합한 놀이, 장난감 놀이 방법 소개로 심사점수에 따라 개인 13명, 단체 7팀에게 수상할 예정이며, 수상하지 못한 참여자 50명(팀)에게는 참가 기념품이 증정된다. 수상작은 4월 25일 발표 후 5월에 있을 통영시 가족센터 가족축제행사에서 시상하며 장난감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장난감은행 관계자는 “놀이영상 공모전은 아이들이 장난감을 이용하여 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창의성을 발휘하여 아동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21일 통영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박진갑 회장이 통영의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 실현을 위해 통영시인재육성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진갑 회장은 “우수한 인재들이 꿈을 펼쳐 통영시, 나아가 국가 전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천영기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통영의 미래세대를 위해 기탁해주신 박진갑 회장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은 미래의 인재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통영의 지역인재 육성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 소비자교육중앙회 하동지회가(지회장 하미연) 지난 20일 하동읍 배섬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하미연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15명은 이날 캠페인을 통해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이어서 배섬 주변의 약 2km 구간을 다니며 생활 쓰레기와 오염물질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하미연 지회장은 “깨끗한 하동읍 거리를 조성해 벚꽃축제 전 하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하동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하승호 하동읍장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며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하동읍을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청결한 삶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청소년가족봉사단이 지난 23일 섬진강 일원에서 ‘아빠와 함께’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이삭 등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과 ‘조깅’을 합한 것으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말한다. ‘아빠와 함께’ 활동은 청소년가족봉사단 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가족이 함께 자원봉사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고, 가족 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유대감을 형성하고자 기획된 것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송림공원을 시작으로 섬진강 변을 걸으며 플라스틱, 캔, 비닐봉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함으로써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가족봉사단 관계자는 참여해 준 가족들에 감사함을 전하며 “자녀들이 아버지와 함께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벌이며 사회에 기여하고, 가족 간 깊은 관계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청소년가족봉사단은 ‘아빠와 함께’ 활동뿐만 아니라 ‘엄마손 봉사단’과 같이 가족 구성원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마련하여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계획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이 지난 19~21일 진행한 ‘제1기 하동군 마을이장학교’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순조로운 첫 시작을 알렸다. 마을이장학교는 2023년 하동군이 전국 최초로 시행한 ‘마을협력가 파견 사업’과 연계한 사업이다. 이는 마을의 발전과 지속가능성은 마을 이장에서부터 시작되고, 준비된 마을에 마을협력가를 파견해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필요성에서 출발했다. 3일간 악양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된 1기 교육은 “깨어 있는 이장이 마을을 바꾸고, 그 마을이 나라를 살린다”라는 슬로건 아래 각 읍면 마을 이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27명이 참여했다. 기획과 교육 등 제반 사항은 놀루와 협동조합이 맡았다. 교육은 ▲하동학·마을학·이장학·관계학 교육 ▲하동군 정책 소개-마을만들기·귀농귀촌·마을협력가 사업 ▲선진마을(악양면 매계, 입석) 답사 등과 함께 ▲전남대문화전문대학원 강신겸 원장 및 인생2막연구소 지희숙 소장 초빙 강연 등 내실 있게 구성됐다. 한편, 모집 당시 원래 계획했던 인원(20명)의 두 배가 넘는 인원이 신청함에 따라, 하동군은 2기로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읍 행정복지센터와 남해읍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심천마을 해안변 및 도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중장비를 이용하여 대형 쓰레기와 토사 등을 수거하는 한편, 해안변과 도로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치웠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의 양은 총 5톤에 달했다. 하희택 남해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남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환경 보호는 한 번의 노력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실천과 관심이 필요하다.