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 옥정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0일 옥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옥정2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이 직접 내년도 마을 사업을 선정하는 ‘주민참여 민주주의’의 장으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전문 공연팀의 오케스트라 연주가 분위기를 띄웠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무대와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한 합창 공연도 이어져 현장을 찾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26년도 자치계획으로 ▲내 꿈을 Job Go! 청소년 진로·진학 체험 프로그램 ▲옥정2동 중심상가 주차 캠페인 ▲길거리 안전 지킴이 활동 ▲옥정사랑 가족 사진 대회 ▲옥정2동 아파트 주민자치 공동체 조성 등 5개 사업이 상정됐다. 사전투표(9월 1일~20일)와 현장 투표 합산 결과, ‘옥정2동 중심상가 주차 캠페인’이 최다 득표로 1순위 사업에 선정됐다. 이어 ‘길거리 안전 지킴이 활동’과 ‘옥정2동 아파트 주민자치 공동체 조성’이 각각 2·3순위 사업으로 확정됐다. 이일호 회장은 “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1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가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교육실에서 '자원봉사 이음활동'의 일환으로 함께키움봉사단이 ‘키움쫀득쿠키’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함께키움봉사단은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가평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역에서 구입이 어려운 쫀득 쿠키를 직접 만들어 명절을 앞둔 관내 소외 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풍성한 간식 선물을 전하고자 했다. 쫀득한 식감과 달콤한 맛이 특징인 키움쫀득쿠키는 아동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으로, 아이들의 입맛과 영양을 모두 고려해 정성껏 제작됐다. 이번 활동을 통해 총 144개의 쿠키가 만들어졌으며, 9월 19일 오전 10시, 드림스타트를 통해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이명열 가평군자원봉사센터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아동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함께키움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는 지난 19일 김포아트홀에서 관내 기업체 사업주 및 인사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2차 맞춤형 노동법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실시한 노동법 기본교육에 이어 실시한 맞춤형 노동법 심화교육으로, 다양한 사례 중심의 노동관계법 핵심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루고 노동법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최저임금의 이해 ▲근로시간의 개념 ▲주52시간제 이해와 적용 ▲근로관계의 종료 등으로 실제 근로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와 관련 판례를 제시하여 참여자들이 쉽게 체감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배울 수 있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다”, “노무 절차에 대한 사항과 근로관계의 주의사항을 인지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 는 긍적적인 반응을 보였다. 교육 후 실시된 설문조사에서는 98% 이상의 참석자가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응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동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노동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필수적인 요소”라며 “앞으로도 정기적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는 지난 19일 장기동 한강중앙공원에서 국산 목재 이용, 탄소중립 실현, 목재 이용 문화 정착을 촉진하기 위하여 목재이용 권장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탄소중립 실현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목재의 이점과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홍보함과 동시에 목재 조형물 만들기 제품을 배부하여 정보 전달뿐만 아니라 재미와 친숙함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김포시 태산패밀리파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 안내문을 배부하고 시민과의 대화 및 질의응답을 통하여 목재 이용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목재 이용은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적합한 방안이며 특히 국산 목재의 우수성은 다방면으로 검증이 됐다. 김포시 산림과장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의 일환으로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에 대한 홍보를 펼쳐 지역경제 발전과 환경보호에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는 지난 19일 2025 독서대전 행사장인 김포한강 중앙공원에서 제341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김포시장, 안전기획관, 김포시 자율방재단, 김포시 의용소방대 등 50여 명이 참여해 ‘생활 속 위험요소 안전신문고로 신고하기’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교통사고, 위험한 도로 시설, 건물 파손 등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쉽게 신고하는 방법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된 사항이 조치되는 과정 등이었으며, 접수된 사항은 관련부서로 전달되어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점 등을 강조했다. 또한, 캠페인 현장에서는 안전신문고에 신고할 수 있는 큐알코드가 포함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현수막과 홍보 피켓을 전시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위험 요소를 쉽게 발견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더 많이 홍보할 것이며, 안전한 김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가 사단법인 대한산란계협회 양주시지부에서 지난 19일, 양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계란 550판(환산가 5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경기침체와 생활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먹거리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된 계란은 양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복지시설과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산란계협회 양주시지부장(박만용 지부장)은 "관내 농장에서 생산된 신선한 계란이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에 올라,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산란계협회 양주시지부가 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지역 농가가 보여준 따뜻한 나눔이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양주시에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솔선수범한 모습을 보이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2025 의정부 화해중재단 사례나눔 및 정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교 내 갈등 사안을 교육적‧전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현장 사례 공유와 발전적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운영되며,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다양한 갈등 사안에 대한 중재와 대화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해왔다. 