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주거취약 가구를 방문해 폭염 대응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새마을 남녀지도자 7명이 참여해 에어컨을 설치하고 실내 환경을 정비하는 활동을 펼쳤다. 에어컨은 개인 회원의 기증으로 마련됐으며, 쪽방 거주 가구 등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봉사는 기후위기 속에서 에어컨이 사치가 아닌 생존수단이라는 점을 고려해 기획됐다. 차유철 협의회장은 “에어컨 기증과 설치 봉사에 함께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폭염 앞에서는 누구도 소외되어선 안 되며, 건강하고 안전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착한배송’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한배송은 착한가게로 등록된 도너츠윤, 파리바게뜨 동두천중앙점, 동두천떡집, 형제슈퍼, 초롱이네새우젓, 유진청과, 서울식품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도너츠, 과일, 떡, 빵, 요구르트, 젓갈, 달걀 등으로 구성된 정성 가득한 꾸러미가 총 50가구의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김명수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착한배송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이웃의 안부를 묻고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민생 안정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조기 정착을 목표로 적극적인 홍보와 신청 지원 활동에 나섰다. 특히 정보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을 위해 관내 9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 소비쿠폰의 취지와 신청 방법, 사용 절차 등을 자세히 안내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는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는 물론, 모든 주민이 소외되지 않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이번 소비쿠폰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가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며, “단 한 분의 주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신청부터 수령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24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시민들의 불편 사항과 개선 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박 시장은 휴가도 반납한 채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의 최일선인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시민들이 불편 없이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이 대기하는 데 불편이 없는지 현장을 세심히 살피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대상자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 줄 것을 재차 강조했다. 박형덕 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 소상공인뿐 아니라 동두천시 전반의 회복과 성장을 이끄는 핵심 정책”이라며, “시민 누구나 빠짐없이, 불편 없이 쿠폰을 발급받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 뮤직스트릿 조성사업’을 통해 관광특구의 문화예술 분위기를 강화하고, 음악과 함께 걷는 감성 보행환경을 조성해 관광객의 체류를 유도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화단 정비 및 식재 교체, 버스킹 무대 정비, 고보조명 설치 등을 포함한 야간 경관 개선이다. 특히 기존에 산발적으로 배치돼 도시 미관을 해치던 화분은 리모델링하고, 사철나무 등 사계절 식재가 가능한 수종을 활용해 거리 전체를 산뜻하고 세련된 분위기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광특구의 상징인 루미나리에 조명을 재정비하고, 공방거리와 클럽거리에는 고보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활력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고보조명 설치는 보산동 관광특구의 야간 안전 확보를 위해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협의 후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 뮤직스트릿 조성사업을 통해 관광객은 물론 시민 누구나 즐겁게 걷고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24일 운정1동 실버경찰대 봉사단 20명을 대상으로 운정행복센터 회의실에서 원예감성(치유농업)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전문가를 초빙하여 계절식물을 이용한 실내 장식품 만들기, 식물과 자연물 다루기 등 생활원예활동을 통해 실버경찰대원들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영유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원예치료 교육은 식물과의 교감으로 정서적·육체적 에너지를 얻고 생활스트레스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어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는데 특히 노년층에 많이 나타나는 고독감과 우울증 치유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실버경찰대원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태 운정1동 실버경찰대장은 “이번 교육은 우리 대원들이 식물과 교감하며 내면을 정돈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렇게 좋은 교육을 준비한 운정1동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이번 원예치유교육을 통해서 대원들이 도시의 삭막함에서 벗어나 조금이라도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고령층인 대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5일부터 ‘파주농산물 어린이 요리교실 Ⅲ’일일 체험 교육을 운영한다. 요리교실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앙금을 활용한 떡케이크를 만드는 요리 활동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들이 우리 쌀의 우수성과 활용법을 직접 체험하며 창의력과 미각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식생활 개선 교육의 일환으로,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와 부모가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의 중요성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유익한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신청은 7월 24일부터 파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초등학생을 둔 파주시민 12가정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가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엄마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체험을 통해,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파주 농산물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식문화 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와 파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4일 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 상반기 자활사업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하반기 운영 계획을 논의하는 자활사업 성과 평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상반기 자활근로 사업 실적 ▲참여자 취업 연계 현황 ▲자활기금 활용 ▲교육훈련 등 보조사업에 대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또한, 각 사업단별 운영 성과를 되짚어보며, 하반기 자활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전략과 활성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주원 파주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사업 참여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자립을 위해 하반기에는 자활사업의 유형을 다양화하고,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성공적인 자활은 수치로 드러나는 성과만으로는 평가할 수 없다”라며 “참여자 개개인의 마음가짐과 삶의 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지역 대학, 공공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소양교육부터 취·창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숲의 건강한 성장과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해 온 어린나무 가꾸기를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나무, 밤나무 등의 어린나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당초 목표 규모는 44.3헥타르(ha)였으나 총 46.3헥타르(ha)를 완료해 사업 목표를 104.5% 달성했다. 