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미디어센터가 시민 라디오 공개방송 'ON AIR PLAY'를 9월 27일 13시부터 스타필드 안성 1층 고메스트리트 내 특별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미디어센터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총 2부에 나뉘어 운영된다. 1부에서는 안성미디어센터에서 활동하는 미디어 동아리가 기획한 라디오 공개방송이 13시부터 1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가을에서 파생되는 5가지 주제를 30분씩 나눠 시민들이 직접 기획부터 대본 작성은 물론 행사 당일 마련된 부스에서 라이브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특히 방송 중에는 시민 참여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 참여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 등이 증정될 예정으로 관람객과 함께 호흡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쿠스틱 밴드 '아웃 오브 캠퍼스'의 공연이 함께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학생들이 기획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안성맞춤 흥뻑쇼’로 진행되는 2부 행사는 남녀노소 안성시민 누구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기를 시민들 앞에서 뽐내는 프로그램이다. 약 10팀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5일, 고객응대 근로자를 포함한 공단 근로자 24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하반기 힐링 프로그램 체험형 ‘샴푸바 만들기’를 실시했다. 공단은 올해 상반기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빙해 스트레스와 수면장애에 관한 이론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후 직원들로부터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체험형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제시됨에 따라, 하반기에는 이를 반영해 직무 스트레스 및 수면장애 해소에 도움이 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복되는 업무와 일상 속에서 쌓이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근로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자기 돌봄의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직무 스트레스 해소의 중요성 공유 △스트레스 및 수면장애 완화에 도움이 되는 활동 실습 △천연 재료를 활용한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체험 등이 포함됐으며, 특히 샴푸바 만들기는 오감 체험을 통한 몰입과 성취감을 이끌어내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96%가 교육에 ‘매우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청년회의소는 18일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을 고삼면 내 저소득 50가구에 전달하는 ‘마음밥상 밑반찬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 안성청년회의소는 손수 준비한 반찬을 고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고삼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이를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JCI 안성청년회의소는 만 20세에서 45세 사이의 청년들이 모여 지역사회 발전과 개인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로 이번 반찬 나눔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2025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 에 선정되어 추진중인 ‘마음밥상 밑반찬 전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안성청년회의소 오영호 회장은 “정성으로 준비한 반찬으로 따뜻함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학열 고삼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안성청년회의소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배 고삼면지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양성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2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나눔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반찬나눔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에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대화를 나누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스로 조리가 어려운 가구를 우선 선정하여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겼다. ‘반찬나눔 지원 사업’은 단순히 음식 지원을 넘어,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필요한 사회복지서비스까지 연계하는 맞춤형 돌봄 사업이다. 올해는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양성면 관내 20가구에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남성우 위원장은 “위원들이 직접 찾아 뵙고 전달한 반찬이 환절기 건강에 도움이 되고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역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반찬나눔을 통해 환절기로 건강관리가 더욱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실질적 도움을 전하는 것은 물론,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 서운면이 지난 18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월간청렴’ 9월호를 공개하고 관련 배너를 서운면 행정복지센터에 게시했다. 이번 9월호는 서운면 이돈승 주무관이 직접 제작한 작품으로, '부패는 나의 블랙리스트, 청렴은 나의 신뢰'라는 주제로 구성됐다. 만화는 부패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부패는 블랙리스트에 올리고 청렴이 정답임을 믿고” 청렴한 생활을 하자는 내용을 4컷 만화 형식으로 담아냈다. ‘월간청렴’은 서운면 직원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직접 창작하는 청렴 콘텐츠로, 매월 새로운 작품이 제작되어 주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매월 행정복지센터에 게시되고 있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월간청렴’을 통해 직원들의 AI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통해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저연차 농촌지도사를 대상으로 경기도농업기술원 이현주 식물병해충 팀장을 초빙하여 병해충 특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녹색농업대학 자체강사 양성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월 1회 강의기법, 병해충 진단 방법, 작물 재배 실습 등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10년 미만 지도사의 역량 강화를 통하여 농업인 지도 분야 전문성을 강화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기술상담소 직원은 “현장에서 실무적으로 활용 할 수 있는 교육을 들을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고, 농업인분들게 농업서비스 제공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서동남 과장은 “젊은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농업인 분들에 대한 강의서비스 제공, 지도 서비스 제공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며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더 나은 기술지도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16일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하반기 ‘팀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각 사업단 35명의 팀장이 참석하여 사업 활동 과정에서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하반기 사업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센터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해주시는 노고에 감사드리며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보람 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으로 지역사회환경정화, 지역명소지킴이, 안성맞춤전기충전소지킴이 분야에서 총 300명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청 환경과는 지난 9월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제3회 스마트 축산 AI 경진대회'에서 알고리즘 분야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축산 AI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관리원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스마트 축산 AI·솔루션 기술을 보유한 기업, 단체, 대학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년 해외 수출기업과 국내 유수 대학들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참여해 대상(大賞)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최초로 기록됐다. 안성시는 '양돈농가별 초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배출량 분석·예측 AI 활용 알고리즘'을 주제로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39개 팀이 참가했으며, 안성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검증·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발표평가에서는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정량화된 데이터와 시각적 분석 효과를 결합한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아, 치열한 경쟁 끝에 대상(大賞)의 영예를 안았다. 안성시 환경과는 현재 스마트 환경관리시스템 내 온실가스 분석 분야에서 일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3단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지난 18일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자리주거분과는 안성시 관내 일반 시민과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신용을 살려라’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신용을 살려라’ 사업은 안성시민과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제도와 신용회복 방법을 안내하고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일자리주거분과위원으로 활동 중인 신용회복위원회 경기남부지역본부 진선재 선임심사역이 강의를 맡았으며, 14개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약 60명의 안성시민 및 사회복지 종사자가 참석해 약 2시간 동안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제도와 신용회복 방안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강은경 일자리주거분과 분과장은 “신용 및 채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안성시민과 이들을 지원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한 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용우 신용회복위원회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성시민 및 사회복지 종사자에게 신용회복위원회 제도를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안성시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하여 금융 취약계층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소속 가족봉사단 아이생각팀 봉사자 22명은 20일 14시부터 ‘아이사랑 제빵클래스’빵 & 쿠키 나눔 연합봉사 활동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가족봉사단 아이생각팀은 2023년부터 매주 1회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하여 학대피해 아동가정에게 밑반찬을 직접 조리, 포장 및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지원가정을 11가정으로 확대하고, 아동 욕구와 영양 균형을 맞춘 웰빙 밑반찬을 준비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은 2025년 첫 하반기 연합활동으로, 가족봉사단 아이생각팀은 직접 빵(코코넛마카롱브래드)과 쿠키(골드초코마카다미아쿠키)를 만든 후 정성껏 포장하여 소외계층 아동 11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최대호 이사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달콤한 빵과 과자가 됐듯,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에게 사랑과 행복의 향기가 가득해지기를 소망한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군포산업진흥원은 창업에 대한 이해도 증진 및 예비창업자의 창업기반 마련을 위하여 추진하는 실전창업아카데미 예비창업단계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중소벤처기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이며 기존의 이론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이번 교육은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중심으로 교육이 운영되어 예비창업자의 실질적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세부 교육내용으로 ▲창업방법론과 정부지원사업 이해 ▲PSST 사업계획서 개념 이해 및 작성 실습 ▲기초 세무 ▲피칭 전략 수립 ▲예비창업기업 ESG 개념 이해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10월 14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10회 교육이 군포산업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포산업진흥원 유병직 원장은 “예비창업자들의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사업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단계별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창업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18일 부천시 자율방재단(단장 김태웅)과 오정119안전센터가 강화도 일원에서 ‘2025년 하반기 직무교육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율방재단 동대표들의 재난 대응 역량과 조직 결속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상수 부천시 재난안전과장이 참석해 자율방재단과 향후 활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이번 워크숍에는 김태웅 단장을 포함한 자율방재단 동대표 32명이 참석했으며, 재난 상황에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정119안전센터에서 진행된 직무교육에서는 화재 등 비상 상황 시 필수 탈출 장비인 완강기 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단원들은 전문 교관의 지도로 완강기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익히고, 안전한 탈출 방법을 체험하며 위기 대응 역량을 높였다. 오후에는 강화도로 이동해 조양방직, 전등사 등 주요 명소를 방문하며 단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도 마련돼 조직 내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태웅 부천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지난 18일 원미구청 진달래홀에서 ‘제20회 부천시 평생학습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시군구 평생학습관의 리포지셔닝(Re-positioning)’을 주제로,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해 공공영역 평생학습 전담 기관의 역할과 전략을 시민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평생학습 관계기관, 학습공동체, 강사, 시민 등 약 126명이 참석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더했다. 