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안경나라 시화점은 지난 9월 19일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2025년 하절기 안경 지원사업’ 후원품 전달식을 열었다. 성장기 아동과 청소년의 시력은 성인기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정기적인 시력 검진과 적절한 교정은 필수적이다. 이에 협의체와 안경나라 시화점은 지난 8년간 저소득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경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 사업에서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교육비 지원 대상 가구 청소년 14명을 선정해 맞춤 안경을 지원했다. 안경나라 시화점은 시력 검진과 함께 4만 원 상당의 안경테를, 협의체는 3만 원 상당의 렌즈를 각각 후원했다. 권양인 안경나라 시화점 대표는 “여름방학 기간 시력 교정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은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민간 금순정, 공공 윤병기)은 “방학마다 꾸준히 안경을 후원해 주는 권양인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매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0일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6회 매화동 주민총회’를 열고 2026년 매화동 자치 사업의 우선순위를 확정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 스스로 발굴한 의제를 평가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회 현장 투표에는 84명이 참여했으며, 9월 8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 및 현장 투표 사각지대 주민을 위해 운영된 4회차 찾아가는 투표소에 514명이 참여했다. 온라인 사전투표 24명을 포함해 총 622명이 투표에 참여하며 지난해보다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주민자치회는 사업 설명과 안내를 통해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끌어내며, 마을 활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에어로빅, 노인체조, 라인댄스, 사물놀이, 노래교실 등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였으며, 관계단체와 연합회의 물품 후원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도 마련됐다. 김정은 매화동 주민자치회장은 “살기 좋은 매화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정왕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0일 정왕1동 평안공원에서 주민총회와 함께 제6회 평안골 축제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이 제안하고, 주민이 만드는 정왕1동’을 목표로 2026년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에 대한 주민 투표가 진행됐다. 또한 분과별 사업 발표를 통해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추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주민총회와 함께 진행된 제6회 평안골 축제는 ▲전통혼례 재현 ▲세시풍속 체험부스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초청 가수 공연 ▲주민자치 프로그램 무대 ▲주민 노래자랑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병선 정왕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로 더 나은 정왕1동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마을이 함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윤병기 정왕1동장은 “이번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애써준 주민자치회와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장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0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주민총회를 열고 2026년 주민자치계획(안)을 확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시의원 등 내빈과 장곡동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노래교실팀, 시흥장현 LH23단지 어르신들로 구성된 화모니팀, 장곡동 예다댄스팀이 축하공연을 펼쳐 현장의 분위기를 돋웠다. 이어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함께 2026년 주민자치계획 사업안 영상 상영과 주민투표 결과발표가 진행됐다. 2026년 장곡동 주민자치계획(안)은 총 5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이번 주민투표에는 온라인 114명, 상설투표 3,088명, 총회 현장투표 16명 등 총 3,218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득표 순위는 ▲갯골 뛰게 웃게 장곡런 ▲반려동물과 나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 마을 탐방 ▲옛 장곡리로 떠나는 과거시험(가족 체험) ▲장곡 그린액션 순으로 결정됐다. 김은선 장곡동 주민자치회장은 “제4회 장곡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한 계획이 실질적으로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배곧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0일 배곧 아브뉴프랑 광장에서 2025년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2026년 자치계획(안)을 확정했다. 이번 총회에는 2,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주민총회는 2026년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투표와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026년 자치계획(안) 소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인 ‘참여하실, 나눔하실, 함께락(樂)하실’과 병행해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참여하실, 나눔하실, 함께락(樂)하실’은 이웃 간 ‘나눔’과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주민 참여 사업으로, ▲배곧2동 캐릭터 공모전 우수작품 선정 ▲기후 동행 벼룩시장(플리마켓) ‘싸개마켓’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 ▲주민 재능기부 버스킹ㆍ태권도 시범 공연 ▲전문 마술공연팀 축하공연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지구를 보살피고, 이웃을 감싸다’라는 의미를 담은 ‘싸개마켓’은 판매수익금 전액이 환경기금 또는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되는 착한 플리마켓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경아 배곧2동 주민자치회장은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은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0일 은계호수공원에서 ‘제13회 은행골 주민축제’를 열고 800여 명의 주민이 함께하는 성대한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은행동 주민자치회와 관계단체, 상인연합회가 협력해 주민과 상권이 함께 어우러지는 상생의 장으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제1회 은행동 주민 노래자랑을 비롯해 태권도 시범단, 청소년 댄스공연, 난타 무대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어린이 뮤지컬 갈라쇼, 트로트 무대, 풍선마임 등 전문 공연이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향연이 펼쳐졌다. 2부에서는 제4회 은행동 주민총회가 열려, 2026년 주민자치사업을 현장 투표로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투표, 현장 투표 합계 총 1,9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스스로 마을의 필요 사업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과정은 축제가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풀뿌리 민주주의의 의미 있는 장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었다. 3부는 ‘가을밤 은행동 달빛소나타’라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연계해 운영했다. 