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2일, 군포의왕 관내 2025년 상반기 소규모환경개선 사업 선정교와 학교시설 현안 수요사업 대상 학교의 공사 계약 업무 담당자 15명을 대상으로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지원청의 계약 및 시설공사 담당자가 직접 학교 의견을 청취하고 질의 응답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어 시설 공사 집행에 대해 학교 담당자들의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직접 집행 공사의 안정적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에 참여한 학교 담당자들은 “공사 종류별 특성에 맞춘 사례 중심의 쌍방향 컨설팅을 통해 실제 업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컨설팅이 지속되기를 요청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장재은 행정과장은“계약 직무연수와는 별도로 학교에서 직접 집행하는 시설 공사 업무에 대한 실무적 지원을 위한 컨설팅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학교의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시립농악단이 오는 16일 오후 7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7회 정기공연 ‘삼도농악 FESTA’를 선보인다. 올해로 창단 15주년을 맞은 광명시립농악단은 이번 공연에서 광명농악을 중심으로 전라도 이리농악, 경상도 구미무을농악 등 세 지역의 대표 농악을 한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관객들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비나리로 문을 열며, 각 지역 농악단의 대표 공연과 함께 전라도 꽹과리, 경상도 북놀이, 광명농악 장구놀이, 버나놀이, 열두발놀이 등 다채로운 전통연희가 이어질 예정이다. 문일상 시립농악단 감독은 “이번 공연은 악(樂), 가(歌), 무(舞), 희(戱)를 갖춘 흥겨운 무대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농악의 매력을 관객에게 전하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삼도농악을 한자리에 모은 이번 공연이 전통예술을 매개로 시민의 통합과 화합을 이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일상 속에 풍요로움과 즐거움을 더하는 문화공연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와 공정한 납세 질서 확립을 목표로 오는 6월 30일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에 나선다. 이에 앞서 시는 체납 안내문과 문자메시지를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납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부동산·차량·금융재산 등 재산에 압류를 진행하고 실익 분석을 거쳐 공매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정리 기간에는 체납자를 직접 방문해 실태를 파악하고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강화한다.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가택·사업장 수색과 재산 추적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 절차를 예고했다. 특히, 차량 과태료 집중 정리도 진행한다.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이고 체납일이 60일을 초과한 차량에는 번호판 영치가 이뤄지며, 장기 미집행 압류 차량은 공매 절차에 들어간다. 한편, 납부 의지는 있으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와 체납처분 유예 등을 통해 경제활동 회복과 재기를 지원할 방침이다. 유연홍 세정과장은 “세외수입은 시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성실한 납부가 필요하다”며 “고질·상습 체납자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수출 물류비와 온라인 수출 마케팅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은 2025년 수출 실적 기준으로 물류비의 70%를 지원하며, 기업당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도 수출액이 2천만 달러 이하인 관내 중소 제조기업이다. 온라인 수출 마케팅 지원사업은 ▲해외 B2B 계정 구입비 ▲해외 SNS 마케팅 ▲외국어 홍보물 제작 등 3개 분야에 소요비용의 70~100%를 지원한다. 분야별 최대 지원 금액은 350만 원이며, 관내 지식서비스산업 분야 중소기업이 신청 대상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은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수출 마케팅비는 5월 26일부터 ‘경기기업비서’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출·판로 지원사업이 중소기업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시장 도전에 필요한 실질적 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0일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에서 학생들이 함께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며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안성학생자치(청소년교육의회)연합회 개회식을 가졌다. 안성학생자치(청소년교육의회)연합회는 학생들이 안성의 지역특색 및 교육문화를 반영하여 청소년교육의회와 학생자치네트워크를 통합하여 운영하기 위한 기구로 안성의 초․중․고 학생대표 및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구성됐다. 개회식에는 안성학생자치(청소년교육의회)연합회의 성격과 역할을 소개하며 회원의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과 함께 여러 학교에서 모인 학생들이 서로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래포를 형성할 수 있도록 ‘빛나는 리더들의 첫 만남’을 주제로 한 활동 등의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토론 및 회의 진행 역량 강화를 위한 퍼실리테이션 교육 등 학생들의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준비하고 있다. 