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와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포시지회가 주관한 ‘2025년 김포시민 차량 무상점검 행사’가 지난 21일 김포시청 주차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포시민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차량 관리를 위해 자격을 갖춘 전문 정비사 100여 명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시민 차량 500대의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전문 정비요원들은 자동차의 타이어 공기압, 엔진 점검 등 자동차 상태를 상세하게 점검하고, 부동액, 워셔액, 와이퍼 등을 무상으로 교체해 줬다. 특히, 추가 정비가 필요한 차량에는 상세한 안내를 통해 사후관리가 이뤄지도록 조치했다. 김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자동차 운행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바쁜 시간을 내어 행사를 빛내주신 조합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보답하고자 ‘차량 무상점검 행사’를 내년부터는 연 1회에서 2회로 추가 개최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포시지회는 시민의 안전한 자동차 운행을 위해 시 보조금과 조합 회비를 모아 매년 무상점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 20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하반기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나도 나를 돌보는 부모입니다’를 주제로 마음담기 사회적협동조합의 고연정 강사를 통해 ▲1부 ‘양육자로 살아간다는 것’(양육태도검사, 양육의 어려움 정서나누기, 나의 감정 돌아보기) ▲2부 ‘나만의 위로 찾기’(하바리움 무드등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하반기 부모교육은 아동의 양육자가 그간의 양육태도를 점검해보고, 어려움과 감정을 타 부모와 공유했다. 또한 하바리움 무드등 만들기를 통해 나 자신에게 위로를 건네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규모 교육을 통해 양육자들도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부모의 자존감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감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정이 함께 성장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 남면이 23일 양주로타리클럽 은남석찬회에서 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추석을 맞이하여 기부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양일 위원장은 “추석을 맞이해 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성금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운구 면장은 “매년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양주로타리클럽 은남석찬회에 감사하다”며 “기부된 성금과 따뜻한 마음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양주로타리클럽 은남석찬회는 매년 설과 추석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가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22일,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노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용주의 법정 준수사항 이행력 제고와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안전 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노무사가 참여해 노동관계 법령과 고용주의 준수사항을 상세히 설명하고, 양주소방서가 화재 예방 및 소방 안전 교육을 진행하여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는 156명의 농가주가 참석해 교육을 수료했으며, 고용주들은 임금 지급, 인권 보장, 근로계약 체결, 산재보험 가입 등 필수 노동관계 법령을 숙지했다. 또한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숙소 안전 관리, 산업재해 예방, 생활 안전수칙 교육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오는 10월 17일 실시되는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조사는 이번 교육에 참석한 농가주에게만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이송주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용주의 책임성과 근로자의 권익과 인권이 동시에 강화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됨으로써 안정적인 농촌 일손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도시공사는 양주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옥정체육공원 실내체육관이 시설물 안전관리 수준과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우수기업상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소방청장상’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시상으로, 안전경영·건축방재·소방안전·위험물안전·설비안전·설비성능시험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공사는 해당 시설의 안전 수준 강화를 위해 ▲등받이 방호울 사다리와 추락방지 안전휀스 설치 ▲소방용품 보호커버 적용 ▲저수조 출입구 개선(미닫이 출입문 설치) 등 시설 개선을 추진하여 내·외부 고객이 안전하게 체육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과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 획득 ▲전 직원 대상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과 체험형 재난안전교육 실시 등 체계적인 안전경영 실현에도 힘써왔다. 이흥규 양주도시공사 사장은 “옥정체육공원 실내체육관의 소방청장상 선정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한 환경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9월 2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잇따른 대형사고를 계기로 관내 안전관리 전반을 긴급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고용노동부의 긴급 안전관리 강화 요청에 따른 것으로, 최근 철도 선로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안전관리 부실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김동근 시장을 주재로 각 부서장이 직접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 자체 점검 결과를 보고하고,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점과 개선 대책을 공유했다. 