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지난 7월 18일부터 오는 8월 29일까지 매우 금요일 저녁 5시부터 9시까지 총 7주간 운영되는 안성 밤마실 행사에 청년농부 사담과 새벽시장 직거래장터 농업인들이 함께 한여름 밤 특별한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 전통시장(안성중앙시장, 안성맞춤시장) 일대에서 지난 7월 18일과 25일 진행되었으며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지역 소상공인 수공예품, 시장의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편 청년공동체 청년농부 사담은 안성시 청년농부들이 2023년 자발적으로 모여 시작하고 2024년부터 지역 수공예 소상공인들과 손잡고 ‘사담장(사계절을 담은 장)이라는 플리마켓 형태로 확장해 지역 공동체 장터로 자리매김 하였다. 그 결과 2024년 경기도 청년공동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7월의 사담장은 “마음은 청년”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청년농부와 새벽시장 직거래장터 농업인들이 세대간 소통과 교류를 증진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여름철 기록적인 폭염에 지친 더위 스트레스를 날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힘을 보탰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 하수도 공기업은 28일 ESG 윤리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개최한 '청렴 문구 공모전'에서 송은호 주무관의 제안 문구인 “공정하게! 투명하게! 하수도처럼 막힘없이!”를 대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렴·투명·책임 있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한 공모전에는 총 10건의 문구가 접수됐다. 심사는 총 3단계로, 1차 과장·팀장단 심사에서 6건을 선정한 후에 전 직원 온라인 투표(2차)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ESG 추진위원회 심사(3차)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됐다. 노력상은 박상혁 주무관의 “하수의 흐름은 아래로, 청렴의 가치는 위로”, 최지선 주무관의 “보이지 않아도, 청렴은 흐른다”, 석빈 주무관의 “하수도는 청결! 우리는 청렴!” 세 가지가 선정됐다. 선정된 문구는 향후 전 직원의 전자메일 서명란에 적용되며, 홍보자료 등에도 적극 활용하여 청렴 문화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윤병선 하수도과장은 “투명하고 막힘 없는 하수도처럼, 조직 전반에 청렴이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지난 2020년 5월 1일 제정·시행된 건축물관리법이 2022년 8월 4일부로 일부 개정되면서 처벌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무단 해체를 최소화하기 위한 건축물 해체 관련 리플렛을 제작하여 각 읍·면·동에 배부했다. 특히, 홍보 리플렛은 건축물 해체신고 의무화 리플렛과 위반건축물 예방 리플렛을 양면 제작하여 위반건축물 위반 사례 및 적발 시 처분 절차, 이행강제금 등에 대한 동시 안내가 가능하여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 모든 건축물(가설건축물, 위반 건축물 등 포함)은 해체 시 건축물 해체허가(신고) 대상이며, 건축물관리자(소유자)는 해체 전 허가권자에게 건축물 해체 허가(신고)를 신청하여야 한다. 해체 후에는 폐기물 반출이 완료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건축물 해체공사 완료신고를 하여야 하며, 건축물 해체 신고 미이행 시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안성시는 금번 건축물 해체신고 의무화·위반건축물 예방 리플렛 배부 및 홍보활동이 해체공사와 위반건축물 사고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인명사고 예방 등 시민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원곡면 성은리에서 성주리를 연결하는 농어촌도로 201호선 『성은-성주간 도로 확포장공사』를 2025년 7월 28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본 노선은 안성시 원곡면 성은리에서 성주리를 거쳐 용인시 남사읍 원암리를 연결하는 도로로 지난 2017년 1단계사업 준공이후 약 8년만에 공사를 마무리하게 되어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됐다. 해당 노선은 2차로 확·포장 공사를 위해 약 10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9년에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2021년 토지보상을 추진했고, 2022년 공사를 착공해 2025년 7월 말에 약 1km의 도로공사를 완료했다. 김보라 시장은 “도로 확·포장 공사를 준공함으로써 원곡면 성은리에서 용인시 남사읍 원암리간 협소한 도로 통행으로 불편을 겪었던 이용자들께 편리를 도모하고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주민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도로 준공으로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지역간 연계도로망을 확충함으로써 불균형을 해소하고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지난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관내 고3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안성맞춤 1:1 대학 입시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숨겨진 가능성을 현실로! 최적화된 입시전략, 안성시와 메가스터디 출신 전문가의 1:1 맞춤 입시컨설팅"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전문 컨설턴트가 학생 개개인의 성적, 학교생활기록부, 희망 진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6~10개의 수시 지원 계획안을 상세하게 수립하도록 지도했다. 참여 학생들은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자신의 학업 역량과 비교과 활동을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수시 전형별 지원 전략과 대학별 특성에 맞는 구체적인 준비 방향을 제시받았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 논술전형 등 다양한 전형 유형별 맞춤 전략을 통해 각자에게 가장 유리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한 참여 학생은 "막연했던 대학 지원 계획이 구체적으로 정리되어 큰 도움이 됐다"며, "전문 컨설턴트의 조언을 바탕으로 남은 기간 동안 더욱 체계적으로 입시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함께 그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미래’를 주제로 2025년 조직비전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협의체의 정체성을 점검하고 향후 핵심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협의체 위원들은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누구를 위해, 무엇을 통해, 무엇을 이루기 위해 존재하는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민관 협력 기반의 사회적 역할을 재정의하며 협의체의 정체성에 대해 심층적으로 성찰했다. 