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빈집밀집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2025년 빈집우선정비구역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빈집우선정비구역’이란 빈집이 10호이상 밀집되어 있는 법정리로서 가야읍 검암리·도항리, 법수면 강주리·대송리·윤외리·황사리, 대산면 평림리, 칠북면 덕남리·봉촌리 9개소 122호를 말한다. 빈집철거 후 3년 이상 공공활용(마을주차장, 텃밭, 쉼터 등) 동의 시, 최대 400만 원(환경과 슬레이트처리 별도지원)한도로 보상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물량은 13동으로 오는 5월 30일까지 빈집 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군 도시건축과에서 신청 접수하며, 사업대상자 여부는 함안군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업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 도시건축과 주택관리담당또는 각 읍면 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민원인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작성할 수 있도록 큐알(QR)코드를 활용한 민원서류 안내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민원서류 큐알(QR)코드 제작은 민원서식 작성 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서식 샘플과 작성 방법을 제공해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인은 민원서류 큐알(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해당 민원서류의 작성 예시 및 필수 기재 사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복잡한 서류 작성으로 인한 불편을 줄어들고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에서는 이용빈도가 높은 민원서류를 중심으로 큐알(QR)코드를 우선 도입했으며, 향후 점진적으로 다양한 민원서류에도 확대 적용하여 보다 많은 군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민원실을 방문한 한 군민은 “처음 작성하는 서류라 어려울 것 같았는데, 큐알(QR)코드를 찍으니 작성방법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훨씬 편리했다”며, “큰 어려움 없이 쉽게 작성할 수 있어서 시간도 절약되고 편리했다”고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에 소재한 ㈜아라리농산(대표 허금숙)이 최근 산청 및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주민과 현장 근무자들을 위해 지난 23일과 27일에 각각 산청과 의성에 김치 120박스(6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김치는 피해 지역 주민들의 임시 거주시설과 현장에서 힘쓰는 근무자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함안 신성장산업 유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유치단을 이끌어 나갈 허대양 부군수, 함안상공회의소, 경남투자청, 4개 일반산업단지(칠원 용산·군북· 칠북 화천·칠북 영동) 분양사 등 총 15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공동단장인 허대양 부군수와 박종희 함안상공회의소 회장을 필두로 행정지원반, 분양지원반을 구성하고 미분양 산업단지 상담 및 투자상담, 기업지원사업 홍보 등 임무를 부여해 유수 기업 유치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최근 대내·외 경제적 불확실성이 크고 금융시장의 변동성도 커지는 등 기업의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함안 신성장산업 유치단은 ‘우수천석(雨垂穿石)’의 정신으로 합심해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 수행할 것을 결의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 및 근로자 복지환경 개선 등 4개 사업에 28년까지 322억 원을 지원하고, 산업단지 및 신성장산업 활성화를 위해 4개 사업에 27년까지 979억 원을 지원할 계획”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통영시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배달 용기 구입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어르신 급식지원 확대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식사 배달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도남사회복지관이 수행하고 있으며, 저소득 어르신 40세대에 매일 중식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다회용 도시락 용기 100세트를 구입해 보다 위생적이고 친환경적인 식사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고향사랑기금 지원을 통해 기존 노후화된 다회용기를 교체하며 도시락의 보온 기능 향상 및 위생 관리 철저 등 양질의 도시락을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 복지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급식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송호천은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위생적인 식사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2025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버스킹 모집 분야 중‘통영 춤꾼’과‘통영 섬 악사’버스킹 팀을 재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재모집 기간은 3월 28일부터 4월 2일 18시까지이며, 선정 심사는 서류 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심사 기준은 공연의 적합성과 작품성이다. 모집대상은 통영시 관내에 소재지를 둔 개인 또는 단체이며, 접수 방법은 기한 내에 ‘보탬e(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2025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버스킹에 참여할 팀을 모집 공고를 진행했다. 모집분야 중 ‘통영 악사’와 ‘통제영 악사’의 모집은 마감된 상태로 4월 중에 버스킹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버스킹 운영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모집대상은 노래, 연주, 춤 등 장르 구분없이 통영을 무대로 시민과 함께 줄거움을 나눌 수 있는 개인 또는 소규모 거리 공연 팀으로 ▲통영 악사 ▲통영 춤꾼 ▲통제영 악사 ▲통영 섬 악사 4개의 분야로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보탬e 공모사업’에서 확인하거나 통영시 문화예술과 문화산업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3월 27일 고성군청 열린회의실에서 국내·외 기업의 투자유치와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투자유치위원회 3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투자유치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현안사항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올해 3월에 공고한 ‘구)해교사 유치 부지 농어촌관광휴양단지 민간사업자 공모사업 현황’과 ‘고성군 해양치유센터 현황 보고’가 있었으며 특히,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 대규모 민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많은 애로사항이 예상되므로, 민간사업자의 원할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투자유치위원회가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함께 했다.