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구대학교 신구EXPO 행사장에서 ‘전세사기 피해예방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상담 부스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부동산원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신구대학교가 협력해 마련된 것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임대차분쟁 조정 절차를 시민들에게 안내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전접수(온라인 신청 및 유선)와 현장접수를 병행해 순차적으로 상담이 진행되며, 22일 오후 1시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임대차분쟁조정 사례 중심 특강’도 열린다. 상담 부스에서는 △임차인 체크리스트 △깡통전세 유형 및 확인 방법 △안심전세 실천 요령 등 실질적인 피해예방 정보를 안내하고, 전세 계약 만료 시 발생할 수 있는 △임대차분쟁조정 사례와 해결 방안도 함께 상담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전세사기 피해는 개인의 불운이 아닌 사회적 재난에 가깝다”며 “이번 상담 부스가 시민들에게 사전 예방의 안전망이 되길 바라며, 특히 사회 초년생이 첫 주거 계약 과정에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과 상담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25 in 성남)’에 기업공동관을 처음으로 운영한다. ‘서울 ADEX 2025’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서울공항과 킨텍스에서 8일간 열린다. 17일부터 19일까지는 서울공항에서 ‘퍼블릭데이’로, 20일부터 24일까지는 킨텍스에서 ‘비즈니스데이’로 진행되며, 전 세계 35개국 6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항공우주·방위산업의 첨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성남시 기업공동관은 ‘비즈니스데이’ 기간 중 킨텍스 제2전시장에 마련되며, 성남 항공‧방위산업체 10개사가 참여해 △초음파 방호시스템 △추락 보호 에어백 △모의 사격 시스템 등 첨단 기술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회 참가비와 부스 임차료는 전액 시에서 지원하며, 참가 기업들은 전시 기간 중 B2B 상담회, 수출상담회, 기술 세미나, 투자 설명회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판로 개척의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2004년부터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는 경기도가 시행한 ‘독거노인·장애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평가에서 98점을 받아 A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각 지역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나 노인종합복지관의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운영체계, 응급 상황 대응, 대상자와 댁내 장비 관리 등 7개 항목을 합동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남시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야탑동)를 통해 독거노인(5594명), 장애인(269명) 등 모두 5863명의 대상자에게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를 제공해 최고 등급 평가(A~D 4개 단계)를 받았다. 대상자 집엔 화재·낙상·의식 소실 등 위험신호 감지 때 119와 보호자,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응급관리요원(16명)에게 동시 연결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응급 안전 안심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119 등을 연결하는 게이트웨이, 화재감지기, 응급 호출기, 활동량 감지기, 출입 감지기, 웨어러블 기기(신체 기능 측정 장비) 등 6종 기기가 한 세트로 구성돼 응급 상황 때 신속한 구급·구조를 지원한다. 시는 대상자의 전출·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신상진 성남시장은 16일 오후 4시부터 중원구 일대에서 열린 ‘대원공원 내 테마공원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오후 4시 성남동 유아숲놀이터(성남중학교 맞은편)에서, 2부는 오후 5시 하대원동 책 읽는 광장(중원유스센터 맞은편)에서 각각 열렸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 “중원구에 잘 조성된 공원이 부족했던 현실에서 이렇게 여가를 즐기고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50여 년 만에 대원공원이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맨발황톳길부터 유아숲놀이터까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 모두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쉼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공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불편을 참아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신 시장은 개장식 후 전망대쉼터 등 신규 조성 시설을 둘러보며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시는 대원공원 내 미정비 구간을 중심으로 ▲성남동 유아숲놀이터·전망대쉼터 ▲하대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박승원 광명시장이 아파트 화재 시 시민들의 안전한 대피를 위한 시설 확충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16일 광명소방서장과 함께 소하동 금호어울림아파트를 방문해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현장을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대피 동선과 입주민 인식 개선 여부 등을 살폈다. 소하동 금호어울림아파트는 지난해 시의 지원을 받아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한 공동주택이다. 