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0일 청년창업센터에서 남양주시 청년정책협의체 주관으로 ‘경기 청년 거버넌스 활동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와 청년활동가 간 교류를 통해 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청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올해 초부터 전국청년네트워크와 협력해 정기적인 거버넌스 활동을 이어오며 교류 기반을 다져왔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청년네트워크 경기운영위원과 화성시, 부천시, 김포시 청년협의체 회장단이 참석해 지역별 정책사례와 운영 경험을 공유했으며,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와 지역 간 정보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회의 후에는 남양주시 청년정책협의체가 준비한 청년시설 라운딩도 함께 이뤄져 참석자들이 남양주시 청년공간과 정책 기반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정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청년정책과 연계방안을 검토하고,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정책 생태계를 조성해 청년과 행정이 협력하는 거버넌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정화 남양주시 청년정책협의체 회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진접읍 지역사회안전네트워크와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가 비상 체제에 돌입해 긴급 복구 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단원 및 센터 직원 50여 명은 침수 피해가 발생한 연립주택 현장에 투입돼 배수 작업과 토사 제거 등 복구 작업을 신속히 마무리했다. 특히 토사가 유입된 4가구에는 인력을 집중 배치해 흘러내린 흙과 낙엽, 나뭇가지를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등 피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하천변 및 수해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통행을 제한하는 등 즉각적인 안전 조치를 실시했다. 정미숙 단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안전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를 계기로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 네트워크의 역할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재난 대응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진접읍 지역사회안전네트워크는 주민자치회를 포함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회장 김병수)는 7월 21일 서울역 서울스퀘어에서 각 회원도시 업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제2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회장도시인 김포시를 비롯하여 임원도시인 ▲포천시▲시흥시 등 22개 회원 도시의 과장 및 실무자와 법무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제2차 실무협의회에서는 이민정책연구원의 연구위원이 참석하여 ‘지역이민정책현황-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비교’를 주제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할 수 있는 외국인 지원 정책에 대한 실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2025년 상반기 추진된 주요 사업에 대한 활동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추진 사업의 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실무자들은 일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특히 외국인 지원과 관련된 정책 추진 시, 법무부, 교육부 등 중앙부처의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피력했다. 이에 대해 법무부 관계자는 지자체의 현실적인 어려움에 공감하고 중앙 차원에서의 협력과 제도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가 옥정호수공원의 수질과 조경 개선을 위한 현장행정에 나섰다. 시는 22일 오전 시장 주재로 부시장, 간부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정호수공원에서 간부 현장회의를 열고, 공원 전반의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인공호수의 수질 저하와 조경 정비 등에 대한 시민들의 건의사항이 있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옥정호수공원은 양주신도시 중심에 위치한 핵심 녹지 공간으로 주민들의 산책과 휴식이 이뤄지는 대표적인 생활공원이다. 시는 현재 ▲연 4회 정기 수질검사 ▲수초 제거를 통한 식물 증식 억제 ▲부유물 수거 및 청소 등을 통해 수질 관리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옥정호수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상징적인 공간인 만큼 수질 개선과 조경 정비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는 쾌적한 공원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해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이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2일 오후 가평 수해 현장을 다시 찾았다. 지난 20일에 이은 두 번째 방문으로, 가평지역 피해 상황이 그만큼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날 김 지사는 서태원 군수와 함께 피해상황이 심각한 조종면 마장리와 신상리 이재민 임시대피소를 둘러보고, 주민들과 피해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서 군수는 현장에서 “도로 유실과 주택 붕괴, 산사태 등으로 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해 가평군 단독 재정만으로는 신속한 복구가 어렵다”며 “경기도와 중앙정부의 실질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지사는 “가평군의 수해 복구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도 차원의 행정력과 재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필요한 사항은 중앙정부와도 협조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22일 오후 4시 현재 사망 3명, 실종 4명, 이재민 47명, 고립 447명 등 피해를 비롯해 도로유실, 산사태 52건 등으로 피해액이 34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하고 있다. 2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은 22일 가평군청에서 한국전력공사 정치교 안전‧영업배전 부사장과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발생한 단전 복구를 위한 긴급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는 지난 20일 집중호우로 인해 가평지역 곳곳에서 도로 유실, 산사태, 주택 침수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고, 이에 따른 전력 공급 중단으로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마련됐다. 실제로 단전으로 인해 야간 촛불 사용에 따른 화재 위험, 냉장고 등 가전제품의 기능 마비와 식료품 부패 등 주민 불편이 커지고 있다. 정치교 부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진입이 가능한 마을부터 전력선로 임시 복구를 포함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하루라도 빨리 전력 공급이 재개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복구 인력과 장비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은 현재 전 행정력을 동원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단전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한국전력의 신속한 복구와 전폭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병수 김포시장이 22일 무더위쉼터와 폭염 취약계층 가정을 살피는데 직접 나섰다. 