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는 최근 경기 지역에서 조류인플루엔자(고병원성 AI)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가축전염병 유입을 막기 위해 전방위적인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는 9월 14일 김포시와 인접한 연천군에서 발생했으며, 조류인플루엔자(고병원성 AI)는 9월 12일 파주에서 발생했다. 김포시 내 5개의 가금 전업농가가 10km 이내 방역대에 포함되어 이동 제한 및 방역 조치가 시행 중인 상황이다. 이에, 공수의사가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예찰 검사를 시작했고, 소독 방제차량 6대를 동원해 축산농가의 진입로 및 야생조수류 서식지 등을 집중 소독하고 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고병원성 AI) 예방을 위한 가금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행정명령을 시행 중이다. 또한, 드론을 이용해 양돈농가 주변에 멧돼지 접근 차단을 위한 기피제 살포를 지원하고 있다. 농가 단위의 긴급 방역을 위해 가금·양돈농가에 소독약 5,178kg, 면역증강제 1,070kg, 멧돼지 기피제를 배부했으며, 전담관들이 전화 예찰을 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는 지난 19일 여성친화거점 활동공간 '해봄'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 지하1층) 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우리동네 홈키퍼) 9월 활동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9월 1일 개최한 양성평등주간 기념 행사의 성과와 의견을 나누고, 지난 8월 동안 진행한 공원 화장실 내 여성용품 보관함 현장에 대한 모니터링 실시 결과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시는 시민참여단의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개선안을 반영하고, 차기 활동회의에서는 시민안심귀갓길 신규 조성 필요성 및 대상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해봄』은 2023년 7월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 지하1층에 주민소통공간으로 조성된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올해 4월부터는 여성친화도시 거점활동공간으로 지정되어, 여성의 다양한 문화적 활동과 지역사회 활성화 공간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김포시 새일센터 및 평생학습관과 연계하여 여성 일자리 창출에 용이한 전문가 과정 및 자격증 취득 중심의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해봄 공간에서 여성에 특화된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해 취업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는 지난 9월 10일과 19일 김포시민회관 및 통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업소개사업 대표자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12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했으며, 사단법인 전국고용서비스협회의 협조로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 전반부에는 직업안정법과 직업상담 실무, 직업윤리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으며, 후반부에서는 노무 및 세무 실무에 관한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직업안정법·근로기준법·세법 등 관계 법령에 따른 올바른 대응 방법을 안내하여 참여자들의 이해와 몰입도를 높였다. 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과 지도를 통해 직업소개사업 운영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투명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부정 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시민들이 명절 성수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먹거리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전통시장과 수산시장,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현장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 △선물용 △성수품으로 판매되는 고등어·오징어·뱀장어·참돔·낙지·가리비 등 주요 수산물이며 소비가 집중되는 추석 기간을 전후해 집중 단속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표시방법 위반 등이며, 현장 지도점검과 함께 온라인 마켓과 배달앱 등 비대면 유통 경로도 포함해 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이후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철저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가 19일 MG중부새마을금고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식품선물세트 50개를 금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MG중부새마을금고는 해바라기유, 부침가루 등 명절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기탁된 선물세트는 금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백순 MG중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하고자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의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정성껏 준비해주신 물품이 우리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나눔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MG중부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공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20일 목양교회 집수리 봉사팀이 지역 내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봉사팀은 ▲노후 벽지와 장판 교체 ▲도배 및 정리 정돈 ▲기초 보수 작업 등을 진행해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공진수 목양교회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주거환경 개선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이라며 “관내 기관·단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목양교회 집수리 봉사팀은 매년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이어오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새마을문고 수택2동 분회는 지난 9월 19일 수택2동 수누피 1·2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책 쓰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가 주최하고 새마을문고 수택2동 분회가 주관했으며,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 2025년 경로당 사업의 공식적인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새마을문고 수택2동 분회 회원 10명은 수누피 1·2 경로당 어르신 30여 명의 추억이 담긴 이야기를 경청하고, 대화 내용을 정리해 문집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김해옥 새마을문고 수택2동 분회장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추억을 기록하고 이야기책으로 엮는 활동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으며, 박정희 수택2동장은 “어르신 책 쓰기 활동은 노인 복지와 학술 가치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지난 9월 19일 추석을 맞아 롯데마트 그랑그로서리 구리점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15박스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롯데마트 그랑그로서리 구리점 임직원과 동구동장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동훈 점장은 “이번 나눔이 어려운 가정에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동구동 행정복지센터 김건영 동장은“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실천해 주신 롯데마트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 물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마트 그랑그로서리 구리점은 지난 6월 26일 식료품 전문 매장 ‘그로서리’와 쇼핑·여가를 결합한 미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재개장했다. 