어린나무 가꾸기 사업은 조림 후 5~10년 된 나무 중 생장이 불량하거나 지나치게 밀식된 개체를 솎아내어 우량한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숲의 밀도 조절은 물론, 향후 건강한 목재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한다. 이번 사업은 장기적으로 질 좋은 목재를 확보하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서의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 솎아내고 남겨진 나무는 향후 목재 수확 시 높은 경제적 가치를 지닌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태 산림정원과장은 “어린나무 가꾸기는 단기적 환경정비를 넘어, 산림의 생산성과 생태적 건강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지속적인 산림사업을 통해 양질의 산림자원을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가 2025년도 제25회 파주시 농어민대상 수상자를 선발한다. 파주시는 지난 2001년부터 농어민대상 조례를 제정해, 지난해까지 총 24회에 걸쳐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농어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 증대에 기여한 총 94명의 우수 농어업인을 발굴·시상해 왔다. 파주시 농어민대상은 ▲고품질 쌀 생산 ▲화훼·과학 영농 ▲채소·특작 ▲축산 ▲과수·수산·임업 등 총 5개 부문이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농림어업을 경영하는 사업장이 파주시 관내에 있는 농림어업인으로, 같은 부문의 업종에 5년 이상 종사한 자여야 한다. 올해 신청 접수는 7월 24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각 지역농협, 파주연천축협, 김포파주인삼농협, 파주시산림조합, 농업인단체에 신청하면 각 기관의 후보자 추천을 통해 담당 공무원이 공적 내용의 사실 여부 확인을 위한 현지조사를 실시한다. ‘파주시 농정 등 심의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경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은 오는 11월 11일 ‘제30회 파주시 농업인의 날’행사에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새마을회가 지난 24일 새마을회원 및 자원봉사자 40여 명과 함께 가평군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경기도 북부 지역 내 큰 피해가 발생했으며, 특히 가평군은 도로 붕괴, 주택 침수, 실종자 발생 등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를 입었다. 일부 지역은 여전히 전기·통신 등 기반시설이 복구되지 않아 주민들이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파주시새마을회는 가평군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자 자원봉사자를 긴급 모집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 가평군으로 향한 파주시 자원봉사자들은 침수 피해가 심각한 가구를 중심으로 세탁 봉사와 급식 지원, 급수대 정비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가정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힘썼다. 김명자 파주시새마을회장은 “과거 파주시 역시 수해로 인해 큰 아픔을 겪은 적이 있어 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고통에 깊이 공감한다”라며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이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작은 손길이지만 파주시민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가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기록적인 폭염으로부터 공공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온열질환에 의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환경시설 관련 주요 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7월 21일부터 진행됐으며, 폭염 대응 지침의 적용 실태, 작업장 내 안전수칙 준수 여부, 근로자 휴식공간 제공 여부 등을 중심으로 면밀히 점검했다. 박준태 환경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지난 23일 파주환경순환센터 현대화사업 현장과 광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 작업시간의 탄력적 조정 ▲충분한 휴식 보장 ▲냉방시설 등 휴게시설의 적정 관리 ▲안전수칙 교육 강화 ▲위험요인 사전점검 등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현장에 주문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준태 환경국장은 “이번 특별점검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과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모든 현장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오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현장 방문 신청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본 서비스는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신청하면,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지역화폐(파주페이)를 충전·전달하는 방식이다. 단, 소비쿠폰 신청을 도울 수 있는 다른 가구원이 함께 거주하는 경우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이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단순한 소비쿠폰 지급을 넘어, 폭염 대비 건강수칙 안내, 안부 확인, 복지욕구 파악 등을 함께 실시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통합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복지를 실천해 시민 모두가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지난 24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 및 현안 공유를 위한 ‘읍면동 체육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번 이동시장실에는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 왕진완 읍면동체육회협의회장(법원읍)을 비롯한 읍면동 체육회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고, 생활체육 활성화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올해 체육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라며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9.12.~13.)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9.26.~28.) 