박 시장은 “지난 7월 소하동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 사고 당시 옥상 대피로 확보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며 “내년에는 설치지원을 대폭 확대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9월 추경으로 200개소의 자동개폐장치 설치를 지원할 수 있는 1억 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 또한 내년에는 300개소 추가 설치 예산을 편성해 2026년까지 관내 모든 공동주택 단지의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를 완료, 화재 등 비상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광명시는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지원 외에도 화재 안전 시설 설치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박승원 광명시장이 학생이 주도하는 미래형 친환경 교육 현장을 살폈다. 박 시장은 16일 충현중학교를 방문해 학생 주도의 생태환경교육과 학교공간 혁신 사례를 둘러보고, 학생들과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박 시장은 교내 텃논과 바람길, 텃밭, 현관 미술작품 전시, 학생 주도 공간혁신 구역, 스마트러닝랩실, 도서관 등을 둘러보며 학생이 주도하는 학교의 변화를 직접 확인했다. 특히 충현중학교는 생태환경 시범학교로서 학생들이 직접 설치한 인공새집과 유리창 충돌로 목숨을 잃는 새들을 위한 ‘새유리 대작전’ 활동, 텃밭 운영 등을 진행하며 학교 전반을 살아있는 생태교육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 박 시장은 “학교가 교실을 넘어 아이들의 실천과 상상이 펼쳐지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이런 노력이 지속가능한 도시, 광명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옥상에 설치된 ‘시원한 지붕(쿨루프)’도 함께 살폈다. 쿨루프는 태양열 반사를 이용해 건물 내부 온도를 낮추는 친환경 공법으로, 대표적인 녹색정책 사례로 꼽힌다. 이후 도서관 ‘글사랑실’에서 열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박승원 광명시장이 포스코이앤씨에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투명하고 책임 있는 공사를 요청했다. 박 시장은 16일 오후 시장 집무실에서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과 면담을 갖고 “이번 사고는 단순한 시공 과정의 문제가 아니라 사업 전반의 안전관리 책임이 수반된 중대한 사안”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 앞에서는 어떤 타협도 있을 수 없다. 시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책임있게 공사를 진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고 구간 통로박스와 광명국제디자인클러스터(GIDC) 앞 환기구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상가와 입주민에 대한 피해보상을 신속히 이행하며, 공사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정례적으로 공개하는 등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송 사장은 “최근 신안산선과 광명서울 고속도로 광명구간에서 발생한 사고로 시민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포스코이앤씨는 철저한 원인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을 신속히 이행하고,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책임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시 안전건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 일쉼지원센터는 지난 14일, 감정노동 존중 주간 부천다움 포럼과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감정노동자 보호법’(산업안전보건법 제41조) 시행 7주년을 맞아, 감정노동 존중을 당연한 가치로 확산하기 위해 부천시 일쉼지원센터와 부천상공회의소,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 부천다움 포럼 1부 부천다움 포럼에서는 ‘부천지역 가구 방문 노동자의 방문노동 실태’(윤태영, 불평등과 시민성 연구소 연구원), ‘감정노동존중 부천시민다움’(김숙희, 부천시 일쉼지원센터 총괄팀장)의 주제 발표가 있었으며, 이어서 가구 방문 감정노동 현장과 감정노동, 감정노동과 시민성에 관한 지정토론이 이어졌다. ▲ 기념식 2부 기념식은 환영인사, 감정노동 존중주간 선포, 존중시민 감사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감정노동 존중 주간을 노사가 함께 운영하는 기관들과 함께 감정노동 존중주간을 선포하고 이후 이어지는 일주일 동안 ‘감정노동 존중을 확산하기 위한 실천에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부천도시공사, 부천문화재단, 부천여성청소년재단,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시는 16일 오전 11시 30분 관내 음식점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14개 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와 함께 ‘착한기업’ 및 ‘이에스지(ESG)나눔기업’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나눔 실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14개 기업 대표 및 임원진, 구재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안양시 착한기업은 2년 이상 지속적으로 연평균 1천만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으로, 이날 ▲(주)텔레트론 ▲이알케이솔루션(주) 등 2곳이 착한기업 감사패를 받았다. 이에스지(ESG)나눔기업은 지난해 1천만원 이상을 안양시에 기부한 기업으로, 착한기업으로 선정된 2개 기업과 ▲사회복지법인 백우현진복지재단 ▲(주)코스콤 ▲HL홀딩스 주식회사 ▲㈜쿠스코 ▲㈜대현환경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 ▲㈜벨루션네트웍스 ▲지에스파워(주) ▲디엔에프솔류션 ▲라온디앤씨(주) ▲평촌교통 ▲인창전자(주) 등 14개 기업이 이에스지(ESG)나눔기업 감사패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부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일직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웃과 함께 하는 고추장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은 위원들이 정성껏 담은 고추장을 관내 저소득 가구 30가구에 전달했다. 