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양산시 삼성동은 지난 21일 봄을 맞아 신기·북정동 일대에서 국토대청소의 날 행사와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동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화체육회, 자율방범대,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후원회,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여성민방위기동대, 적십자봉사회 등 관내 기관·단체 회원 80여명이 참여해 일대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여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과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오는 4월 30일까지 산불예방 강화를 위하여 마을방송, 농산폐기물 및 쓰레기, 논·밭두렁 소각행위 금지 등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홍보를 당부했다. 박순덕 삼성동장은 “새봄맞이 국토대청소와 산불예방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기관․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 정비를 추진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삼성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24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용역사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VR 실감콘텐츠 홍보영상물 제작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은 지난해 4월부터 착수해 거창군의 사계절과 관광, 교육, 산업, 복지 등 군정 전반을 가상현실용 영상과 일반영상으로 제작했다. 군은 용역을 통해 360도 가상현실(VR)영상 2편, 일반 2D 영상 3편, TV스팟 광고 3편을 제작했으며, ‘자연과 사람이 맞닿은 거창 한 자락’이라는 주제로 교육도시, 승강기도시, 청정도시, 산림관광(9경), 미래농업도시(먹거리), 문화․예술․생활체육도시, 복지․교통인프라의 내용을 영상에 담았다. 특히, 360도 VR영상은 거창군의 대표 관광지를 모두 담아 거창군을 방문하지 않아도 영상 시청을 통해 거창군 여행을 간접 경험할 수 있다. 용역을 통해 제작된 영상은 대내외 군정 홍보 시 활용할 예정이며, 각종 축제·행사 시 VR 홍보 부스를 설치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360도 VR영상과 일반 2D영상은 한·중·일·영어 4개 국어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3월 24일, 케미컬 제품(식물보호제) 생산기업인 아그리젠토 주식회사와 양자 간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그리젠토 주식회사는 함양군 안의제2농공단지 1만 3,285㎡ 부지에 약 150억 원을 투자하고, 6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함양군은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해 관계 법령에 따른 인허가 등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아그리젠토 주식회사(대표 진남수)는 케미컬 제품(식물보호제) 생산기업으로, 2010년에 설립되어 꾸준한 성장으로 2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건실한 중견기업이다. 최근 증가하는 수주량을 맞추기 위해 시설 확장을 계획하던 중, 함양군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에 힘입어 안의제2농공단지에 입주하게 됐다. 앞으로 아그리젠토(주)는 친환경적인 제조 공정을 바탕으로 생산설비를 현대화하고 생산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 인재 고용을 통해 지역 경제의 선순환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이번 투자 협약에서 진병영 함양군수는 “아그리젠토 주식회사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24일 진주수곡농협수출농단 선별장에서 CA(Controlled Atmosphere) 컨테이너를 활용한 금실딸기 첫 선박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선박 수출은 기존의 항공 운송 대비 약 70%의 물류비 절감 효과가 기대되는 새로운 시도로, 딸기의 신선도를 유지하면서 보다 경제적으로 해외 시장에 공급할 수 있는 방식이다. 그동안 딸기는 신선도 유지를 위해 항공으로 수출되어 왔으나, 높은 물류비 절감을 위해 CA컨테이너 기술을 활용한 선박 운송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에 선적된 물량은 금실딸기 2.5톤(약 4500만 원 상당)으로, 홍콩의 대형 유통업체 파크앤샵(PARKnSHOP(HK))에 공급된다. CA컨테이너는 단순 온·습도 조절을 넘어 산소 및 이산화탄소 농도를 조절해 농산물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기술이 적용된 특수 컨테이너다. 이번 수출 선적은 ‘2024년 선박수출 확대 CA컨테이너 수출 기술 시범사업’으로 설치된 질소발생기를 통해 산소 및 이산화탄소 농도 조절로 선박 운송 중에도 최상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딸기의 신선도를 더욱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식목일 기념하여 나무와 숲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2일 합천농협 앞 하나로마트에서 오전 7시부터 2025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군민 누구나 손쉽게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에 합천군수(김윤철)와 합천군 산림조합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 당일, 이른 아침부터 나무를 받기 위해 많은 군민들이 줄을 서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군은 참여한 군민들에게 1인당 3본씩 대추나무, 살구나무, 자두나무를 무상으로 공급했으며 인원 분산을 위해 행사 이전에는 합천읍을 제외한 16개읍·면 자체적으로 묘목을 공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나무 심기의 즐거움을 알리고, 나무를 가꾸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새마을지도자거창군협의회는 24일 관내 12개 읍면 새마을지도자들이 각 지역에서 모은 동전을 세는 ‘사랑의 동전모으기 계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카드 사용 증가로 인해 유통되지 않고 잠자고 있는 동전을 모아 활용함으로써 동전 제작비 절감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8월부터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박종한 