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 선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여름방학을 앞두고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초등학생 아동들에게 ‘여름방학 홈키트’를 전달했다. 방학 기간 동안 돌봄의 손길이 부족할 수 있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과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총 46가구의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간편식과 간식으로 구성된 홈키트 꾸러미를 전달했다. 민간위원장인 이애주 위원장은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을 했다”며 “아이들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지원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이계향 선단동장은 “여름방학 홈키트 사업은 아이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정성 어린 실천”이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마음을 모아 아이들의 여름을 응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는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는 지난 21일 포천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냉면’ 120인분을 전달했다.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들도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응원하고자 하는 정성을 함께 담았다. 이계숙 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며,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포천노인복지센터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에 시원한 냉면은 어르신들에게 큰 선물이 됐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는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교실로 찾아가는 지오파크' 하반기 참가 학교를 모집 중이다. '교실로 찾아가는 지오파크'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과 과학적 사고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4일부터 7월 1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관내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1차 운영했다. 실시간 온라인 지질 탐방과 교과 연계 체험학습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이 교실 안에서도 자연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지질공원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주상절리, 용암대지, 협곡 등 한탄강의 대표 지질 명소를 온라인으로 탐방하며, 자연이 만들어낸 장엄한 경관을 눈앞에서 보는 듯한 생동감을 제공했다. 또한 ‘주상절리 꿀비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지층 변화와 암석, 화석의 생성 원리를 실험하고 관찰하면서 교과서 속 개념을 실제 활동으로 확장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참여 학생들은 “화석이 생기는 과정이 신기했고, 배우는 과학이 실제 자연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새마을회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연합한방의료봉사 동아리인 녹원회와 함께 25일까지 산림조합유통센터에서 연합한방의료봉사 활동을 펼친다. 의료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행사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특히 관절통, 만성피로, 위장장애 등으로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한방 진료와 건강 상담, 한방 약재 제공이 함께 이루어졌다. 봉사활동에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생들과 지도교수진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진맥, 침술, 뜸 치료 등 다양한 전통 한방의술을 활용해 진료했다. 포천시새마을회 회원들도 접수, 안내, 어르신 돌봄 등의 지원 역할을 맡았다. 지난 21일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 윤충식 경기도의원, 남궁종 산림조합장, 새마을단체장과 지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지원활동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기도 했다. 이부성 포천시새마을회 회장은 “긴 폭염과 갑작스런 폭우로 농작물 피해뿐만 아니라 마음의 상처를 입은 어르신들께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는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병해 발생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방제약제 지원에 나선다. 고온다습한 기후 조건에서 확산될 수 있는 병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탄저병과 갈색무늬병 등 주요 과수 병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방제약제는 오는 25일부터 관할 지역 농협에서 공급하며, 지원 대상은 포도 274농가 140ha, 사과 174농가 142ha로 총 사업비 4천만 원 상당의 약제를 제공한다.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침수 피해가 발생한 포도원을 대상으로 포도잎에 묻은 흙앙금을 세척해 잎 기능 회복을 유도하고, 비닐멀칭 등 토양 피복제를 제거하고 토양을 건조시켜 뿌리 활력 회복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고온에 잎 타는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칼슘 공급을 권장하고 있다. 사과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탄저병이 빠르게 확산될 수 있어, 나무 상단에 발생한 병반이 빗물을 타고 하단으로 전파되기 전에 조기 방제가 필요하다. 시는 8월 하순까지 재배 농가가 집중적으로 병해 관리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는 지난 2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내촌면 내2리 일대에서 수해 주민을 위한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협의회 임원과 회원들은 침수 피해를 입은 가정을 방문하여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회원들은 젖은 이불과 옷가지, 쓰러진 장롱, 물에 젖은 소파 등 침수된 생활용품을 들어내며 정리했다. 무거운 가구와 젖은 생활용품을 분리 수거해 밖으로 옮겼다. 비에 젖은 장판과 종이류, 각종 쓰레기는 외부로 운반했고, 오염된 벽면과 바닥을 청소하는 등 복구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피해가 극심한 가정에는 협의회가 이불, 요, 베개 세트를 지원하며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었다. 수해 주민은 “집도 엉망인데다 잠잘 곳도 마땅치 않았는데, 이불까지 챙겨줘서 정말 고맙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정미옥 회장은 “수해로 고통받는 이웃에게 위로가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현장에 기꺼이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는 수해 복구가 필요한 다른 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에어코리아 앱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고농도 오존 발생에 대비해, 시민들이 실시간 대기질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한국환경공단과 동두천시 환경보호과 대기관리팀 직원들이 참여해 에어코리아 앱 사용 방법, 미세먼지·오존 등 주요 대기오염물질 정보 확인 방법, 오염이 심할 경우 시민이 따라야 할 행동 요령 등을 알기 쉽게 안내했다. 