홍상원 위원장은 “가을바람이 쌀쌀해지는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함께한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영숙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늘 솔선수범하는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게 감사하다”며 “이러한 봉사활동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직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겨울 반찬 나눔 활동을 비롯해 각종 봉사 활동 등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들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소이곳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2명이 어르신 댁을 찾아 소이곳간 물품을 전달하고, 직접 준비한 천연 핫팩 만들기 재료로 바느질하며 어르신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 어르신은 “집에 와준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정성껏 준비한 물품까지 전해줘 정말 감사하다”며 “평소 수세미 만들기가 취미인데, 오랜만에 학생들과 함께 바느질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니 즐거웠다”고 전했다. 디딤청소년활동센터에 참여한 학생은 “어르신이 따뜻하게 맞이해 주고 함께하는 시간을 좋아해서 마음이 훈훈해졌다”며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 더욱 어르신을 공경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박희만 위원장은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들과 함께 ‘찾아가는 소이곳간’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 “청소년과 어르신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세대 간 긍정적인 인식을 키워갈 수 있는 자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소하2동 주민 60여 명과 함께 충남 서천군 일원에서 ‘세대공감 갯벌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주민들이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먼저 장항 송림산림수목원을 방문해 소나무 숲길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이어 비인면 선도리 갯벌체험장에서 갯벌 생태를 직접 체험하며 세대가 함께 어울려 협동과 소통의 즐거움을 나눴다. 부영녀 회장은 “숲과 바다를 함께 즐기며 세대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을 보니 정말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새마을지도자 철산4동 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16일 광명시 채움부엌(공유부엌)에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와 부녀회원 10여 명은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관내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40가구와 경로당 4곳에 전달했다. 엄진호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준비한 만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란주 동장은 “이번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통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철산4동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밑반찬 나눔 ▲해충방역 소독 ▲고추장 나눔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도덕파크타운 중앙광장에서 2025년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우리문화이야기’와 ‘나눔플리마켓’, ‘광장극장(야외 영화상영)’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공동체의 문화적 소통을 활성화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했다. 행사에 앞서 광명문화재단, 철산4동,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도덕파크타운 중앙광장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문화예술 사업의 공동 기획·운영 ▲기타 상호 협력이 가능한 사업 추진 등에 함께 협력했다. 이날 광명문화재단의 협력으로 진행한 ‘광장극장(야외 영화상영)’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는 예빛어린이집 원아들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본 행사에서는 ▲풍선아트 ▲캐리커처 ▲가족사진 인화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주민이 직접 참여한 플리마켓을 운영해 남녀노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시민과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인식 제고와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2025년 찾아가는 ESG 교육’을 지난 15일 5회차 교육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6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ESG에 관심 있는 관내 기업 재직자, 시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강의는 ▲기후변화와 우리의 미래 ▲ESG 경영의 쉬운 이해 ▲ESG 경영 시대의 인재상 ▲숨겨진 가치를 빛나게 ▲ESG 내재화를 위한 필수 조건, 직장문화 등 실생활 속 ESG 실천 사례와 기업 경영에 필요한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관내 한 중소기업 재직자는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ESG 개념을 이번 교육으로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기후위기나 재활용처럼 익숙한 문제들이 ESG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ESG 경영의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ESG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가치로 자리 잡고 있다”며 “환경 보호와 사회적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8일 오전 10시, 본관 3층 백운홀에서 2026학년도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교육 환경을 학부모가 이해하고, 자녀의 성장과 학습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자녀의 첫 입학을 앞둔 학부모의 걱정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어 초등학교 생활 습관, 교육과정 이해, 지혜로운 디지털 생활 등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연수는 11월 18일(화)부터 20일(목)까지 유치원,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맞벌이 가정을 위해 대면과 비대면(ZOOM)을 병행했다. 