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가 국가 재정정책 대응과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재정력 강화 전략 모색에 나섰다. 시는 25일 오전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2025년 제2차 재정전략회의’를 열고, 재정 전문가들과 함께 국가 재정정책 기조에 따른 지방 대응 전략과 광명시 재정 혁신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시 실·국·소·본부장, 재정·주요투자사업 부서장과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 등 외부 전문가 4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정 소장의 ‘국가 재정정책 기조 및 광명시 재정운영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제로 시작했다. 정 소장은 포괄보조금 제도와 중앙정부 재정 운용 방향을 설명하고, 지방재정 자율성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예산법무과장이 광명시 재정운영 현황을 보고하며, 이전재원 감소, 세입 여건 악화,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 외부 재원 확보 방안 등을 설명하며 2026년도 본예산 요구 규모와 세출 구조조정 필요성도 제시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 박동완 글로벌앤로컬브레인파크 대표는 국정기획위원회 정책에 대한 지방정부 차원의 대응 방향을 짚었으며, 이상민 나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성남시 관내 72개 초등학교의 늘봄전담실장 32명과 실무인력 72명을 대상으로 ‘2025 늘봄학교 전담인력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내 손안의 모바일, 업무 효율을 키우다’를 주제로, 모바일 기반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문서화 및 기록 간소화 방안을 다루며, 늘봄학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어 진행된 컨설팅에서는 2025년 하반기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2026년 운영을 위한 준비 절차 및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특히 인근 학교 간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통해 늘봄학교 운영의 질적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늘봄학교를 통해 다양한 교육 경험을 쌓고 미래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밀리토피아 아트홀에서 ‘2025 경기교육 학부모 특강’ 제1회차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들이 경기교육의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미래사회에 대비한 자녀 교육의 새로운 해법을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성남 지역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 교육감과 함께한 정책 이야기 특강의 첫 순서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경기교육이 미래G’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이 지향하는 미래 비전과 핵심 정책 과제들을 소개했다. 그는 “학부모가 교육의 동반자로서 정책의 방향을 이해하고 자녀 교육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 학부모의 역할을 강조했다. ■ 창업가정신으로 바라본 미래 인재상 이어진 두 번째 강연은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교장의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른 인재상과 청소년 창업가정신 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자는 창의력, 도전정신, 문제해결력을 갖춘 인재가 미래 사회를 이끌어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내려는 따뜻한 마음이 안양시에 모였다. 이웃을 위해 직접 명절 음식을 빚는 정성부터 쌀과 성금을 나누는 온정까지 다채로운 나눔 활동이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고 추석을 빛냈다. 24일 안양시 호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명절을 맞아 200만 원 상당의 명절 음식꾸러미를 직접 제작해 관내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 수년간 명절마다 나눔으로 사회공헌을 이어온 협의체는 올해도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홀몸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위해 위원들이 정성껏 만든 송편, 과일 등 명절 음식 8종을 전달하며 이웃들과 훈훈한 명절의 온기를 나눴다. 안양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나눔은 이어졌다. 협의체는 취약계층 143세대에 사랑의 조미김을 나누며, 치솟는 물가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지역 향토 기업 또한 발 벗고 나섰다. 관내 기업 비케이전자(주)는 지난 1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석수2동, 충훈동, 박달동 행정복지센터에 총 1,200만 원(각 400만 원) 상당의 라면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제3회 책과 음악이 흐르는 도심 속 야외도서관’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야외도서관은 수정도서관 위 잔디광장(단대근린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독서·가족·융합·전환’을 핵심 운영 콘셉트로, 자연 속에서 독서와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축제를 통해 성남시민의 독서문화 확산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등 환경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환경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독서존과 북큐레이션존을 비롯해 전통·디지털 체험존이 마련된다. 또한 서커스 챌린지, 버블쇼, XR·AR 책놀이, 야외 영화 상영 등 가족친화 맞춤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더불어 성남시립교향악단 앙상블 연주,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체험부스, 경기디지털배움터 디지털체험존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성과 다양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9월 29일에는 ‘다같이 줍자! 우리동네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환경 실천을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24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이해와 지원’을 주제로 지역전문가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한양사이버대학교 신경민 교수가 강사로 참여하여, ADHD의 정의와 진단 기준(DSM-5), 발달·신경생물학·환경 요인 등 원인 체계, 약물·심리·행동중재를 아우르는 치료 원칙을 실제 적용 사례와 함께 다뤘다. 양경석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확인을 넘어, 변화하는 현장의 요구 속에서 ADHD를 깊이 이해하고 보다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현장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청소년에게 맞춤형 보호가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 및 유관기관 소속 지역전문가 대상으로 청소년 관련 전문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ADHD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 제공과 사례 기반 교육을 바탕으로 전문가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청소년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개별화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에서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교감 프로그램 ‘댕냥이랑 회복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2025년 10월 11일, 18일, 25일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정서적 위기를 겪는 청소년을 포함한 취약계층 아동의 정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댕냥이랑 회복챌린지’는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전문 치유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체험이 아닌 심리 회복을 위한 과정으로,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자아 형성과 신뢰, 공감, 책임감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활동은 반려동물 기초 예절 교육, 동물권 및 복지 이해, 산책 및 돌봄 체험 등이다. 