새마을지도자거창군협의회 회장은 “동전모으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기금은 연말 이웃사랑 합동 김장 행사에 사용하여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격려차 행사장을 방문한 최만환 새마을지도자경상남도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헌신하는 거창군 새마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거창군협의회는 재난·재해 지역 봉사활동, 매월 관광지 줍깅데이 및 농촌 일손 돕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새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지난 3월 17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사무소 등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행정국장과 감사담당이 직접 강사로 나서 전 직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높이고, 조직 전반의 청렴도 향상을 도모했다. 교육에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도 평가 체계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평소 청렴 실천 방안, 징계 사례 및 신분 제재 사항, 부패·비위 행위 관련 법 등에 대해 안내했으며, 특히 음주운전의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른 최고 양정의 징계 처분하겠다는 점을 강조하며 음주운전 근절을 재차 당부했다. 또한, 2025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함양군의 특수 시책인 ‘청렴 생각 나눔터’, ‘불만제로 추진단’, ‘청렴방’ 등의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외에도 청렴도 및 부패 실태 평가와 관련된 유형과 부패방지권익위법,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주요 법령도 설명했다. 특히, 직원 친절 마인드 향상을 위한 ‘친절 5S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24일 오후 2시 함양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제1분기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하여 민·관·군·경, 기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유관기관별 안건 보고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토의가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통합방위 협조 체계 구축 ▲3월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 결과 보고 ▲ 2025년 민방위 훈련, 충무·화랑훈련 협조 요청 ▲2025년 예비군 육성지원 사업 집행 계획 등을 논의하고, 지역 통합방위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 결과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통합방위협의회 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민들의 안전을 위한 지역방위 유지에 적극 협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장학회는 3월 24일, 함양전기공사협의회로부터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함양전기공사협의회 김용원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앞서 3월 6일, 협의회 소속 12개 업체 24명의 회원들은 관내 전기시설이 노후되어 불편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12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활 필수품(화장지, 세제 등)을 전달하고, ▲노후 전기설비를 전면 교체하는 재능기부 활동도 펼쳤다. 김용원 회장은 “지역에서 일하는 우리가 지역 인재를 키우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는 것이 큰 기쁨이며, 앞으로도 협의회는 따뜻한 기술과 마음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 밝혔다. 진병영 이사장은 “매년 지역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주시는 함양전기공사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금 기탁과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까지 더해진 이번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선 실천적 감동이다”고 전했다. 함양전기공사협의회는 매년 꾸준히 지역 내 재능기부와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24일 오후 2시 함양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제1분기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하여 민·관·군·경, 기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관계기관별 안건 보고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토의가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통합방위 협조 체계 구축 ▲3월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 결과 보고 ▲ 2025년 민방위 훈련, 충무·화랑훈련 협조 요청 ▲2025년 예비군 육성지원 사업 집행 계획 등을 논의하고, 지역 통합방위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 결과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통합방위협의회 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최근 발생한 유림면 산불 진압과 관련하여 신속한 대응에 감사함을 표하며,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산불 발생에 대하여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여러분께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경북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5 세계 축제 정상회의(2025 Pinnacle Awards and Asia Festival City Conference)에서 통영한산대첩축제가 베스트 PR · 마케팅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는 세계 최대 축제단체 세계축제협회(IFEA)의 아시아지부가 아시아 각국 축제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발견해 분야별로 시상하는 자리이며 금번 대회에서는 '축제, 세계문화유산 그리고 신 야간경제'라는 