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구리문화재단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축제 '2025 구구구페스타'를 9월 20일부터 11월 8일까지 구리시 전역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협의회와 갈매 신도시연합회가 참여해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구리문화재단은 유리 상자, 박남정, 류지광, 신인선 등 초대 가수 축하 공연과 풍성한 부대프로그램을 마련하며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주민자치 협의회와 함께한 구리시 8개 동 축제는 갈매동, 동구동, 인창동, 교문1동, 교문2동, 수택1동, 수택2동, 수택3동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주민이 직접 기획한 공연, 벼룩시장, 전시, 먹거리 장터 등으로 구성됐다. 주민이 스스로 축제를 준비하고 참여함으로써 '시민이 주도하는 생활 문화 축제'라는 구구구페스타의 취지를 성공적으로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갈매 신도시연합회와 함께 진행된 ‘갈매 상생 축제’는 갈매애비뉴광장에서 개최됐다. 지역 주민, 기업,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예술 공연, 청년 버스킹, 체험 부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관내 레미콘 사업장 7개소를 대상으로 시‧구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 여부 ▲세륜시설 가동 적정성 ▲사업장 바닥 및 주변 도로 파손 여부 ▲담장·방음벽 훼손 여부 등으로, 사업장 내·외부 전반의 환경관리 실태를 면밀히 확인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 사업장이 양호하게 관리를 하고 있었으며, 일부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조치가 이뤄졌다. 특히 시는 폐수 외부 유출 방지, 노후 방지시설 보수, 비산먼지 즉시 살수처리 등 보다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고, 사업장 측에서도 자율 개선 의지를 밝혔다. 안양시는 앞으로도 ▲폐수·비산먼지 관리 강화 ▲사업장 자율환경관리 체계 확립 ▲현장 중심의 점검 및 교육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배출시설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무상 기술지원과 교육을 확대해 레미콘 사업장의 환경관리 수준을 체계적으로 높여 나갈 방침이다. 서혜원 환경국장은 “관련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 환경오염 및 생활불편 민원이 발생하지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11월 13일 발생한 부천제일시장 트럭돌진 사고와 관련해 사고 경험자, 시장 상인, 현장 대응 인력, 목격자 등 심리적 충격을 겪은 시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사고로 인해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심리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심리상담은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제일시장 상인회 사무실 내에 상담소를 설치해 현장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현장 상담은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이와 함께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내에서도 11월 30일까지 주말 포함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고 초기 심리 안정을 위해 상시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전문 상담인력이 참여해 심리적 응급처치, 초기 심리안정, 스트레스 반응 완화, 심리평가 등 맞춤형 심리지원으로 이뤄진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은 전화 상담을 통해 안내받고 심화 상담으로 연계 받을 수 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마음에 큰 충격을 받은 시민들이 상담을 통해 조금이라도 위안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17일 안양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지역교육발전 연구 및 기획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최대호 이사장, 이병준 대표이사, 연구회 위원 및 재단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해 지난 한 해의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지역주도 진로교육 연구회 ▲금융 지식과 기술 교육을 제공하는 금융리터러시 연구회 ▲기술 발전에 따른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창의융합 연구회의 2025년 주요 연구 활동을 발표하고, 향후 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의 지역교육발전을 위한 연구회는 관내 초·중·고 교사, 대학 교수, 교육지원청 장학사, 산업 및 금융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국 유일의 통합 연구회이다. 각 연구회는 지난 1년간 초·중·고 교재를 직접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안양 지역 학생들의 진로 탐색 역량과 학습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지역사회 연계 창업교육, 합리적인 소비습관 형성, 디지털 융합 교육 등 ‘안양형 교육 모델’을 개발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도시공사는 능곡어울림센터와 시흥능곡중학교 스포츠클럽을 연계하여, 유휴 시간에 체육시설을 학생들에게 대관 개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성장기 청소년의 체력 향상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고, 공공자원의 활용도도 높이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공사는 공공체육시설 개방으로 청소년에게는 맞춤형 체육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헬스장 및 체육관 배드민턴 체험, 올바른 헬스장 기구 사용 및 운동 방법, 안전교육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규칙적인 신체활동의 중요성도 알리고 있다. 기간은 지난 4월부터 매주 화요일에 시흥능곡중학교 학년별로 헬스반, 배드민턴반 총 6개 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학교와 공공체육시설이 협력하여 체육활동을 넘어 교육적 가치를 제공하는 데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4일 개관을 앞둔 ‘목감2어울림센터’에 대해 안전관리 강화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전문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와 협력하여 진행됐다. 시설물 운영에 잠재된 유해·위험요인들을 사전에 발굴하기 위해 건축·구조물, 전기·기계설비, 밀폐공간 등 시설 전반에 대해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목감2어울림센터는 내년 초 개관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을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보완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유병욱 사장은 “우리 공사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유해·위험요인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2일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적극행정 실천 및 가정‧직장‧세대 간 소통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직원들의 적극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가정‧조직 내 원활한 의사소통과 세대 간 이해 기반의 협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공사 직원 총 26명이 참석했다. 특히 ‘적극행정 실천’ 과정은 인사혁신처에서 선발한 ‘적극행정 강사단’ 강사가 직접 강의를 맡아 ▲적극행정의 이해 ▲적극행정의 절차 ▲적극행정 우수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적극행정 실행방법을 공유했다. 