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화성특례시가 25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시와 기업 간의 상생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산업단지 입주기업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및 유관 부서,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 등 유관기관, 관내 9개 산업단지를 대표하는 입주기업 협의회 대표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모색에 힘썼다. 특히, 산업단지별 협의회 대표들은 각 단지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전달했으며, 화성특례시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화성특례시 의 기업 지원 방안에 대한 소개와 함께 폭넓은 논의를 이끌었다. 이 자리에서는 산업단지 기반시설 확충, 주차공간 부족 문제 해결,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발맞춘 업종 재배치 등 구체적인 건의사항들이 쏟아졌으며, 시 관계자들은 각 사안별로 담당 부서와 연계하여 면밀히 검토하고 단기 및 장기적인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된 현장의 목소리는 적극 검토해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는 지난 9월 25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약 2,000명의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제40회 구리 시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풍물늘락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8개 동 주민의 동별 입장식, 백경현 구리시장의 개회식 선언, 탄성은 구리문화원장의 시민헌장 낭독, 장수용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장의 만세삼창, 시가 제창, 폐식 선언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 열린 시상식에서는 각계각층에서 구리시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 84명이 도지사·시장·의장·국회의원·교육장·경찰서장·소방서장 표창을 받았다. 2부 화합 행사에서는 인기 방송인 조영구 씨의 사회로 각 동장과 시민이 한 팀을 이뤄 펼친 동별 장기 자랑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가수 나상도와 박주희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의 날은 바로 여러분이 주인공인 날”이라며, “뜻깊은 화합의 자리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시는 25일 동안구 관양동 아크로타워에서 ‘상하수도 분야 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광역수도 인공지능(AI) 정수장 물관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직무교육과 ‘우리의 일상도 행정도 인공지능(AI)으로 스마트하게’를 주제로 소양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수도행정과, 수도시설과, 정수과 직원들은 광명동굴을 방문하고, 하수과 직원들은 하남시 하수처리시설 견학을 통해 타 지자체의 정수장 운영 및 최신 하수처리시설 관리 방안 등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상하수도 업무는 시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행정 분야로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상하수도 행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주민 70여 명과 함께 경기도 안성 포도밭과 평택 농업생태원을 방문하는 ‘안성 포도밭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계절의 정취를 느끼며 주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들은 포도 수확 체험으로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직접 느끼고, 이어 평택 농업생태원에서 다양한 식물을 살펴보며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부영녀 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과 건강한 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0월 갯벌 체험과 11월 사과농장 체험을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절에 맞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영당말 근린공원에서 ‘ESG와 함께하는 소이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사용하던 물품을 거래하는 플리마켓과 직접 만든 물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 14팀, 과일·채소·김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 9팀 등 총 23개 팀이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양말목 공예, 비누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일회용컵을 활용해 식물을 키우는 컵 화분 만들기, 자전거 발전기 체험 등 탄소중립과 업사이클링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또한 훌라후프, 탄소중립 돌림판 등 재미를 더하는 놀이부스도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부영녀 회장은 “소이마켓은 단순한 거래의 장이 아니라 주민들이 함께 모여 환경의 가치를 나누고 생활 속 작은 변화를 만들어가는 자리”라며 “많은 주민이 함께해 즐겁게 체험하고 뜻깊은 시간을 가져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소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맞이 행복밥상’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들이 아침 일찍 모여 정성껏 불고기와 배추김치를 마련해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50가구에 전달했다. 강선일 회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을 위해 힘써준 회원들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주민들의 기뻐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하2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 방역 활동, 명절 음식 나눔, 사랑의 김장 담그기, 꽃심기 행사, 밑반찬 전달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추석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 가구 20곳에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과 떡 구입 이용권 40만 원 등 총 14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지난해까지는 하안골목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지원했으나, 올해는 대상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온누리상품권으로 변경했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하안골목시장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시장 내에서 사용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송편 등 명절 음식을 구입할 수 있는 떡 구입 이용권도 함께 지원했다. 