시는 이러한 점검 결과를 토대로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고, 공통적인 위험요인은 즉시 개선하기로 했다. 또한 ▲현장 위험요인 발굴 및 관리 강화 ▲책임체계 명확화와 개선 이행 관리 ▲도급‧위탁‧용역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 ▲비상 대응체계 정비와 안전문화 확산 등을 중점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 각 사업장과 공공시설의 고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즉각 개선하는 한편, 정기적인 점검과 상시 관리체계를 강화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 비상 대응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9월 23일 KD운송그룹(대표 허상준)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KD운송그룹 우정식 이사와 ㈜평안운수 송진화 노동조합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1만 원권 온누리상품권 1천 매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에 힘을 보탰다. 우정식 이사는 “운수업계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에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적극 추진해 주신 덕분에 시민들의 교통 편익과 운수종사자의 근무 여건이 크게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매년 명절마다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온정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D운송그룹은 2006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백미와 온누리상품권 등 후원품을 꾸준히 기부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매경미디어그룹(매일경제TV), 미네르바대학교, ICT기업들과 협력해 ‘글로벌 AI디지털문화콘텐츠미디어융합센터(W-inno Biz Rising Labs)’를 캠프 스탠리 부지에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첨단 기술과 콘텐츠 산업의 융합을 통해 의정부시를 ‘미래 비즈니스 시티’로 성장시키기 위한 전략이다. 디지털 기반의 신산업을 육성하고, 세계적 혁신 인프라와 연계한 글로벌 협력 체계를 구축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센터는 고산동 리듬시티 복합문화융합단지 인근, 반환 예정인 캠프 스탠리 부지 일부에 들어선다. 이곳은 ▲AI디지털 ▲문화콘텐츠(엔터 포함) ▲블록체인 ▲디지털자산 ▲디지털영상미디어 등 미래 신산업 분야의 혁신 테크 기업들이 집적되는 글로벌 비즈니스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1조 원 이상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 센터는 세계적 혁신대학인 미네르바대학교의 글로벌 혁신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산학연 연계 프로그램도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지난 4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미네르바대학교 본부에서 시와 체결한 협약에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귀뚜라미 문화재단의 후원으로 '포천시 모범 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포천시의회 안애경 의원,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 등 주요 내빈이 함께 자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학생 대표 3명의 소감 발표와 함께 최진민 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포천의 교육발전과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함께 기원했다. 귀뚜라미 문화재단은 총 5천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중학생 35명(1인 50만 원), △고등학생 35명(1인 70만 원), △대학생 4명(1인 200만 원), 총 74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전달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엄중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의 미래 인재들을 위해 소중한 장학사업을 이어가 주신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님과 임직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이 마음껏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고양특례시가 조성하고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28청춘창업소’가 10월 20일까지 3차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28청춘창업소’는 덕양구 화정동에 있는 고양시 대표 청년 창업공간으로, 총 23개의 독립형 사무실과 휴게실, 회의실, 공용창고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근에는 화정역, 덕양구청, 덕양우체국 등이 있어 교통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도 뛰어나다. 이번 모집 규모는 5개 기업으로, 신청 대상은 39세 이하 초기 창업자(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 3년 이내) 또는 예비 창업자이다.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관리비 포함 월 10만 원의 저렴한 사용료로 독립형 사무공간(18㎡ 규모)을 이용할 수 있다. 입주 기간은 기본 6개월이며, 연장 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기업에는 ▲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 ▲사업화 자금 지원 ▲판로 지원 등 체계적인 창업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3D프린터, 촬영 스튜디오를 갖춘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한 시제품 제작 등 초기 사업화에 필요한 혜택도 지원받을 수 있다. &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법무부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2025. 