특히, 교감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낙관성 향상과 정서적 회복을 도모한다. 프로그램은 오후 1시부터 2시 30분,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2개 집단으로 나눠 운영되며, 회차별로 초등학생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접수는 9월 25일 오전 9시부터 판교유스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판교유스센터 정은옥 센터장은 “반려동물은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도시공사는 공사 교섭대표노조인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광명지부와 노사 교섭위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9월 24일에 열린 체결식에는 공사 서일동 사장과 노동조합 측 이장희 지부장, 조창익 부지부장 등 노사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23일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6차례의 교섭과 지방노동위원회의 2차례의 조정 절차 과정을 거치면서 합의에 이르기까지 어려움이 있었으나, 노사간의 치열한 협의와 상호 양보를 통해 2025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장희 지부장은“올해도 사측의 협조와 노동조합의 배려로 임금협약이 체결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노사가 같이 힘찬 발걸음으로 출발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긴 교섭과정에도 불구하고 노사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의 결실을 맺은 의미 있는 자리에 참석한 서일동 사장은“올해 교섭은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 진행됐지만 노사 모두가 인내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의를 이어온 끝에 합리적인 임금협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노사가 힘을 모아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 직원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2025 직업계고 졸업생과 함께하는 진로 토크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 안양시 청년정착 일자리박람회와 연계하여 관내 직업계고 졸업생 4명과 재학생 15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진로 토크쇼에는 ▲ 양가연(㈜미성통상 근무, 근명고 졸업) ▲ 문강혁(㈜CRT 게임즈 근무, 경기게임마이스터고 졸업) ▲ 김은수(롯데케미칼 근무, 평촌경영고 졸업) ▲ 장혜리(투썸플레이스 근무, 안양문화고 졸업)가 패널로 참여했다. 패널들은 직업계고 진학 이유, 학교생활에서 얻은 성장 경험, 현장실습, 취업과 진학의 실제 과정 등 졸업 후 삶의 여정을 진솔하게 공유했다. 재학생들은 특성화고 진학 동기, 현장실습 경험, 취업·진학 고민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선배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한 졸업생은 특성화고 졸업 후 취업해 가장 좋은 점을 묻는 질문에 “내 능력으로 번 돈으로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자부심을 표현했고, “앞으로 대학에 진학해 새로운 꿈을 펼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한가위를 앞두고 안성시골프협회와 온기나눔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온기나눔은 안성시골프협회가 개최한 제25회 안성시장배 시민골프대회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마련된 안성쌀 10kg 50포를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안성시골프협회는 제1회 안성시장배 시민골프대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지역사회 내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깊은 귀감이 되고 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전달받은 안성쌀을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배분하여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동성 센터장은 “2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안성시골프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으로 보내주신 안성쌀은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성환 안성시골프협회장은 “안성시장배 시민골프대회를 통해 모인 안성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우리 협회의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청렴을 복지로 실천하는 ‘찾아가는 희망 복지, 함께하는 청렴 공동체’ 캠페인을 추진하며 따뜻하고 희망 넘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추석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청렴 복지를 실천하고 주민과 함께 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찾아가는 희망 복지, 함께하는 청렴 공동체’ 라는 슬로건 아래 청렴ON 협약, 청렴 피켓 홍보를 진행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준비한 반찬과 추석 꾸러미에 청렴을 더해 직접 전달하며 그 의미를 한층 더했다. 특히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안부 확인과 정서적 교류를 함께 진행하여 추석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며 실질적인 힘이 되어주었다. 김경일 민간공동위원장은 “청렴한 복지 실현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 고 전했다. 한편, 안성3동은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생활 속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 요가팀이 지난 24일 의정부문화재단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 댄스한마당’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내 28개 시군 주민자치팀이 참가해 각 지역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안성2동 주민자치 요가팀은 ‘아프로디테’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올라 ‘쭉쭉 펴고, 우아하게’를 주제로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쟁쟁한 댄스팀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요가팀으로 출전해 최우수상을 거머쥔 것은 참가자들의 땀과 노력이 빛을 발한 값진 성과였다. 안성 2동 요가팀은 지난해 ‘안성시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우승해 올해 안성시 대표로 경기도 대회에 출전했으며 15명의 팀원들은 본업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시간을 내고, 휴일까지 반납하며 꾸준한 연습을 이어왔다. 