포럼은 △공공 영역의 평생학습 역할 개선 △일자리·진로 연계 전략 △민간 교육 주체와의 협력모델 △시민 중심의 학습생태계 조성 등 4개 분야, 총 12개의 세부 의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토론을 통해 공공영역 평생학습 전담기관의 방향성과 실천 과제를 제시하며, 부천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정책 수립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기존 강연 중심 형식에서 벗어나, 참여자 전원이 발언 주체가 되는 원탁토론 방식을 적용해 토론의 집중도와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AI 챗봇을 통해 평생학습 정책자료, 지역 현황, 관련 통계 등을 사전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가 지난 18일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가 주관한 ‘2025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에서 6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부천시가 추진하는 건강도시 조성 사업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과,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아동·돌봄 분야에서 선도적인 정책을 펼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부천시는 아동돌봄 지원, 부모 역량 강화, 건강습관 형성을 중심으로 365일 시간제 보육 ‘언제나 어린이집’, ‘어부학교(어서와 부모학교)’, ‘꿈나무 건강키움교실’ 등을 운영하며 아동 친화적 건강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전 부서가 힘을 모아 건강도시 조성에 힘쓴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 부천시는 기관 부문 수상과 함께 개인 유공자 표창도 받으며 전국적으로 건강도시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18일 스마트 스퀘어 입주기업 협의회로부터 1천만 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스퀘어 입주기업 협의회는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된 평촌 스마트스퀘어 내 입주기업들이 모여 구성된 단체로, 안양시와 기업 간의 중간 소통창구 역할을 맡아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기탁된 장학금 1천만 원은 안양시 학생들의 학업과 복지향상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송영화 스마트스퀘어 입주기업 협의회장((주)디에스세미콘 대표)은 “안양시의 관심과 지원에 보답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스마트스퀘어의 성장처럼 학생들도 건강하게 꿈을 키우길 바라며, 이번 장학금이 안양의 인재 육성에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스마트스퀘어 입주기업 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소중한 장학금이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큰 힘과 격려가 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한 17개국 주한 외교사절단과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광객 등 총 2천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주제 영상에서는 ‘남도미식, 전통과 현대 그리고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생명의 땅 전남과 발효의 고장을 부각시키며, 남도 음식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식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장 나눔 세레모니’가 시선을 끌었다. 2024년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담갔던 장을 1년간 숙성한 뒤 항아리에서 꺼내는 ‘장 나눔 세레모니’는 남도 전통 발효문화의 깊이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세레모니 직후에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해 ‘의약외품(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흡연욕구저하제,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지난 9월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은 ‘니코틴 미함유’라는 점을 강조하여, 중독성과 위험성이 낮다고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하여 구매 할 수 있지만, 사실상 합성‧유사니코틴 등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한 국민 건강 피해 우려로 인해, 식약처는 ▲ 무니코틴을 표방하면서 ▲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하는 제품(액상단독 또는 기기 일체형)인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을 약사법상 의약외품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적극 점검하고 있다. 9월 간(9.15~9.24) 집중 점검한 결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17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하고, 전자담배판매점‧약국 총 304개소(판매점 188개소, 약국 116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점검(9.17~9.26)한 결과 전자담배 판매점 16개소를 현장 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장근일)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10월 2일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단풍 시작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에 비해 4일 늦었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단풍 절정은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기상청에서는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단풍 실황을 살펴볼 수 있다.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의 단풍 실황 및 기상정보와 함께, 주요 산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단풍 여행 전 기상청 날씨누리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의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일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0월 2일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 2025년산 쌀 예상 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만 1천 톤 감소(△0.3%)했으며, 10a당 생산량은 527kg으로 전년의 514kg보다 13kg(2.7%) 증가했고 평년의 518kg보다 9kg(1.7%) 많은 수준이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밥쌀·가공용 소비, 정부의 공공비축 물량 등을 감안한 신곡 예상 수요량보다 16만 5천 톤 많은 수준이다. 9월 잦은 비로 일조량이 전·평년에 비해 적어 11월 13일 발표 예정인 쌀 최종 생산량이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지만, 생산자단체, 산지유통업체 등은 최종 생산량의 작황 또한 전·평년에 비해 양호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현재 쌀값은 전·평년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햅쌀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산지 쌀값이 안정화되고 소비자 쌀값도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발표된 예상 생산량을 감안하여 정부는 10월 13일 주간에 정부, 생산자, 산지유통업체, 소비지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쌀 수확기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