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9월 22일 의정부시봉사회관 강당에서 21세기여성정치연합 의정부시지회와 함께 여성정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근 시장의 시정 현안 강의로 시작됐다. 이어 정치적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이 이어지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안금례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며 여성의 정치적 역량을 키우고, 의정부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미래 비전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의 다양성과 역동성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9월 22일 추석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을 앞두고 의정부2동 일대에서 시민들과 함께 ‘대한민국 새단장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마음으로 가족과 손님을 맞이하고, 풍수해 등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하는 전국적인 국민 참여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자원봉사자, 자생단체 회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주말 동안 버려진 담배꽁초와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는 등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를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으로 정하고, 관내 주요 도로와 주택가, 하천 주변 등에서 쓰레기 수거 및 도로변 잡초 제거 등 시민 참여형 청소 활동을 전개한다. 대청소에 나선 김동근 시장은 “이번 대한민국 새단장 대청소는 추석을 맞아 의정부를 찾는 손님을 맞는 마음으로 진행한 것”이라며 “환경정비를 넘어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9월 22일 김동근 시장이 신곡동 파크프라임아파트 일대를 방문해 주민들이 제기한 생활불편 사항을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서류보다 현장을 먼저 살핀다’는 원칙 아래 시민의 일상 속 불편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이날 현장에는 관계 부서 실무진도 함께해,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김 시장은 먼저 아파트 맞은편에 위치한 신곡배수지공원을 둘러보며 노후시설 상태를 점검했다. 해당 공원은 인근 주민들이 오랜 기간 이용해온 휴식 공간으로, 일부 시설이 낡고 훼손돼 보수가 필요한 상태였다. 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안전 점검 주기를 강화하고, 시설별 정비 계획을 수립해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어 아파트 정문 건너편 구간을 직접 걸으며 통행 불편 구간을 확인했다. 이 지역은 인도와 정류장이 없어 시민들이 도로를 횡단하거나 돌아서야 하는 구조로,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겪는 불편이 큰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22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교문1동 적십자 봉사회가 관내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직접 전달하는 '추석맞이 행복 나눔·사랑 나눔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사회 회원들은 이날 행사를 위해 전, 돼지갈비, 송편, 김, 과일 등 명절 상차림 음식을 직접 준비했으며,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이도희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다해주신 교문1동 적십자봉사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구리시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22일 구리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라면 50박스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열렸으며, 구리라이온스클럽 최병천 회장과 회원들이 직접 라면 상자를 옮기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최병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희 수택2동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구리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받은 라면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19일 구리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스모스축제 자원봉사자 안전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스모스축제에서 차량통제와 자전거도로 안전관리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구리모범운전자회, 구리 기동순찰대, 구리시 자율 방범 연합 대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축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봉사자들의 친절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구리경찰서 교통과의 협조로 ▲차량 통제·자전거도로 안전관리 요령 ▲봉사활동 시 유의 사항 등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이어 시민들에게 친절하게 응대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다졌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코스모스축제는 많은 시민이 찾는 지역 대표 축제인 만큼 자원봉사자분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하고 친절하게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본·보수·전문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140명을 모집한다. 선발은 7개 프로그램 영역에서 진행되며, 현재 지원 자격 대상은 동두천 및 양주 관내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이다. 영재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은 10월 20일부터 27일까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학교 교사 추천이 진행되며, 11월 3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 선교육 프로그램 과정평가가 실시된다. 이어 11월 29일에는 대면 개인 면접 평가가 있으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10일에 발표된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도 지원할 수 있으며, 사회통합전형 대상자는 정원의 10% 범위 내에서 선발한다.