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23~‘27 축산냄새 저감 5개년 대책'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2025년 10월 17일,“안성시 축산냄새 저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정윤경 경기도의회부의장을 비롯하여 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 축산단체, 농․축협, 축산인, 시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3년간 역점적으로 추진한 '축산냄새 저감 5개년 대책'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성과공유회는 ▲안성시 ESG 냄새저감·상생축산사업 홍보영상 상영 ▲축산냄새 저감대책 성과보고(박혜인 안성시축산정책과장) ▲저감대책 우수사례 농가 발표(두오팜, 민근농장, 승양농장) ▲안성시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상생축산 비전 2030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축산냄새 저감대책 성과보고에서는 지난 3년간 추진된 4개 핵심사업의 성과를 다음과 같이 공유했다. ① (1그룹:중․대규모, 청년농) 축산냄새 제로형 스마트 무창축사 지원사업은 안성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안성맞춤형 무창축사 표준모델을 개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6일 올해 여섯 번째 봉사활동을 끝으로 ‘2025년도 사랑의 김치나눔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적십자봉사회는 2002년부터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총 6회에 걸쳐 저소득 취약계층 240여 가구에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마지막 봉사에서는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정성껏 담근 김치를 포장해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 등 40여 가구에 전달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직접 찾아가 안부를 전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직접 담그기 힘든 김치를 받아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 최명숙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김치를 나누며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미경 동장은 “한 해 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온 적십자봉사회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는 16일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공유부엌에 모여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담은 고추장을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정숙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고추장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 나눔, 밑반찬 지원,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20가구를 대상으로 ‘3차 독거노인 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독거노인 반찬 지원사업’은 협의체 위원과 대상자 20명을 1:1로 매칭해 위원들이 월 1회 직접 음식을 조리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박재언 위원장은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식사를 지원하겠다”며 “고독사 예방과 정기적인 안부 확인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경미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나눔과 봉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광명3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16일 ‘2025년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광명3동 새마을 회원 20여 명은 고추장을 손수 담가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방용철 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으로 담근 고추장을 각 가정에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오하정 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참여한 단체원과 지역 주민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 단체와 연계해 관내 소외계층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3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올해 ▲밑반찬 지원 ▲소불고기 나눔 ▲여름철 방역봉사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진행했으며,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지난 16일 하반기 프로그램 ‘케이(K)‑화가와 함께 타임슬립 미술관 여행’의 일환으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야외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는 프로그램 수강생과 강사, 운영 담당자 등 20명이 참여했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한국현대미술 하이라이트’ 상설전을 전문 도슨트(전시해설사)의 수시 해설과 함께 관람하며 신중년층이 현대미술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견학을 이끈 윤유미 강사는 강의 경력 3년 이하의 아마추어 강사를 발굴·지원하는 인생플러스센터 ‘빛나는 열린교실’ 강사로 처음 발탁됐다. 현재는 ‘케이(K)‑화가와 함께 타임슬립 미술관 여행’ 정규 아카데미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윤 강사는 전시해설사이자 선배 시민강사로서 수강생들과 함께 현장을 체험하며, 보다 깊이 있는 문화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견학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현장에서 직접 작품을 보고 해설을 들으니 이론으로만 접했을 때와는 다른 깊이를 느낄 수 있었다”며 “어렵게만 느껴졌던 현대미술이 훨씬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청년동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실패전환 팝업스토어-윈드 업 포 체인지(Wind Up for Change)’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비어 코퍼레이션(Be:er Corporation)’의 첫 실험적 프로젝트로, 청년들의 실패 경험을 자원으로 전환해 사회와 공유하는 특별한 시도가 이뤄졌다. ‘실패를 두려움이 아닌 변화의 시작점으로’라는 이야기를 담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행사로, 참가자들은 9주간 실패 경험을 수집·분석하고 이를 제품으로 전환해 시민과 나누는 공간을 만들었다. 프로젝트에는 실패탐색가 황제훈, 경험디자이너 김미림, 프로덕트 디자이너 임나은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각자의 역할을 맡아 기획과 실행을 주도했다. 행사장에는 ▲나의 시도를 기록하는 체험 프로그램 ‘애브리 트라이 카운츠’ ▲실패 속 교훈을 돌아보는 참여형 전시 ‘리마인드 월’ ▲실패의 가치를 담은 상품을 선보인 ‘에너지 스토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들은 실패를 전환의 출발점으로 바라보며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주민 재능 나눔으로 지역 공동체 활력을 높이기 위해 광명3동 어울리기 문화발전소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주민 강사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접수는 오는 31일까지이며, 주민 교육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이 가능한 재능기부형 주민 강사 5명 이내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강사 모집은 광명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어울리기 문화발전소의 주민 이용률을 높이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한다. 