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남해읍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남해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관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2025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3월21일부터 4월9일까지, 공동주택가격(안)은 3월14일부터 4월2일까지 가격 열람 및 의견청취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열람 대상은 개별주택 1만9,701호, 공동주택 3,084호이며 군청 재무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열람 기간에 의견서를 작성하여 방문,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은 가격의 적정여부, 인근 주택과의 균형여부, 가격조정으로 인한 인근 주택가격의 영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 ․ 심의 후 처리 결과를 개별적으로 통보하고 4월30일 결정·공시된다. 남해군 재무과 관계자는 “개별(공동)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산정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이니만큼 군민들께서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기간내에 열람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고현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성주, 부녀회장 한계선)는 지난 21일 고현면 대사리 뚝방길 새마을 경작지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나눔 감자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총 100kg 씨감자를 심었으며, 6월 중 수확할 예정이다. 수확된 감자는 관내 마을 경로당에 전달하거나 사랑의 반찬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고현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성주, 부녀회장 한계선)는 “바쁜 평일 금요일에도 사랑나눔 감자심기에 정성과 노력을 쏟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감자 관리를 잘하여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기찬 면장은 “풍성한 감자 수확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날 행사를 위해 봉사 정신을 가지고 함께 노력한 새마을 남녀지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지난 20일 재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와 함께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남해군에 전달된 적립기금은 지난해 보다 558만 5000원이 증가한 6790만 5000원이었다. 남해군과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가 체결한 약정에 따라 보물섬남해사랑카드, 보조금카드 등 8종의 제휴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일정비율의 금액이 적립되고 있다. 유용재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장은 “남해군과 협력하여 마련된 적립기금이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에 기여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상생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전달받은 적립기금을 군 세외수입으로 편성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향상을 위한 공익사업에 투명하게 사용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지난 18일 이동면 복지회관 3층에서 난곡사 보존회원, 지역민, 난곡사 봉안선현 후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곡사 창건 10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가 열렸다고 밝혔다. 난곡사는 난곡사보존회가 1925년 건립한 것으로, 고려 후기 유학자 이재 백이정 선생이 후학을 가르치던 군자정의 옛터에 자리잡고 있다. 난곡사의 배향인물로는 고려후기의 성리학자 이재 백이정 선생·익재 이제현 선생·치암 박충좌 선생·이동면 난음리 출생 조선시대 향사 난계 이희급 선생 등이다. 난곡사 창건 100주년을 맞이해 열린 이날 학술세미나에서는 김성철 향토사학자가 기조발표를 했으며, △황의동 명예교수의 ‘여말 성리학의 전래와 이재 백이정’ △강신웅 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의 ‘치암 박충좌의 선비덕목 실천 연구’ △강동욱 전 경상국립대학교 경남문화연구원 선임연구원의 ‘남해의 사우 서원과 난곡사 활용방안’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강동욱 전 경상국립대학교 경남문화연구원 선임연구원은 난곡사의 발전적 활성화 방안으로 △난곡 서원 승격으로 강학과 풍속교화 기능 확충 △남해향교와 연계한 난곡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 이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리더의 전문성을 높이고 행정 최일선에서 헌신적으로 주민의 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이장의 역량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221개 전 마을 이장을 비롯해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경상남도의회 류경완 의원, 남해군의회 의원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워크숍에 앞서 ‘3려’ 실천 결의문 낭독과 이장배지 수여식이 실시됐으며 개회식, 기념촬영,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전(前)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 최덕림 강사가 ‘이장 리더십과 남해군 혁신’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역량강화 특강을 했다. 두 번째로는 충북 옥천군 동이면 조령2리 이장인 오광식 강사가 ‘이장이 바라본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사)전국이통장연합회 하정청 남해군지회장은 “우리 이장들은 군 행정의 밀알이며 동반자로서의 활동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항상 현장 행정의 중심에서 주민의 화합과 행복을 위해 봉사하고 마을 핵심리더로서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센터는 지난 6월 21일 센터 내에서 ‘2025년 제1회 주민제안행사’인 ‘너와 내가 함께 누리는 돗자리놀이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배곧너나들이센터 주민기획단이 주축이 돼, 주민이 직접 만들고 함께 즐기는 ‘나들이’ 분위기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행사 당일에는 학생, 학부모 등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여해 ▲가족 레크리에이션 ▲요리교실 ▲일일카페 ▲슛존(물총ㆍ종이비행기) ▲실내놀이존(보드게임ㆍ빙고) ▲플레이존(연날리기ㆍ딱지치기) ▲워터존(유아낚시ㆍ비눗방울놀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주민들은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나눴고, 주민 주도 행사로서의 의미와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곧너나들이센터는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복합문화시설로, 마을과 학교가 자유롭게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지역의 열린 공간이다. 