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교육지원청은 7월 22일 및 7월 30일 양일간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성남 관내 행정실무사 약 3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행정실무사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행정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의 행정 분야 활용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공무 실무에 활용하는 ChatGPT’ 강의가 연수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영화로 만나는 성인지 감수성’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 제고 및 학교 현장의 인권 감수성과 소통 역량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했다. 한양수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행정실무사들의 실무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행정실무사들이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2022년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안양지역 노동자의 인권 보호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안양시 노동인권센터(이하 센터)가 오는 8월 개소 3주년을 맞는다. 센터는 개소 이래 소규모 사업장 종사자와 비정규직, 그리고 돌봄・배달・경비・미화 등 업무에 종사하며 노동조합 울타리에서 보호받기 어려운 노동자들을 위해 현장에 밀착한 다양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해왔다. 대부분의 노동 관련 센터들이 위탁으로 운영되는 것과 달리 안양시 노동인권센터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설립돼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노동법률상담 1500건 돌파…법률・심리・교육까지 노동자 전방위 지원 센터가 개소 후 가장 먼저 추진한 사업은 ‘취약노동계층 법률 지원’이다. 법무법인 시민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취약계층 노동자의 법률지원을 위해 노무사를 채용해 2022년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1,547건의 노동법률상담과 143건의 사건대리 및 권리구제를 실시했다. 또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사업주가 알아야 할 노동기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자발적 참여 중심의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학교운동부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청렴 실천 릴레이 챌린지’는 청.담.동.[청렴을 이야기하며 동행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실시하여 관내 학교운동부 운영교에서 학생,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투명과 공정, 청렴한 학교운동부 모습을 담은 영상을 60초 이내의 숏츠 형태로 촬영하여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청렴 교육과 홍보에 적극 활용한다. 또한 청.담.동. 프로젝트 추진으로 ▲ 학교운동부 운영교 역량강화 연수 ▲ 단체종목 학교운동부 운영교 대상 청렴성 향상 연수 ▲ 학교운동부 및 G-스포츠클럽 현장 점검과 컨설팅 지원 등 학교운동부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오는 8월에는 관계 부서와 함께 학교운동부 지도자와 학부모 대상 청렴 교육을 기획하고 있다. 이승희 교육장은“청렴 챌리지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청렴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청렴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모든 안양과천 교육공동체의 힘을 모으겠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얼음물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안성 시내 3곳(서인사거리, 의료원사거리, 한경대사거리)과 공도 지역 2곳(공도시외버스정류장, 공도지구대사거리)의 주요 교차로에서 얼음물 나눔을 진행한다. 지난 7월 28일에는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를 비롯한 5개 자원봉사 단체 소속 봉사자들이 현장에 나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밝은 미소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얼음물을 전달했다. 시민들은 폭염 속에 준비된 얼음물을 반가워하며 자원봉사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현장은 나눔의 따뜻함과 공동체의 정이 느껴지는 풍경으로 채워졌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방문해 현장의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격려하며 “더운 날씨에도 시민을 위해 봉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번 얼음물 나눔은 지역 기업들의 따뜻한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운영되고 있다. NH농협 안성시지부(5,600개)와 남포동직화쭈꾸미(5,000개)에서 얼린 생수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27일, 2025 대학생 해외봉사단 3기 “준비하는 오늘, 나누는 내일” 사업의 중간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8월 15일부터 23일까지 네팔에서 진행될 문화교류 봉사활동을 앞두고, 자조모임과 팀별 준비과정을 거친 단원들의 활동 내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실행 계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K-pop팀 ▲태권무팀 ▲페이스페인팅팀 ▲공예팀 ▲풍선아트팀 ▲홍보팀 등 총 6개 팀이 지금까지 준비한 프로그램의 내용을 발표하고, 상호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활동의 완성도를 높였다. 각 팀은 네팔 현지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적 소통을 이끌어내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자율적으로 개발해 왔으며, 발표를 통해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을 공유했다. 또한, 현지 활동 시 예상되는 상황에 대한 모의 토론과 실질적인 운영 계획, 해외 봉사 시 유의 사항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봉사단으로서의 책임감을 다시금 되새기고 팀워크를 더욱 견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해외 봉사는 낯선 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9일, 중복을 맞아 삼계탕과 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부녀회원들이 이른 새벽부터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은, 각 마을 통장님들의 협조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됐으며, 정성이 담긴 따뜻한 한 끼가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됐다. 