어울리기 문화발전소는 2023년 10월 준공 이후, 3층 공간을 도시재생 관련 회의나 각종 프로그램 장소로 활용하면서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케어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민 강사는 강의가 가능한 분야의 자격증을 보유한 주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제출한 강의 프로그램 계획서가 채택되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어울리기 문화발전소 3층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주민 강사 모집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재취업을 희망하는 신중년 등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가 기아와 손잡고 광명역세권에서 전기차 공유 서비스를 운영한다. 시는 17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아와 ‘전기차 기반 커뮤니티 카셰어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가 지난해 광명시가 국토교통부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한 것으로, 광명역세권 일대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친환경 교통수단 확산해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기아는 일직동 ‘광명역 유(U)플래닛’(일직동 512-3) 지하 6층에 공유 전기차 10대를 공급·운영하고, 시는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차량 10대 중 5대는 오는 10월 말 운영 예정이며, 내년 초 5대를 추가할 계획이다. 공유 전기차는 광명역세권 내 기업뿐만 아니라 시민도 이용할 수 있다. 평일 업무시간(오전 9시~오후 6시)에는 기업 업무용으로, 평일 업무 외 시간과 주말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에 도입되는 모든 차량은 전기차(EV)로, 내연기관 차량 이용을 줄이는 동시에 대기질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등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과 자기 표현력 강화를 위한 실습형 프로그램 '한글과 캔바로 만드는 나만의 프로필'의 참가자를 10월 20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문서 작성 프로그램(한글)과 디자인 운영체제(캔바·Canva)를 활용해 자신을 소개하는 문서를 직접 제작하며, 디지털 기술을 생활 속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2025년 11월 8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총 4회) 진행되며, 장소는 구리시청소년수련관 1층 방과후 아카데미 교실이다. 참가 대상은 구리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과 동일 연령대 청소년이며, 참가비는 15,000원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글 프로그램을 통한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캔바 디자인 실습을 결합해 자신만의 개성과 강점을 담은 프로필 문서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자신을 탐색하고 표현하는 과정에서 디지털 이해력과 발표 자신감을 함께 키울 수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시 사회복지종사자와 공무원 등 120여명이 함께 ‘스마트 복지도시 안양의 미래를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머리를 맞댔다. 17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류승용)가 주최하는 ‘2025 사회복지 민관 합동 워크숍’이 16~17일 강원도 홍천에서 열렸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지직 공무원 등은 1박2일 동안 소통과 협력을 통한 현장 복지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또,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논의하고 스마트 복지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6일 워크숍에 참석해 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복지의 근본은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사람에서 비롯되고 제도와 예산만으로 복지가 완성될 수 없다”면서 “사람 중심의 철학이 함께하는 진정한 복지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사람 중심, 현장 중심’의 행정 철학을 기반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스마트 복지도시 안양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안양시는 사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제도로, 기업·기관의 가족친화제도 운영 현황, 근로자의 만족도, 고용 안정성, 근무환경, 대외 이미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재단은 ▲유연근무제 운영 ▲복지포인트 지원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가족수당 지급 ▲가족돌봄휴가·휴직 제도 ▲‘가족사랑의 날’ 운영 등 전반적인 복지 체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임신기 근로자 지원 정책이 눈에 띈다. 재단은 임신 초기부터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해, 임신기 직원이 건강을 우선하면서도 무리 없이 업무를 이어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육아휴직 사용률이 꾸준히 상승한 것도 이러한 정책의 효과를 보여준다. 가족돌봄휴가와 가족돌봄휴직 제도를 적극 운영하며 예상치 못한 돌봄 공백 상황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고, 가족수당과 복지포인트 지급은 생활비 부담을 줄여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도시공사는 오는 10월 24일 금요일부터 25일 토요일까지 이틀간 “2025년 제3회 광명동굴 빛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광명동굴에서 열리는 대표 축제로 광명의 상징인 빛과 환경을 주제로 화려한 드론라이트쇼와 함께 탄소중립과 환경 보존의 가치를 담아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고래의 꿈, 우리의 약속”이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세대와 함께 지구를 지키자는 탄소중립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수천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보다 고래 한 마리를 지키는 것이 탄소저감에 더 효과적이다’라는 논문 결과가 있을 만큼 거대한 탄소 저장소로 불리는 고래가 축제의 주인공이다. 고래는 지속 가능한 미래와의 공존을 상징하며, 탄소중립 실천은 그 미래를 지켜내기 위한 우리의 약속이다. 이번 축제로 공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도시 광명의 비전을 보여주고자 한다. 축제가 진행되는 이틀 동안 저녁에는 1,000대의 드론이 광명동굴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밝힌다. 드론라이트쇼에 앞서 친환경 놀이터, 업사이클링 체험, 광명시환경교육센터 생태교육 등 다양한 환경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16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2025 혁신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본 행사는 안양도시공사만의 혁신 우수사례와 시민 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이 체감하는 행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각 부서의 뜨거운 응원 속에 축제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10개 부서는 총 12건의 혁신 성과를 발표했다. ▲저출생 대응을 위한 복직자 워밍업 프로그램 시행 ▲n8n을 활용한 안양도시공사 규정 AI 에이전트 개발 ▲프로 e스포츠 경기 유치를 통한 디지털 혁신 체육관 조성 ▲청년임대주택 공급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영주차장 월정기권 거주자 접수 자동화 ▲종량제 환불 제도 도입 등 다양한 혁신 우수사례와 아이디어가 나왔다. 공사는 ▲창의성 ▲적극성 ▲효과성 ▲확산가능성을 심사 기준으로 PT발표 심사와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우수·우수·장려 각 1명을 선정, 연말에 시상할 계획이다. 