이어 진행된 활동 평가 및 과제 도출 시간에는 사전 실시된 인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그간의 성과와 개선점을 공유하고, 2026년 사업 방향성과 중점 추진할 핵심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성 공동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실효성 있는 복지사업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복지협력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핵심과제를 바탕으로, 2026년 협의체의 추진 방향과 실천 전략을 체계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지난 27일 기준 총 14만 8천명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체 지급 대상인 19만 4천여명의 76.1% 수준으로 금액은 238억에 이른다. 지급 수단별로 살펴보면 신용카드가 8만 7천여명에게 139억원, 경기지역화폐가 6만여명에게 97억원이 지급됐고 선불카드는 1천여명에게 2억여원이 지급됐다. 2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일주일 만에 전국 신청률은 72%를 기록했다고 하며 특히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신청한 지역으로 1,357만 명 중 1,047만명인 77.2%가 소비쿠폰을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는 21일부터는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해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렵고 소비쿠폰 신청을 도와줄 대리인도 없는 대상자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추진했다.”며 “28일부터는 미신청 가구 현황을 파악해 SNS 홍보 및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소비 쿠폰 지급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전국 단위 경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28일 안성시 대덕면을 찾았다. 안성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을 선제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현장을 살피기 위해서다. 이날 현장을 찾은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남상은 안성 부시장은 더위 속에 지친 주민들의 불편을 살폈다. 이어 대덕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신청 안내 방식, 현장 인력 운영, 취약계층 응대 방식 등 운영 전반을 살펴보며 현장 대응이 실효성 있게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찾아가는 신청'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 대리 신청이 어려운 주민들이 방문 없이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김 부지사는 대덕면에 거주하는 80대 독거노인 2가구를 찾아 신청 의사를 확인하고 절차 안내 및 접수를 도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이재명 정부가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늘리기 위해 마련한 정책으로 지난 21일부터 소득수준에 따라 1인당 15~40만 원을 지급하는 긴급 소비지원금이다. 김성중 부지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도민의 일상 회복을 돕는 실질적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디지털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디지털 배움터 및 체험존’을 운영 중이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배움터는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2층에서 운영되며,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 사용법, 챗GPT 이해와 활용, 코딩 기초 등 생활 밀착형 디지털 교육 과정이 개설되어 있으며, 모든 연령대가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디지털 체험존이 같은 건물 1층에 마련돼 있으며, 키오스크, AI 스피커, 드론, 온라인 스튜디오, VR 기기, 인공지능 로봇 등 다양한 최신 디지털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체험존은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할 수 있으며, 현장에는 디지털 서포터즈가 상주해 시민들의 원활한 체험을 돕는다. 운영 기간은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로, 교육 참여는 디지털 배움터 누리집 또는 현장 방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체험존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은 이제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지속되는 무더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7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양심양산 대여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양산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중앙도서관과 아양도서관, 공감센터, 가족센터, 서안성체육센터 총 20곳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장소를 지정했다. 