이정우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정책을 제안하며 사회 참여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2025 구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하여, 9일부터 연이틀 적지 않은 비가 내렸음에도 약 25만명(주최 측 추산)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의 볼거리로는 축제장 곳곳에 만개한 유채꽃 단지와 더불어, 한강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유명 가수와 지역 예술인의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전통시장 상인회, 소상공인 연합회, 구리 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했으며, 축제에 빠지지 않는 먹거리 존은 적정한 가격과 좋은 맛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또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번 축제에서 첫 실시한 ‘3일장 스탬프 투어’는 방문객들이 축제장뿐만 아니라 인근 상권을 함께 방문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지역 상인들의 매출 증대와 축제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설무대에서는 9일 전야제에 가수 정동하, 알리, 울랄라세션 등이 무대를 꾸몄으며, 10일 개막식에는 가수 안성훈, 마이진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교육지원청은 비영리법인 반려동물 환경협회와 손잡고 반려동물을 매개로 한 ‘반려동물과 친해지기 펫티켓(Petiquette)’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오는 5월 1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며, 학업과 대인관계에서 오는 불안감 해소 등 심리적 안정감 증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6월 말까지 총 6회, 12차시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동물보호법 ▲페티켓 실천 방법 ▲생명의 가치와 인간-동물의 관계 이해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바른 인식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반려인 1,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학생들이 생명 존중의 가치를 체득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진로와 흥미를 고려한 특색있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 및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 이매중학교는 2025년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4박 5일 동안 대만 타이베이에 위치한 자매결연교 Minsheng Junior High School을 방문하여 수업 중심의 국제교류 활동 및 문화체험형 현장학습을 운영했다. 이매중학교와 Minsheng Junior High School은 지난 201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방문이 어려워지며 지난 5년간은 온라인 기반의 프로젝트와 교신 활동으로만 관계를 유지해왔다. 이번 방문은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재개된 첫 대면 교류로, 양교 모두에게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닌 행사였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이매중학교 국제교류반 학생 18명과 인솔자인 교감 장경이, 교사 최지안이 함께했으며, 학생들은 단순한 참관을 넘어 실제 수업에 직접 참여하고, 대만 학생들과의 1:1 짝 활동을 통해 공동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교류의 깊이를 더했다. 첫날 Minsheng Junior High School에서는 환영식을 시작으로 대만 원주민 문화를 주제로 활동이 진행되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교육지원청 교권보호지원센터는 스승의 날을 맞아 학교폭력제로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5월 10일 분당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초·중·고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업다운 스쿨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00여 명의 교사, 학생, 학부모가 참석하여 교육활동 보호와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의 중요성에 뜻을 모았다. “교권 업(UP)!, 학생인권 업(UP)!, 갈등은 다운(Down)!”을 슬로건으로 한 업다운 스쿨 페스티벌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현장 공감 프로그램으로 교원, 학생, 학부모가 모두 참여하는 체험형 행사이다. 페스티벌은 ▲교사를 위한 T-존(Teacher Zone) ‘교사가 존경받는 학교의 시작’, ▲학생을 위한 S-존(Student Zone) ‘학생이 존중받는 학교의 미래’, ▲모두가 함께하는 R-존(Respect Zone) ‘우리, 서로의 마음을 듣다’로 구역을 나누어 진행됐다. T-존에서는 변호사가 운영하는 교육활동 침해 대응을 위한 법률상담, 교사 스트레스 관리 및 정서 지원을 위한 심리상담, 교육활동 보호 OX 퀴즈 등이 진행됐다. 특히, 작은 정원을 직접 만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10일, 가족봉사단 20기와 함께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안다동물보호소’에서 유기견 보호소 봉사 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가족 단위 봉사자 10가구, 총 35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보호소 관계자의 안내로 보호소 운영과 유기 동물의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반려동물 산책 매너 교육을 받은 후 본격적인 봉사 활동에 나섰다. 봉사단은 유기견과 함께 보호소 인근을 산책하며 교감을 나누고, 보호소 내 환경 정리, 사료 급여 및 급수 등 유기견의 일상 케어를 도우며 생명 돌봄의 가치를 몸소 체험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가족봉사단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가족이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지역사회의 이웃인 유기 동물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가족봉사단 봉사단원 중 “아이가 강아지를 직접 돌보면서 책임감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모습을 보니 부모로서도 뜻깊었다”며,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유기 동물 문제에 대해 가족 모두가 함께 생각해 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2동통장협의회는 5월 9일, 안성시 문화탐험 활동의 일환으로 안성문화사료관과 경기안성뮤직플랫폼 체험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 자원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험에는 안성2동통장협의회 25명이 참여했으며, 안성문화사료관에서는 안성의 역사와 주요 문화재에 대한 교육을 받고, 