주제로 아시아 내 우수 축제 및 행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해에 개최된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는 2024년도 공익적 지역홍보 광고지원사업에 선정, 공중파 방송으로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시내 가로기 설치 및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축제홍보를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류태수 대표이사는 “이순신의 고장, 통영에서는 한산대첩이 발발한 음력 7월 7일(양력 8월 14일)을 전후로 매년 통영한산대첩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통영시는 지난 21일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봄철 관광성수기를 대비해 관광객이 야간에 안심하고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강구안, 디피랑 등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합동 순찰을 했다. 이날 합동 순찰은 투나잇 통영 야간관광 방범대 대원 이외에도 통영시 자율방범연합회, 관광혁신과 직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2025년 야간관광 방범대 활동 방향 설명, 시장님 격려 말씀 후 강구안 중심으로 두 코스로 나누어 관광지 일대를 순찰했다. 또한 합동 순찰 후 한국관광 100선에 2회 연속 선정된 대표 야간관광 시설인 디피랑을 답사하며 관광객 응대 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야간관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투나잇 통영! 야간관광 방범대(대장 김봉석)는 2023년 6월 구성돼 매주 금·토요일 밤 강구안 중심 관광지를 야간에 상시 순찰하며 각종 사고발생 위험 요인을 예방하고 안전신고 활동뿐만 아니라 관광행사 및 축제 시에도 안전관리 및 관광 안내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관광의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21일 통영시청 2청사 회의실에서 환경, 도시개발 분야 관계 부서장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환경계획수립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시 환경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환경계획은 국가환경종합계획과 시도 환경계획과의 정합성을 바탕으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수립‧시행하는 지방자치단체 환경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통영시 환경계획은 시가 2040년까지 지향해야 할 환경분야의 바람직한 미래상과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국토-환경 통합관리를 통해 개발과 보전이 조화로운 통영 건설을 위한 비전, 목표, 공간 환경구조 구상, 재정투입계획을 포함한 부문(자연환경, 대기‧미세먼지 등)별 계획을 수립한다.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전문가 의견 수렴, 시민 공청회, 통영시 환경정책위원회 심의와 국가 및 경상남도 환경(국토)계획 등과의 정합성 여부 등의 검토를 거쳐 상위기관 협의‧승인 후 확정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환경계획위원회 위원들은 국가 측정망이 존재하지 않은 데이터에 대한 실질적인 데이터 축적 방안 마련, 통영시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통영의 해외 관광객 유치 증대와 지속적인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해외 관광객 유치 관련 기업 베트남 해외바이어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추진했다. 이번 팸투어는 향후 베트남 관광객을 모객 가능한 관광산업관계자(기업 CEO등)를 대상으로 우수한 관광지를 홍보하며 관광상품 개발 및 해외 관광마케팅 추진하기 위해 실시했다. 팸투어 첫날, 문화해설사와 함께 삼도수군통제영을 돌아보며 통영의 역사를 배우고, 동피랑 벽화마을과 중앙전통시장에서 통영만의 로컬적 매력을 즐겼다. 이어 헤질 무렵 요트에 몸을 실어 통영의 아름다운 일몰 야경에 흠뻑 취하기도 했으며, 저녁식사 후에는 통영의 대표적인 야간경관 명소인 디피랑을 방문해‘통영의 밤’을 즐겼다. 이튿날, 나폴리농원에서 편백림을 벗삼아 맨발로 걸어다니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맨발치유 체험 시간을 가진 후 통영의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케이블카를 타는 것을 마지막으로 팸투어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팸투어를 통해 통영의 우수한 관광지를 홍보하고 베트남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21일 통영서울병원(병원장 오원혁), 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 통영해경 등 민·관 기관이 협력해 산양읍 추도에서 2025년 첫‘온정닥터’사업을 시행했다. 온정닥터 사업은 2021년부터 시작된 통영형 고령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의료 취약지역인 도서지역 어르신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방문 활동은 산양읍 추도 대항마을 농촌고령자공동시설에서 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의 원예활동, 돋보기 지원, 네일아트, 다리 마사지 등 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추도보건진료소에서는 통영서울병원 의료진 및 서울정형외과 김영웅 원장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검진 및 의료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통영해양경찰서 이상인 서장을 포함한 10명의 해경 경찰관과 건설업체 자원봉사자들도 참여해 방충망 교체 및 가구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까망머리헤어를 비롯한 통영시 지역 미용업체 봉사자들도 염색 및 커트 서비스를 지원하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송호천 노인장애인과장은 “도서지역 어르신들의 의료·복지 서비스 접근성이 낮아 지속적인 지원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센터는 지난 6월 21일 센터 내에서 ‘2025년 제1회 주민제안행사’인 ‘너와 내가 함께 누리는 돗자리놀이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배곧너나들이센터 주민기획단이 주축이 돼, 주민이 직접 만들고 함께 즐기는 ‘나들이’ 분위기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행사 당일에는 학생, 학부모 등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여해 ▲가족 레크리에이션 ▲요리교실 ▲일일카페 ▲슛존(물총ㆍ종이비행기) ▲실내놀이존(보드게임ㆍ빙고) ▲플레이존(연날리기ㆍ딱지치기) ▲워터존(유아낚시ㆍ비눗방울놀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주민들은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나눴고, 주민 주도 행사로서의 의미와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곧너나들이센터는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복합문화시설로, 마을과 학교가 자유롭게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지역의 열린 공간이다. 