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4일,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와우! 펀데이(Wow! Fun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원하는 물품을 직접 선택하기 힘든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석 선물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가정의 달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아동 20명은 각자 받고 싶은 선물을 자유롭게 고를 수 있으며, 교문1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현장에서 결제를 지원한다. 1인당 최대 10만 원이 지원되며, 총 200만 원의 후원금은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의 현금 기탁으로 마련됐다. 교문1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이미영 위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원하는 선물을 고르는 과정에서 더 큰 즐거움과 자존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이 이웃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 박희제 지사장은“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소외된 아동들에게 작은 기쁨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갈매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4일 갈매 푸르지오 아파트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민과 함께하는 특화사업 '찾아가는 행복 가득·드림 냉장고'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행복 가득·드림 냉장고' 사업은 주민 누구나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나눔 실천 프로그램으로, 생활 속 기부 문화 확산과 이웃 간 따뜻한 연대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들이 기부한 물품은 갈매동 행정복지센터 내 ‘드림 냉장고’에 비치되어, 경제적 어려움으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푸르지오 아파트 통장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리사무소의 협조 속에 원활히 진행됐다. 통장들은 “이 활동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져, 주민들의 따뜻한 정성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찾아가는 행복 가득·드림 냉장고를 통해 지역사회에 자연스러운 나눔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행정과 주민이 함께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갈매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유치원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유치원으로 찾아가는 교사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아 중심·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유치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로, 9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신청 유치원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에 대해 "유치원 교사들의 수업 역량 강화가 곧 유아들의 행복한 배움과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믿는다"며, "이번 '찾아가는 연수'를 통해 유치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모든 교원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 주요 연수 내용 연수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강좌는 다음과 같다. -음악 및 놀이 수업: '음악, 놀이로 피어나다' -인성 교육: '미덕 보석 프로젝트'를 활용한 학급 운영 방안 -연극 및 신체 활동: '바로 꺼내쓰는 연극놀이'와 '바로 꺼내쓰는 신체활동' 으로 유아 신체놀이 중심 교육 -디지털 활용: 교육영상 제작, 인공지능(AI) 활용, '캔바(Canva)'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유치원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30기갑여단을 방문하여 2025 을지연습 유공 표창 수여 및 국군장병 위문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표창은 2025 을지연습 실제훈련 중 하나로 실시된 학교 테러 대피훈련에 적극 협조한 30기갑여단의 공로를 인정해 마련된 것이다. 30기갑여단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현숙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쓰시는 국군장병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이날 표창 수여와 함께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위문금도 전달하며 유관 기관과의 따뜻한 상생과 연대를 이어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국가유공자 예우’를 강조해 온 민선8기 김포시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한 전용 공간인 ‘김포시 보훈회관’을 새롭게 개관했다. 이로써 뿔뿔이 흩어져 있던 보훈단체를 통합 지원하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기존에 보훈회관은 약 30년된 노후화된 건물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이어져 왔고, 10여개 보훈단체는 국가유공자회관과 보훈회관, 향군회관에 각각 흩어져 있었다. 김병수 시장은 취임 직후 ‘국가유공자 예우’를 강조하며 보훈회관 설립에 속도를 붙였고, 30년 만에 새로운 보훈회관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총사업비 104억 9천만 원이 투입된 김포시 보훈회관은 부지면적 735㎡, 총면적 1,833㎡,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난해 3월 착공하여 올해 3월 준공했으며, 실내 공사를 거쳐 이날 개관하게 됐다. 보훈회관에는 ▲10개 보훈단체 사무실 ▲다목적실 ▲휴(休)카페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김포시 보훈회관 개관식은 25일 보훈단체와 시민, 각급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가 9월 2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 시상식에서 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뉴스1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인구·돌봄·정주여건·교육 등 9개 분야에서 지방소멸 대응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시상했다. 김포시는 지난해 교육부 공모를 통해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정책을 추진해왔다. 우선, 연세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AI‧SW 교육 아이디어 공모전, 고교 동아리 멘토링, 연세대 국제캠퍼스 로봇 실습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첨단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에는 관내 고등학생과 연세대 학부생이 1:1로 연결되는 진로·진학 멘토링을 시작하는 등 협력 범위를 학습과 진로 영역까지 넓혀가고 있다. 또한, 김포시는 지난해 자율형 공립고 두 곳이 지정되면서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AI 교실과 스튜디오를 구축해 학생들이 프로젝트형 수업과 AI 기반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있으며, 지역 고등학교가 첨단 교육의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로써 학생들이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 농업기술센터는 특별방역기간을 맞아 지난 22일 양촌읍에 위치한 김포시 거점세척소독소를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포시 거점세척소독소는 조류인플루엔자 등 재난성 가축전염병의 예방을 위해 매년 약 11,000대의 축산 차량을 소독방역하고 있다. 