재개장 한 달 만에 누적 방문객 30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매출 성과를 넘어 지역경제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으며, 구리시 농수산물도매시장과 협력해 유통 단계를 최소화한 ‘구리시 상생 농산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20일 구리시 목민 봉사회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교문1동 맞춤형복지 팀과 목민 봉사회가 협력해 발굴한 장애인 가구를 지원한 것으로, ▲노후화된 벽지와 장판 교체 ▲싱크대 교체 및 설치 ▲집 안 정리 정돈 등 실질적인 환경 개선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가정이 한층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공간으로 정비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윤재근 목민 봉사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 가정이 더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취약계층 가정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며, “민관이 주도적으로 함께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지난 9월 19일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갈매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추석맞이 사랑의 김 나눔 전달식'을 열고, 김 40박스를 후원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전달식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40가구가 추석 연휴 동안 명절 음식과 함께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김 40박스를 후원하기 위해서 마련된 것으로, 갈매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치운)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문자) 관계자, 갈매동장 등이 함께해 이웃사랑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해주시는 갈매동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문화를 널리 확산시켜 모두가 어머니의 품처럼 포근하고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매년 설과 추석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이웃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최근 경기 불황으로 임금체불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드러남에 따라 '2025년 노동 약자 일터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노동 약자 법률구조 사업을 오는 9월 22일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전국 임금체불액은 2조 44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임금체불은 노동자의 생계와 직결되는 심각한 문제일 뿐 아니라 특히 비정규직, 미조직근로자, 영세사업장 근로자, 온라인 기반 노동자 등 취약 계층 노동자들에게 더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이에 구리시는 기존 노동자종합지원센터의 노동법률 상담 기능을 강화하고 권리구제 지원을 확대한다. 노무법인을 통해 ▲임금체불 ▲퇴직금 및 각종 수당 미지급 ▲부당해고 등에 대한 고용노동부 진정서 접수, 대지급금 신청서 작성 등 법률구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구리시에 있는 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로, 전화 또는 센터 방문을 통해 상담 후 지원받을 수 있다. 구리시는 대상자로 선정된 근로자에게 상담부터 노동 관련 법률구조까지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지난 19일,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 사업본부, ㈜경기 여객, 참스토리,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 총 4개 기관이 참여해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먼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 사업본부는 1998년 설립 이래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선도해 온 민간 복지기관으로, 이번 추석 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구리시에 1,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해당 성금은 관내 8개 동의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경아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이야말로 가장 따뜻한 명절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 여객은 구리시 면허를 가진 KD 운송그룹 계열 시내버스 운송업체로, 매년 명절마다 백미와 상품권을 기부해 왔다. 이번 추석에는 온누리상품권 700매(700만원 상당)를 기부했으며, 대리 참석한 우정식 이사는“버스를 타고 오가며 만나는 시민들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9월 19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구리시립미술관 건립 학술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미래를 여는 미술관 – 확장성 기반의 문화 생태 플랫폼’을 주제로, 공립미술관 설립의 학술적 당위성과 지역 정체성, 나아가 미래 비전까지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였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연구 용역사의 세부 운영 방안 연구 보고를 시작으로, ▲서진석 부산시립미술관 관장이 ‘공립미술관의 사회적 역할과 미래미술관’을 통해 국제 담론과 융복합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전승보 경기도미술관 관장의 경기 동북부 공립미술관의 역할과 전망을 제시하며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어서 ‘구리시 지역 작가 연구’ 세션에서는 미술관 정체성을 지역의 뿌리와 연결하는 본격적인 탐구가 이어졌다. ▲변종필 미술평론가(前 제주현대미술관장) 는 『구리시 아치울에서 피워낸 청화靑華의 꿈 : 魂 혼불 탄생과 그 미적 아름다움』을 주제로 지역 작가 하인두의 예술세계를 조명했다. ▲안현정 성균관대 박물관 학예실장은 하인두 예술과 아치울의 장소성을 미술관 상설관 기획 등으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2025년 구리시 도시재생 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구리시 도시재생 대학'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도시재생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은 주민들에게 도시재생의 기본 개념과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 주고 스스로 기획·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진행되며, 5회의 강의와 1회의 선진지 견학으로 구성된다. 