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는 지난 7월 31일 강원도 홍천 오션월드에서‘2025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물놀이 체험’ 1차 행사를 참가 어린이들의 큰 호응속에 마쳤다. 구리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최하고, 구리시가 보조금을 지원해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구리시 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의 아동과 인솔자 193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오션월드의 야외 슬라이드, 파도풀, 튜브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체험하며 무더위를 잊고 활기찬 하루를 보냈다. 조춘희 구리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름방학을 주로 센터에서 보내는 아이들에게 시원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고 싶었는데, 참가한 아이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무척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또래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집단활동을 통해 풍부한 경험을 쌓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는 7월 31일, 구리시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상반기 구리시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구리시 평생학습관은 지난 3월 10일부터 ‘언어순화 지도사’, ‘반려동물 관리자 자격증’ 등 신규 강좌와 ‘전통매듭’, ‘바리스타 자격증’, ‘민화’, ‘도자기 공예’ 등을 포함한 총 68개 과정을 운영했다. 이중 수업에 성실하게 참여한 641명이 수료하게 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평생학습관 강사·수강생 70여 명이 참석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축사를 통해 “바쁜 일상 가운데서도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과 배움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리고,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위해 더욱 많은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리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8월 11일 오전 9시부터 하반기 운영 강좌에 대한 수강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새롭게 바뀐 구리시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새로운 홈페이지는 반드시 사전에 회원가입이 되어있어야만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는 2025년 상반기 동안 수내중학교 11개 학급을 대상으로 ‘환경에너지 과학교실’을 시범 운영한 데 이어, 오는 하반기부터 성남시 중학생 11학급을 대상으로 본격 추진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환경과 에너지, 미래기술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융합형 과학 체험 교육이다. ‘환경에너지 과학교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융합형 과학 교육과 친환경 에너지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주는 것을 중점을 둔다. 프로그램은 한 학급당 2교시 기준으로 진행되며, 메타버스를 활용한 태양광·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 체험, 자가발전 손전등 만들기 등의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현유스센터는 다양한 창의 체험 활동과 미래 직업군 연계 교육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과학을 실생활과 가깝게 느끼고, 환경과 기술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상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현유스센터 정영숙 센터장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감수성을 기르고, 과학기술을 통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최대호 안양시장은 1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손글씨 인증샷 릴레이’에 동참했다. 최 시장은 손글씨로 직접 적은‘역사를 바로 배우고, 다시 민주주의’라는 역사에 대한 책임, 민주주의에 대한 사랑, 다음 세대를 향한 약속을 담은 문구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 사진과 함께 게재했다. 또, “광복의 의미는 단순한 과거의 기억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가치”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최 단체인 ‘안양평화의소녀상네트워크’ 국상표 상임대표부터 시작하는 이번 릴레이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 14.)을 맞이해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취지로 진행되는 시민참여형 캠페인이다. 릴레이 참여자들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문구를 손글씨로 작성한 후, 인증 사진과 관련 문구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며 광복의 메시지를 널리 전파하고 있다. 국상표 안양평화의소녀상네트워크 상임대표의 지목을 받은 최대호 안양시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박준모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 아동친화도시조성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7월 30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어린이체험관을 방문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부천시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해 2018년부터 운영 중인 기구로, 18세 미만 아동들로 구성돼 있다. 시의 아동 정책과 관련된 계획수립, 시행 및 분석·평가 과정에 대한 의견 제시를 비롯해, 아동 권리와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체험관 견학에는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26명을 비롯해 부천대학교 아동보육과 교수진 및 대학생 멘토 11명, 시 아동보육과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1교시는 4개 모둠으로 나눠 순환방식으로 진행됐다. 미래를 꿈꾸며 학교에 다닐 수 있는 교육과 보호의 권리, 안전하게 보호받는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식수와 보건의 권리,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는 생존과 발달의 권리, 잠재력을 마음껏 실현할 수 있는 공평한 기회의 권리 총 4개 주제로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2교시에는 5개 모둠으로 나눠 유니세프 구호 상자에 구호 물품을 직접 선택하고 포장하는 긴급구호 활동을 체험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립수주도서관은 7월 31일 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25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8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도서관이 직접 양성한 중·장년 활동가들이 독서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책을 읽어주는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만 50세부터 70세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도서관이 직접 교육을 시행해 활동가를 양성하고, 팀을 