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을 맞아 22일 군 전역에서 대대적으로 ‘깨끗한 가평의 날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군 공무원을 비롯해 군부대‧소방‧경찰, 기업, 사회단체, 자원봉사자, 주민 등 2천여 명이 대거 참여해 가평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참여자들은 6개 읍면 주요 시가지, 관광지, 하천변, 등산로, 도로변 등에서 쓰레기 수거와 재활용품 분리, 낙엽과 이물질 제거에 나섰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과 터미널, 공공시설 주변을 집중 정화해 눈에 띄는 환경 개선 효과를 거뒀다. 이번 대청소는 ‘자율 참여형 환경운동’으로서 최근 집중호우로 훼손된 지역을 군민과 기관이 함께 청소했다. 또 민관이 합심해 대청소와 도시 미관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면서 가평의 청정 이미지 회복에 주력했다. 가평군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추석을 앞두고 방문객에게 청결하고 안전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가 스스로 마을을 가꿔나가는 분위기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청소는 주민과 공무원, 각 기관단체가 한마음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 옥정1동이 최근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특별한 날, 특별한 꾸러미’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과일, 두유, 라면, 간편 조리식 등 22종의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관내 복지 사각지대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명절 인사를 전했다. 박정훈 공동위원장은 “전달드린 특별한 꾸러미를 통해 장애인과 고령자 등 관내 취약계층이 특별하고 의미 있는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동희 동장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도움을 주신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겠다”고 전했다.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정 기탁 후원금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옷장, ▲나눔 가게, ▲미래의 꿈나무, ▲감사해孝 사랑의 한 끼 ▲아리야 도와줘 등의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복지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9월 19일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독거노인 20명과 연천 댑싸리정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노인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두세 명 단위로 조를 구성해 함께했다. 정원 곳곳의 사진 명소에서는 자원봉사자가 재능기부로 노인들의 모습을 촬영했다. 나들이가 끝난 뒤 즉석에서 인화한 사진을 액자에 담아 선물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선길 위원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께 잊지 못할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덜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란 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세심한 배려와 정성이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된 것 같다”며 “주민센터도 협의체와 함께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신곡1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9월 20일 (사)옥외광고협회 의정부지부와 합동으로 관내 주요 도로변과 상가 밀집지역의 불법현수막 잔여 끈을 일제 정비했다. 이번 정비는 불법 현수막 철거 후 전봇대와 가로수 등에 방치된 끈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했다.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 의정부지부 회원 30여 명과 함께 시 전역의 주요 교차로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말임에도 장비와 인력을 지원해주신 (사)경기도옥외광고협회 의정부지부 회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주기적인 정비활동으로 깨끗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합동 정비를 계기로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지도‧점검과 홍보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신고는 의정부시 건축과로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9월 17일 동부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불법 이륜자동차에 대한 야간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을 통해 안전기준 위반 28건, 번호판 관리 소홀 2건을 적발했다. 해당 적발 건은 ‘자동차관리법’, ‘도로교통법’에 따라 과태료, 원상복구 등 행정처분을 하고, 사용본거지가 관외인 경우 해당 지자체로 이송해 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다. 아울러 배기소음을 측정해 운전자에게 측정값과 소음허용기준을 안내하고, 단속 중 이동소음 규제 홍보물을 배부해 이륜자동차 소음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이륜자동차 합동 지도‧단속과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소음 없는 의정부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9월 20일 열린 어린이 환경사생대회 현장에서 ‘실내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 사업’을 홍보하고, 현장 신청을 통해 시민들에게 라돈측정기를 대여했다. 이번 홍보는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의 위해성을 알리고, 환기 횟수가 줄어드는 가을‧겨울철 실내 공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해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 환기 횟수가 줄면 라돈 농도가 높아질 수 있음을 설명하며 주기적 환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시에서 무료로 대여 중인 라돈측정기를 선보였다. 시민들은 현장에서 라돈 농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 사업’을 안내받고, 즉시 대여 신청을 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와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이용할 수 있다.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라돈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장기간 고농도로 노출될 경우 심각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환경 위해 요소”라며 “특히 환기가 어려운 가을‧겨울에 무료 대여 사업을 적극 활용해 안전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9월 21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정부시협의회가 대한적십자사 북부봉사관 3층 대강당에서 ‘위기대응력 UP! 생명존중 실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응급처치 실습과 생존 체험을 통해 봉사원들이 지역사회의 안전 지킴이로서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는 봉사원 100여 명이 참여해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삼각건을 활용한 자가 응급처치 ▲탄력붕대를 이용한 지혈과 고정 ▲비상식량 조리‧시식 ▲생존 매듭법과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참여자들은 이론 교육에 성실히 임했으며, 실습에서는 협력과 참여 속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특히 구체적인 응급처치 방법을 반복적으로 익히며 자신감을 키웠고, 생존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위기 상황에 대비하는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했다.