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8월 한 달간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합리적인 가격과 위생이 우수한 업소를 발굴해 서민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모집 대상은 부천시 관내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이며, 프랜차이즈 업소는 제외된다. 신청은 부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지역경제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우편,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인증 표찰과 맞춤형 소모품(종량제봉투 등)이 제공되고, 부천시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도 함께 이뤄진다. 지정 평가는 가격, 위생, 청결,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기준으로 하며, 총점 50점 중 40점 이상이면 지정할 수 있다. 단, 기준 미달 시 지정이 취소될 수 있다. 전미숙 부천시 지역경제과장은 “착한가격업소 지정은 단순한 가격 억제가 아닌, 지역 주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생의 출발점”이라며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7월 31일, 중동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인 은하마을에 예비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신탁’을 지정했다. ㈜한국토지신탁은 은하마을 주민대표단과 협약을 맺고, 재건축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예비사업시행자는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계획 수립지침’에 따라 패스트트랙 절차를 추진하기 위한 임시 사업자로, 주민 동의를 바탕으로 공공기관(LH, GH 등)이나 신탁업자 등을 선정한 뒤, 부천시의 예비사업자 지정 절차를 거쳐 지정된다. 부천시는 특별정비계획 초안을 일괄 제출해 자문하는 방식이 아닌, 현재 수립 중인 ‘중동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 용역과 연계해 초안이 완성되기 전 단계부터 상시 자문을 제공하는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이는 국토교통부의 기존 패스트트랙 절차를 개선한 것으로, 다른 1기 신도시와는 구별되는 추진 방식이다. 특히, 은하마을의 경우 예비사업시행자 지정 이전부터 수차례 상시 자문을 제공해 온 만큼, 국토교통부의 패스트트랙 절차보다 자문 및 심의 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장환식 부천시 주택국장은 “예비사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시는 4개월에 걸쳐 관내 박달1교 등 주요 교량 87개소에 대한 정기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2025년 상반기 정기점검이며, 안전 위험 요소를 미리 발견해 조치하고 도시 기반 시설을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점검 대상에는 1종·2종 주요 교량부터 생활권 내 중소규모의 교량까지 포함됐으며, 지난 2월 시작해 6월까지 진행됐다. 전문기관이 참여해 교량의 구조 상태와 노후 손상 여부, 보수가 필요한 요소들을 점검했다. 상반기 점검 결과, 대부분의 교량은 구조적으로 안정적이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태로 확인됐다. 다만, 일부 노후시설에서는 균열, 부식, 철근 노출 등 손상이 발견돼, 우선순위에 따라 단계적으로 보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위험이 발생하기 전 선제적으로 조속히 시설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교량 등 도시 기반시설을 체계적이고 선제적으로 점검 및 관리하고, 시민들의 일상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 유망브랜드 마켓 남다른상점이 백화점 고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지난 7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열린 남다른상점은 성남시(성남산업진흥원)와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가 손 잡고 펼치는 협력사업으로 이번에 11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식품, 패션, 뷰티, 생활리빙 등 성남시 유망 중소기업 22개 브랜드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핫 아이템들을 대거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침구 전문기업 아리베베(대표 이석호)는 연이은 폭염과 습한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여름철 생존템으로 자리잡은 냉감패드, 쿨 이불을 선보였다. 일반패드와 비교해 5도 이상의 시원함을 전달하는 쿨 소재 침구류는 고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코스메틱 전문 스타트업 투라(대표 임설아)는 TV홈쇼핑 1등 속눈썹, 1초에 1개 팔리는 쿠션이란 명성답게 제품을 찾는 고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시장 트렌드를 확실히 읽고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시즌에 맞춰 발 빠르게 선보인 성남시의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가 8월 1일, 중탑종합사회복지관과 청소년 및 청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지역사회 복지, 교육, 문화 활성화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적·물적 자원 교류 △지역 주민 대상 복지 프로그램 공동 운영 △청소년 및 청년 대상 교육 및 문화 콘텐츠 개발 △ESG 기반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사업 추진 등이다. 이번 협약은 야탑유스센터가 운영 중인 사회공헌 캠페인 ‘한 끼의 온도, 두 배의 나눔’과도 연계된다. 시민과 야탑유스센터가 기부한 즉석밥 수량만큼 CJ제일제당이 햇반 제품을 1+1 형식으로 매칭 기부하고, 이 식품은 중탑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성남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야탑유스센터는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실질적인 복지 연계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야탑유스센터 이재영 센터장은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산업진흥원에서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소기업 옴브즈만 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시와 진흥원은 지난 7월 29일 성남시청에서 위촉식을 열고, 기업 현장과 행정, 정책 분야의 경험을 고루 갖춘 기업인 및 전문가 10명을 위원으로 위촉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위원장에는 이노비즈협회 회장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역임한 성명기 여의시스템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위원회는 △경영환경개선분과 △성장기반조성분과의 두 개 분과로 구성되며, 지역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경영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에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경영환경개선분과 위원으로는 △천성욱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 회장 △송혜자 ㈜블루웍스 대표 △이선행 법무법인 엘플러스 변호사 △이재형 보안전문기업 옥타코 사장 △이정민 주식회사 리빗 대표가 위촉됐다. 