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2일 호평동 어머니방범대가 호평파출소와 함께 호평동 일대에서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은 지역 내 범죄 예방과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생활 치안 강화에 의미를 두고 진행됐다. 합동 순찰에는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김영순 어머니방범대장과 대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순찰은 △사가연문화의거리 △평동초등학교 △호평중학교 △인근 아파트 단지 등 총 5km 구간에서 두 코스로 나눠 도보로 이뤄졌다. 참여 대원들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했고, 가로등 작동 여부와 안전 사각지대를 점검하는 등 생활 안전 점검도 병행했다 김영순 대장은 “이번 합동 순찰을 통해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빈틈없는 방범 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여러 취약 지역과 인파 밀집 우려 지역을 순찰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호평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원 센터장은 “어머니방범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호평동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퇴계원 읍사무소에서 퇴계원13리 이장 주관으로 상인회 정담회를 열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신규 상인회 결성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지역 상권 침체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상인과 행정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퇴계원읍 상인회는 이 자리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직접 듣고, 향후 정책에 반영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했다. 정담회에는 퇴계원읍 관계 공무원, 지역 상인, 마을 주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상권의 현황을 공유하고 △상인회 조직 체계 강화 △신규 상인회 결성 △상권 특화 사업 추진 △소상공인 지원 정책 연계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정담회 이후 상인회는 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인 소통 구조를 마련해 단발성 논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사업으로 이어지도록 실행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상인회 결성을 통해 소상공인의 결집력을 높이고, 상권 특색을 살린 지역 경제 활성화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이번 정담회는 상인들이 허심탄회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불편 민원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비상근무체계 가동은 명절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생활불편 민원과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시민시장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시민시장담당관을 중심으로 단가업체와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도로 파손 △상하수도 문제 △시설물 고장 등 생활불편 민원 발생 시 현장 출동해 안전 조치 및 응급 복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긴급 복구 공사가 필요할 경우 안전하고 신속하게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체계를 통해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민원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내야 할 중요한 명절”이라며 “생활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신속 대응 체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남부희망케어센터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과 함께한 ‘온정 나눔행사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부권역(와부읍·조안면·금곡동·양정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과 국가유공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부새마을금고 직원들과 남부희망케어센터 사회복지사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하고, 말벗이 돼주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박백순 이사장은 “나눔은 함께할 때 더 큰 힘이 된다. 이번 지원사업이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이번 사업을 포함해 전국 80개 사회복지시설에 총 4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했다. 경기지역의 경우 9개 사회복지관에 각 500만 원씩 총 4천5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지역 새마을금고인 중부새마을금고와 협력해 자원봉사 활동도 활발히 진행해 공동체 정신 실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나눔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뿐 아니라 정서적 교류를 통한 사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3일, 수동면 소재 경춘에너지(주)(대표 전인권)가 한가위를 맞아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경춘에너지(주) 산업가스 충전소에서 열린 안전기원제에 참석한 내빈들의 정성으로 조성됐다. 동부희망케어센터와 수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각 150만 원씩 전달됐으며, 수동면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인권 대표는 “안전한 사업 운영을 기원하는 자리에서 지역 나눔까지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동참한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춘에너지(주)는 매년 초 자사 LPG 판매량 1kg당 1원을 적립해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25년째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수동면을 비롯한 남양주 동부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신뢰와 귀감이 되고 있다. 시는 민간 기업의 자발적인 후원이 지역의 복지 향상과 공동체 회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지속적인 민관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9월 24일 오전 10시 와부읍 한강뮤지엄 3층 라운지에서 평생학습 매니저, 학습등대 운영위원, 학습동아리 회원 등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평생학습관계자 워크숍 및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관계자 간 네트워크와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지역 평생학습공동체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타운홀미팅에서는 △학습자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 △학습공동체 발전 방향 △정책 반영 과제 등이 논의됐다. 이어 네트워크강화 특강과 함께 공연·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한 참여자는 “학습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시에서 학습자 중심의 정책을 더 확대해 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정약용 선생께서 말씀하신 ‘쉬지 말고 기록하라’는 가르침처럼 자기주도적으로 학습을 이어간다면 누구나 새로운 세계를 열고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의견을 향후 평생학습 정책에 적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는 지난 23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제73회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 및 공동 대응 과제 등을 논의했다.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는 서부수도권 지역의 공동 문제 해결 및 균형발전을 위해 1993년 설립된 광역행정 협의체로, 현재 활동하는 회원 기초자치단체로는 김포시, 부천시, 광명시, 인천 계양구, 서구, 강화군, 서울 강서구, 양천구가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 강화 우려 공동대응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지원사업 관련 법령개정 건의 ▲경인항[김포(인천)지구] 지역정체성 명칭반영 공동 건의(안) 채택 등 5개의 안건에 대해 협의했으며, 차기 민선8기 3대 회장으로 박용철 강화군수를 선출했다. 