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영재교육은 수학·과학·정보 중심 융합 영역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프로젝트 기반 맞춤형 과제 활동, 자유 주제 선택 기반 창의적 산출물 연구과정, 학생 자율 탐구 활동, 인성·진로 교육 및 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임정모 교육장은“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영재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잠재적 능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 은현면이 지난 최근 은현면주민자치회 서예반에서 은현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백미 240kg(현물가액 약 9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백미는 지난 6일 제2회 은현면 주민총회 및 프로그램 발표회에서 서예반 학생들이 직접 만든 부채를 판매하여 마련한 수익금으로 은현면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중·장년, 장애인 등 1인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구순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싶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이용배 면장은 “은현면에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은현면주민자치회 서예반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가 지난 20일 옥정중심상가에서 제1회 양주시 청년의 날 행사 '찾아가는 청년센터'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청년센터 홍보부스를 통한 정책 상담·설문 ▲청년기업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원목 키링, 미니 다육이, 타로, 캐리커처, 석고방향제, 미니향수 등)이 운영되어 많은 청년과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체험부스는 청년 본인 인증 시 연령제한 없이 동반 2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청년뿐 아니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가 이뤄지며 세대 통합형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청년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예술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술 공연을 비롯해 클라리넷 콰이어, 퓨전국악밴드의 무대가 이어지며, 청년과 시민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약 400여명의 청년과 시민이 방문해 활기를 더했으며, 청년기업 6곳이 참여한 플리마켓에서는 생활용품·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 회천2동이 지난 19일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쉐프 정직한제빵소와 함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회천2동에서는 윤쉐프 정직한제빵소에서 정성껏 만든 빵을 매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지역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윤연중 대표는 “이웃에게 작은 기쁨과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윤쉐프 정직한제빵소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상민 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회천2동에 든든한 동반자가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천2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 양주1동이 22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주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청결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8일까지 중앙과 지방, 지역사회, 국민이 함께 국토를 깨끗하게 정비하는 환경 정화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1동 관내 사회단체인 양주1동 통장협의회, 양주1동 사회단체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회원들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철도 교각 주변지와 어둔천 하천변 일대를 중심으로 생활폐기물과 방치 쓰레기를 수거했다. 최미영 동장은 “깨끗한 양주1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참여해준 사회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을 곳곳에 있던 쓰레기를 치우며 ‘사각지대 없는 대청소’를 마무리하게 돼 보람차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가 지난 17일 2025년 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심의를 거쳐 ‘2026년 양주시 생활임금’을 시간당 11,560원으로 결정·고시했다. 이번 생활임금 결정은 경기도 생활임금, 최저임금, 물가수준, 시의 재정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루어졌다. 2025년 생활임금 11,230원보다 2.9% 인상된 금액이다. 2026년 최저임금(10,320원)보다 1,240원 높은 수준으로, 약 112% 수준에 해당한다. 생활임금은 근로자가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인간적인 존엄성을 유지하며 실질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매년 결정된다. 이번 결정된 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 소속 및 시 출자·출연기관 직접 고용 근로자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강수현 위원장은 “양주시는 생활임금제를 도입해 매년 생활임금을 인상해왔다”며, “생활임금제도를 통해 근로자의 안정적인 생활과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 이상의 금액으로 지급되며, 근로자들이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임금 제도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교육청은 2025년 하반기 부터 학교공간 정리사업인 ‘학교공간 F5(새로고침)’을 시범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학교 내 방치된 창고, 사용하지 않는 비정형 공간, 불필요한 물품 적치 공간 등을 대상으로 한다. 단순히 정리하는 수준을 넘어, 청소·소독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여 교육활동에 적합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공간으로 되살리는 것이 핵심이다. ‘학교공간 F5(새로고침)’은 이름 그대로 학교 공간을 새롭게 고치고 되살리는 다섯 가지 가치를 바탕으로 한다. ‘학교공간 정리사업 F5(새로고침)’의 F5는 새로고침이라는 뜻도 있지만, Flexible(유연한), Functional(기능적인), Fresh(쾌적한), Feature(특색 있는), Favourite(선호하는)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방치된 공간을 단순히 비워내는 데서 그치지 않고, 프로젝트 학습실, 작은 도서관, 놀이·휴식 공간 등으로 재탄생시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앞으로 가평교육지원청은 시범학교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학생 개개인의 필요에 맞는 통합적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이해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6년 3월'학생맞춤통합지원법'(법률 제20671호) 시행으로 경기도 모든 학교에 학생맞춤통합지원이 전면 도입됨에 따라, 가평교육지원청 교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정책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의 개념 및 필요성 △운영 체계 △사례 공유 △ 슬로건 공모 안내 등으로 구성됐으며, 조순옥 행정과장(前경기도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담당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정책의 개념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가평교육지원청에서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사례를 소개했다. 연수 후에는 교육장, 교육과장, 행정과장을 비롯한 주요 업무 담당자들이 학생 지원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부서 간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고 모든 교직원이 ‘학생 중심’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협력할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물·별·숲 가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면새마을부녀회는 2025년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전개되는 ‘대한민국 새단장’ 범국민 캠페인에 발맞추어 입암천 일대와 인근 도로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부녀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하천과 공원, 도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오염물을 꼼꼼히 수거하고, 낙엽과 생활쓰레기를 정리해 주변 경관을 한층 쾌적하게 만들었다. 