성장기반조성분과에는 △이남규 전 성남농협조합장 △이태목 케이디씨코리아 대표 △김대은 한국미디어저널협회 회장 △김영발 전 성남시의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는 8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사업장과 학교,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활용품 수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흥시의 기존 종이팩 교환 사업을 기반으로, 거북섬동이 자체적으로 운영해 온 ‘찾아가는 종이팩 수거 사업’을 확대ㆍ개편한 것이다. 특히 폐건전지 교환에 대한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거북섬동 자체적으로 교환 혜택을 제공하고 5kg 이상 모으면 직접 방문해 수거하는 서비스까지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종이팩 교환 또는 폐건전지 배출을 위해 주민이 직접 동 행정복지센터나 수거함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사업은 동 행정복지센터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수거와 교환을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주민 참여의 문턱을 크게 낮췄다. 사업은 거북섬동 관내 카페, 학교, 공공기관 등 재활용품이 많이 발생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종이팩 또는 폐건전지를 5kg 이상 모아 수거를 요청하면 일정에 맞춰 현장 방문이 이뤄진다. 교환 기준은 폐건전지 1kg당 화장지 1롤 또는 새 건전지(AA 또는 AAA) 2개다. 수거 신청 및 문의는 거북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훼손되거나 파손된 채 방치 중인 주소정보시설물을 시민이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제도를 상시 운영한다. 해당 제도는 주소정보시설물의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정비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건물번호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기존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물 중 낙하 위험이 있거나 변색, 표기 오류 등 이상이 있는 시설물을 신고할 수 있다. 신고는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메뉴를 통해 가능하고, 훼손된 시설물의 현장 사진을 등록해 접수하면 처리 결과를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현재 시흥시 관내에는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총 3만 9,926개의 주소정보 시설물이 설치돼 있으며, 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시설물 유지관리를 체계적으로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작은 신고 하나가 큰 사고를 막고 더 나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글로벌 시민 역량을 갖춘 청소년 양성을 위해 2025년 ‘헬로(Hello) 시흥스테이-한중일 청소년 홈스테이’ 참가자를 8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24년에 이어 시흥시의 자매도시인 중국 덕주시와 일본 하치오지시와 함께 추진되는 국제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상호이해와 우정을 나누고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총 2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류는 1차는 오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하치오지시 청소년이 시흥을 방문, ▲시티투어 ▲홈스테이 ▲학교 교류(배곧해솔중학교 방문)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2차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시흥 청소년이 중국 덕주시를 방문해 ▲자매결연 20주년 기념식 참석 ▲전통문화 체험 ▲홈스테이 등을 진행하며 현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며, 모집 인원은 총 10명이다. 참가자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가정실사 포함)을 거쳐 진행된다. 2024년 홈스테이 참여자 및 ‘헬로 시흥스테이’ 공식 카페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장기화한 경기침체와 불안정한 경제 여건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규모를 기존 600억 원에서 100억 원 증액된 700억 원으로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확대 조치는 애초 연간 600억 원 규모로 편성된 육성자금에 대한 추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추가로 100억 원을 증액해 더욱 많은 기업에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융자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시와 협약된 7개 금융기관과 사전 협의를 거쳐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해당 금융기관을 통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내에 제조시설을 두고 영업 중인 제조업체이며, 운전자금 최대 3억 원 및 이차보전율 최대 3%까지 융자 지원이 가능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자금 확대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 확보 부담을 덜고, 지속 가능한 경영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금융지원책을 적극 보완ㆍ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오는 8월 6일부터 ‘프런트오픈형 순환형 시티투어 2층버스’의 시범운행 시간을 야간(오후 4시~10시)으로 전환해 시민들이 노을과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폭염 기간 시티투어 버스 시범운행 개시 이후 수집된 탑승객 의견, 현장 모니터링 결과, 폭염 등 기상 여건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시는 시범운행 개시 이후 수집된 시민 의견과 현장 모니터링을 토대로 낮 시간대 이용률 저하 및 “더운 시간대를 피하고 싶다”, “야경과 함께 시흥을 즐기고 싶다”라는 시민들의 꾸준한 요청에 따라 운행 시간 조정을 검토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여름철 기온 변화, 탑승 흐름, 야간 경관 자원, 지역경제 활성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8월 6일부터는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총 6회차 순환 운행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야간 운행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된다.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이며, 막차는 오후 9시에 거북섬홍보관 정류장에서 출발한다. 운행 노선도 개선됐다. 시민 의견을 반영해 ‘해양생태과학관’ 인근 정류장이 신규 추가되면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는 오는 8월 8일부터 22일까지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고용우수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성남시에 본사 또는 주 공장을 둔 지 2년 이상 된 중소기업으로, 상시 근로자 수가 5인 이상이어야 하며, 최근 1년간 고용 인원이 최소 2명 이상 증가한 기업이어야 한다. 