김병수 시장은 회의 개최 준비를 해준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참석한 회원 자치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김포공항 고도제한 강화 대응, 공항소음피해 대책 등은 특정 도시만의 현안이 아니라 회원 도시 모두의 미래와 직결된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가 회원 지자체간 효율적인 행정 추진을 위한 소중한 협력의 장이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는 덕포진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덕포진은 1981년 국가지정 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된 이후 매년 약 16만 명이 방문하는 김포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다. 이번 정비는 덕포진 주차장에서 가포대까지 약 500m 구간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2025년 국가유산 보수정비 사업에 선정되어 총 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1980년대 초반 조성된 기존 탐방로는 경사가 심하고 노후되어 이용이 불편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개선이 시급했다. 이에 일부 구간에 새로운 우회로를 만들고, 경사진 곳에는 계단을 설치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한 기존의 탄성 포장과 보도블록 마감재도 황토경화포장으로 바꿔 자연 친화적인 산책길로 조성했으며, 주변에는 철쭉을 식재해 사계절 꽃을 즐길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마련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덕포진은 김포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만큼, 탐방 환경을 더 좋게 만들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편하게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유산과 연계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는 지난 23일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확산시키고 공직사회의 인식 전환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김민정 강사의 강연과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들의 클래식·팝 공연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공연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공직자들에게 장애인의 문화예술적 역량과 가능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포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꾸준히 개선해 왔으며, 올해는 공연과 교육을 결합해 한층 더 생동감 있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추진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시민과의 소통 속에서 차별 없는 행정을 펼쳐 나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는 지난 23일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 4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은 자원봉사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실천적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교육과정으로, 40명의 김포시 자원봉사자가 4기 신입생으로 참여한다. 이번 입학식은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도움 수요자 이해 및 소통 네트워크’를 주제로 한 액션형 워크숍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이 자원봉사의 현장성과 공동체적 가치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과정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일반강좌, 특강, 졸업식 등 총 6회에 걸쳐 매주 운영되며, 이번 4기에서는 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한 교육활동이 포함될 예정이다. 대학 학장인 신현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장은 “1기부터 시작해서 오늘의 4기까지 대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 자원봉사는 어두운 길을 비추는 별빛으로 수혜자에게 따뜻하고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중요한 역할임을 마음에 새겨주시고, 대학 교육과정에 성실히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는 9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김포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김포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사단법인 ‘마을’의 송문식 이사장이 ‘함께 만드는 가치, 주민자치’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송 이사장은 주민자치의 본질과 바람직한 방향을 설명하며, 전국 각지의 성공적인 주민자치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건국대학교 사학과의 신병주 교수가 ‘역사에서 배우는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명사 특강을 진행했다. 신 교수는 조선 왕조 역대 왕들의 리더십과 참모 관리 등 사례를 바탕으로 주민자치위원이 가져야 할 책임감과 비전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인문학적 관점에서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을 되새길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워크숍을 운영해 주민자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는 지난 9월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북변 5일장에서 성수품 가격조사 등 현장점검과 함께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경기도 물가책임관을 비롯해 김포시 경제국장, 지역경제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물가 모니터링 요원이 참여했다. 추석 명절 성수품 중 21개 중점관리 대상 품목에 대한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원산지·가격표시 이행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시장 소상공인들을 격려하며 물가안정을 위한 동참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시장 소상공인분들도 힘드신 상황이겠지만 소비 활성화를 통해 모두에게 풍성한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는 9월 24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및 산하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의무사항을 정확히 이해하고, 공직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130여 명의 공무원 및 담당자가 참석했다. 교육은 기술지도법인 ‘사람과안전’의 한창현 대표가 맡았다. 한 대표는 산업안전지도사, 공인노무사,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심사원으로 활동 중이며 ▲중대재해처벌법의 입법 배경과 목적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확보의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노동안전 정책 해설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법적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 및 담당자들의 안전의식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가 지난 8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주택, 농가 등 233세대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국·도비가 교부되는 즉시 신속집행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유례없는 기습 폭우로 일부 김포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자,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하라고 지시하고, 국·도비 10억 1292만원 등 총 15억353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지난 9월 154세대에 대한 1차 재난지원금 4억9800만원을 선지급했으며, 2차 재난지원금인 1억 4340만원을 79세대에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추가 재난지원금 8억939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김병수 시장은 주택침수와 소상공인에 대한 피해 회복에 지자체가 앞장서야 한다며, 국도비가 교부되는 즉시 ▲ 소상공인 500만원 ▲ 주택침수 350만원을 비롯한 ▲ 농·어·임업 분야 피해 주민에 확대해 지원하라고 강력하게 지시했다. 