이어진 ‘대화와 소통 전략’ 과정에서는 ▲가정‧직장 내 소통의 어려움 ▲정서적‧업무적 소통의 중요성 ▲송신자·수신자의 소통 오류 ▲설득의 3요소(로고스·파토스·에토스) 등 조직 내 소통의 본질을 다뤘다. 더불어 얼굴 그리기, 전략적 소통게임 ‘스트림스’ 등 참여형 실습을 통해 열린 소통의 중요성과 실제적 협업 방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관 구성원 간 긍정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적극행정 실천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도시공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강화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년 연속으로 최고등급(S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국가 인정제도로, 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을 객관적 기준에 따라 평가한다. 공사는 이번 최고등급 획득을 계기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는 지역 문제 해결, 취약계층 지원, 주민 삶의 질 개선, 지역 환경 가치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추진해 왔다. 특히 ESG 경영과 연계한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을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인정제 취지에 부합하는 기여 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유병욱 사장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등급(S등급) 획득은 공사가 지역사회의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발전과 공공성 확대를 위해 최선을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4일 시흥시 전통시장 공동체인 ‘시흥시장연합회’와 상생협력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연합회의 다양한 참여기회 제공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판로개척 활동 지원 ▲관내 전통시장 행사 공동추진을 통한 지역상권 활력사업 지원 ▲전통시장으로의 부흥을 위한 환경개선사업 추진 ▲협약기관 간 교류 협력 및 정보공유를 통한 협업 행정 ▲민·관의 공동 네트워크 추진을 통한 소상공인과 지역 발전에 기여 등으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내용을 담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관내 전통시장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연합회와의 업무협약은 시흥시 전통시장의 부흥과 공공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협력을 강조하는 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연합회와의 협력을 지속하여 지역 내 ESG 경영을 확산해 나가겠다”라며, “또한 이번 협약이 단순한 상징적인 교류에 그치지 않고, 지역상권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1월 17일 강성교회가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50상자를 전달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 강성교회는 기독교연합회를 통해 시흥시에 꾸준히 후원 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장곡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라면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품은 강성교회 교인들이 이웃을 돕기 위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식료품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형우 강성교회 목사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지역과 나누고 싶었고 이번 나눔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장곡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후원품은 식료품 지원이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1월 17일 하늘빛교회가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200상자를 기탁했다. 올해도 나눔을 실천한 해당 교회는 지역사회 돌봄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공동체와의 연대를 이어오고 있다. 강현환 하늘빛교회 담임목사는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나눔이 겨울을 보내기 어려운 분들께 작은 응원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관심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해마다 변함없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하늘빛교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기탁된 물품을 필요한 가정에 책임감 있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탁물품은 겨울철 식사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지난 11월 14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 나은 지방자치 실현을 도모하고자 ‘자치분권 공직자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송창석 (사)지방분권연구소 이사장을 초청해 진행됐다. 제도 분석을 통한 자치분권의 발전 방향과 지방자치가 나아가야 할 미래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교육에서 송 이사장은 “지방자치의 본질은 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데 있다”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자치분권의 흐름을 인식하고,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보다 능동적으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역량 향상을 통해 자치분권 선도 도시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정책 강화 등 자치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지난 11월 14일 시흥시아이누리지역아동센터에서 센터 이용 아동 2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미술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시설 접근성이 낮은 지역 아동에게 현장형 미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에서 지원하는 이동미술관(아트캔버스 버스)을 센터 교실과 연계해 진행됐다. 아동들은 ▲이동미술관 내외부 전시작품 관람 ▲도슨트 해설 ▲전시작품과 연계한 창작 미술 꾸러미 활동 등 다양한 예술 체험에 참여했다. 특히 이동미술관 버스가 실제 전시장과 같은 환경을 제공해 아동들의 몰입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흥시아이누리지역아동센터가 프로그램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추진한 만족도 조사(응답자 22명)에서도 평균 97%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아동들은 “버스 안에서 미술 작품을 보고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미술 작품과 연관된 나만의 조명을 만들어서 재미있었다”라는 등 긍정적인 의견을 남겼다. 