통장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과거 안성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방문한 경기안성뮤직플랫폼에서는 음악 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의 음악 자원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안성2동통장협의회는 이번 활동이 지역 문화자원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시민들을 위해 꾸며진 다양한 문화시설들을 더 많은 안성시민들이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탐험에 참여한 한 통장은 "평소 관심 갖지 않았던 지역 문화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큰 자부심을 느꼈다"며 "꼭 뮤직플랫폼을 재방문해 좋은 시설의 녹음실에서 내 노래를 녹음할 계획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안성2동통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화유산을 알리고,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 안성1동은 5월 8일 청렴분위기 및 투명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하여 직원들이 청렴자세를 돌아보고 나만의 청렴다짐을 작품활동으로 표현하는 ‘지금은 마음 창작 중, 봄꽃처럼 청렴해봄’ 행사를 진행했다. 꽃이 피는 봄을 맞이하여 직원 스스로 청사를 활기차고 아름답게 가꾸면서 새해에도 빛날 나의 모습을 다짐하며 기대와 바램을 담아 청렴 꽃을 심었다. 또한 나만의 청렴 꽃을 잘 자라게 하고 청렴 의지를 다지고자 1인 1청렴 슬로건을 창작하여 명패로 만들어 화단에 게시 및 홍보함으로써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은 물론 적극행정에 앞장서는 모습을 전할 예정이다. 안성1동장은 “봄꽃 향기와 함께 청렴도 가득 퍼졌다. 앞으로도 청렴을 바탕으로 따뜻하고 즐거운 일터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부패 없는 안성1동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쾌적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고 도로 파임(포트홀)과 침하 등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오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봉산로터리에서 서인사거리 일원에 도로 재포장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주요 시간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진행되며 공사 기간 동안 해당 구간의 차량 통행이 일부 제한된다. 또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우회로 안내, 교통 통제 요원 배치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 재포장 공사는 시민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필수 조치로, 야간작업임에도 불구하고 공사 기간 동안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소음, 통행 불편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넓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공사 완료 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 유지보수와 개선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5월 8일부터 6월 16일까지 ‘2025 안성맛춤 디저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안성을 대표하는 ‘먹거리 관광기념품’ 선발 및 개발 지원을 통해 지역에 특화된 먹거리를 만들어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주제는 안성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하여 개발한 디저트로써 특히 디저트 콘셉트에 안성 스토리텔링 접목 또는 디저트 디자인 및 네이밍에 안성을 상징하는 요소 등을 활용할 경우 가점이 적용된다. 참가대상은 디저트를 개발하여 상품화가 가능한 안성시 소재 사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6월 16일 17시까지며 공모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응모한 작품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배수를 선발하고 현장실사와 실물심사를 통해 최종 5개 작품(대상 1개사, 최우수상 1개사, 우수상 3개사)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모전 최종결과는 7월 11일 발표되며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디저트 상품화 지원금(대상 1천만 원, 최우수상 7백만 원, 우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지난 4월 30일과 5월 7일 이틀 동안 노인 요양시설과 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노인 요양시설은 고령의 입소자들이 상시 생활하는 공간으로 화재·전기·가스 등 각종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설이다. 이에 따라 화재 예방 체계 및 전기 등 기타 설비의 유무 이상을 면밀히 점검했다. 하수처리시설은 지역 환경과 공공위생을 책임지는 기반 시설로, 노후나 구조물 손상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설물의 노후화 정도와 시설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관계자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우리 주변의 시설들이 얼마나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는 기회를 가졌다”며, “이후에도 각 시설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펴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성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집중안전점검에서는 시민안전과의 올해 청렴 시책 중 하나인 ‘청렴 안내문 배부’도 함께 실시되어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이번 시책은 행정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의 자발적인 동참이 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는 5월 21일 경상남도 농업기술원과 경남 산청의 농업법인 (주)지리산동의촌을 방문해 도라지 재배 현장과 가공 현장을 점검하고,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주)지리산동의촌은 도라지 재배뿐 아니라 자체 가공시설 2동을 운영, 조합원 농가로부터 한 해 약 130톤의 도라지를 공급받아 즙, 분말, 청 등 기능성 제품으로 가공하고 있다. 