시민 누구나 신분증 확인 후 자유롭게 양산을 대여·반납할 수 있으며, 운영 장소에 비치된 안내문과 X배너를 통해 이용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양산은 자외선을 차단하고 체감온도를 7도 이상 낮출 수 있는 효과적인 폭염 대응 수단”이라며 “이번 대여제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손쉽게 양산을 접하고 사용함으로써 온열질환 예방은 물론 폭염에 대한 시민 의식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양심양산 대여제’를 시작으로 생활밀착형 기후 대응 정책을 지속 확대하고 폭염 취약계층 보호, 무더위 쉼터 운영, 폭염 경보 시 행동요령 홍보 등 다각적인 폭염 대응책을 함께 추진해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지난 7월 28일 평생학습관 다목적실에서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안전관리 및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종 자연재난 및 사회기반시설 유지·보수 등의 최전선에 있는 기술직 공무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직무 전문성을 향상 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토목, 건축 등 다양한 직렬의 기술직 공무원 1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안전관리 지침,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사례,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협업 체계 구축 방안 등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술직 공무원 여러분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현장 전문가”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재난에 강하고 믿을 수 있는 안전도시 안성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기술직 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현장 대응 훈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간부 공무원이 조직 내 청렴문화 조성에 핵심 역할을 한다는 인식 아래, 부패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강의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김정현 청렴감사팀장이 내부 강사로 나서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의 위반 사례 ▲간부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사항 ▲갑질 사례 및 예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공직사회 부패 사례를 통해 더욱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간부공무원이 앞장서 청렴을 실천해야 조직 전체에 신뢰와 책임의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다”며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을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신규공직자, 승진자,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기별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오는 8월 8일부터 2주간에 걸쳐 금, 토 야간 시간대(17:00~~21:00) 공도시외버스터미널과 가치공도(터미널 2층)에서 '가치한 여름ː테라스 별 빛 소풍'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가 추진중인 신 야간경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에서 여름철 야간 시간대 시민 공유공간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자 추진한 것이다. 총 4회차로 준비된 행사는 회차별로 낭만의 밤, 예술의 밤, 달빛 비추는 밤, 별 내리는 밤 테마에 맞춰 다양한 공연, 버스킹, 영화상영과 행사장 곳곳에 포토존이 설치되며, 특히 관내 대표 시민공동체인 청년농부사담,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각종 시민 동아리가 함께하여 더욱더 풍성해진 즐길거리, 먹거리가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야간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성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시화호 거북섬에서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열린다. 시흥시는 수도권 최초로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단독 개최하며, 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윤진철 균형발전국장은 7월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시화호 거북섬의 푸른 꿈, 기적을 넘어 미래로’를 구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각종 해양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해양레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 각지에서 선수단과 관람객 등 5만여 명이 거북섬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정식 종목은 요트, 카누, 수중ㆍ핀수영, 철인 3종(수영ㆍ사이클ㆍ달리기) 4개 부문이며, 초등부에서 일반부까지 2,111명의 선수가 실력을 겨룬다. 번외경기로는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플라이보드 3개 종목이 진행된다. 경기 외에도 누구나 해양스포츠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체험 종목도 마련했다.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 땅콩보트, 해양 어드벤처 등의 해양레저 체험에 나흘간 11,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산업진흥원은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에서 해외 의료인 연수생 대상으로 한 ‘K-의료기기 전시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MKA(Medical Korea Academy)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몽골·인도네시아·베트남·우즈베키스탄 등 5개국에서 온 20명의 의료인 연수생이 참가했다. MKA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해외 의료인 연수 프로그램으로, 의료한류 확산을 위해 의료진출 주요 전략국의 의료인 대상으로 한국의 우수 의료기술과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광역형 센터와 연계한 대표 국산 의료기기들이 전시됐고, 참가자들은 직접 제품을 시연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통해 해외 의료인들은 △썸텍의 수술현미경, △리브스메드의 복강경 수술기구, △알피니언의 초음파 진단기, △메디인테크의 상부소화기 내시경, △메디허브의 디지털 자동주사기, △큐라코의 배변케어로봇, △메디트의 구강 스캐너, △스카이브의 인공무릎관절, △브레인유의 마취심도측정기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윤창(주)엔지니어링은 지난 19일 청양군청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군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을 돕고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회사 수익금과 대표의 자부담으로 마련됐으며, 피해 가구의 복구와 긴급 생활안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민혁 대표와 관계자 양근석 씨가 참석했다. 