이는 무더위가 본격화됨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점검하고자 진행한 현장행정으로, 통진읍에 위치한 무더위쉼터에 이어 폭염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했다. 김병수 시장은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마을 어르신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냉방시설이 정상 작동되는지 점검하면서 무더위쉼터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세밀히 살폈다. 또한 쿨토시와 쿨마스크, 양산 등 냉방 물품을 지원하며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어 시장은 폭염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김병수 시장은 생활지원사 등 돌봄 인력의 활동 상황을 확인하고 노고를 격려하며, 안정적 운영을 당부했다. 특히, 김병수 시장은 “올 여름철에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취약계층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기준으로,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세심한 점검과 맞춤형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폭염 전담팀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는 2025년 김포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의식 함양과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세계시민교육’을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계시민교육은 ‘세상을 넓히는 시간, 김포에서 세계를 만나다!’를 주제로 김포시에 거주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하며, 장기도서관 대강당에서 총 3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올해 세계시민교육은 환경 문제부터 가족 관계, 문화 다양성까지 우리의 삶 속에서 세계와 연결되는 다양한 지점들을 조명한다. 특히 각 분야 전문가 3인을 초청해 인문학 강의 형식으로 구성하고, 직장인을 포함한 다양한 세대의 참여를 위해 야간 교육으로 운영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8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김포시평생교육플랫폼에서 온라인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는 성숙한 반려문화의 선도자로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인 ‘김포 댕포터즈’를 운영 중이며, 지난 7월 19일 공식 활동 프로그램 중 하나로 반려동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응급상황 발생 시 보호자의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서 반려인들의 실질적인 반려생활 역량 강화 및 책임있는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반려동물에게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질병과 응급상황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반려동물 심폐소생술(CPR), 하임리히법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반려인이 일상 속에서 한 번쯤 궁금해했을 주제를 다루고,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한편, 김포 댕포터즈는 지난 6월 2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환경 미션, 매너미션 등 다양한 미션을 수시로 수행하며, 일상 속에서 성숙한 반려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활동 과정에서 댕포터즈 간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지며, 긍정적인 반려인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있다. 김포시는 오는 9월 댕포터즈 공식 프로그램으로 ‘펫로깅 및 피크닉’ 행사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9일 화도읍 주민자치회가 화도읍 소재 심석고등학교 지석관에서 2025 정약용 역사문화 골든벨 ‘열수 in 화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정약용 선생의 삶과 정신을 비롯한 지역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관내 중·고등학생 100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행사의 1부는 지역 청소년 댄스동아리 ‘라스트 크루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청소년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하는 지비츠·팔찌 만들기 등 체험부스 운영과 지역 후원단체 대표와 내빈이 참여한 몸풀기 퀴즈 시간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1등 ‘상상더이상’ 수상자는 심석고등학교 홍은지 학생으로 장학금이 수여됐으며, 2등부터 4등까지 총 10명의 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다. 참가자와 응원단에게도 경품이 제공돼, 친구와 가족이 함께 즐기며 응원할 수 있는 지역 축제의 장이 됐다. 한 참가자는“정약용 선생뿐 아니라 지역 역사 문화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됐고, 우리 고장에 대한 자부심이 생겼다”고 소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평내동주민센터가 21일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평내동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사협 위원 15명은 저소득층 어르신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 △선풍기 △보냉백 보양식 등 여름 필수품을 전달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과 함께 폭염 대비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무더운 여름에 혼자 있어 외로웠는데 찾아와 줘서 감사하다”며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묻고 필요한 물품도 챙겨줘 큰 위로가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조순상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전달한 보양식을 드신 어르신들이 폭염이 지치지 않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고 꾸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도 지사협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가 본격적인 폭염·수해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선제적인 대응 활동에 나섰다고 22일 전했다. 와부읍은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예방을 위해 17일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햇빛 노출이 심한 도로변·버스정류장·교차로 주변의 그늘막을 집중 점검했으며, 상습 침수지역의 시설 안전 여부도 확인했다. 이어 18일에는 와부읍과 자율방재단이 간담회를 열고 여름철 재난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재난 취약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민·관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곽용환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여름철 재난은 사전 예방을 통해 충분히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와부읍은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 설치, 상습 침수지역 점검 등을 통해 여름철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이장회의와 안내 팜플렛 등을 활용해 폭염 및 수해 대응 요령을 주민들에게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이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대규모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자원봉사 인력이 크게 부족해 외부 도움이 절실한 실정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21일 기준 사망 3명, 실종 4명, 이재민 66명에 이르며, 주택 붕괴‧도로 유실‧산사태 52건으로 잠정 파악되고 있다. 