김수현 위원장은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어려운 주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태경 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한 모든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주민과 함께 건강하고 온정이 넘치는 하안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추석을 앞두고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철산3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유관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유동인구가 많은 철산상업지구 일대에서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환경정비 참여를 독려했다. 이선미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마을을 스스로 가꾸는 일에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깨끗해진 동네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살기 좋은 철산3동을 만드는 데 통장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대청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철산3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3동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과 주민 참여 캠페인을 이어가며 생활환경 개선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힘쓸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정에 각 10만 원씩, 총 2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명절을 즐기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협의체 후원금으로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환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혜승 동장은 “이번 지원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체계로 모든 주민이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추석을 맞아 관내 경로당 12개소에 백미 20kg 2포씩, 총 24포(152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와 정성 어린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명절마다 추진해온 사업으로, 지난 설에도 같은 방식으로 백미를 지원해 좋은 반응을 받았다. 유상기 위원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을 위해 백미를 지원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추석에도 취약계층 온누리상품권 지원, 명절 음식 나눔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광명3동 대한불교조계종 청룡사는 지난 24일 추석을 맞아 백미 20kg 10포를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청룡사는 매년 명절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이번 기탁 역시 20년 넘게 이어온 전통 있는 후원 활동의 일환이다. 기탁된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선정 주지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군채 위원장은 “청룡사의 따뜻한 나눔은 명절을 앞두고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협의체도 복지자원을 발굴과 연계해 더 많은 이웃들이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하정 동장은 “20년 넘게 변함없이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온 청룡사에 감사하다”며 “후원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가 주거취약가구의 새 출발을 돕는 ‘홈(Home)반장 살림업(Up)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고시원·여관·쪽방촌 등 비정상 거처에서 주거상향 지원으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15세대에 맞춤형 필수가구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냉장고와 TV(티브이) 등 가전제품 위주로 이뤄지던 기존 정착지원에서 나아가, 침대·식탁·옷장(또는 서랍장)·소파로 구성된 필수가구를 세대별 상황과 건강 상태에 맞춰 맞춤형으로 지원한 것이 특징이다. 또 경기광명시가구유통사업협동조합과 협업해 관계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 필요한 품목을 조사한 뒤 배송·설치까지 지원해 만족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도마·다용도걸이 제작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8세대가 참여, 정서적 지지를 얻는 시간도 마련했다. 한 지원대상자는 “직접 생활용품을 만들어 쓰니 살림에 더 애착이 간다”며 “허리와 무릎 질환으로 생활이 불편했는데 맞춤형 가구 덕분에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홈반장 살림업 프로젝트는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지난 24일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특강 시리즈 ‘월간 광명사경’ 9월호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영화와 드라마로 이해하는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열렸으며,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의 개념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대중문화 콘텐츠를 활용했다. 강의는 (주)코렙 연구소장이자 사회적경제 연구와 정책 현장에서 활동해 온 주수원 박사가 맡았다. 주 소장은 영화 '기생충', '리틀 포레스트'와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슬기로운 의사생활', '사이코지만 괜찮아' 속 장면들로 사회적경제가 개인의 삶과 공동체에 어떤 의미와 가능성을 주는지를 설명했다. 이어 사회적경제의 정의와 원리, 협동조합·사회적기업·마을공동체의 실제 사례를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주 소장은 “사회적경제는 단순히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능력과 경험을 존중하며 함께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지역 기반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다. 