특히, 에어코리아 모바일 앱은 ‘쉬운 모드’를 통해 큰 글씨와 단순한 메뉴로 정보를 제공해 어르신이나 어린이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또한 미세먼지, 오존, 초미세먼지뿐만 아니라 날씨 정보까지 함께 제공되어 활용도가 높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 단체회의 및 지역 행사 등을 통해 에어코리아 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시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축산악취로 인한 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자 상패동 양돈농가 폐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상패동 지역에는 양돈농가 8호가 있으며, 이 중 5개소는 상패동 8통에 밀집해 있다. 해당 돈사는 신시가지 생연·송내지구와 직선거리 약 2km 이내에 위치해 있어, 7월부터 9월까지 기온이 상승하는 시기에는 수십 년간 악취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돈사 인근의 상패 8통 주민은 물론, 신시가지에 새로 전입한 시민들까지 악취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동두천시는 축산농가에 EM 보급, 미생물제 및 악취저감시설 설치 지원 등 시민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는 악취의 근본 원인인 돼지 사육두수를 줄이기 위해, 양돈농가와의 협의를 통해 축사이전명령 보상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양돈농가 폐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7월 14일부터 축사 철거공사를 시작했으며, 8월 중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악취 모니터링과 현장 점검, 불법행위 단속 등을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오전 9시, 제21기 한마음 가족봉사단의 7월 활동으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과 양갱을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 가족봉사단은 삼계탕과 양갱 만들기로 팀을 나누어 활동했다. 주방팀은 삼계닭 50마리에 인삼, 대추, 마늘, 찹쌀을 채운 뒤, 약재를 넣고 끓인 육수로 삼계탕을 완성했다. 나머지 가족은 냄비에 양갱 베이스인 한삼을 오랜 시간 뭉근히 끓인 후, 다양한 틀에 부어 굳혀 맛있는 양갱을 만든 뒤 포장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문을 열고 나오는 어르신이 부모님처럼 느껴져 가슴이 뭉클했다”라며 “정성껏 만든 삼계탕과 양갱을 받고 고마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전해주는 기쁨을 느꼈고, 아이들도 나눔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활동이었다. 또한 배달하시는 분들의 노고에도 공감하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형덕 시장은 “비가 계속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마음은 결국 행복한 가정과 살기 좋은 사회로 되돌아올 것”이라며 “오늘의 활동은 아이들이 성장해 가는 데 큰 가르침이 될 것”이라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이 이번 집중호우로 잠정 피해액이 342억원에 달한다며 21일 오후 경기도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공식 건의했다. 가평군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21일 밤 9시 기준 사망 3명, 실종 4명, 이재민 66명, 주택 붕괴 및 도로유실, 산사태 52건 등 대규모 피해가 속출했다. 21일 현재 피해액은 342억원(공공시설 312억원, 사유시설 3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에 경기도와 가평군은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조종면 행정복지센터에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경기도와 공동으로 구성하고 2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통합지원본부는 인명 구조와 응급복구, 이재민 구호 등 피해 수습과 2차 피해 예방을 목표로 현장 대응에 나선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규모가 크고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의 신속한 지원과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통해 피해 복구와 주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7월 18일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며 물품을 전달하는 ‘해피박스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피박스 전달은 녹양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으로, 지난해 8월부터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협력기관인 구심한의원(원장 최원집)에서 수제 쌍화탕을 후원받아 매월 5명의 독거노인에게 전달하고 있다. 최원집 원장은 “수제쌍화탕 지원을 통해 독거노인의 건강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정연숙 위원장은 “해피박스 전달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을 직접 만나 안부를 확인하며 물품을 전달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광규 동장은 “매달 정성껏 달인 수제 쌍화탕을 후원해주신 구심한의원과, 해피박스를 전달하며 애써주시는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해피박스 전달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분들께 지역사회의 온정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7월 19일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열린 ‘호원2동 한마음 축제’와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색채를 이용한 심리상담 테스트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란 무엇인지 ▲누가 대상이 되는지 ▲어떻게 신고할 수 있는지 등 실질적인 복지제도 및 지원 방법을 전달했다. 더불어 호원2동 지사협 이민자 위원장이 운영하는 경기도힐링상담센터 심리상담사들의 재능기부로 심리상담 테스트도 진행했다. 주민들은 상담을 통해 내면의 감정을 돌아보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은 단순한 행정 홍보를 넘어 시민의 실천적 참여를 유도하는 복지안전망 확충 방안으로 마련했다. 실제로 주민들은 “축제 현장에서 뜻밖의 복지 정보를 얻게 됐다”며 관심을 보였고, 일부 주민들은 이웃의 상황을 직접 문의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관련 제보도 이어졌다. 정화자 동장은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심리상담은 주민의 심리적 치유에 큰 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18일 흥선동 주민자치회가 괴산군 연풍면의 대표 특산물인 ‘대학찰옥수수’ 직거래 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농 상생과 지역 간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한 행사로 양측 주민 간 자발적인 교류와 협력이 돋였으며, 주민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흥선동과 연풍면은 2017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농산물 직거래 장터, 지역축제 교류, 상호 방문 등 다양한 문화·경제적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연풍면은 당일 새벽 직접 수확한 대학찰옥수수를 직판 행사에 선보여, 신선함과 품질을 동시에 만족시켰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사전 홍보와 예약 판매를 병행해 준비됐으며, 흥선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판매로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원활하게 진행됐다. 