센터 관계자는 “예술적 경험은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욕구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지난 11월 14일 시흥시의회 소담뜰에서 공유형 이동장치 민간업체 9곳과 함께 ‘공유형 전동킥보드 민간업체와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개정된 '시흥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의 주요 내용인 ‘무단방치 금지’ 조항을 공유하고 무단방치 기기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자리에서 시는 민간업체에 무단 방치 기기의 신속한 수거 및 철저한 관리 체계를 구축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무면허 운전 금지, 2인 이상 탑승 금지 등 안전 이용수칙을 이용 앱(App) 내에 명확히 표출해 이용자 준수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시는 민간업체와 정기적인 간담회를 지속 운영하며 현장 문제점을 개선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안전한 통행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동 편의를 위해 마련된 공유형 이동수단이 무질서한 주정차로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없도록 개선이 필요하다”라며 “안전한 통행환경을 위해 민간업체와 긴밀히 소통하며 지속적인 개선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지난 5월부터 추진한 ‘2025년 아름다운 산단 가꾸기’ 활동을 시흥스마트허브 입주기업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지난 11월 14일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은 산업단지 내 환경 정비와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시는 도로와 하천 주변 쓰레기 수거, 불법투기 예방, 환경오염 방지시설 점검 등 정화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산업단지 청결 수준을 높였다. 기업들도 사업장 주변을 자율적으로 청소하며 지역 내 환경 인식 향상과 공동 참여 분위기 확산에 기여했으며, 이를 통해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특히 쾌적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환경시설 자체 점검과 정비를 강화해 환경오염 예방 효과를 높였으며, 미화 활동을 넘어 산업단지 전반의 환경 질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또한, 시는 기업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환경 문제가 발생하면 신속히 대응하고, 환경안전사고 예방과 관리도 강화해 왔다. 활동 종료 이후에도 기업과의 협력을 지속해 자발적 참여 확대와 효율적인 환경관리 체계 구축을 이어갈 계획이다. 양순필 시흥시 환경국장은 “기업의 꾸준한 참여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양양군은 11월 18일 오후 3시, 양양일출예식장 2층에서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양양군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며,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하여 마련됐다. 원자재 및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현실을 공유하고, 경제적 지위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 권익 보호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관내 소상공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된다. 양양군소상공인연합회는 그동안 △지역 소상공인과의 소통 강화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정책 건의 △판로 확대와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내년에도 지역 소상공인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권익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의 든든한 기반이 되어 주시는 모든 소상공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천시는 18일 사천시청 중회의실에서 본청 일상경비 출납사무 회계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재정운영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회계실무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일상경비 출납사무 검사의 후속조치로 실시되었으며, 회계과 업무담당자가 일상경비 출납검사 및 주요 감사 지적 사례를 토대로, 업무처리에 필요한 세출예산 집행을 위한 일반기준, 예산집행품의 시 유의사항 등을 전달하고 불합리한 제도나 업무절차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경비 출납부서 회계담당 공무원들의 업무상 어려움이 해소되었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회계 직무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는 올해 상·하반기에 전직원을 대상으로 회계·계약실무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모자가정어머니후원회(회장 장미숙)는 지난 14일 평소 회원들이 후원하고 있는 모자가정 결연가족과 후원자가 함께하는 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사천시 벌리동에 소재한 마천흑돼지에서 열린 이 행사에 모자가정어머니후원 회원 및 결연가족 60여명이 참석해 레크리에이션과 저녁식사를 하면서 후원자와 결연자간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애로사항과 정담을 나누는 훈훈한 자리를 가졌다. 장미숙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후원자와 결연자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가져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더 많은 후원자와 결연자가 동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김장철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기장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환급행사는 멸치, 새우젓, 굴 등 수산물의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국산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기장시장을 방문해 국내산 수산물 3만 4천원 이상 6만 7천원 미만을 구매하면 1만원을, 6만 7천원 이상 구매하면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장시장 일원 자율상권구역 내 국내산 수산물을 취급하는 75개 점포에서 진행되며, 참여 점포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매장 앞에 별도 표시가 되어 있다. 국내산 수산물 구입 후 상인이 간편환급시스템에 구매내역을 등록하면, 구매자는 기장시장 공영주차장(기장읍 읍내로94번길 9, 1층)에 마련된 환급부스에서 행사기간 내 구매한 영수증과 휴대폰 번호를 전달하고 구매내역과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단 온누리상품권 소진될 경우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올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기장군은 18일 기장체육관에서 (사)부산광역시기장군장애인협회(회장 최춘동) 주관으로 ‘2025년 기장군 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기장군의회 의원, 부산시의회 의원,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약 800명이 참석해 따뜻한 포용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는 신나는 장구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식 ▲장학금 및 가정지원금 ▲후원물품 전달 ▲대회사 ▲축사 ▲격려사 ▲초청가구 공연 ▲장애인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행사장 내에서 ▲장애인 인권 안내 및 상담(부산광역시인권센터)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안내(기장군장애인협회) ▲장애인 복지시책 안내 및 상담(기장군) 부스가 마련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최춘동 협회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며,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협회가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장애인의 권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