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는 식사를 함께하며 배운 점과 소감을 나누고, 생명을 지키는 연대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9월 19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정부시협의회가 고산동 봉사회 결성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 3층 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협의회장,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장, 의정부시협의회 임원, 고산동 봉사회 봉사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봉사회의 창립을 축하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상생과 나눔을 다짐했다. 결성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경과보고 ▲회기 수여 및 봉사원표식 전달 ▲임원 선임 및 위촉 ▲신임 회장 인사말 ▲적십자 봉사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미애 고산동 봉사회 신임 회장은 “작은 정성이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고산동 봉사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든든한 힘이 되겠다”고 전했다. 양점숙 회장은 “고산동 봉사회 결성은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출발점”이라며 “적십자 봉사자들의 헌신이 시민 모두의 희망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자동차 소유자가 반드시 지켜야 하는 법규와 위반 시 부과되는 과태료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매 분기 마지막 달(3‧6‧9‧12월)을 ‘자동차 과태료 예방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에는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과 정기검사 불이행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를 막기 위해 시민들의 발걸음이 잦은 주요 행정 게시대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한다. 또한 매월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TV를 통해 ‘자동차 정기검사‧의무보험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메시지를 송출해 더 많은 시민이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자동차 소유자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제5조(보험 등의 가입 의무)에 따라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자동차 등록원부상 최종 말소 전까지 보험을 유지해야 한다. 차량을 이전하거나 말소할 때도 매매업자나 폐차업자에게 차량을 인도했다고 해서 책임이 끝나는 것이 아니므로, 반드시 등록원부상 이전 및 말소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의무보험은 연속해서 가입해야 한다. 보험 만기일이 주말이나 공휴일인 경우, 만기일 전일에 반드시 연장 가입해야 한다. 단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우수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고 숙련기술 우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도 의정부시 명장’을 공모해 선정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며 해당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관내 사업장에서 10년 이상 종사한 기술인이다. 선정 분야는 기계설계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이며, 2명의 명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명장은 서류심사, 현장심사, 명장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전문성 보유도, 기술발전 기여도, 지역발전 기여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명장에게는 ▲명장 증서 ▲명장 현판 ▲기술장려금 100만 원 지급 등 다양한 예우와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기간은 9월 24일부터 10월 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의정부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와 제출서류는 의정부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 소상공인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2025년 청년주간(9월 20일~26일)을 맞아 ‘청년이 바꾸는 도시’라는 주제 아래, 청년정책의 흐름과 핵심 정책을 점검하며 자율적 청년참여 구조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청년이 정책 중심에 서다…청년 중심 행정체계 구축 의정부시의 청년정책은 2017년 ‘청년 기본 조례’ 제정으로 시작해, 2020년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과 2022년 ‘청년정책’과 신설로 이어지며 체계적인 기반을 갖췄다. 이는 전국적으로도 보기 드문 구조적 변화로, 청년정책이 시정의 일부가 아닌 중심이 되는 체계로 전환된 사례다. 시는 청년의 관점이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정책‧조직‧예산 전반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행정 기반을 구축해가고 있다. 12만 청년이 살아가는 도시…일상 속 연결과 성장을 지원하다 의정부시의 청년 인구는 현재 약 12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26%에 달한다. 이 가운데 1인 가구 청년 비율은 27.4%를 차지한다. 이에 따라 정책, 문화, 복지 지원 등 청년의 실질적인 삶을 반영한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19일 황주생고기로부터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백미(10㎏) 10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정윤미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명절만큼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은수 생연2동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정윤미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백미는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윤미 대표는 생연2동 지역자율방재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최근 관내 6개 동의 각 동 재향군인회장과 함께 추석을 앞두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의 후원을 받아 마련됐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향군 회원들이 각 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김석훈 회장은 “향군은 나라를 지킨 호국정신을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동 단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주민과 함께하는 향군,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향군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사업을 통해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와 동두천성폭력상담소, 경기북부여성·아동협의회는 9월 19일 지행역 앞에서 여성·아동 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두레방, 포천가족성상담센터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성폭력 없는 사회, 인권과 평등을 소중히 여기는 세상을 위하여!’를 주제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은 물론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 범죄 등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된 각종 폭력 범죄의 예방을 호소하며 구호를 함께 외쳤다. 