준비에 파주시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본격 추진 중인 파주시민축구단의 K리그2 진출은 청소년 체육과 생활체육 그리고 읍면동 체육을 하나로 연결시키는 파주시 전체의 체육 생태계를 건실하게 만드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건의 내용으로는 ▲체육공원 편의시설 설치 ▲체육 예산 항목 확대 ▲시유지 활용 체육공간 조성 등이 제시됐으며, 시는 관련 부서‧부처와 협의하여 실현 가능성 및 예산확보 방안을 검토해 나갈 예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24일 문산자유시장에서 읍면장과 오찬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파주페이로 결제하며, ‘민생회복 소비쿠폰’사용을 독려했다. 문산읍과 적성면, 파평면 등 파주 북부 지역 읍면장이 함께한 오찬간담회 자리에서 김경일 시장은 집중호우와 폭염 대응에 만전에 기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현장에서 애써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경일 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시민들이 불어넣는 지역경제의 활력이자 민생을 살리는 직접적인 힘”이라며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파주시 내에서 쓰이면 쓰일수록 가계와 소상공인의 숨통이 트이고 파주경제가 살아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원활하게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은 오는 9월 12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4일 18시 기준 파주시는 총 지급대상자의 55.8%인 285,729명에게 지급이 완료됐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파주페이로도 지급이 가능하며, 그동안 연매출 12억 원 이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함양군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 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군민을 대상으로 총 37개 항목에 대한 간접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간접 지원은 기본적으로 24개 항목이 적용되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는 이와 별도로 13개 항목이 추가로 적용되어,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군민들의 실질적인 생계 안정과 생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본 지원 항목에는 △국세와 지방세 감면 또는 유예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 예외 △상하수도 요금 감면 △재해 복구 자금 융자 △국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 민방위대원 교육 면제, 가전제품 수리 지원 등 총 24개 항목이 포함된다. 여기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추가로 △국민건강보험료 경감 △전기요금·도시가스 요금·지역난방 요금 감면 △유무선 통신 요금과 유료 방송 서비스 요금 감면 △대체산림자원 조성비 면제 △예비군 훈련 면제 등 총 13개 항목이 추가로 적용된다. 군은 간접 지원 항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담은 종합 안내서를 함양군 누리집에 게시하고 있으며, 읍·면사무소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고령군은 기정예산 보다 298억원(6.04%) 증가한 5,229억원 규모의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지난 18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불요불급하거나 시급성이 낮은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고, 확보된 재원을 민생경제 회복, 저출생 위기 극복, 각종 재난예방 및 복구, 주민 편익 증진 등 주민 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예산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97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20억 △성산어울림센터 건립사업 10억원 △대가야휴문화 유수사업 10억원 △다산면 청년복합귀농타운 조성사업 10억원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 10억원 △그린바이오 소재 산업화시설 구축 10억원 △치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0억원 △고방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0억원 등이다. 고령군은 “이번 추경은 단순한 예산 증액이 아니라, 군민 생활과 직결된 민생 현안 해결에 필요한 재원을 담아낸 의미있는 과정이었다. 앞으로도 고령군은 건전한 재정 운영을 바탕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거제시는 지난 7월부터 기존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와 연계해 야간에도 주거생활을 지원하는 ‘발달장애인 야간주거생활서비스 운영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발달장애인의 야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거제시를 포함한 사천시, 산청군, 합천군 등 도내 4개 시·군 총 32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거제시는 수행기관인 거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단순 돌봄에서 나아가 발달장애인에게 필요한 △의사소통 △건강관리 △금전교육 △주거관리 지원 등 실질적인 자립생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작업치료사, 언어재활사, 사회복지사, 발달장애인 관련 서비스 경력자 등 전문 인력이 가구당 주 2~4회 방문해 하루 2시간에서 4시간까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강승필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매우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운대구는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은행과 함 께 지난 7월부터 ‘소상공인 대출 특례보증 이 차보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해운대구가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은행과 함께 지난 7월부터 시행한 ‘해운대구 소상공인 대출 특례보증 이차보전 사업’이 지역경제에 활력 요인이 되고 있다. 특례보증 이차보전 사업은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력이 부족해 대출받기 어려운 소상공인이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부산시 구·군 최초로 시행했으며, 해운대구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에게 최대 5천만 원까지 저금리 운전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구와 부산은행의 출연금을 기반으로 6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 재원을 조성해 현재까지 재원의 82%에 달하는 49억 2천만 원을 대출 실행했다. 구는 1년간 연 3%의 이자를 지원하며, 사업 시작과 함께 소상공인들의 높은 관심으로 신청 대기인원이 많아 현재 초기 목표액을 달성했다. 해운대구에서 점포를 운영하는 한 신청자는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소비도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지원으로 금융비용을 줄일 수 있어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북경주행정복지센터(센터장 황훈)는 지난 13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안강읍 시가지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북경주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한국자유총연맹 안강읍위원회(여성회장 조태순), 안강읍이장협의회(회장 정연석)가 함께 참여해 도로변과 상가, 주택가를 돌며 태극기 달기를 홍보하고 훼손된 태극기 교체를 독려했다. 황훈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되찾은 소중한 날인 만큼 모든 가정과 상가에서 태극기를 게양해 애국심을 표현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단체와 협력해 나라사랑 운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강읍에서는 지난 11일부터 안강중앙로 IC 입구부터 산대 삼거리까지 가로기를 게양했고, 안강공설시장 일대를 태극기 게양 시범구역으로 지정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