또한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과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안내하는 가두 캠페인도 병행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회원들은 청소 도중 주민들과 소통하며 마을을 지키는 작은 실천이 지역을 더욱 살기 좋게 만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주민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마을을 가꿀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의미가 크다. 최창숙 회장은 “깨끗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나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살기 좋은 남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저녁 신흥로데오거리 종합시장 먹자골목에서 열린 ‘제1회 신흥로데오 비어로드 야맥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상인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축사에서 “20대 시절 추억이 깃든 이곳은 1980년대 성남의 대표 번화가였다”며 “침체기를 겪었지만 이번 축제를 계기로 신흥로데오거리가 다시 활기를 되찾아 재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앞으로도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축제가 상인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새롭게 조성된 ‘신흥로데오 별빛 감성 골목'에서 10월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시는 지난 5월 신흥로데오거리를 제6호 특화거리로 지정하고, 상인회와 함께 ▲시민참여형 야맥축제 ▲홍보 서포터즈 운영 ▲별빛감성 조형물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사회생물학자이자 세계적인 석학인 최재천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전주시민들과 만난다. 전주시는 오는 11월 11일 오후 7시, 덕진예술회관에서 최재천 이화여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제220회 열린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최재천 교수는 ‘다양성과 공존,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를 주제로 인간과 자연에 관한 통찰 및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대한 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강연 후에는 더욱 깊이 있는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최재천 교수와 시민들이 직접 소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이번 열린시민강좌에서는 사전 공연으로 전주시립교향악단의 피아노 3중주가 더해져 가을밤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는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부터 전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e.jeonju.go.kr)을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박남미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는 인문, 생활,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저명 강사와 시민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고 지혜를 나누는 프로그램으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제33회 흥부제”가 10월 17일부터 남원시 일원에서 시작되어 첫날부터 풍성한 볼거리와 신명 나는 공연으로 방문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개막했다. “흥 넘치고 도파민 터지는 대박 흥부제”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첫날 오전에는 백일장과 그림그리기대회가 펼쳐져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참여가 이어졌으며, 어린이 대상 버블쇼, 풍선아트, 솜사탕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저녁에는 조성모, 박남정, 김현정, R.ef, 영턱스클럽, 노이즈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어진 불꽃놀이는 흥부제 역사상 처음 선보인 특별한 순간으로, 남원의 밤하늘을 수놓은 황홀한 빛과 색채가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10월 18일 토요일은 청소년 댄스와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흥부와 놀부의 명랑운동회, 단막창극 ‘흥부전’, 미니 거리극, 추어 요리대회, 샌드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의 열기가 이어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종로의 가을 밤이 K-문화로 물들었다. 종로구는 17일 오후 6시 30분 광화문광장에서 ‘2025 종로K축제’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축제의 막을 올렸다. 개막 무대는 소프라노 황지민 공연과 상명대 관현악부의 연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특별기획쇼 ‘케이도취’에서는 구전 속 인물인 삿갓, 놀부, 저승사자로 변신한 윤별발레컴퍼니의 창작 발레가 펼쳐졌고, 종로를 대표하는 한복 디자이너와 AI 크리에이터가 협업한 미래형 런웨이가 이어져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번 개막식은 KT WEST 빌딩 대형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중계돼, 광화문 일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열린 축제로 꾸며졌다. 종로K축제는 오는 19일까지 광화문광장과 종로 전역에서 이어진다. 전시, 교육, 체험, 프로모션 등 다양한 K-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18일 오후 6시 30분에는 가수 뮤르, BMK, 그렉이 출연하는 피날레 콘서트가 열린다. 국악·재즈·블루스가 어우러진 콜라보 무대로 축제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한복 중심이던 기존 축제를 한식, 국악, 한지 등 한류 전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와 (사)외암민속마을보존회(회장 이규정)는 17일 송악면 외암마을에서 ‘제24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이하 짚풀문화제)’의 막을 올렸다. ‘짚과 돌로 빚은 600년 마을’을 주제로 한 짚풀문화제는 2000년 국가지정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된 외암민속마을의 역사와 풍속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산의 대표 가을 축제다. 이날 개막행사는 세대와 세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한마당 잔치로 꾸며졌다. 식전공연으로 열린 ‘전국농악페스티벌’에는 △논산두레보존회 △구미무을농악보존회 △평택농악보존회 △한국국악협회 아산시지부 풍물단 △설화중학교 풍물단 등이 참여해 흥겨운 대동한마당을 펼쳤고, 관람객들은 농악 가락 속에서 어깨를 들썩였다. 이어진 공식 개막식에서는 오세현 시장이 ‘외암마을 그림공모전’ 시상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오 시장은 “짚풀문화제는 600년 세월이 깃든 마을의 역사와 조상들의 삶의 지혜가 살아있는 아산의 대표 전통축제”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세대가 소통하며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외암마을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