또한, 연풍면 주민자치회 위원들도 참여해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한상규 권역국장은 “자매결연지인 연풍면과의 직거래 장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뜻깊다”며 “흥선동을 직접 찾아준 손영일 연풍면 주민자치위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전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7월 21일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초복을 맞이해 저소득 독거노인 및 노인부부 100명에게 영양 가득한 한 끼 식사와 정성껏 준비한 과일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9년부터 신곡1동 지사협이 추진해 온 특화사업이다.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진행했으나 올해는 5월 선거 일정을 고려해 초복맞이 행사로 대체했다. 매년 미담참숯불구이에서 갈비탕 100인분을 후원하고 있으며, 과일컵은 협의체 위원들의 회비로 마련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최선길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이번 식사를 통해 잠시나마 기운을 차리고 웃음 지으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재범 동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갈비탕을 드시고 기운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7월 18일 시청 제2별관 직곡홀(소회의실)에서 ‘추동 숲정원 시민참여단’ 세 번째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금까지의 자문회의를 통해 완성된 추동 숲정원 조성계획에 대한 시민참여단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활동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시민참여단 41명(봉사단 23명, 가드너 18명)이 참석했으며, 공원조성팀장의 진행 아래 ▲조성계획 설명 ▲질의응답 ▲의견 청취 ▲향후 일정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추동 숲정원의 상징 공간으로 조성될 ‘하늘마당’과 주요 공간을 잇는 ‘순환산책로’ 조성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자문이 이뤄졌다. 하늘마당은 현재 안전 문제로 폐쇄 중인 효자봉 전망대를 대신할 공간으로, 가로 13m‧세로 19.5m 규모의 데크 형태로 조성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의정부 전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순환산책로’는 추동 숲정원 내 3개의 상징 공간과 12개의 정원, 5개의 테마숲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민들이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경관형 탐방로로 조성한다. &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샤브20구미형곡점, 이태영 대표,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대상 시상식에서 대상(7년 연속 수상)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정현자 화백,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9일,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전시 상황을 가정한 기관소산 및 학교재배치 실제 이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시나 비상사태 발생 시 행정기관의 기능이 마비되는 상황을 대비해, 중요 문서와 행정장비를 실제 소산지로 옮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동 물자 분류와 경로를 직접 점검하며, 전시 행정관리의 효율성과 실질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같은 날, 접적지역 학교의 재배치 훈련도 병행된다. 동두천 이담초등학교를 재배치학교로 지정해 생활기록부 등 중요문서 물자모형을 경기도 광주시의 수용학교로 실제 이동하고, 재배치시설과 수용 여건을 직접 확인하는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 중심의 실전 훈련을 통해 학교의 위기 대응력과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점검·보완하게 된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훈련은 전시 재배치 상황을 실제로 점검하고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국가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한 ‘119시민수상구조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소방공무원 67명과 자원봉사자 35명으로 편성되어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37일간 만성리 해수욕장, 웅천 친수공원, 모사금 해수욕장 등 주요 6개 피서지에 배치되어 고정근무 및 순찰근무로 지역내 수상 안전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 기간 현장응급처치 6건, 안전조치 7건, 순찰 310건을 기록했으며, 구조활동 및 병원이송은 단 한 건도 없었다. 특히 현장응급처치 건수는 전년(2건) 대비 200% 증가했으며, 주요 사례는 ▲발바닥 열상 ▲발목 접지름 ▲ 탈수 및 고령자 온열질환 등이였다. 한편 올해 해수욕장 이용객 분포는 웅천 친수공원 ▶만성리 해수욕장 ▶모사금 해수욕장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고정근무지를 만성리 해수욕장에서만 운영되어 아쉬숨이 제기됐다. 이에 여수소방서는 “내년에는 이용객이 많은 장소에서 고정근무를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25년 8월 29일 실시하는 인천광역시체육회장재선거에 ▲서정호 前 인천광역시의회의원, ▲이규생 前 인천광역시체육회장, ▲강인덕 인천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총 3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선거운동기간은 8월 20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8월 28일까지다. 선거운동은 후보자만 가능하며 ▲어깨띠 및 윗옷 착용, ▲전화(송·수화자 간 직접 통화하는 방법에 한함) 및 문자메시지 전송, ▲체육회가 개설한 홈페이지에 글·동영상 등 게시 및 전자우편(SNS 포함) 전송,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선거일 후보자 소개 및 소견발표 등의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투표안내문은 8월 22일까지 선거인에게 발송되며, 후보자 소견발표회는 선거일 투표 개시 전 인천문학경기장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인천시선관위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됨에 따라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금품 제공 등 위법행위를 신고한 사람에게는 포상금심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고 1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위법행위를 발견하면 인천시선관위 지도과로 신고·제보해 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