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사업에 대해 박기태 위원은 “우리 고성군은 사계절 온화한 기후인 특성이 있어 사업 여건은 훌륭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홍보만 잘 된다면 점점 수요가 늘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투자 기업을 발굴하고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성군 내 기업체도 함께 투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지난 3월 28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제2차 국·도비 확보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진병영 군수 주재로 국·소장 및 전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비 확보 전략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제1차 보고회에서 제시된 주요 사업들의 추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한편, 신규 사업 28건을 추가 발굴해 총 70개 사업, 4,704억 원 규모의 국·도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보고회에 이어 △시니어 계층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위한 ‘함양 시니어 친화형 군민체육센터 건립사업(90억 원)’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120억 원)’ △폐기물소각시설 소각처리능력 향상을 위한 ‘폐기물소각시설 설치사업(255억 원)’ 등 핵심사업들의 확보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농촌생활 및 정주환경 공간정비사업(150억 원)△ 내백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75억 원)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120억 원)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58억 원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진병영 함양군수가 군민의 안전과 불편사항을 직접 챙기고 있는 가운데 27일은 백전면을 방문해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먼저 도로 경사와 좁은 폭 등으로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상대평 마을과 하신마을 진입로를 각각 살펴보고, 주민들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구조개선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건물 노후화로 정비가 필요한 백전면분회 경로당과 평촌마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을 세심히 살펴보고, 필요한 지원 방안을 고민했다. 특히 최근 전국적인 산불 사태에 따른 피해의 심각성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영농 부산물 소각 금지 등 산불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진병영 군수는 “주민의 안전과 생활편의 증진이 군정의 최우선 목표”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과 직결된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빠르게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최근 행정서비스의 핵심 가치로 민원 서비스의 신속성과 친절함이 강조되고 있으며, 지자체마다 군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거창군은 지난해 행안부가 주관하는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재인증을 획득하고,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도 ‘우수 등급’을 받아 명실상부한 민원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군민들에게 최고의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과 군민 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다양한 민원 서비스 시책이 올해도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민원실 운영 거창군청의 얼굴인 1층 민원실은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국민행복민원실이다. 민원실 내에는 업무별로 다른 색깔의 민원 안내 유도선 설치되어 있으며, 민원 서식 작성 견본을 비치해 민원실을 처음 방문한 민원인에게 길잡이를 제공한다. 또한, 휠체어와 유아용 의자를 비치해 노약자나 어린이를 배려했고, 창구 안내판과 대기석을 쇼파로 교체하는 등 깨끗하고 편안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했다. 추가로,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건강 체크와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준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위기가구 발굴을 담당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850명이 원활하게 복지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거창군 위기가구 발굴 활동 매뉴얼’을 제작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복지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은 위기가구 발굴 업무협약을 맺은 생활업종 종사자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의 활동가들이다. 이들은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 총 1,850명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매뉴얼에는 활동 시 주의 사항과 가정방문 시 유의사항 및 대화법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어려움 없이 효과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제작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한 경우,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도움요청,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앱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거창군청 1층 민원소통과 내 고객 쉼터에 낡고 오래된 책을 정비하고 신규 및 베스트셀러 도서를 구비하여 새롭게 미니 북카페를 단장했다고 밝혔다. 고객쉼터에는 거창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셀프전산실, 수유실, 북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북카페에는 최근 인기 있는 신규 도서 및 베스트셀러 80권을 비치해 방문객들에게 독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민원소통과 내에는 안마의자가 마련된 ‘톡!톡!힐링코너’, 체성분 검사와 혈압측정을 할 수 있는 ‘헬스케어존’,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장애인 우대창구 및 임산부 배려석 등 민원인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군청을 방문한 한 주민은 “규모는 작지만 최신 도서들이 구비되어 있어 유용하다. 집 근처에 도서관이 없어 군청 방문을 방문할 때마다 북카페를 이용하는데, 편안하게 독서를 할 수 있어 좋다”라고 말했다. 노민섭 민원소통과장은 “고객쉼터는 단순한 대기 공간이 아니라,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사랑방 같은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세심하게 신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문화원은 다양한 문화강좌로 날이 갈수록 지역민의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 문화학교는 현재 16개 반인 한국화(이정이 강사), 사물놀이 초급반,중급반(김홍열 강사), 민화 초급반, 중급반(이승희 강사), 시조창(박명자 강사), 고고장구 화,수반(이양희 강사), 한국무용 초급,중급(김지윤 강사), 가사가곡(김창선 강사), 어반스케치(이정아 강사), 서예 초급반,중급반,야간반(이연주 강사), 수채화(김동관 강사) 강좌가 구성되어 있다. 특히 글씨로 완성되는 예술인 서예 강좌는 초급반, 중급반, 야간반이 운영되고 있음에도 대기자가 늘고 있다. 정상기 함양문화원장은 “함양의 우수한 역사를 바탕으로 그 맥을 이어가기 위해 여러 강좌를 시도하고, 알리고 있다.”