이근임 동두천성폭력상담소장은 “성폭력 없는 사회는 어느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이룰 수 없으며, 가정·학교·직장·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나서야 한다”라며“앞으로도 동두천시와 협력해 시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기관의 헌신뿐 아니라 시민 모두의 참여와 연대가 필요하다”라며“앞으로도 경찰서, 성폭력상담소 등 유관 기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9월 한 달간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일정은 ▲9월 1일 온라인 치매파트너 양성 이벤트 ▲9월 15일 초성 퀴즈 이벤트 ▲9월 30일 치매극복의 날 캠페인 등이다. 온라인 치매파트너 양성 이벤트에서는 교육을 이수한 선착순 50명에게 캠핑의자를 제공하며, 두뇌 활성화를 위한 초성 퀴즈 역시 정답 제출 선착순 50명에게 캠핑의자를 지급해 큰 호응 속에 조기 마감됐다. 특히 9월 30일에 열리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는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치매 조기검진·예방·인식 개선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캠페인 현장에는 유관기관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며, 치매안심센터 이용자가 직접 캐리커처를 그리고 캘리그래피를 써 주는 ‘기억을 잇는 선, 마음을 담은 글’ 홍보 부스를 비롯해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저녁 신흥로데오거리 종합시장 먹자골목에서 열린 ‘제1회 신흥로데오 비어로드 야맥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상인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축사에서 “20대 시절 추억이 깃든 이곳은 1980년대 성남의 대표 번화가였다”며 “침체기를 겪었지만 이번 축제를 계기로 신흥로데오거리가 다시 활기를 되찾아 재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앞으로도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축제가 상인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새롭게 조성된 ‘신흥로데오 별빛 감성 골목'에서 10월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시는 지난 5월 신흥로데오거리를 제6호 특화거리로 지정하고, 상인회와 함께 ▲시민참여형 야맥축제 ▲홍보 서포터즈 운영 ▲별빛감성 조형물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사회생물학자이자 세계적인 석학인 최재천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전주시민들과 만난다. 전주시는 오는 11월 11일 오후 7시, 덕진예술회관에서 최재천 이화여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제220회 열린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최재천 교수는 ‘다양성과 공존,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를 주제로 인간과 자연에 관한 통찰 및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대한 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강연 후에는 더욱 깊이 있는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최재천 교수와 시민들이 직접 소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이번 열린시민강좌에서는 사전 공연으로 전주시립교향악단의 피아노 3중주가 더해져 가을밤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는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부터 전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e.jeonju.go.kr)을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박남미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는 인문, 생활,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저명 강사와 시민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고 지혜를 나누는 프로그램으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제33회 흥부제”가 10월 17일부터 남원시 일원에서 시작되어 첫날부터 풍성한 볼거리와 신명 나는 공연으로 방문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개막했다. “흥 넘치고 도파민 터지는 대박 흥부제”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첫날 오전에는 백일장과 그림그리기대회가 펼쳐져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참여가 이어졌으며, 어린이 대상 버블쇼, 풍선아트, 솜사탕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저녁에는 조성모, 박남정, 김현정, R.ef, 영턱스클럽, 노이즈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어진 불꽃놀이는 흥부제 역사상 처음 선보인 특별한 순간으로, 남원의 밤하늘을 수놓은 황홀한 빛과 색채가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10월 18일 토요일은 청소년 댄스와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흥부와 놀부의 명랑운동회, 단막창극 ‘흥부전’, 미니 거리극, 추어 요리대회, 샌드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의 열기가 이어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종로의 가을 밤이 K-문화로 물들었다. 종로구는 17일 오후 6시 30분 광화문광장에서 ‘2025 종로K축제’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축제의 막을 올렸다. 개막 무대는 소프라노 황지민 공연과 상명대 관현악부의 연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특별기획쇼 ‘케이도취’에서는 구전 속 인물인 삿갓, 놀부, 저승사자로 변신한 윤별발레컴퍼니의 창작 발레가 펼쳐졌고, 종로를 대표하는 한복 디자이너와 AI 크리에이터가 협업한 미래형 런웨이가 이어져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번 개막식은 KT WEST 빌딩 대형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중계돼, 광화문 일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열린 축제로 꾸며졌다. 종로K축제는 오는 19일까지 광화문광장과 종로 전역에서 이어진다. 전시, 교육, 체험, 프로모션 등 다양한 K-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18일 오후 6시 30분에는 가수 뮤르, BMK, 그렉이 출연하는 피날레 콘서트가 열린다. 국악·재즈·블루스가 어우러진 콜라보 무대로 축제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한복 중심이던 기존 축제를 한식, 국악, 한지 등 한류 전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와 (사)외암민속마을보존회(회장 이규정)는 17일 송악면 외암마을에서 ‘제24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이하 짚풀문화제)’의 막을 올렸다. ‘짚과 돌로 빚은 600년 마을’을 주제로 한 짚풀문화제는 2000년 국가지정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된 외암민속마을의 역사와 풍속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산의 대표 가을 축제다. 이날 개막행사는 세대와 세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한마당 잔치로 꾸며졌다. 식전공연으로 열린 ‘전국농악페스티벌’에는 △논산두레보존회 △구미무을농악보존회 △평택농악보존회 △한국국악협회 아산시지부 풍물단 △설화중학교 풍물단 등이 참여해 흥겨운 대동한마당을 펼쳤고, 관람객들은 농악 가락 속에서 어깨를 들썩였다. 이어진 공식 개막식에서는 오세현 시장이 ‘외암마을 그림공모전’ 시상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오 시장은 “짚풀문화제는 600년 세월이 깃든 마을의 역사와 조상들의 삶의 지혜가 살아있는 아산의 대표 전통축제”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세대가 소통하며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외암마을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