이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책을 낭독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양성 교육 12회를 수료한 활동가와 교육 강사, 도서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임명장 수여, 활동 다짐 선언, 사업 안내, 기관 방문 시 유의 사항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에게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정서적 소통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책을 매개로 세대 간 공감과 사회적 연대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8월부터는 관내 아동·노인·장애인 시설 등 20여 개 기관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총 200회에 걸쳐 책 읽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가 오는 4일부터 여권 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 및 작성 예시 등을 안내하는 큐알(QR)코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큐알(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신청서 작성 방법과 구비서류, 사진 규격 등 필요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성인과 미성년자(만 18세 미만) 신청자를 구분하여 안내를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안내를 강화했다. 또한 큐알(QR)코드 사용과 신청서 작성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을 위해 어르신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여권 안내 도우미’를 운영하며, 대면 안내와 종이 견본도 계속 병행해 제공할 예정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기존 종이 견본은 방문 시에만 확인 가능해 민원이 집중되는 시간대에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큐알(QR)코드 도입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며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온라인 사전예약제, 여권 민원 대기 현황 알림 서비스, 매주 화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는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최근 물가 상승과 민생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8월 한 달간 부천페이 월 구매 한도를 최대 100만 원으로 확대하고, 소상공인 상생과 소비 진작을 위한 이벤트를 추진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7월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월 구매 한도가 70만 원이었으나, 8월 한 달간은 100만 원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8월 부천페이를 충전하는 시민은 7% 인센티브를 적용받아 최대 7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부천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소상공인 상생+ 소비진작 이벤트’를 8월 22일부터 9월 21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해당 기간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내 부천페이 가맹점에서 부천페이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10%가 캐시백으로 즉시 지급되며, 1인당 최대 1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급된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자동 차감되며,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또한, 지급 내역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부천시 소비지원금 2차’ 항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경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도시공사는 2026년 예산 편성을 위해‘시민제안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8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민제안예산은 예산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이 직접 예산의 기획·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공사는 매년 시민의 제안을 반영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남자 샤워실 환기시설 개선공사, 갯골생태공원 화장실 에어컨 설치사업이 채택됐으며, 2025년 상반기 내 완료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26년 예산 편성을 위한 공모의 대상사업으로는 △시설‧환경 개선사업 △사회적 약자 편익 증진 사업 △ESG 연계사업 세 분야로 진행되며, 시흥시민(관내재직자 등 포함)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접수는 공사 홈페이지, 우편 접수, 시설 방문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제안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지역화폐(시루) 3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제안된 사업은 소관부서 검토 후 시민제안예산위원회 의결로 최종 선정하여 2026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할 예정이다. 유병욱 사장은 “시민제안예산 제도는 시민의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이집트 왕자', '메리다와 마법의 숲' 브렌다 채프먼 감독을 심사위원장으로 선정했다. 브렌다 채프먼 감독은 1987년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 애니메이터로 입사해,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에 참여했다. 또한 '코디와 생쥐 구조대', '판타지아 2000'의 애니메이터, '라이온 킹'의 스토리 슈퍼바이저를 맡았으며, 할리우드 최초의 여성 스토리 아티스트로 애니 어워드에서 스토리 부문을 수상했다. 이후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 여성 감독으로 '이집트 왕자'를 연출했다. 2003년에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 합류하여 '메리다와 마법의 숲'의 제작, 각본, 연출을 맡아 오스카, 영국 아카데미(BAFTA), 골든 글로브, 애니 어워드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2020년에는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극영화 '컴어웨이'를 연출해 선댄스영화제에 초청됐다.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 수상자인 브렌다 채프먼은 BIAF2025 심사위원장으로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아카데미 공식지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는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시민 누구나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누구나 돌봄(시흥돌봄 SOS센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누구나 돌봄사업’은 갑작스러운 질병, 사고, 돌봄 공백 등 위기 상황에 처한 시민이 긴급하게 도움을 요청하면, 5단계 절차에 따라 긴급 대응부터 사후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긴급 상황 시에는 즉시 방문을 원칙으로 하고, 일반 상황은 72시간 이내에 방문해 시흥돌봄SOS팀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돌봄 계획을 수립한다. 