첫날에는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치원에서 초등으로, 디지털로 여는 첫 학교생활’을 주제로 초등 입학 전 알아야 할 교육과정, 디지털 환경에서의 생활지도, 학교 적응 준비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이어서 19일과 20일에는 초등 6학년 및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위한 야간 비대면 연수가 진행될 예정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의 후원으로 복지관 내 ‘나눔카페’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커피, 전통차, 허브티 등 따뜻한 음료 400잔을 무료로 제공했다.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은 학원차와 화물차 등 지역 운수업 종사자들로 이루어진 자발적 네트워크로, 주민으로서 지역 어르신에 대한 애정과 연대감을 바탕으로 이번 나눔 활동을 준비했다.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은 “우리는 매일 도로 위를 달리며 바쁘게 일하지만, 오늘만큼은 그 길을 잠시 멈추고,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누며 위로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싶었습니다.”며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지속적으로 기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의 정성 어린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나눔은 단순히 음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에 따뜻한 울림을 전달하고, 주민과 단체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11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서 진행한 청년 1인가구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 ‘미소다(미사 소셜 다이닝)’가 16번의 소중한 인연을 선물하는 것으로 올해의 사업이 마무리됐다. ‘미소다’는 하남시 관내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으로,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며 이웃과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남시의 지원을 통해 2023년부터 3년째 운영되어 왔으며, 2025년에도 매월 2·4째 주 화요일 저녁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또한, ‘친구를 만들다’는 뜻의 청년 네트워크 활동 ‘버디업’ 활동도 4회 진행했는데 버디업은 청년 1인가구가 자연스럽게 만나 취미를 공유하며 관계를 이어가도록 하기 위해 볼링, 배드민턴, 클라이밍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미소다를 통해 형성된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어 가도록 기획됐고,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지난해보다 운영 횟수를 두 배로 확대하여 추진했다. 미소다 사업의 가장 큰 성과는 청년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확대로, 2023년 평균 2.1명의 ‘동네 친구’가 새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회장 임강종)는 지난 17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025년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장2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올 한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화합의 장으로서 행사장 입구에 서예와 캘리그래피 작품을 전시하고 실버댄스, 노래교실, 자이브, 우쿨렐레 등 총 11개 팀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고고장구, 안가희, 박미정의 축하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현장에 모인 주민들은 열렬한 박수와 환호로 호응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지난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임강종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열과 성의를 다해 발표회를 준비해주신 수강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2동 주민자치센터는 15개 프로그램, 23개 강좌에 매주 700여 명의 수강생이 활발히 참여하는 시민 문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11월 15일 하남시종합복지타운에서 11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따뜻한 손길,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22기 가족봉사단이 지난 3월 발대식 이후 한 해 동안 가족이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펼친 다양한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며 연말을 맞아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 현장에는 가족봉사단과 함께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캠프지기 35명이 참여해 김장 담그기 활동을 지원했다. 이날 정성껏 담근 김치는 총 170상자로 가족어울림센터 추천을 통해 관내 어려운 다문화가정과 행정동에서 추천받은 취약계층 가정에 가족봉사단과 캠프지기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 김희태 센터장은 “한 해 동안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주신 가족봉사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위로와 큰 힘이 되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