강의 과정에서는 도시재생의 기본 개념부터 국내외 사례, 주민 참여 방법, 지속 가능한 지역 만들기 전략까지 폭넓게 다루며, 선진지 견학을 통해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구리 시민과 구리시 생활권자이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구리시청 홈페이지 공시·공고 게시판에서 ‘도시재생 대학’을 검색해 수강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 임시 가맹점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문화복지 바우처로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연간 14만원을 지급해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일반적으로 문화누리카드로는 식음료 결제가 제한되지만, 지역축제와 같은 특별 행사에서는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이용자 편의를 위해 등록된 임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축제에서는 먹거리 부스 8곳과 푸드트럭 3곳이 임시 가맹점으로 지정돼 방문객들이 문화누리카드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각 부스에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돼 있어 누구나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축제가 시민 모두에게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누구나 부담 없이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체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2월 25일까지(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저녁 신흥로데오거리 종합시장 먹자골목에서 열린 ‘제1회 신흥로데오 비어로드 야맥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상인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축사에서 “20대 시절 추억이 깃든 이곳은 1980년대 성남의 대표 번화가였다”며 “침체기를 겪었지만 이번 축제를 계기로 신흥로데오거리가 다시 활기를 되찾아 재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앞으로도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축제가 상인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새롭게 조성된 ‘신흥로데오 별빛 감성 골목'에서 10월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시는 지난 5월 신흥로데오거리를 제6호 특화거리로 지정하고, 상인회와 함께 ▲시민참여형 야맥축제 ▲홍보 서포터즈 운영 ▲별빛감성 조형물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사회생물학자이자 세계적인 석학인 최재천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전주시민들과 만난다. 전주시는 오는 11월 11일 오후 7시, 덕진예술회관에서 최재천 이화여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제220회 열린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최재천 교수는 ‘다양성과 공존,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를 주제로 인간과 자연에 관한 통찰 및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대한 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강연 후에는 더욱 깊이 있는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최재천 교수와 시민들이 직접 소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이번 열린시민강좌에서는 사전 공연으로 전주시립교향악단의 피아노 3중주가 더해져 가을밤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는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부터 전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e.jeonju.go.kr)을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박남미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는 인문, 생활,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저명 강사와 시민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고 지혜를 나누는 프로그램으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제33회 흥부제”가 10월 17일부터 남원시 일원에서 시작되어 첫날부터 풍성한 볼거리와 신명 나는 공연으로 방문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개막했다. “흥 넘치고 도파민 터지는 대박 흥부제”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첫날 오전에는 백일장과 그림그리기대회가 펼쳐져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참여가 이어졌으며, 어린이 대상 버블쇼, 풍선아트, 솜사탕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저녁에는 조성모, 박남정, 김현정, R.ef, 영턱스클럽, 노이즈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어진 불꽃놀이는 흥부제 역사상 처음 선보인 특별한 순간으로, 남원의 밤하늘을 수놓은 황홀한 빛과 색채가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10월 18일 토요일은 청소년 댄스와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흥부와 놀부의 명랑운동회, 단막창극 ‘흥부전’, 미니 거리극, 추어 요리대회, 샌드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의 열기가 이어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종로의 가을 밤이 K-문화로 물들었다. 종로구는 17일 오후 6시 30분 광화문광장에서 ‘2025 종로K축제’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축제의 막을 올렸다. 개막 무대는 소프라노 황지민 공연과 상명대 관현악부의 연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특별기획쇼 ‘케이도취’에서는 구전 속 인물인 삿갓, 놀부, 저승사자로 변신한 윤별발레컴퍼니의 창작 발레가 펼쳐졌고, 종로를 대표하는 한복 디자이너와 AI 크리에이터가 협업한 미래형 런웨이가 이어져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번 개막식은 KT WEST 빌딩 대형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중계돼, 광화문 일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열린 축제로 꾸며졌다. 종로K축제는 오는 19일까지 광화문광장과 종로 전역에서 이어진다. 전시, 교육, 체험, 프로모션 등 다양한 K-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18일 오후 6시 30분에는 가수 뮤르, BMK, 그렉이 출연하는 피날레 콘서트가 열린다. 국악·재즈·블루스가 어우러진 콜라보 무대로 축제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한복 중심이던 기존 축제를 한식, 국악, 한지 등 한류 전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와 (사)외암민속마을보존회(회장 이규정)는 17일 송악면 외암마을에서 ‘제24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이하 짚풀문화제)’의 막을 올렸다. ‘짚과 돌로 빚은 600년 마을’을 주제로 한 짚풀문화제는 2000년 국가지정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된 외암민속마을의 역사와 풍속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산의 대표 가을 축제다. 이날 개막행사는 세대와 세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한마당 잔치로 꾸며졌다. 식전공연으로 열린 ‘전국농악페스티벌’에는 △논산두레보존회 △구미무을농악보존회 △평택농악보존회 △한국국악협회 아산시지부 풍물단 △설화중학교 풍물단 등이 참여해 흥겨운 대동한마당을 펼쳤고, 관람객들은 농악 가락 속에서 어깨를 들썩였다. 이어진 공식 개막식에서는 오세현 시장이 ‘외암마을 그림공모전’ 시상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오 시장은 “짚풀문화제는 600년 세월이 깃든 마을의 역사와 조상들의 삶의 지혜가 살아있는 아산의 대표 전통축제”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세대가 소통하며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외암마을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