며 “문화학교를 통해 지역민들의 생활 속에서 문화를 가까이 하고, 배움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서예가 이연주 강사는 “붓의 움직임을 따라 서예가의 마음을 상상하며 서예의 멋과 매력을 충분히 즐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글씨로 완성되는 예술인 서예의 가치성을 알리는데 보탬이 되겠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 27일 거창청년사이에서 청년네트워크 활동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기 청년네트워크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년네트워크는 관내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청년이 살기 좋은 거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 가는 목적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제5기 청년네트워크는 공개모집과 활동가 추천을 통해 최종 29명으로 구성됐으며, 대학생, 직장인, 자영업자, 농업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청년을 대표하여 △청년정책 제안 △청년 문제 개선 방안 모색 △청년 역량 강화 등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위촉식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청년들이 자신의 포부를 밝히는 등 구인모 군수와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청년이 국본(國本)이다’라는 주제로 이종학 원앤온리에듀 대표의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이 대한민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었던 것은 2021년부터 참여한 164명의 청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지난 27일 밀양시조합공동법인과 함께 하나로마트 양재점(서울 서초구), 창동점(서울 도봉구)에서‘2025 봄맞이 밀양 농산물 통합 특판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봄을 맞아 밀양의 신선 농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인들의 판로 확대와 밀양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재점 개장식 행사에는 박상웅 국회의원, 농협유통 이동근 대표이사, 재경 농협 밀양향우회 회원, 밀양 지역 내 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했으며, 안병구 밀양시장,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의원, 김진우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참석해 밀양 농산물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특판전에서는 고추(오이, 꽈리, 미인, 청양) 4종을 비롯해 딸기, 감자, 깻잎, 가지 등 밀양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산물이 전시되고 판매됐다. 특히, 밀양 딸기는 달콤하고 신선한 맛을, 고추는 풍부한 향과 아삭한 식감으로 인기를 끌었다. 양재점 개장식 이벤트 행사로 농산물 품목별 할인, 타임 세일을 진행했다. 밀양 농산물 구매자들에게 향기 나는 아라리쌀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6월 26일부터 8월 2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꽃보다 당신’을 운영한다.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은 공공·장애인도서관 및 특수학교에서 장애인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예산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장애특화 도서관인 한울도서관은 2023년도에 이어 올해도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참여 기관인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파주시지회의 성인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심리치료사의 지도 아래, 참가자들이 각 차시별로 인생과 자연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꽃과 자연물을 소재로 미술작품을 창작함으로써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인생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한울도서관 관계자는 “고령의 장애인들이 그림책과 연계한 예술체험활동을 통해 책과 도서관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6월 19일과 20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공연 ‘피터팬이 달라졌어요’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가 지원하는 ‘2025년 경기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공연’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파주시 관내 만 3세부터 5세까지의 어린이 총 1,048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피터팬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이번 공연은 ▲짜고 단 음식 줄이기 ▲올바른 손 씻기 ▲음식은 먹을 만큼만 덜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주요 내용으로 인형극, 노래, 연기 등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교육 내용을 전달하여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공연에 참석한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공연을 매우 즐거워했고, 교육적인 내용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식습관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월 한 달간, 보육교사의 권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파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보육교사 권리 업(UP)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은 보육교사의 권리와 책무를 균형 있게 조명하고, 존중과 상호협력의 보육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유보통합정책의 추진과 함께 보육활동에 대한 존중, 보육교사의 인권 보호, 학부모와의 상호 존중 문화 조성 등 돌봄의 가치를 재조명했다. 공모전에는 총 107건의 구호(슬로건)가 접수되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과 우수상 14편이 선정됐으며,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6월 23일(월)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당일 시상식에서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며, 이후 보육교사의 권리 보호와 인식 개선을 위한 간담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김진아 보육아동과장은 “보육은 사랑과 책임이 결합된 전문적이고 중요한 노동임에도 그 가치가 아직 충분히 인정받지 못하는 현실”이라며, “이번 공모전이 보육교사의 인권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고, 보육환경 전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2025년 아열대작물 재배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청년‧여성 등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작물인 아열대 작물의 육성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기후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청년‧여성 등 미래세대들에게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5년 아열대작물 재배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에서는 아열대작물의 재배 동향과 전망을 시작으로 멜론, 애플망고, 블루베리 재배 기술을 소개한다. 교육은 7월 16일부터 25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농업인뿐만 아니라 파주시에 거주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폭염 등 이상기후에 대비해 실시하는 신소득 작물 개발이 지역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라며, “아열대 작물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지난 19일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공유하여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직문화 혁신을 도모하고자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이번 선발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총 24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시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확산 가능성에 대해 실무 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은 ▲‘최우수’에 20년 관행 깬 공장 인허가, 예산도 민원도 확 줄였다-19억 절감, 파주시 인허가 혁신 사례(허가총괄과 이호중) ▲‘우수’에 에너지로 정책을 말하다-전국 첫 ‘공공 재생에너지 PPA’로 시작하는 RE100 혁신성과(기업지원과 정지선) ▲‘장려’에 전국 최초, 지방세 체납자 은닉 가상자산(코인) 직접 매각 체납액 징수(징수과 김영호), 다각적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 추진-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여성가족과 지의정) 총 4명이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4명에게는 인사상 특전과 표창을 수여하고 부서에는 포상금이 지급된다. 아울러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