안금은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견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안성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남선우 안성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함께 웃는 안성2동을 만들기 위한 새마을부녀회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삼죽면 새마을부녀회는 2025년 7월 28일(월), 관내 곳곳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날 활동에는 부녀회원 27명이 참여하여 마을 도로변, 화단 등 방치된 생활 쓰레기 수거와 화단정비를 함께 진행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부녀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관내 곳곳을 정성껏 정비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단순한 청소 활동을 넘어서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을 나누는 시간이 됐으며, 관내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자발적인 참여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남윤해 부녀회장은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삼죽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또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주도하여 환경정비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일죽면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9일 일죽면 시가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가지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비 활동에 솔선수범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일죽중고등학교 정문에서 일죽면복지회관, 만호정까지 약 0.9km 구간을 집중적으로 청소하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주민들의 통행 안전을 고려해 보행로 주변과 학생들이 통학하는 학교 주변을 정비했으며 여름철 각종 전염성 질환 등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예방을 위해 방역 소독도 직접 실시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었다. 조휘철 회장은 “무더운 날씨로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선뜻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화합하여 깨끗한 일죽면 거리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농촌 폐비닐 및 헌옷 수거 등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연일 이어지는 극한 폭염의 장기화에 따라 축산농가의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안성시가 폭염 피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축재해보험’ 폭염 피해 접수 현황에 따르면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6월부터 현재까지 전국 2,451건의 축산농가 폭염 피해 신고가 접수됐으며, 100만 두의 가축 폐사가 발생했다.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전국 최대 축산지역인 안성시가 폭염 피해 총력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에 나선 것이다. 안성시는 전국 3%, 경기도의 15%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 축산지역으로 지난 6월부터 폭염 대응 T/F팀을 구성하여 주말·공휴일 포함 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농가별 전담공무원이 매일 수시로 축산농가에 전화 예찰하여 폭염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축산농가의 폭염 피해 예방 및 대응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신규 편성하여 축산농가에 면역증강제 5톤과 차열페인트 1톤을 추가 지원하고, 전기 사용량 증가에 따른 전기요금 감면 건의 등 축산농가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삼계탕으로 원기 충전, 영양 UP!’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무더위로 체력과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시기에, 균형 잡힌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복날을 전후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특화서비스 대상자 750명에게 보양식인 삼계탕을 각 가정에 전달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여름철 영양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복지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균형 잡힌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 속에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또한, 삼계탕 나눔을 통해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은 물론,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며, 이번 삼계탕 나눔과 영양교육이 몸과 마음을 함께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7월 24일, 안성 산슬촌코방으로부터 코다리 12박스(720마리)를 후원받아 관내를 비롯한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6곳에 고르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산슬촌코방이 2024년 5월 안성점 오픈 이후 꾸준히 실천해온 지역 상생과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일 기관에 그치지 않고, 복지관 이용 장애인뿐 아니라 지역 내 복지시설에도 골고루 나누어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온정이 지역 전반에 퍼질 수 있도록 했다. 안성 산슬촌코방 김경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께 받은 사랑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돌려드리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이번 산슬촌코방의 후원은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내 기관 간 연계를 통한 나눔의 가치를 확산한 사례”라며, “장애인분들의 건강한 일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뜻을 모아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하는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국제로타리 3600지구 공도로타리클럽과 지난 29일 ‘팔팔한 여름나기 복닭복닭 삼계탕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중복을 맞아 무더위로 지친 취약계층에게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 50세트를 지원하여 영양을 보충하고, 누구나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레토르트 형태로 준비해 불편함 없이 든든한 한 끼를 챙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회복지사가 직접 이웃들을 찾아가 안부를 확인했고, 혹서기 안전 점검도 함께 진행해 폭염에 따른 위험을 미리 살폈다. 