김 대표는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고통받는 군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윤창(주)엔지니어링은 기업의 성장과 함께 지역사회와 나누는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창(주)엔지니어링은 지난해에도 수해 복구 성금 5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지역이 어려울 때마다 따뜻한 나눔을 이어와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청남면 12개 기관·단체도 정성을 담아 모금한 340만 원을 기탁, 피해 주민들에게 든든한 위로와 온정을 전했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청남면사무소를 비롯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시설채소연합회 ▲토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은 관내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돕기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미니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했다. 이번 가이드북은 지난 2024년 1월 2일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확대 적용됨에 따라 법의 취지를 알리고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가이드북에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함께 ▲사업주 및 경영 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사업 소개 ▲위험성 평가 우수사례 8건 ▲안전보건관리체계 우수사례 3건 등이 담겼다. 현장에서 바로 참고할 수 있는 실무형 자료로 구성해 사업주와 근로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 군은 이번 가이드북을 10개 읍·면 사무소를 비롯해 건설업체, 농공단지 등 주요 사업장에 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보건공단과 연계해 무료 컨설팅 지원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제조업, 운수·창고·통신업, 광업, 임업 등 상시근로자 5인에서 49인 규모의 사업장이며, 50인 이상 299인 이하 사업장도 신청할 수 있다. 건설업종은 종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청양군이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하천에 대해 321억 원의 복구비를 확보했다. 이번 성과는 호우가 그친 직후부터 응급복구와 피해 전수조사를 병행하며 신속하게 대응한 결과로 7월 27일부터 진행된 중앙합동조사에서 단 한 건의 피해도 누락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이 과정에서 하천 피해액만 70억 원을 확정 받으며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충족, 대규모 국비 지원을 이끌어냈다. 군은 지난달 16일 집중호우 직후부터 곧바로 응급복구를 진행하는 동시에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이후 중앙합동조사 단계에서 피해 현황이 빠짐없이 반영되도록 사전 준비와 대응을 강화했다. 결과적으로 전체 공공시설 복구비 385억 원 중 83%에 해당하는 321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선제적 대응이 없었다면 복구비 확보는 훨씬 줄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군은 확보된 예산을 통해 피해가 컸던 대치면 상갑리 농소소하천에 189억 원 규모의 개선복구사업을 추진한다. 단순 복구를 넘어 홍수 예방과 환경 정비까지 아우르는 장기적 대책이다. 또 운곡면 추광리 양지소하천은 기능복원사업임에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8월 19일 오후 2시 파주소방서를 찾아 을지연습에 참여 중인 현장대원과 연습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이 직접 나서 소방관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현장의 분위기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공공기관과 민간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훈련이다. 파주소방서는 이번 연습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먼저 통일센터와 구조대를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한 뒤, 을지연습장으로 이동해 실시반장으로부터 연습상황을 보고받는다. 이어 근무자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직접 전달하며 노고를 치하하고, 현장 안전과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강조한다. 파주소방서는 이번 격려 방문이 소방대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북부 접경지역을 담당하는 파주소방서는 안보와 재난안전의 최일선에 서 있는 만큼, 현장대원들의 사기와 헌신이 지역 안전을 지키는 핵심 기반이 된다.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을지연습은 단순한 훈련이 아니라 실제 위기 상황에서 국민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9월 3일까지 ‘2025년 안산시 사회조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시민 생활 수준과 만족도 등을 정확히 진단해, 정책 개발과 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안산시 표본으로 선정된 1,20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 전원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한 가운데 이뤄지며, 응답자가 부재중이거나 요청이 있는 경우 인터넷 조사 방식을 병행해 응답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조사는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소득·소비 ▲교육 ▲일자리·노동 등 6개 부문 55여 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사회조사는 시민의 의견을 데이터로 수집해 시정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당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