9. 23. 관내 천주교 양주 광적 베타니아 이주민 사역장 등 소외 이주민 지원 단체 2곳을 방문하여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외국인 이주민 지원 단체를 찾아 소통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단체를 방문하여 직원들이 모금한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소외 외국인 지원단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이주민 지원단체 방문 행사에는 사회통합지역협의회(회장 조창섭)에서 쌀과 선물세트를 준비하여 지원에 참여했으며,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이민자네트워크 회원들도 성금과 선물을 마련하여 소외 이주민 지원에 동참했다. 김용규 소장은“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인 외국인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외국인 지원단체와 협력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bs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니어클럽은 지난 22일 ‘2025 양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활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CGV 양주옥정점에서 열렸으며, 공익활동·역량활용·공동체사업단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611명이 모여 영화 관람을 하며 뜻깊은 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CGV 양주옥정점의 적극적인 지원과 어르신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 속에서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양주시니어클럽과 협력하여 어르신 문화 활동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은미 복지교육국장은 “이번 영화 관람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여 수고하시는 어르신들께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서의동 양주시니어클럽 관장은 “노인일자리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께 작은 즐거움을 드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니어클럽은 매년 지역 기업과 협력해 노인일자리 참여자에게 정기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보산초등학교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배움 여행 통일 Go! 박물관 Go!’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의정부에 새로 개관한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와 서울 노원수학문화관에서 이뤄졌다. 학생들은 현장에서의 배움을 하이러닝 플랫폼과 연계해 통일·수학 관련 학습을 확장하며 ‘스마트 러닝’ 경험을 이어갔다.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는 평화·통일 교육의 거점 공간으로, 분단의 역사와 평화의 가치를 전시와 체험을 통해 전달한다. 다문화 학생들은 실제 전시물을 접하며 교과서에서 배우던 통일 관련 지식을 생생히 확인했다. 노원수학문화관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대형 수학교구, 수학사 놀이, 에라토스테네스의 체, 수학 암벽 오르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수학의 흥미와 자신감을 키웠다. 임정모 교육장은 “학생들이 교실 밖 현장에서 배우고, 하이러닝을 통해 그 배움을 확장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특히 다문화 학생들이 통일의 의미를 이해하고, 수학적 탐구심을 기르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는 것은 매우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번 ‘통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수동면 노인후원회가 수동면 다목적회관에서 ‘추석맞이 감사의 마음 나눔 어르신 잔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수동면 어르신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가릉선음 음악봉사단 공연 △점심 식사 대접 △기념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어구용 회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께 웃음과 즐거움을 드리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노인후원회가 늘 곁에서 힘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원수 대한노인회 수동면분회장은 “수동면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노인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홍지선 부시장은 “추석을 맞아 수동면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남양주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동면 노인후원회는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남양주시 걷기연맹 호평동지회가 ‘제13회 호평늘을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금배근린공원에서 출발해 호만천 산책로를 따라 호평도서관 앞을 반환점으로 하는 약 5㎞ 왕복 코스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건강한 추억을 쌓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단체장과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색소폰 연주 △풍물패 공연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정명국 지회장은 “참가자들이 자연을 만끽하며 여유롭게 걷고 즐기는 모습을 보며 그간의 모든 수고가 값지다고 느꼈다. 