이번 정담회는 화해중재 경험을 가진 위원 33명이 참여하여 ▲그룹별 운영 사례 발표 ▲학교장 자체해결 요건 충족 사안의 교육적 해결 방안 토의 ▲화해중재단 역할 강화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오전에는 그룹별 사례 나눔과 토의가, 오후에는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적 해결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서권호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갈등은 단순한 문제 해결을 넘어 관계 회복과 공동체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정담회를 통해 화해중재단이 더욱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신뢰받는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2동이 지난 19일 (재)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가 추석을 맞아 식품 꾸러미 20박스(환가액 100만 원 상당)를 양주2동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한 물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여러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재)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 관계자는 “이번 나눔을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기철 동장은 “명절마다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는 작년 9월 추석맞이 식품 꾸러미 20박스, 올해 1월 설맞이 이불 20채를 기부하는 등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9일 호평동 새마을부녀회가 ‘호평동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꽃묘 식재 활동과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부녀회원들은 호평동 주요 도로변과 생활권 주변에 수국 꽃묘를 심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지역 미관을 개선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꽃묘 식재를 마친 후, 부녀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취약계층과 홀몸어르신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와 함께 안부를 확인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작은 관심이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경숙 회장은 “수국 식재로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 반찬 나눔을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마을을 가꾸고 이웃을 살피는 활동이야말로 공동체 정신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평내동 체육회가 19일 평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 원 상당의 명절 후원품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품은 김과 견과류 세트 각 25개로, 평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배인성 회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나눔을 이어가는 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순상 평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전달받은 소중한 후원품은 감사한 마음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태원 평내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 준 평내동 체육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이 확산돼 지역사회 전체에 희망과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0일 다산아트홀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공감 뮤지컬 ‘비커밍맘3’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5년 저출산 대응 인식개선 인구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해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뮤지컬은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인구문제를 예술적 형식으로 풀어내며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현실적인 이야기라 공감이 많이 됐고, 가족과 함께 볼 수 있어 더 뜻깊었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가족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구교육과 정책을 통해 저출산 인식개선과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8일 서부희망케어센터가 서부권역 내 주거취약 및 소외계층 1,19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 꾸러미 전달 및 안부확인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 연휴 기간 중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의 정서적 고립을 예방하고, 명절에도 따뜻한 지역사회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사회복지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송편, 모둠전, 물김치, 과일, 건강식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했으며, 이와 함께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돼 정서적 지지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꾸러미에는 센터 프로그램 참여자가 손수 만든 모둠전과 물김치가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더불어 카카오 ‘같이가치’ 온라인 모금함을 통해 마련한 후원금 100만 원과 자체 기금을 활용해 보다 많은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긴 연휴라 더 외로울까 걱정했는데, 직접 찾아와 음식을 챙겨주시고 이야기도 나눠주셔서 마음이 따뜻하다”며 “이번 추석은 덕분에 외롭지 않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0일 별내행정복지센터가 별내동 축구장에서 출발하는 ‘제8회 별내동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와 주민 등 총 800여 명이 참여해 불암산이 품은 덕송천과 용암천을 따라 약 4km 코스를 걸으며 건강과 화합을 다졌다. 특히 올해 걷기대회는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불암산 무속촌 불법 건축물 정비 시기와 맞물려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시는 불암산을 비롯한 지역의 소중한 자연환경을 지켜내기 위해 정비와 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주민이 직접 자연을 체감하고 환경 보전의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장에서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선균 남양주시 걷기연맹 별내동지회 지회장은 “날씨에 대한 걱정이 있었지만 주민들의 성원으로 안전하고 즐겁게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불암산은 별내동을 대표하는 소중한 자산으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자립준비청년과 멘토단이 함께하는 ‘WE PLAY 동행지기 한가족 가을캠프’를 칼봉산자연휴양림과 남이섬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자립준비청년들이 멘토와 함께 자연을 누리며 힐링하고 즐겁게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자립준비청년 18명 △멘토 22명 △시 관계자 7명 등 총 4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짚라인 체험과 휴양림 나들이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향기로운 소통 테라피’ 강연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출발에 앞서 주광덕 시장은 “이번 캠프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힘이 되고, 멘토와 함께 새로운 꿈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게 다녀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기원한다”고 격려 인사를 전했다. 