김경수 사장은 “창조적 혁신을 통한 성장은 공기업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시민과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현장에 적용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미디어센터에서 활동하는 미디어 동아리 ‘꿈마루 기자단’과 ‘내일필름’이 ‘2025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에서 각각 우수 경기마을미디어 분야 우수상, 지역 기반 경기마을미디어 우수활동상, 경기마을미디어 우수피칭상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2025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안성을 비롯한 고양, 김포, 군포, 동두천, 부천, 성남, 수원, 양평, 용인, 포천, 화성 등 12개 경기권 지역미디어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행사이며, 올해는 10월 16일(목)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됐다.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에서는 AI 시대 미디어 콘텐츠 제작 강연을 비롯하여 지역 미디어 동아리(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이 함께하는 오픈 라디오, 경기도 내 미디어 동아리 활동가들이 직접 콘텐츠 제작을 소개하는 활동 피칭, 경기마을미디어 공모전 시상식,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행사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경기마을미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우수 경기마을미디어, 신인 경기마을미디어, 지역기반경기마을미디어 등 우수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8일 오전 10시, 본관 3층 백운홀에서 2026학년도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교육 환경을 학부모가 이해하고, 자녀의 성장과 학습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자녀의 첫 입학을 앞둔 학부모의 걱정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어 초등학교 생활 습관, 교육과정 이해, 지혜로운 디지털 생활 등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연수는 11월 18일(화)부터 20일(목)까지 유치원,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맞벌이 가정을 위해 대면과 비대면(ZOOM)을 병행했다. 첫날에는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치원에서 초등으로, 디지털로 여는 첫 학교생활’을 주제로 초등 입학 전 알아야 할 교육과정, 디지털 환경에서의 생활지도, 학교 적응 준비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이어서 19일과 20일에는 초등 6학년 및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위한 야간 비대면 연수가 진행될 예정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의 후원으로 복지관 내 ‘나눔카페’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커피, 전통차, 허브티 등 따뜻한 음료 400잔을 무료로 제공했다.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은 학원차와 화물차 등 지역 운수업 종사자들로 이루어진 자발적 네트워크로, 주민으로서 지역 어르신에 대한 애정과 연대감을 바탕으로 이번 나눔 활동을 준비했다.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은 “우리는 매일 도로 위를 달리며 바쁘게 일하지만, 오늘만큼은 그 길을 잠시 멈추고,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누며 위로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싶었습니다.”며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지속적으로 기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의 정성 어린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나눔은 단순히 음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에 따뜻한 울림을 전달하고, 주민과 단체가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11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서 진행한 청년 1인가구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 ‘미소다(미사 소셜 다이닝)’가 16번의 소중한 인연을 선물하는 것으로 올해의 사업이 마무리됐다. ‘미소다’는 하남시 관내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으로,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며 이웃과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남시의 지원을 통해 2023년부터 3년째 운영되어 왔으며, 2025년에도 매월 2·4째 주 화요일 저녁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또한, ‘친구를 만들다’는 뜻의 청년 네트워크 활동 ‘버디업’ 활동도 4회 진행했는데 버디업은 청년 1인가구가 자연스럽게 만나 취미를 공유하며 관계를 이어가도록 하기 위해 볼링, 배드민턴, 클라이밍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미소다를 통해 형성된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어 가도록 기획됐고,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지난해보다 운영 횟수를 두 배로 확대하여 추진했다. 미소다 사업의 가장 큰 성과는 청년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확대로, 2023년 평균 2.1명의 ‘동네 친구’가 새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회장 임강종)는 지난 17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025년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장2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올 한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화합의 장으로서 행사장 입구에 서예와 캘리그래피 작품을 전시하고 실버댄스, 노래교실, 자이브, 우쿨렐레 등 총 11개 팀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고고장구, 안가희, 박미정의 축하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현장에 모인 주민들은 열렬한 박수와 환호로 호응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지난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임강종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열과 성의를 다해 발표회를 준비해주신 수강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2동 주민자치센터는 15개 프로그램, 23개 강좌에 매주 700여 명의 수강생이 활발히 참여하는 시민 문화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11월 15일 하남시종합복지타운에서 11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따뜻한 손길,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22기 가족봉사단이 지난 3월 발대식 이후 한 해 동안 가족이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펼친 다양한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며 연말을 맞아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 현장에는 가족봉사단과 함께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캠프지기 35명이 참여해 김장 담그기 활동을 지원했다. 이날 정성껏 담근 김치는 총 170상자로 가족어울림센터 추천을 통해 관내 어려운 다문화가정과 행정동에서 추천받은 취약계층 가정에 가족봉사단과 캠프지기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 김희태 센터장은 “한 해 동안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주신 가족봉사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위로와 큰 힘이 되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