동화구연 모래예술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9월 22일 가나환경(주)(방산가마터길 15-4)이 방문해 추석 명절맞이 라면 50상자를 기탁했다. 전달받은 라면은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혁신적 청소 솔루션을 실천하는 가나환경(주)은 관내 청소업체로 개업 이래 꾸준히 후원하며,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배민혁 가나환경 전무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마음이 행복하다”라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이은정 정왕4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신 가나환경에 감사드린다”라면서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오성테크가 지난 9월 22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쌀 10kg 30포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정왕3동 내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오성테크는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고품질의 신뢰도 높은 금형 제품을 생산하는 금형설계 및 제작 전문기업으로, 매년 설, 추석 등 명절마다 꾸준히 정왕3동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중일 (주)오성테크 대표는 “풍성한 추석 명절을 모든 이웃이 함께 누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동준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이웃들과 함께하기 위해 힘을 보태주셔서 든든하다.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협의체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풍성한 추석을 만들기 위해 이렇게 애써주셔서 감사하다. 더 많은 이웃과 누릴 수 있도록 그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후원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는 긴급ㆍ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누구나 돌봄(시흥돌봄에스오에스센터)’ 사업을 하반기에도 적극 운영하며 돌봄 공백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누구나 돌봄’은 갑작스러운 돌봄 위기에 신속히 대응하는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심리상담 ▲재활돌봄 등 7대 단기 돌봄서비스와 ▲안부확인 ▲건강지원 ▲돌봄제도 ▲사례관리 ▲긴급지원 ▲주거편의 지원 등 6대 중장기 돌봄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다양한 상황을 지원한다. 특히 최근에는 7대 단기 돌봄서비스에 ‘방문 의료 서비스’가 새롭게 추가돼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병원 방문이 어려운 시민 가정을 직접 찾아가 의사와 간호사가 기본 진료와 건강 관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돌봄 공백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림동은 앞으로도 돌봄SOS센터와 지역 내 보건ㆍ복지 자원을 긴밀히 연계해 맞춤형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이 신속하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송현수 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대야동 행정복지센터는 초고령화 사회 속에서 노인 빈곤, 장애 인구 증가, 실직 및 건강 악화, 의료비 부담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자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쏟고 있다. ‘시흥돌봄SOS센터’는 7대 단기 서비스(생활돌봄ㆍ동행돌봄ㆍ주거안전ㆍ식사지원ㆍ일시보호ㆍ 재활돌봄ㆍ심리상담)와 6대 중장기 서비스(안부확인ㆍ건강지원ㆍ돌봄제도ㆍ사례관리ㆍ긴급지원ㆍ주거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긴급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장기적인 돌봄 체계를 마련하는 데 노력해 왔다. 특히 사고ㆍ수술 직후, 마비 등으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시범 사업으로 ‘방문 의료’ 단기 서비스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를 통해 가정에서도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기존의 돌봄 공백을 보완한다. 나아가 센터는 복합적인 문제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장애인 등 대상자를 발굴해 민관 협력을 통한 의료ㆍ요양ㆍ돌봄 통합 서비스 지원 시범 사업을 2026년 3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가 거주지에서 건강한 생활을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지난 9월 19일 다-가치유스센터에서 ‘국제청소년학습교실’을 이용 중인 이주배경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의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가 생소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배출 방법을 알려주고, 분리배출 습관을 생활화함으로써 지역사회 환경 보호 및 지속 가능한 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음식물 쓰레기 배출 방법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종량제봉투 의무 사용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폐기물 배출 현장의 사진과 동영상 등 실제 사례를 보며 어떤 물건이 어떤 분류에 속하는지, 잘못 배출했을 경우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를 직접 확인하도록 해 이해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익혀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환경캠페인, 정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가치 유스센터’는 시흥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시설로, 이주배경청소년의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지난 9월 19일 새롭게 개소한 시흥시북부중장년센터에서 중장년층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자발적 직무 설계(잡 크래프팅)’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으며, 총 26명이 참여해 높은 열의를 보였다. 교육은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협업해 진행됐으며 ▲중장년 대상 정부지원제도 활용법 ▲내인생의 중심, 가치관 이해 ▲성공하는 직장인의 셀프 브랜딩 등 취업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나의 경험과 강점을 실제 구직활동에 어떻게 활용할지 알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호기 시흥시 경제국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시흥시북부중장년센터가 시흥시 중장년층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 취업역량 강화와 재취업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는 중장년층의 일자리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흥시북부중장년센터는 이번 과정을 시작으로 ‘숏폼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약국사무원 양성과정’, ‘도배기능사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20일 센터 성장실에서 ‘서로를 돌보고 행복을 나누는 노인 상호돌봄’ 성과공유회를 열고, 지난 7개월간 진행된 리빙랩 활동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노인 상호돌봄 리빙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 어르신 모임인 ‘즐거운 화모니’와 협력 단체 ‘아우룸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활동 결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에 미친 변화를 나누는 자리가 됐다. 