한편, 요가팀은 오는 10월 1일 청주에서 열리는‘제7회 전국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 본선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경기도 최우수상 수상팀 자격으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광주광역시 동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인 “어르신 문화광장(세상 밖으로 GO GO)”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은 홀몸 어르신 20명이 새싹 인삼 화분, 꽃 비누 만들기, 노래 교실 및 웃음 치료를 함께 즐겼다. “어르신 문화광장(세상 밖으로 GO GO)” 사업은 2023년부터 실시했으며, 초고령화 사회진입으로 가족관계 단절, 우울 등 사회적으로 고립된 홀몸 어르신들에게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적 고립감 해소 및 고독사 예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박OO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외롭고 웃을 일이 없었는데, 이렇게 나와 인삼 화분도 만들고, 노래도 불렀더니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했다. 이관형 위원장은 “나올 기회가 없어 집에만 계셨던 홀몸 어르신들이 이 사업을 통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는 계기가 된 거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0월 22일에도 2차 마을복지사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사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지난 9월 24일 고삼면 이장단협의회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고삼호수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추석명절과 APEC 정상회의(10.31~11.1)를 계기로 새로운 대한민국의 마음으로 가족과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추진하는 전 국민 대청소 운동에 고삼면 이장단협의회가 동참한 것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고삼호수를 중심으로 하천변 정화, 생활폐기물 정리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노한영 이장단협의회장은 “오늘 환경정화 활동은 새 시대, 깨끗한 국토, 행복한 국민 만들기에 작은 실천이지만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9.22~10.1)동안 지역 주민 참여를 유도하여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고삼만들기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최학열 고삼면장은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장단협의회의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될 것이다”고 화답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 삼죽면 새마을부녀회는 9월 24일 '사랑가득 우리동네 생신밥상' 행사를 열고, 관내 80세 이상 홀몸 어르신들에게 정성 어린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윤해 새마을 부녀회장을 비롯해 새마을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삼죽면 행정복지센터 조리실에서 직접 밥과 반찬을 정성껏 준비했다. 도시락은 밥, 미역국, 불고기, 과일 등 10가지 음식을 푸짐하게 담아 준비했으며, 각 마을의 홀몸 어르신들 댁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특히 도시락과 함께 남윤해 부녀회장이 직접 쓴 축하편지도 전달되어 어르신들의 마음을 한층 더 따뜻하게 했다. 남윤해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생신 밥상을 전해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새마을부녀회가 정성을 다해 마련한 생신밥상이 어르신들께 큰 위로와 기쁨이 됐을 것으로 생각되며.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한 17개국 주한 외교사절단과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광객 등 총 2천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주제 영상에서는 ‘남도미식, 전통과 현대 그리고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생명의 땅 전남과 발효의 고장을 부각시키며, 남도 음식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식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장 나눔 세레모니’가 시선을 끌었다. 2024년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담갔던 장을 1년간 숙성한 뒤 항아리에서 꺼내는 ‘장 나눔 세레모니’는 남도 전통 발효문화의 깊이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세레모니 직후에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해 ‘의약외품(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흡연욕구저하제,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지난 9월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은 ‘니코틴 미함유’라는 점을 강조하여, 중독성과 위험성이 낮다고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하여 구매 할 수 있지만, 사실상 합성‧유사니코틴 등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한 국민 건강 피해 우려로 인해, 식약처는 ▲ 무니코틴을 표방하면서 ▲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하는 제품(액상단독 또는 기기 일체형)인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을 약사법상 의약외품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적극 점검하고 있다. 9월 간(9.15~9.24) 집중 점검한 결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17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하고, 전자담배판매점‧약국 총 304개소(판매점 188개소, 약국 116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점검(9.17~9.26)한 결과 전자담배 판매점 16개소를 현장 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장근일)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10월 2일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단풍 시작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에 비해 4일 늦었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단풍 절정은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기상청에서는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단풍 실황을 살펴볼 수 있다.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의 단풍 실황 및 기상정보와 함께, 주요 산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단풍 여행 전 기상청 날씨누리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의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일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0월 2일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 2025년산 쌀 예상 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만 1천 톤 감소(△0.3%)했으며, 10a당 생산량은 527kg으로 전년의 514kg보다 13kg(2.7%) 증가했고 평년의 518kg보다 9kg(1.7%) 많은 수준이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밥쌀·가공용 소비, 정부의 공공비축 물량 등을 감안한 신곡 예상 수요량보다 16만 5천 톤 많은 수준이다. 9월 잦은 비로 일조량이 전·평년에 비해 적어 11월 13일 발표 예정인 쌀 최종 생산량이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지만, 생산자단체, 산지유통업체 등은 최종 생산량의 작황 또한 전·평년에 비해 양호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현재 쌀값은 전·평년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햅쌀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산지 쌀값이 안정화되고 소비자 쌀값도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발표된 예상 생산량을 감안하여 정부는 10월 13일 주간에 정부, 생산자, 산지유통업체, 소비지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쌀 수확기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