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소요동 재향군인회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를 지원하기 위해 치약, 칫솔, 샴푸, 종합선물세트 등 생활필수품 300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했으며, 지역의 국가유공자와 저소득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철 회장은 “이번 나눔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승호 소요동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재향군인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국가유공자를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라이온스클럽은 9월 18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과 이불(100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불현동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충완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동두천라이온스클럽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정성 어린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동두천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추석을 앞두고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 식료품 20세트를 기탁했다. 9월 19일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생연2동을 방문해 정성껏 마련한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으며, 후원 물품은 독거노인·한부모·조손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님의교회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준비한 선물이 어려운 이웃의 생활에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생연1동 재향군인회는 19일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린스, 치약, 칫솔 등 생활필수품 5종으로, 추석을 맞아 저소득 가구가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이형식 회장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늘 노력하고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재향군인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의 니지모리스튜디오가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가 진행 중인 ‘천사데이 희망나눔 기부 릴레이’에 동참하며 나눔의 뜻을 이어갔다. 이번 참여는 가수 전하연이 현금 100만 원을 기부하고, 전희광 대표가 ‘미즈노카드’ 이용권(1장 50만 원 상당) 6장을 후원한 것으로, 현금과 현물이 결합된 기부 방식이다. 후원된 미즈노카드는 오는 10월 3일 열리는 천사마라톤대회 경품으로 제공돼 시민들이 문화·여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가수 전하연은 “무대에서 받은 응원을 지역에 돌려드리고 싶었다. 작은 시작이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과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전 가수는 최근 신곡 ‘사랑해 바보야’와 ‘여름밤 바람 불어와’를 발표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송상곤 천사운동본부장은 “천사데이는 작은 나눔이 모여 큰 사랑이 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든다”라며 지역민과 기관의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10월 3일 ‘천사마라톤 - Angel Run’ 참가 수익금과 함께 이번 기부 릴레이 성금은 독거 어르신, 저소득 아동·청소년, 위기가정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19일 보산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3일간 진행한 ‘지구사랑 환경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하는 ‘자원봉사 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센터는 최근 일상화된 폭염·가뭄·집중호우·대형산불 등 기후위기를 우리 모두의 문제로 인식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지구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학생들에게 교육했다. 또한 퀴즈와 체험활동을 통해 쓰레기와 재활용을 구분하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지도하고, 가정에서도 가족과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한편 센터는 학교와 지속 협력해 환경교육이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상공회는 17일 오후 3시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기업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AI 시대 기업경영 관리자 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기업 경영자와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최신 기술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미래교육아카데미 김미혜 강사가 맡아 ‘AI 시대 기업경영 관리자의 역할과 챗GPT 실무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 강사는 인공지능이 기업 경영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관리자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설명하고, 챗GPT를 활용한 업무 혁신 사례와 실무 적용 방법을 실습과 함께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AI 도구를 통한 의사결정 지원, 조직 관리, 업무 효율화 방안을 직접 체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우길제 회장은 “이번 교육은 관리자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이해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9월 18일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제3회 슈퍼비전'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사랑아이가족상담연구소 이상운 소장이 슈퍼바이저로 참여해 전문 자문을 제공했다. 이상운 소장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시각에서 사례를 살펴보며 경계선 설정과 대상자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아동과 양육자가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구체적 접근 방법을 제시했다. 회의에서는 2가구의 사례를 선정해 아동의 발달과 정서적 어려움뿐 아니라 양육자의 양육 태도와 생활환경까지 함께 논의했으며, 이를 통해 아동 개인의 문제를 넘어 가정 전체의 역동성을 고려한 실질적 지원방안을 도출했다. 