고용 증가율은 일반 분야의 경우 10% 이상, 청년(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분야는 5% 이상이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고용 증가 수치뿐 아니라 기업의 재무 건전성, 고용의 안정성, 근로환경 등 고용의 질을 반영한 항목도 함께 평가해 고용우수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2년간 유효한 고용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판로 개척, 사업화 패키지 등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에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다만, 인증 후 연 2회 실시하는 현황조사에서 고용 인원이 인증 시점보다 감소했거나 사업장 이전 또는 폐업 등이 확인될 경우 인증이 취소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접수 기간 내에 신청서와 중소기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는 8월 4일부터 9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라오스 비엔티안에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지역 유망 중소기업 14곳으로 구성됐으며, 8월 5일 자카르타, 8월 7일 비엔티안에서 각각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현지 바이어들과의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해외 시장개척단 사업은 해외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성남시는 성남산업진흥원과 KOTRA와 공동으로 이번 시장개척단을 운영하며, 상담장 임차, 현지 이동 차량, 바이어 발굴, 통역, 항공료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 수출 성과 창출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최근 동남아 지역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정보통신기술(ICT) 수요 증가로, 외국 기업의 진출 기회가 확대되고 있는 유망한 신흥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은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갖춘 성남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수출상담회가 실질적인 판로 개척의 발판이 되기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는 성남일반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산업단지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것으로, 청년 근로자를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산업단지 전반의 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은 산업단지 내 청년층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노후된 영세·중소기업 공장의 내·외부를 청년 친화형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근로, 복지, 외관, 녹지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총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개선을 추진한다. 성남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4억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6000만원과 참여 기업의 자부담 1억7000만원을 포함해 총 6억3000만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 기업당 약 46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 기업은 △클리오주식회사 △한일실업(주) △동해프라스틱 △㈜다이아몬드새우 △영일엠(주) △㈜하이브시스템 △㈜이큐이앤지 △㈜이노튜브 △㈜메디트리파운더스 △주식회사팡마니 등 총 10개사다. 주요 개선 내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재)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광명문화재단과 함께하는 K-놀탄페스타 : 함께 GREEN 무대'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놀면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광명문화재단과 함께하는 K-놀탄페스타 : 함께 GREEN 무대'는 오는 9월 20일 낮 12시~4시까지 광명시민운동장(광명시 철산동)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기도와 서울시 거주(소재) 예술인 또는 예술단체는 지원이 가능하며, 광명시 거주자는 우대된다. 공연주제는 친환경, 환경보호, 자원순환 등 탄소중립을 즐겁게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으로, 음악, 무용, 연극, 마술 등 공연 장르는 제한이 없다. 신청기간은 7월 28일부터 8월 13일 오후 6시까지이며,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조은진(하누) 작가,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샤브20구미형곡점, 이태영 대표,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정현자 화백,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9일,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전시 상황을 가정한 기관소산 및 학교재배치 실제 이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시나 비상사태 발생 시 행정기관의 기능이 마비되는 상황을 대비해, 중요 문서와 행정장비를 실제 소산지로 옮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동 물자 분류와 경로를 직접 점검하며, 전시 행정관리의 효율성과 실질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같은 날, 접적지역 학교의 재배치 훈련도 병행된다. 동두천 이담초등학교를 재배치학교로 지정해 생활기록부 등 중요문서 물자모형을 경기도 광주시의 수용학교로 실제 이동하고, 재배치시설과 수용 여건을 직접 확인하는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 중심의 실전 훈련을 통해 학교의 위기 대응력과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점검·보완하게 된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훈련은 전시 재배치 상황을 실제로 점검하고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국가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한 ‘119시민수상구조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소방공무원 67명과 자원봉사자 35명으로 편성되어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37일간 만성리 해수욕장, 웅천 친수공원, 모사금 해수욕장 등 주요 6개 피서지에 배치되어 고정근무 및 순찰근무로 지역내 수상 안전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 기간 현장응급처치 6건, 안전조치 7건, 순찰 310건을 기록했으며, 구조활동 및 병원이송은 단 한 건도 없었다. 특히 현장응급처치 건수는 전년(2건) 대비 200% 증가했으며, 주요 사례는 ▲발바닥 열상 ▲발목 접지름 ▲ 탈수 및 고령자 온열질환 등이였다. 한편 올해 해수욕장 이용객 분포는 웅천 친수공원 ▶만성리 해수욕장 ▶모사금 해수욕장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고정근무지를 만성리 해수욕장에서만 운영되어 아쉬숨이 제기됐다. 이에 여수소방서는 “내년에는 이용객이 많은 장소에서 고정근무를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