캠프의 강연과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자신감을 줬으며, 멘토단에게는 청년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 청년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이 안정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9월 20일 김동근 시장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의정부‧양주 총동문회의 초청을 받아 시청 내 아름드리카페에서 열린 ‘일일찻집’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모교 발전기금 마련과 후배 학생 장학금 지원을 위한 이번 행사에는 많은 동문과 시민들이 참여해 다과와 차를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 황춘하 회장은 “일일찻집은 모교 발전과 장학금 마련이라는 뜻깊은 취지 아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 모교와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동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사회와 교육 발전을 위한 뜻깊은 행사가 지속되길 바란다”며 “청년과 학생들이 학업과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저녁 신흥로데오거리 종합시장 먹자골목에서 열린 ‘제1회 신흥로데오 비어로드 야맥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상인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축사에서 “20대 시절 추억이 깃든 이곳은 1980년대 성남의 대표 번화가였다”며 “침체기를 겪었지만 이번 축제를 계기로 신흥로데오거리가 다시 활기를 되찾아 재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앞으로도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축제가 상인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새롭게 조성된 ‘신흥로데오 별빛 감성 골목'에서 10월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시는 지난 5월 신흥로데오거리를 제6호 특화거리로 지정하고, 상인회와 함께 ▲시민참여형 야맥축제 ▲홍보 서포터즈 운영 ▲별빛감성 조형물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사회생물학자이자 세계적인 석학인 최재천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전주시민들과 만난다. 전주시는 오는 11월 11일 오후 7시, 덕진예술회관에서 최재천 이화여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제220회 열린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최재천 교수는 ‘다양성과 공존,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를 주제로 인간과 자연에 관한 통찰 및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대한 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강연 후에는 더욱 깊이 있는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최재천 교수와 시민들이 직접 소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이번 열린시민강좌에서는 사전 공연으로 전주시립교향악단의 피아노 3중주가 더해져 가을밤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는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부터 전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e.jeonju.go.kr)을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박남미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는 인문, 생활,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저명 강사와 시민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고 지혜를 나누는 프로그램으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제33회 흥부제”가 10월 17일부터 남원시 일원에서 시작되어 첫날부터 풍성한 볼거리와 신명 나는 공연으로 방문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개막했다. “흥 넘치고 도파민 터지는 대박 흥부제”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첫날 오전에는 백일장과 그림그리기대회가 펼쳐져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참여가 이어졌으며, 어린이 대상 버블쇼, 풍선아트, 솜사탕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저녁에는 조성모, 박남정, 김현정, R.ef, 영턱스클럽, 노이즈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어진 불꽃놀이는 흥부제 역사상 처음 선보인 특별한 순간으로, 남원의 밤하늘을 수놓은 황홀한 빛과 색채가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10월 18일 토요일은 청소년 댄스와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흥부와 놀부의 명랑운동회, 단막창극 ‘흥부전’, 미니 거리극, 추어 요리대회, 샌드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의 열기가 이어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종로의 가을 밤이 K-문화로 물들었다. 종로구는 17일 오후 6시 30분 광화문광장에서 ‘2025 종로K축제’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축제의 막을 올렸다. 개막 무대는 소프라노 황지민 공연과 상명대 관현악부의 연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특별기획쇼 ‘케이도취’에서는 구전 속 인물인 삿갓, 놀부, 저승사자로 변신한 윤별발레컴퍼니의 창작 발레가 펼쳐졌고, 종로를 대표하는 한복 디자이너와 AI 크리에이터가 협업한 미래형 런웨이가 이어져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번 개막식은 KT WEST 빌딩 대형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중계돼, 광화문 일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열린 축제로 꾸며졌다. 종로K축제는 오는 19일까지 광화문광장과 종로 전역에서 이어진다. 전시, 교육, 체험, 프로모션 등 다양한 K-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18일 오후 6시 30분에는 가수 뮤르, BMK, 그렉이 출연하는 피날레 콘서트가 열린다. 국악·재즈·블루스가 어우러진 콜라보 무대로 축제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한복 중심이던 기존 축제를 한식, 국악, 한지 등 한류 전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와 (사)외암민속마을보존회(회장 이규정)는 17일 송악면 외암마을에서 ‘제24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이하 짚풀문화제)’의 막을 올렸다. ‘짚과 돌로 빚은 600년 마을’을 주제로 한 짚풀문화제는 2000년 국가지정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된 외암민속마을의 역사와 풍속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산의 대표 가을 축제다. 이날 개막행사는 세대와 세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한마당 잔치로 꾸며졌다. 식전공연으로 열린 ‘전국농악페스티벌’에는 △논산두레보존회 △구미무을농악보존회 △평택농악보존회 △한국국악협회 아산시지부 풍물단 △설화중학교 풍물단 등이 참여해 흥겨운 대동한마당을 펼쳤고, 관람객들은 농악 가락 속에서 어깨를 들썩였다. 이어진 공식 개막식에서는 오세현 시장이 ‘외암마을 그림공모전’ 시상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오 시장은 “짚풀문화제는 600년 세월이 깃든 마을의 역사와 조상들의 삶의 지혜가 살아있는 아산의 대표 전통축제”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세대가 소통하며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외암마을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