한편 슈퍼비전을 맡은 사랑아이가족상담연구소는 드림스타트 심리상담 협력기관으로서 드림스타트 아동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족을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의 발달 지원은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할 때 더욱 효과적”이라며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관리사들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돼 아동과 가족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18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음식문화 개선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는 음식점 주방 문화를 개선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건강한 외식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으로, 식품안전관리 리플릿과 다회용 앞치마·주방세제·행주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위생등급제 홍보 ▲주방 위생관리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집중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음식점 주방 위생 개선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올해 도비 보조사업으로 총 2억 원을 투입해 보산동·광암동·상봉암동 3곳에 쌈지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도심 내 방치된 자투리 공간을 정비하고 녹지와 휴게 시설을 새롭게 설치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여가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조성된 쌈지공원에는 다양한 수목이 식재됐으며 퍼걸러, 벤치, 야외운동기구 등 편의시설도 갖춰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속 쉼터로 거듭났다. 특히 광암동과 상봉암동(국도 3호선 고가 하부)은 기존 무단 경작지와 환경 저해 요소를 정비해 녹지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함으로써 주변 경관을 크게 개선하는 효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쌈지공원 조성으로 시민들의 일상 가까이에 한층 편리한 휴식처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유휴 공간을 적극 활용해 녹지를 확충하고 정주 여건과 도시 미관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각급학교 중간고사 시기를 맞아 건전하고 안전한 학원 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학교교과교습학원·교습소를 대상으로 9월 22일부터 야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야간 특별점검은 학원·교습소의 교습시간 준수 여부 및 심야 유해 환경과 범죄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로 시험 기간 중 집중적으로 실시해왔다. 경기도 내 학원과 교습소의 교습시간은 관련 조례에 따라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교육지원청 담당 공무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9월말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심야 교습시간 제한 준수 여부 및 기타 불법 교습행위 등을 주요 점검할 것이며, 교습시간을 위반하는 학원·교습소의 경우에는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현장 지도점검 등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보장하고, 건전하고 안전한 학원 운영 문화 정착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학원 및 교습소 관계자분들께서도 학생들을 보호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이 초등 교원의 미래교육 및 하이러닝 활용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 '하이러닝 활용 AI 서·논술형 평가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 연수는 삼성화재 글로벌 캠퍼스에서 관내 70명의 교사들과 5차시 실습연수로 운영됐다.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및 고양교육지원청 하이러닝 선도교원을 강사진으로 구성하고 팀티칭 방식을 도입해 △하이러닝 수업 제작 △평가 활용 △수업 실습과 공유 등 총 5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평가 도구의 평가시스템 적용 사례와 정교화 관련 맞춤형 연수를 통해 평가 도구를 직접 체험하고 평가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기획됐다. 또한 최근 하이러닝에 도입한 인공지능 기반 서·논술평 평가 시스템을 활용해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평가문항을 제작해 보고 채점기준을 설계 후 결과를 공유 및 상호 피드백하는 내실있는 연수가 진행됐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의 교수 학습 설계에 대한 전문성을 성장시키는 것을 물론 학생 맞춤형 성장 지원에도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하이러닝 활용 역량과 하이러닝 활용 AI 서·논술형 평가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18일,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25 고양 On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학부모 대상 하이러닝×미래교육 콘서트'를 YMCA 유스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관내 초·중·고 학부모 약 150명이 참석하여 하이러닝과 에듀테크 활용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콘서트 형식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AI 시대 자녀 교육에 대한 공감 토크(성균관대 김장현 교수), ▲고양 On 디지털 교육혁신 정책 브리핑, ▲생성형 AI 콘텐츠 체험, ▲하이러닝과 에듀테크 솔루션 전시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성균관대학교 김장현 교수는 'AI 시대, 우리 아이의 미래: 부모가 던져야 할 질문들'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학부모의 역할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공유했다. 강연은 미래 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높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한마음홀에서는 ‘학교로 들어온 에듀테크’를 주제로 전시가 마련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실제 학교 현장에서 활용 중인 하이러닝 플랫폼과 다양한 에듀테크 솔루션들이 소개됐으며, 학부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광탄면은 다가오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5일, 주식회사 한영은 소외계층을 위해 쌀 10kg 100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에 전달되어 명절 밥상에 따뜻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어 9월 18일에는 주식회사 해나람이 정성을 담은 떡국떡 40상자를 기탁했다. 기탁된 떡국떡 역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욱 광탄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과 마음을 나눠주신 주식회사 한영과 주식회사 해나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물품은 꼭 필요한 가정에 빠짐없이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탄면은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기관·기업 및 주민들과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해솔도서관이 경기도 내 10개 도서관에 지원되는 경기도 평생독서 프로젝트 ‘천 권으로’ 사업 중 하나인 ‘어린이 천 권 읽기’에 선정되어 도서구입비 9백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해솔도서관은 이번 지원금으로 지역 서점에서 도서를 구입해 기존에 운영하던 ‘어린이 책꾸러미 대출 서비스’의 1·2학년 대상 ‘잎새’ 단계 도서를 새 책으로 전면 교체하고, 6·7세 대상 ‘새싹’ 단계를 신설했다. 