걷기운동이 활성화돼 더 많은 주민이 여유를 찾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정약용 선생께서는 걷기를 단순한 운동이 아닌 몸을 쓰며 생각을 정리하고 마음을 다스리기 위한 수양으로써 실천하셨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상상 더 이상의 호평동 걷기대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저녁 신흥로데오거리 종합시장 먹자골목에서 열린 ‘제1회 신흥로데오 비어로드 야맥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상인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축사에서 “20대 시절 추억이 깃든 이곳은 1980년대 성남의 대표 번화가였다”며 “침체기를 겪었지만 이번 축제를 계기로 신흥로데오거리가 다시 활기를 되찾아 재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앞으로도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축제가 상인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새롭게 조성된 ‘신흥로데오 별빛 감성 골목'에서 10월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시는 지난 5월 신흥로데오거리를 제6호 특화거리로 지정하고, 상인회와 함께 ▲시민참여형 야맥축제 ▲홍보 서포터즈 운영 ▲별빛감성 조형물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사회생물학자이자 세계적인 석학인 최재천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전주시민들과 만난다. 전주시는 오는 11월 11일 오후 7시, 덕진예술회관에서 최재천 이화여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제220회 열린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최재천 교수는 ‘다양성과 공존,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를 주제로 인간과 자연에 관한 통찰 및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대한 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강연 후에는 더욱 깊이 있는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최재천 교수와 시민들이 직접 소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이번 열린시민강좌에서는 사전 공연으로 전주시립교향악단의 피아노 3중주가 더해져 가을밤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는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부터 전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e.jeonju.go.kr)을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박남미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는 인문, 생활,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저명 강사와 시민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고 지혜를 나누는 프로그램으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제33회 흥부제”가 10월 17일부터 남원시 일원에서 시작되어 첫날부터 풍성한 볼거리와 신명 나는 공연으로 방문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개막했다. “흥 넘치고 도파민 터지는 대박 흥부제”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첫날 오전에는 백일장과 그림그리기대회가 펼쳐져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참여가 이어졌으며, 어린이 대상 버블쇼, 풍선아트, 솜사탕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저녁에는 조성모, 박남정, 김현정, R.ef, 영턱스클럽, 노이즈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어진 불꽃놀이는 흥부제 역사상 처음 선보인 특별한 순간으로, 남원의 밤하늘을 수놓은 황홀한 빛과 색채가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10월 18일 토요일은 청소년 댄스와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흥부와 놀부의 명랑운동회, 단막창극 ‘흥부전’, 미니 거리극, 추어 요리대회, 샌드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의 열기가 이어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종로의 가을 밤이 K-문화로 물들었다. 종로구는 17일 오후 6시 30분 광화문광장에서 ‘2025 종로K축제’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축제의 막을 올렸다. 개막 무대는 소프라노 황지민 공연과 상명대 관현악부의 연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특별기획쇼 ‘케이도취’에서는 구전 속 인물인 삿갓, 놀부, 저승사자로 변신한 윤별발레컴퍼니의 창작 발레가 펼쳐졌고, 종로를 대표하는 한복 디자이너와 AI 크리에이터가 협업한 미래형 런웨이가 이어져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번 개막식은 KT WEST 빌딩 대형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중계돼, 광화문 일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열린 축제로 꾸며졌다. 종로K축제는 오는 19일까지 광화문광장과 종로 전역에서 이어진다. 전시, 교육, 체험, 프로모션 등 다양한 K-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18일 오후 6시 30분에는 가수 뮤르, BMK, 그렉이 출연하는 피날레 콘서트가 열린다. 국악·재즈·블루스가 어우러진 콜라보 무대로 축제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한복 중심이던 기존 축제를 한식, 국악, 한지 등 한류 전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와 (사)외암민속마을보존회(회장 이규정)는 17일 송악면 외암마을에서 ‘제24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이하 짚풀문화제)’의 막을 올렸다. ‘짚과 돌로 빚은 600년 마을’을 주제로 한 짚풀문화제는 2000년 국가지정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된 외암민속마을의 역사와 풍속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산의 대표 가을 축제다. 이날 개막행사는 세대와 세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한마당 잔치로 꾸며졌다. 식전공연으로 열린 ‘전국농악페스티벌’에는 △논산두레보존회 △구미무을농악보존회 △평택농악보존회 △한국국악협회 아산시지부 풍물단 △설화중학교 풍물단 등이 참여해 흥겨운 대동한마당을 펼쳤고, 관람객들은 농악 가락 속에서 어깨를 들썩였다. 이어진 공식 개막식에서는 오세현 시장이 ‘외암마을 그림공모전’ 시상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오 시장은 “짚풀문화제는 600년 세월이 깃든 마을의 역사와 조상들의 삶의 지혜가 살아있는 아산의 대표 전통축제”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세대가 소통하며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외암마을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