센터는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와 시흥시가족센터는 지난 6월 21일 한국공학대학교에서 자녀 돌봄 품앗이 연합 활동의 하나로 ‘자녀 돌봄 품앗이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운동회는 시흥시 공동육아나눔터 6곳에서 활동 중인 자녀 돌봄 품앗이 모임 37그룹, 200여 명의 부모와 자녀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3년부터 현재까지 2년간 꾸준히 활동해 온 그룹들의 성장을 기념하고, 이웃 간 신뢰를 기반으로 한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어 ▲날아라 큰 공 ▲컬러 무지개 링 ▲오엑스(OX) 퀴즈 등 10개 종목의 놀이 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자녀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운동회에 참가한 한 가족 대표는 “가족들과 함께 웃고 땀 흘린 이 시간이 쌓여, 이웃이 친구가 되고, 친구가 가족이 됐다”라며 활동을 마무리하는 데 대한 아쉬움과 더불어 공동체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홍성림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은 “공동육아나눔터를 기반으로 형성된 자녀 돌봄 품앗이는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이웃공동체로 성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6월 21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1기 시흥시 청소년국제교류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발대식은 2024년 재단이 추진한 영국 킹스턴 청소년 해외연수의 확장성과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된 자리다. 약 6개월간 양국 간의 지속적인 실무 협의를 통해 문화ㆍ예술ㆍ환경 분야에서 실질적인 국제교류가 가능해진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제1기 청소년국제교류단’ 12명은 시흥시를 대표해 오는 6월 27일부터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영국 킹스턴을 방문해 다양한 국제문화교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교류는 문화예술과 환경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흥이라는 도시에서 성장하며, 시흥시청소년재단의 다양한 문화ㆍ환경ㆍ동아리 활동을 통해 꿈과 재능을 키워온 청소년들 스스로가 직접 참여하고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끈다. 주요 일정으로는 킹스턴에서 열리는 국제청소년문화예술축제 ‘퓨즈 인터내셔널(Fuse International)’ 무대 참여가 있다. 시흥 청소년들은 케이팝(K-POP) 안무와 보컬 공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역량과 성장 이야기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지난 6월 21일 시흥시청에서 ‘2025년 아동참여위원회 시 청사 견학 및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60명을 포함해 대학생 멘토, 굿네이버스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임병택 시장과 함께하는 시 청사를 견학으로 시작됐다. 아동위원들은 민원여권과, 재난안전상황실, 시장실, 다슬방 등 시청 내 주요 공간을 견학하며 시청이 어떤 역할을 하는 곳인지 생생하게 배웠다. 특히 임병택 시장은 아동위원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아동의 목소리는 시정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견학을 마친 후에는 기념 촬영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청사 견학 이후 글로벌센터에서는 아동권리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아동들의 역할’과 ‘아동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 아동이 주체적으로 실천하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위원들은 시정 참여의 중요성과 함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아동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과천에서 호국의 달을 맞아 ‘호국보훈’을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지난 21일, 2백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케이 스마트케이 B동 1층 로비에서 열렸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웅들의 뜻을 되새기고,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보훈의 의미를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대회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취학 아동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심사를 거쳐 총 9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수상작에는 각각 과천시장상, 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이 수여됐다. 행사 당일에는 태극기·무궁화 색칠하기, 감사의 태극기 만들기, 가족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공간도 운영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가족과 함께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행사에 직접 참석해 ““아이들이 순국선열의 희생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워가는 모습을 보니 감동적이었다”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 모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