센터는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와 시흥시가족센터는 지난 6월 21일 한국공학대학교에서 자녀 돌봄 품앗이 연합 활동의 하나로 ‘자녀 돌봄 품앗이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운동회는 시흥시 공동육아나눔터 6곳에서 활동 중인 자녀 돌봄 품앗이 모임 37그룹, 200여 명의 부모와 자녀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3년부터 현재까지 2년간 꾸준히 활동해 온 그룹들의 성장을 기념하고, 이웃 간 신뢰를 기반으로 한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어 ▲날아라 큰 공 ▲컬러 무지개 링 ▲오엑스(OX) 퀴즈 등 10개 종목의 놀이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자녀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운동회에 참가한 한 가족 대표는 “가족들과 함께 웃고 땀 흘린 이 시간이 쌓여, 이웃이 친구가 되고, 친구가 가족이 됐다”라며 활동을 마무리하는 데 대한 아쉬움과 더불어 공동체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홍성림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은 “공동육아나눔터를 기반으로 형성된 자녀 돌봄 품앗이는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이웃공동체로 성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6월 21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1기 시흥시 청소년국제교류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발대식은 2024년 재단이 추진한 영국 킹스턴 청소년 해외연수의 확장성과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된 자리다. 약 6개월간 양국 간의 지속적인 실무 협의를 통해 문화ㆍ예술ㆍ환경 분야에서 실질적인 국제교류가 가능해진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제1기 청소년국제교류단’ 12명은 시흥시를 대표해 오는 6월 27일부터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영국 킹스턴을 방문해 다양한 국제문화교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교류는 문화예술과 환경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흥이라는 도시에서 성장하며, 시흥시청소년재단의 다양한 문화ㆍ환경ㆍ동아리 활동을 통해 꿈과 재능을 키워온 청소년들 스스로가 직접 참여하고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끈다. 주요 일정으로는 킹스턴에서 열리는 국제청소년문화예술축제 ‘퓨즈 인터내셔널(Fuse International)’ 무대 참여가 있다. 시흥 청소년들은 케이팝(K-POP) 안무와 보컬 공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역량과 성장 이야기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지난 6월 21일 시흥시청에서 ‘2025년 아동참여위원회 시 청사 견학 및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60명을 포함해 대학생 멘토, 굿네이버스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임병택 시장과 함께하는 시 청사를 견학으로 시작됐다. 아동위원들은 민원여권과, 재난안전상황실, 시장실, 다슬방 등 시청 내 주요 공간을 견학하며 시청이 어떤 역할을 하는 곳인지 생생하게 배웠다. 특히 임병택 시장은 아동위원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아동의 목소리는 시정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견학을 마친 후에는 기념 촬영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청사 견학 이후 글로벌센터에서는 아동권리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아동들의 역할’과 ‘아동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 아동이 주체적으로 실천하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위원들은 시정 참여의 중요성과 함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아동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과천에서 호국의 달을 맞아 ‘호국보훈’을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지난 21일, 2백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케이 스마트케이 B동 1층 로비에서 열렸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웅들의 뜻을 되새기고,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보훈의 의미를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대회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취학 아동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심사를 거쳐 총 9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수상작에는 각각 과천시장상, 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이 수여됐다. 행사 당일에는 태극기·무궁화 색칠하기, 감사의 태극기 만들기, 가족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공간도 운영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가족과 함께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행사에 직접 참석해 ““아이들이 순국선열의 희생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워가는 모습을 보니 감동적이었다”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 모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