이에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은 최대 1,000만원까지, 주택침수 피해주민의 경우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올 여름 집중호우로 어려운 일을 겪은 시민들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신속 집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4일 카페 대너리스(대표 윤범선)가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우족보신세트 800세트(5천만 원 상당)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우족보신세트는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원병일)과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수석부회장 손기남)를 통해 관내 복지시설과 장애인 시설 및 단체 71개소에 배분돼 장애인과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윤범선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신 윤범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복지재단과 장애인체육회와 협력해 후원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이날 기부받은 우족보신세트를 ‘추석맞이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오산청죽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따뜻한 전복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총 100가구에 직접 끓인 전복죽 100그릇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환절기 건강관리가 어려운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산청죽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전복죽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직접 참여했다. 완성된 전복죽은 복지관 직원들이 당일 취약계층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전달하며, “건강한 한 끼로 따뜻한 가을을 보내시라”는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했다. 전복죽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은 끼니를 간단히 때우는 날이 많았는데 이렇게 따뜻한 죽을 챙겨주니 속이 든든하고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은정 오산청죽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위로와 힘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협력해 지역사회의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모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직접 손수 전복죽을 끓이며 이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7일 평내동 남양주백봉초등학교 정문 및 인근 통학로에서 ‘등하굣길 아동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지역사회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가 추진 중인 ‘등하굣길 아동 안전 확보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평내동, 평내파출소, 관내 사회단체 등 약 40명이 참여해 어린이들과 함께 등굣길을 동행하며 실질적인 보호 활동을 전개했다. 봉사단체는 ‘등하굣길이 안전한 남양주, 아동 안전도시 남양주!’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학부모·주민을 대상으로 △낯선 사람 따라가지 않기 △외출 시 보호자에게 목적지 알리기 △위험 상황 대처 요령 등 생활형 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안전 홍보물을 배부했다. 평내동은 이후에도 경찰서·학교·지역사회 단체와 협력해 등굣길 동행 캠페인을 진행하고,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현장에서 점검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계 부서와 연계해 조치할 계획이다. 이태원 평내동장은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은 지역사회 모두의 약속”이라며 “민·관·경·학이 힘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026년부터 본격 시행 예정인 전동킥보드(개인형 이동장치, PM) 견인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오는 11월부터 계도․단속과 홍보활동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도심 내 무분별하게 방치된 전동킥보드로 인한 시민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본격적인 제도 시행에 앞서 시민과 공유킥보드 대여사업자 모두에게 제도의 취지와 절차를 충분히 알려 초기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계도 중심의 사전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민원이 잦은 주요 상업지역, 고등학교 및 지하철역 인근 등 전동킥보드 집중 방치 구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불법 주정차된 킥보드에는 계도장을 부착해 이용자와 대여사업자의 자율적 정비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점자 보도 블럭 위, 자전거도로 등 보행안전과 교통소통에 지장을 주는 주차금지구역 17곳을 지정했으며, 2026년부터 해당 구역에 전동킥보드를 주차하거나 방치할 경우 견인 조치할 계획이다. &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오남읍(읍장 이석태)과 관계기관이 함께 오남호수공원 일원에서 야간 통행 안전 확보를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일조시간이 짧아지고 야간 산책 및 운동 등 공원 이용객의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주민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오남읍장, 오남파출소 관계자, 오남읍 이장협의회가 함께 참여했으며, 공원 내 산책로와 주변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야간 보행 환경과 취약 지점을 확인했다. 참여자들은 공원 내 어두운 구간과 방범 사각지대, 청소년 우범 우려 지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석태 오남읍장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장소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문제점을 함께 살펴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파출소, 이장협의회 등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마을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오남읍은 앞으로도 관계 기관 및 주민 대표들과의 협력을 통해 생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7일 별내면에서 지역사회 연합으로 아침 등굣길 아동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4일 별내면 이장협의회 주도로 별내초등학교에서 오후 하굣길 아동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 데 이은 두 번째 활동이다. 이장협의회와 별내초등학교, 청학파출소, 청학자율방범대가 함께 참여해 저학년을 대상으로 다시 한번 △낮선 사람이 주는 음식·선물 받지 않기 △외출 시 반드시 보호자에게 목적지 알리기 △등하교 시 사람이 많은 큰길 이용하기 등 안전 수칙을 교육했다. 특히, 유괴범의 모습이 반드시 위협적인 외모를 가진 사람은 아니며, 오히려 친절하고 익숙한 사람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아동의 경각심을 높였다. 청학파출소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취약지역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등하교 시간대에 자율방범대 등과 연계해 순찰 인력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혜연 별내면장은 “아동 스스로 자신을 지키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범죄 예방”이라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연계해 아동안전 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