피해액 또한 342억 원(공공시설 312억 원, 사유시설 3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에 가평군은 21일 오후 경기도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공식 건의했다. 현재 가평군은 군 공직자와 군부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응급복구에 나서고 있으며, 민간 자원봉사자들도 현장에 투입돼 이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하지만 자원봉사 참여 인력은 1일 130~170명 수준에 그쳐 전체 피해 규모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복구 현장 곳곳에서 작업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외부 민간단체와 전국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한 실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수해 복구에 필요한 인력이 크게 부족한 상황으로, 외부 자원봉사단체와 개인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2일 화도읍에 위치한 상상누리터 ‘화도다움센터’의 개소식 개최했다. 상상누리터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형 초등돌봄센터로, 오남푸른숲센터와 다산별빛센터에 이어 여섯 번째로 운영을 시작했다.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센터 관계자,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센터 소개 △운영위원회 위촉장 수여 △시장 축사 △기념촬영 및 차담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개소는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돌봄 공간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동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상상누리터는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기반으로 국가정책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남양주시만의 돌봄 모델”이라며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듯, 상상누리터가 아이들에게 따듯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재능공유 플랫폼인 휴먼북 라이브러리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배움과 체험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2일 시청 다산홀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개인정보 보호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제7조에 따라 연 1회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교육에는 제5기 읍면동 협의체 위원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전문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는 이현실 ‘인류의 지혜’ 대표가 맡아 법적·윤리적 기준과 사례를 중심으로, 위원들이 현장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전달했다. 강의에 앞서 주광덕 시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1,400여 가구에 6천만 원 상당의 여름나기 꾸러미를 전달한 위원 여러분의 헌신은 시 복지의 든든한 기반”이라며 “이번 교육이 건강한 협의체 문화 조성과 책임 있는 현장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의 인권 감수성과 개인정보 보호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샤브20구미형곡점, 이태영 대표,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대상 시상식에서 대상(7년 연속 수상)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정현자 화백,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9일,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전시 상황을 가정한 기관소산 및 학교재배치 실제 이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시나 비상사태 발생 시 행정기관의 기능이 마비되는 상황을 대비해, 중요 문서와 행정장비를 실제 소산지로 옮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동 물자 분류와 경로를 직접 점검하며, 전시 행정관리의 효율성과 실질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같은 날, 접적지역 학교의 재배치 훈련도 병행된다. 동두천 이담초등학교를 재배치학교로 지정해 생활기록부 등 중요문서 물자모형을 경기도 광주시의 수용학교로 실제 이동하고, 재배치시설과 수용 여건을 직접 확인하는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 중심의 실전 훈련을 통해 학교의 위기 대응력과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점검·보완하게 된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훈련은 전시 재배치 상황을 실제로 점검하고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국가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한 ‘119시민수상구조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소방공무원 67명과 자원봉사자 35명으로 편성되어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37일간 만성리 해수욕장, 웅천 친수공원, 모사금 해수욕장 등 주요 6개 피서지에 배치되어 고정근무 및 순찰근무로 지역내 수상 안전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 기간 현장응급처치 6건, 안전조치 7건, 순찰 310건을 기록했으며, 구조활동 및 병원이송은 단 한 건도 없었다. 특히 현장응급처치 건수는 전년(2건) 대비 200% 증가했으며, 주요 사례는 ▲발바닥 열상 ▲발목 접지름 ▲ 탈수 및 고령자 온열질환 등이였다. 한편 올해 해수욕장 이용객 분포는 웅천 친수공원 ▶만성리 해수욕장 ▶모사금 해수욕장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고정근무지를 만성리 해수욕장에서만 운영되어 아쉬숨이 제기됐다. 이에 여수소방서는 “내년에는 이용객이 많은 장소에서 고정근무를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25년 8월 29일 실시하는 인천광역시체육회장재선거에 ▲서정호 前 인천광역시의회의원, ▲이규생 前 인천광역시체육회장, ▲강인덕 인천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총 3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선거운동기간은 8월 20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8월 28일까지다. 선거운동은 후보자만 가능하며 ▲어깨띠 및 윗옷 착용, ▲전화(송·수화자 간 직접 통화하는 방법에 한함) 및 문자메시지 전송, ▲체육회가 개설한 홈페이지에 글·동영상 등 게시 및 전자우편(SNS 포함) 전송,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선거일 후보자 소개 및 소견발표 등의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투표안내문은 8월 22일까지 선거인에게 발송되며, 후보자 소견발표회는 선거일 투표 개시 전 인천문학경기장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인천시선관위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됨에 따라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금품 제공 등 위법행위를 신고한 사람에게는 포상금심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고 1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위법행위를 발견하면 인천시선관위 지도과로 신고·제보해 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