책꾸러미 도서는 초등학교 교과 연계 도서 및 사서 추천 도서로 구성되어, 수많은 도서관 장서 중에 어떤 책을 읽을지 고르기 힘든 어린이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다. 연령별 총 5단계로 구성된 299개의 책꾸러미 가방에는 총 1,196권의 책이 들어있다. 또한 단계별로 각 23개의 책꾸러미를 완독하면 완독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함으로써 어린이들의 독서 활동을 활성화하고 성취감을 높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솔도서관은 8월 25일부터 9월 14일까지 어린이자료실에 교육가족 특화 서가를 새롭게 조성했다. 초등학교 교과 연계 도서와 책꾸러미 가방이 비치되어 있으며, 각종 도서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저녁 신흥로데오거리 종합시장 먹자골목에서 열린 ‘제1회 신흥로데오 비어로드 야맥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상인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축사에서 “20대 시절 추억이 깃든 이곳은 1980년대 성남의 대표 번화가였다”며 “침체기를 겪었지만 이번 축제를 계기로 신흥로데오거리가 다시 활기를 되찾아 재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앞으로도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축제가 상인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새롭게 조성된 ‘신흥로데오 별빛 감성 골목'에서 10월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시는 지난 5월 신흥로데오거리를 제6호 특화거리로 지정하고, 상인회와 함께 ▲시민참여형 야맥축제 ▲홍보 서포터즈 운영 ▲별빛감성 조형물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사회생물학자이자 세계적인 석학인 최재천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전주시민들과 만난다. 전주시는 오는 11월 11일 오후 7시, 덕진예술회관에서 최재천 이화여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제220회 열린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최재천 교수는 ‘다양성과 공존,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를 주제로 인간과 자연에 관한 통찰 및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대한 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강연 후에는 더욱 깊이 있는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최재천 교수와 시민들이 직접 소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이번 열린시민강좌에서는 사전 공연으로 전주시립교향악단의 피아노 3중주가 더해져 가을밤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는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부터 전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e.jeonju.go.kr)을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박남미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는 인문, 생활,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저명 강사와 시민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고 지혜를 나누는 프로그램으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제33회 흥부제”가 10월 17일부터 남원시 일원에서 시작되어 첫날부터 풍성한 볼거리와 신명 나는 공연으로 방문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개막했다. “흥 넘치고 도파민 터지는 대박 흥부제”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첫날 오전에는 백일장과 그림그리기대회가 펼쳐져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참여가 이어졌으며, 어린이 대상 버블쇼, 풍선아트, 솜사탕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저녁에는 조성모, 박남정, 김현정, R.ef, 영턱스클럽, 노이즈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어진 불꽃놀이는 흥부제 역사상 처음 선보인 특별한 순간으로, 남원의 밤하늘을 수놓은 황홀한 빛과 색채가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10월 18일 토요일은 청소년 댄스와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흥부와 놀부의 명랑운동회, 단막창극 ‘흥부전’, 미니 거리극, 추어 요리대회, 샌드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의 열기가 이어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종로의 가을 밤이 K-문화로 물들었다. 종로구는 17일 오후 6시 30분 광화문광장에서 ‘2025 종로K축제’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축제의 막을 올렸다. 개막 무대는 소프라노 황지민 공연과 상명대 관현악부의 연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특별기획쇼 ‘케이도취’에서는 구전 속 인물인 삿갓, 놀부, 저승사자로 변신한 윤별발레컴퍼니의 창작 발레가 펼쳐졌고, 종로를 대표하는 한복 디자이너와 AI 크리에이터가 협업한 미래형 런웨이가 이어져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번 개막식은 KT WEST 빌딩 대형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중계돼, 광화문 일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열린 축제로 꾸며졌다. 종로K축제는 오는 19일까지 광화문광장과 종로 전역에서 이어진다. 전시, 교육, 체험, 프로모션 등 다양한 K-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18일 오후 6시 30분에는 가수 뮤르, BMK, 그렉이 출연하는 피날레 콘서트가 열린다. 국악·재즈·블루스가 어우러진 콜라보 무대로 축제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한복 중심이던 기존 축제를 한식, 국악, 한지 등 한류 전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와 (사)외암민속마을보존회(회장 이규정)는 17일 송악면 외암마을에서 ‘제24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이하 짚풀문화제)’의 막을 올렸다. ‘짚과 돌로 빚은 600년 마을’을 주제로 한 짚풀문화제는 2000년 국가지정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된 외암민속마을의 역사와 풍속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산의 대표 가을 축제다. 이날 개막행사는 세대와 세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한마당 잔치로 꾸며졌다. 식전공연으로 열린 ‘전국농악페스티벌’에는 △논산두레보존회 △구미무을농악보존회 △평택농악보존회 △한국국악협회 아산시지부 풍물단 △설화중학교 풍물단 등이 참여해 흥겨운 대동한마당을 펼쳤고, 관람객들은 농악 가락 속에서 어깨를 들썩였다. 이어진 공식 개막식에서는 오세현 시장이 ‘외암마을 그림공모전’ 시상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오 시장은 “짚풀문화제는 600년 세월이 깃든 마을의 역사와 조상들의 삶의 지혜가 살아있는 아산의 대표 전통축제”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세대가 소통하며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외암마을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