이렇게 생산한 제품은 온라인 시장 등을 통해 전국에 판매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농가는 이상기상으로 도라지 생산성이 떨어지고 인건비 상승으로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우려를 전했다. 농촌진흥청과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은 이상기상에 대응한 재배 방식 전환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스마트 재배 기술 도입을 통한 안정 생산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중장기적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동력 절감 기술 개발에도 속도를 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박정관 부장은 “도라지는 면역력 증진, 기관지 질병 개선 등 기능성 소재로 활용성이 높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산림청은 오는 22일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5월 31일까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의 주요 대상은 특별보호산림대상종·희귀·자생식물 등이 서식하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내에서 △ 허가 없이 입목의 벌채·굴취 또는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 △ 허가 없이 산림의 형질을 변경하는 행위 △ 담배를 피우거나 화기·인화물질을 소지하는 행위 등이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에서 희귀·자생식물 등 산물을 절취하는 경우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며, 허가·신고 없이 산지의 형질을 변경하거나 임산물을 채취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최영태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통해 삶의 터전인 산림의 소중함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다.”라며, “생명의 보고인 산림유전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국민 모두 불법행위 근절에 동참해 주시길 강력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全) 산업의 디지털 서비스화를 촉진하기 위해 2025년도'소프트웨어 융합형 서비스(XaaS) 선도 사업'수행 과제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융합형 서비스(XaaS) 선도 사업은 각 산업에 최적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사업으로, 우수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기술력을 갖춘 소프트웨어 기업(공급기업)과 의료, 제조, 물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수요기업으로 구성된 연합체가 소프트웨어 융합형 서비스(XaaS) 기획부터 개발, 실증·확산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 사업은 총 3단계로 지원하며, 1단계(기획)에서는 산업별 수요 분석 및 사업화 계획 수립 등 소프트웨어 융합형 서비스(XaaS) 모형을 설계하고, 2단계(개발)에서는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소프트웨어 융합형 서비스(XaaS)를 개발한다. 3단계(실증·확산) 에서는 현장 적용과 기능 개선 등을 통해 서비스 확산을 촉진하여 실질적 성과 창출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지난해 1단계(기획) 지원을 받았던 3개 과제가 올해 2단계(개발)로 진입했으며,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소방청은 지난 17일 광주 타이어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와 같은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27일까지 전국 타이어공장 10곳을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타이어공장은 고무, 유기용제 등 특수가연물을 대량 저장하고 있으며, 고온·고압의 기계설비가 가동되는 구조적 특성상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 이러한 환경은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와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예방과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타이어 제작 원료인 생고무는 연소 시 높은 발열량과 점성이 있는 특성으로 인해 화재를 진압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불완전 연소시 유독가스와 짙은 연기를 배출하여 소방대원의 진입과 신속한 인명 구조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소방청은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소방시설 적정 설치 여부 확인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목표로, 중앙화재조사반과 합동조사반을 각각 운영해 전국 타이어공장 10곳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 중 중앙화재조사반이 2개소, 기계‧전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합동조사반이 8개소를 각각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21일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연수센터(서울 마포)에서 인공지능 핵심 인재 양성과 확보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인공지능 기술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세계 각국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으며, 우수 인공지능 인재 확보에도 사활을 걸고 있다. 특히 전 산업에 인공지능이 활용되면서 인공지능 인재 양성은 단순한 개발자 양성이 아닌 산업 전 영역을 아우르는 국가 경쟁력 확보의 기반이 되고 있다. 정부도 그간 인공지능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과기정통부는 지난 5월 1일 통과된 추가경정예산(AI 인재 양성 분야에 총 665억 원)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인재 확보와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해외 최고급 인공지능 연구자의 국내 유치를 위해 ‘인공지능 경로 개척자 사업(AI Pathfinder 프로젝트)’을 추진(’25년 50억 원)하여 국내 기업 등이 인공지능 분야의 세계적인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한 이를 ‘(가칭)세계 최고 거대언어모형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