김영구 회장은 “올해도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우리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돌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성아 센터장은 “공도로타리클럽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큰 활력을 전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1978년 창립된 공도로타리클럽은 장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7월 30일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양산 쓰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양심양산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폭염나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양산을 대여·반납할 수 있는 양심양산 대여제를 홍보하고 폭염에 자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양심양산 대여제’를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는 한편, 시장님이 양산 대여 시연을 통해 실제 대여 절차를 소개하며 시민참여를 독려했다. 대여제는 신분증 확인 후 누구나 자유롭게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안성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체감온도를 낮춰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양산 쓰기 생활화로 폭염 대응에 대한 시민의식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심양산 대여제는 7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안성시 20개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센터 등)에서 운영되며, 누구나 간편한 절차로 양산을 대여·반납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양산은 여름철 강한 햇볕을 차단하고 체감온도를 낮추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 이통장협의회는 7월 29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된 월례회의에서, 정부와 한국전력이 추진 중인 345kV 초고압 송전선로의 안성시 관통 설치 계획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히고,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번 결의문은 안성시를 일방적으로 희생시키는 송전선로 건설 계획에 대한 지역사회의 깊은 우려와 반발을 담은 것으로, 이통장협의회는 이를 ‘주민 생존권·건강권·재산권·환경권을 침해하는 명백한 폭력’으로 규정했다. 현재 안성시에는 이미 350여 기의 송전탑이 설치되어 있으며, 주민들은 장기간 전자파, 경관 훼손, 토지 재산권 침해 등의 고통을 감내해 왔다. 협의회는 “이번 345kV 송전선로가 설치된다면 주민들의 피해는 배가될 것”이라며 결사 저지를 선언했다. 이통장협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345kV 송전선로의 안성 관통 계획을 전면 철회할 것 △주민 동의 없는 일방적 사업 추진에 대해 집회·서명운동·설명회 거부·사법적 대응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 △정부와 한국전력은 발생하는 모든 사회적 책임을 질 것 △안성시의회, 국회의원, 시민단체와 연대하여 송전선 지중화 추진 및 공동 대응 체계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서울대학교와 휴온스 동암연구소와 협업해 청소년 진로탐색을 위한 대학·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30명이 참여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재학생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대학 생활을 간접 체험했다. 이어,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위치한 휴온스 동암연구소에서는 연구직 실무자의 안내로 제약·바이오 분야의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신약 개발 과정과 연구원의 직무에 대해 직접 설명을 들으며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또한, 신계용 과천시장과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자리도 마련돼,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을 직접 이야기하고, 시장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꿈을 찾게 된 것 같다”, “시간이 아깝지 않았다”,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미래에 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조은진(하누) 작가,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샤브20구미형곡점, 이태영 대표,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정현자 화백,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9일,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전시 상황을 가정한 기관소산 및 학교재배치 실제 이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시나 비상사태 발생 시 행정기관의 기능이 마비되는 상황을 대비해, 중요 문서와 행정장비를 실제 소산지로 옮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동 물자 분류와 경로를 직접 점검하며, 전시 행정관리의 효율성과 실질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같은 날, 접적지역 학교의 재배치 훈련도 병행된다. 동두천 이담초등학교를 재배치학교로 지정해 생활기록부 등 중요문서 물자모형을 경기도 광주시의 수용학교로 실제 이동하고, 재배치시설과 수용 여건을 직접 확인하는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 중심의 실전 훈련을 통해 학교의 위기 대응력과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점검·보완하게 된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훈련은 전시 재배치 상황을 실제로 점검하고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국가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한 ‘119시민수상구조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소방공무원 67명과 자원봉사자 35명으로 편성되어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37일간 만성리 해수욕장, 웅천 친수공원, 모사금 해수욕장 등 주요 6개 피서지에 배치되어 고정근무 및 순찰근무로 지역내 수상 안전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 기간 현장응급처치 6건, 안전조치 7건, 순찰 310건을 기록했으며, 구조활동 및 병원이송은 단 한 건도 없었다. 특히 현장응급처치 건수는 전년(2건) 대비 200% 증가했으며, 주요 사례는 ▲발바닥 열상 ▲발목 접지름 ▲ 탈수 및 고령자 온열질환 등이였다. 한편 올해 해수욕장 이용객 분포는 웅천 친수공원 ▶만성리 해수욕장 ▶모사금 해수욕장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고정근무지를 만성리 해수욕장에서만 운영되어 아쉬숨이 제기됐다. 이에 여수소방서는 “내년에는 이용객이 많은 장소에서 고정근무를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