행사에 앞서 열린 장곡동 주민총회에서는 ‘화모니’ 어르신들이 두 달간 준비한 핸드벨 합창을 선보였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이웃과 함께 준비하고 노력한 과정이 상호돌봄의 의미를 보여주며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리빙랩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리빙랩 기획 컨설팅 ▲참여 어르신 그룹 구성 ▲공론장 운영 ▲이웃과 함께하는 실천 활동 ▲정기적 모임과 나눔 활동 등을 통해 어르신 스스로가 주체가 돼 상호돌봄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5월 꽃 화분 나눔, 6월 함께 장보기ㆍ오이지 나눔, 7월 오이도ㆍ대부도 나들이, 8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지난 9월 20일 청년스테이션에서 ‘2025 시흥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 청춘시그널 인 시흥’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시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행사의 타이틀인 ‘청춘시그널 인 시흥’은 시민 아이디어 공모와 청년 공감 투표로 직접 선정된 이름으로, 청춘의 소중한 감정과 순간을 ‘공감ㆍ도전ㆍ창작ㆍ응원ㆍ회복’ 다섯 가지 신호로 표현해 청년의 삶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주요 프로그램인 ‘진심 토크’에서는 여러 고민을 지닌 시흥 청년들이 직접 시흥시장, 전문가에게 고민을 전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또 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참여한 공연 프로그램 ‘청춘스테이지’가 펼쳐져 청년 공간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청년동아리 체험 부스와 청년협업마을 입주기업 청년들의 벼룩시장(플리마켓)이 운영돼, 청년들의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또, 청년작가 3인의 작품 전시 ‘청춘보존’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청년의 시선을 예술로 담아냈다. 또한, 대학생과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일일 수업(증명사진ㆍ메이크업ㆍ퍼스널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꾸미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02년에 개관 후 23년 만에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 9월 20일 이를 기념하는 ‘꾸미의 빛나는 날(홈커밍데이)’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과거에 꾸미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했던 청년들과 현재 활동 중인 청소년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세대 간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새롭게 단장한 공간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ㆍ운영한 체험 부스와 공연을 즐기며 꾸미청소년문화의집의 새로운 변화를 체감했다. 특히 토크콘서트에서는 선배 청년과 현세대 청소년이 무대에 함께 올라 활동 경험을 나누고 미래 비전을 논의하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선배들은 “세대를 잇는 교류의 장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후배들에게 조언과 응원을 건넸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홈커밍데이는 청소년이 주체가 돼 준비한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새 단장을 통해 달라진 공간이 앞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한 17개국 주한 외교사절단과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광객 등 총 2천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주제 영상에서는 ‘남도미식, 전통과 현대 그리고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생명의 땅 전남과 발효의 고장을 부각시키며, 남도 음식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식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장 나눔 세레모니’가 시선을 끌었다. 2024년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담갔던 장을 1년간 숙성한 뒤 항아리에서 꺼내는 ‘장 나눔 세레모니’는 남도 전통 발효문화의 깊이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세레모니 직후에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해 ‘의약외품(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흡연욕구저하제,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지난 9월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은 ‘니코틴 미함유’라는 점을 강조하여, 중독성과 위험성이 낮다고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하여 구매 할 수 있지만, 사실상 합성‧유사니코틴 등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한 국민 건강 피해 우려로 인해, 식약처는 ▲ 무니코틴을 표방하면서 ▲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하는 제품(액상단독 또는 기기 일체형)인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을 약사법상 의약외품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적극 점검하고 있다. 9월 간(9.15~9.24) 집중 점검한 결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17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하고, 전자담배판매점‧약국 총 304개소(판매점 188개소, 약국 116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점검(9.17~9.26)한 결과 전자담배 판매점 16개소를 현장 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장근일)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10월 2일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단풍 시작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에 비해 4일 늦었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단풍 절정은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기상청에서는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단풍 실황을 살펴볼 수 있다.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의 단풍 실황 및 기상정보와 함께, 주요 산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단풍 여행 전 기상청 날씨누리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의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일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0월 2일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 2025년산 쌀 예상 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만 1천 톤 감소(△0.3%)했으며, 10a당 생산량은 527kg으로 전년의 514kg보다 13kg(2.7%) 증가했고 평년의 518kg보다 9kg(1.7%) 많은 수준이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밥쌀·가공용 소비, 정부의 공공비축 물량 등을 감안한 신곡 예상 수요량보다 16만 5천 톤 많은 수준이다. 9월 잦은 비로 일조량이 전·평년에 비해 적어 11월 13일 발표 예정인 쌀 최종 생산량이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지만, 생산자단체, 산지유통업체 등은 최종 생산량의 작황 또한 전·평년에 비해 양호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현재 쌀값은 전·평년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햅쌀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산지 쌀값이 안정화되고 소비자 쌀값도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발표된 예상 생산량을 감안하여 정부는 10월 13일 주간에 정부, 생산자, 산지유통업체, 소비지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쌀 수확기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