이날 강좌에는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예비 창업가, 시민 등 25여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가 기업의 목소리에 직접 답하며 실질적 해법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시는 지난 24일 광명역 자이타워 대강당에서 ‘기업ON(온)광명, 묻고 답하는 SOS(에스오에스)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친화정책 브랜드 ‘기업ON광명’의 일환으로, 관내 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맞춤형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경기도 기업옴부즈만 소속 경영·자금·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 7명이 참석해 사전 접수된 질문과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기업 관계자들도 규제 개선, 자금 조달, 판로 개척 등 현안을 공유하며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광명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정책 반영과 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업ON광명은 기업이 필요할 때 언제든 함께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며 “이번 간담회가 기업의 불편을 세심히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해 지역경제 성장의 새로운 동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가 시민참여커뮤니티 운영 방식을 개편해 시민 목소리를 정책에 한층 더 깊이 담아낸다. 시는 제4기부터 기존 분과제를 없애고 50명 위원이 모두 숙의와 토론에 함께 참여하는 통합 운영 방식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논의 과정의 균형성과 종합성을 높여 실질적인 정책 대안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시민참여커뮤니티는 시민 의견을 정책에 담는 광명시 협치기구로, 2019년 첫 출범 이후 ▲재활용 수거 자판기 설치 ▲유휴공간 활용 방안 ▲탄소중립 실천 ‘에코버스 타요’ ▲황톳길 설치 모니터링과 개선 제안 등 29건의 협치 정책과 주민참여예산안을 제안하며 성과를 거둬왔다. 한편, 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위촉식을 열고, 공개 모집과 기관·단체 추천을 거쳐 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된 50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 임기는 2년으로 2027년 9월까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참여커뮤니티는 광명시 협치의 핵심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정책을 설계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진정한 협치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한 17개국 주한 외교사절단과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광객 등 총 2천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주제 영상에서는 ‘남도미식, 전통과 현대 그리고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생명의 땅 전남과 발효의 고장을 부각시키며, 남도 음식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식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장 나눔 세레모니’가 시선을 끌었다. 2024년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담갔던 장을 1년간 숙성한 뒤 항아리에서 꺼내는 ‘장 나눔 세레모니’는 남도 전통 발효문화의 깊이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세레모니 직후에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해 ‘의약외품(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흡연욕구저하제,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지난 9월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은 ‘니코틴 미함유’라는 점을 강조하여, 중독성과 위험성이 낮다고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하여 구매 할 수 있지만, 사실상 합성‧유사니코틴 등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한 국민 건강 피해 우려로 인해, 식약처는 ▲ 무니코틴을 표방하면서 ▲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하는 제품(액상단독 또는 기기 일체형)인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을 약사법상 의약외품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적극 점검하고 있다. 9월 간(9.15~9.24) 집중 점검한 결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17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하고, 전자담배판매점‧약국 총 304개소(판매점 188개소, 약국 116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점검(9.17~9.26)한 결과 전자담배 판매점 16개소를 현장 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장근일)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10월 2일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단풍 시작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에 비해 4일 늦었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단풍 절정은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기상청에서는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단풍 실황을 살펴볼 수 있다.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의 단풍 실황 및 기상정보와 함께, 주요 산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단풍 여행 전 기상청 날씨누리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의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일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0월 2일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 2025년산 쌀 예상 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만 1천 톤 감소(△0.3%)했으며, 10a당 생산량은 527kg으로 전년의 514kg보다 13kg(2.7%) 증가했고 평년의 518kg보다 9kg(1.7%) 많은 수준이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밥쌀·가공용 소비, 정부의 공공비축 물량 등을 감안한 신곡 예상 수요량보다 16만 5천 톤 많은 수준이다. 9월 잦은 비로 일조량이 전·평년에 비해 적어 11월 13일 발표 예정인 쌀 최종 생산량이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지만, 생산자단체, 산지유통업체 등은 최종 생산량의 작황 또한 전·평년에 비해 양호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현재 쌀값은 전·평년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햅쌀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산지 쌀값이 안정화되고 소비자 쌀값도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발표된 예상 생산량을 감안하여 정부는 10월 13일 주간에 정부, 생산자, 산지유통업체, 소비지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쌀 수확기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