지원 내용은 단기·중장기 서비스로 나뉘며, 단기 서비스는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재활 돌봄 ▲심리지원 등 7개 항목이고, 중장기 서비스는 안부 확인, 건강지원, 사례관리 등을 포함한 6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실제 사례로는, 최근 척추골절로 거동이 불편해진 1인 가구 어르신에게 식사 준비, 세면 보조, 간단한 집안정리 등 생활돌봄 서비스를 즉시 연계해 일상생활 복귀를 도운 바 있다. 해당 어르신은 “통증으로 움직이기 어려웠는데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매화교회가 여름철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나섰다. 교회는 지난 7월 30일, 매화동 관내 1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사랑의 수박’ 나눔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 고령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회 측은 각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수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소통의 정을 더했다. 김순자 매화동 노인회 분회장은 “무더위에 이렇게 시원하고 달콤한 선물을 받으니, 몸과 마음이 다 시원해지는 기분”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우영 매화교회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기세 매화동장은 “이웃 간의 온정이 점점 사라지는 시대에 지역 종교기관이 보여준 나눔의 모습은 감동적이었다”라며 “이런 활동이 지역공동체 복원의 시작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30일 정왕본동 주민자치회가 정성껏 조리한 삼계탕을 관내 경로당과 청소년쉼터에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동전으로 사랑을 전하는 모임’이 지난 7월 28일 기부한 삼계탕 재료 50인분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동사모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동전으로 마련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단체다. 정왕본동 주민자치회는 전달받은 삼계탕 재료에 정성을 더해 직접 조리했으며, 수박 등 후식도 함께 준비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제공했다. 전영옥 정왕본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과 협력을 바탕으로 모든 주민이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관계단체의 헌신적인 자원봉사가 더해져 이뤄진 뜻깊은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30일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민원 응대 직원 보호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인감증명서 등 민원서류 발급 과정 중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실제 상황에 준하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직원들이 실전처럼 대응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훈련은 상황별 민원 대응 요령에 따라 ▲비상대응반의 역할 숙지 ▲특이 민원인의 제지 및 적극 개입 ▲피해공무원 보호 및 다른 민원인의 안전 대피 유도 ▲보안업체 및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찰 및 보안업체와의 협조체계 구축 여부, 비상벨 작동 상태 등도 함께 점검해 실효성을 높였다. 사전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훈련에 앞서 조명화 동장이 주재한 자체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특이민원 대응 요령을 사전에 숙지하고, 실제 대응 시 혼란을 줄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민원실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행정 접점인 만큼, 항상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최우선으로 해 민원실 내 직원과 시민 보호를 위한 적극 대응에 만전을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관내 청소년들의 올바른 자원봉사 가치관 정립과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할 기회가 적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방학 기간 중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회차별로 ▲1회차 ‘언제나 자원봉사’ ▲2회차 ‘선한 영향력’ ▲3회차 ‘용기내’라는 주제로 구성됐다. 모든 회차는 자원봉사의 개념과 필요성을 이해하는 기본교육을 포함하고, 이후 실천 중심 활동으로 이어졌다. 1회차에서는 자원봉사 기획서를 직접 작성한 뒤,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줍기) 활동을 통해 작성한 기획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봉봉의 날’ 프로그램과 연계해 자원봉사자들이 제작한 양말목 안마봉을 인근 소방서에 전달하며 이웃 나눔을 실천했다. 2회차에는 지역주민들에게 ‘선한 영향력’ 문구가 적힌 부채를 나누는 캠페인을, 3회차에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주제로 한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 ‘용기내’를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조은진(하누) 작가,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샤브20구미형곡점, 이태영 대표,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정현자 화백,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9일,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전시 상황을 가정한 기관소산 및 학교재배치 실제 이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시나 비상사태 발생 시 행정기관의 기능이 마비되는 상황을 대비해, 중요 문서와 행정장비를 실제 소산지로 옮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동 물자 분류와 경로를 직접 점검하며, 전시 행정관리의 효율성과 실질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같은 날, 접적지역 학교의 재배치 훈련도 병행된다. 동두천 이담초등학교를 재배치학교로 지정해 생활기록부 등 중요문서 물자모형을 경기도 광주시의 수용학교로 실제 이동하고, 재배치시설과 수용 여건을 직접 확인하는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 중심의 실전 훈련을 통해 학교의 위기 대응력과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점검·보완하게 된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훈련은 전시 재배치 상황을 실제로 점검하고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국가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한 ‘119시민수상구조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소방공무원 67명과 자원봉사자 35명으로 편성되어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37일간 만성리 해수욕장, 웅천 친수공원, 모사금 해수욕장 등 주요 6개 피서지에 배치되어 고정근무 및 순찰근무로 지역내 수상 안전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 기간 현장응급처치 6건, 안전조치 7건, 순찰 310건을 기록했으며, 구조활동 및 병원이송은 단 한 건도 없었다. 특히 현장응급처치 건수는 전년(2건) 대비 200% 증가했으며, 주요 사례는 ▲발바닥 열상 ▲발목 접지름 ▲ 탈수 및 고령자 온열질환 등이였다. 한편 올해 해수욕장 이용객 분포는 웅천 친수공원 ▶만성리 해수욕장 ▶모사금 해수욕장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고정근무지를 만성리 해수욕장에서만 운영되어 아쉬숨이 제기됐다. 이에 여수소방서는 “내년에는 이용객이 많은 장소에서 고정근무를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