특히 동절기 특별방역 기간동안에는 하루 약 100~150대까지 가축·사료·분뇨·계란·약품 등 운송차량과 수의사, 수정사 등 방문차량을 소독하며 가축전염병 차단에 힘쓰고 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이재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소독시설 근무자를 격려하며 ▲축산차량 소독 절차 준수 여부 ▲소독약품 희석·교체 관리 ▲근무자 방역수칙 이행 상황 등을 면밀히 살폈으며 근무 여건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이 소장은 “특별방역기간동안 소독 절차와 약품 등 관리사항을 철저히 지켜, 고병원성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오는 11월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가 진건초등학교 인도변 나무 수종 교체를 통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거리 경관 개선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진건초등학교 앞 인도에 식재된 수목이 가지가 날카롭고 해충에 취약해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고 유지관리에도 어려움이 많다는 문제 제기에서 시작됐다. 이에 따라 문흥기 센터장과 김호연 진건초등학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현장 의견을 수렴한 결과, 보행 안전성과 관리 효율성이 낮은 수종을 선별 정비하고, 유지관리에 적합하면서도 경관 효과가 뛰어난 수종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사업은 △기존 식재 수종 제거 △환경 적합 수종 식재 △녹지 라인 정비 △보행자 안전 확보 △통학로 안전 강화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진건초등학교 통학로의 안전성을 높이고, 거리의 미관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문흥기 센터장은 “이번 정비 사업은 학교와 행정이 긴밀히 협의해 추진한 것으로, 통학로의 안전성과 도시 미관을 함께 높일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삶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추석을 맞아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10월 한 달간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충전 한도를 기존 월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시민은 최대 50만 원까지 충전 시 10% 인센티브인 5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인센티브 비율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지만, 충전 한도가 늘어나면서 실질적인 혜택이 커졌다. 한편 남양주사랑상품권은 오는 11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기존 가맹점뿐만 아니라 연매출 30억 원 이하 비가맹점(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한도 상향은 추석을 앞둔 시민들의 소비 부담을 덜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아동 250명(192가구)에게 즐거운 추석 명절을 위한 ‘우리 가족 추석 송편빚기 체험’ 프로그램 키트를 택배로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명절을 맞아 가정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송편 만들기 키트를 각 가정에 배송해 아동이 직접 반죽하고 창의적으로 모양을 빚으며 명절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는 이번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우리 고유의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명절에 취약계층 아동이 소외되지 않고 정서적 안정과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효과도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송편 만들기 프로그램이 아동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세~12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맞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화도읍 마석우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복합주차타워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 복합주차타워는 인근 상권과 5일장 이용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1,568㎡ 부지에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된다. 총 150면의 주차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며, 지난 9월 9일 착공에 들어가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주차타워 건립과 더불어 화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전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앞서 골목 활성화 사업과 상권 리폼화 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마석공원 및 마석우천 경관 리뉴얼 △회전교차로 개선 공사 △전선 지중화 등 주요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다. 마석공원 및 마석우천 경관리뉴얼 사업은 마석5일장 부지에 미디어 파사드 등을 설치해 문화예술 향유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5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또한 마석우리 295-10번지 일대 신호등을 철거하고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 개선공사와, 마석중앙로·마석로 일원을 대상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4일 의정부시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한마당’에 다산1동 주민자치센터 댄스팀 SSB2(더블에스더블비)가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의 활성화와 시군 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 내 28개 시군, 총 521명이 참가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주민 중심 문화의 다양성과 열정을 나눴다. 시 대표로 참가한 SSB2는 다산1동 주민자치센터 에어로빅 프로그램 수강생 13명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댄스팀으로, 팀원들은 매주 꾸준히 연습하며 팀워크를 다져 왔다. 이번 대회에서 SSB2는 흥겨운 음악에 일사불란한 동작과 표정 연기를 결합한 작품 ‘흥!’을 선보여 열정 가득한 퍼포먼스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종찬 다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주민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수요에 맞는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자치센터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6곳을 방문해 가평사랑상품권으로 마련한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동철 면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각 시설을 돌며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어르신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다. 또한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점검하고, 운영상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등 소통의 시간도 마련했다. 이동철 면장은 “추석은 모두가 함께 따뜻함을 나누는 명절”이라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풍요로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효정봉사단은 지난 23일 청평면 삼회리에 소재한 독립유공자 인 애국지사 춘곡 임의탁 선생 분묘에 대해 추석맞이 환경정비사업을 실시했다. 수년간 임의탁 지사의 분묘가 관리되지 않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가평효정봉사단에서 자원봉사 의사를 적극 전해옴에 따라 가평군의 후원으로 추석을 맞이해 임야화된 진입로 정비와 분묘주변 수목제거, 벌초 등을 실시했다. 애국지사 임의탁 선생(1892~1973)은 경술결사대장, 대한민국임시정부 친일파숙청 비밀책임자, 서무국장 등을 역임한 독립운동가다. 김경태 가평효정봉사단 대표는 “국가를 위해 가족과 본인의 목숨까지 바쳐 독립운동에 헌신하신 주요 독립운동가의 분묘가 관리되지 않아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임의탁 선생의 대한민국 독립에 대한 헌신에 작은 보답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가 필요한 곳에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 봉사를 실천하는 가평효정봉사단의 자원봉사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 상면 소재 건설업체인 운악건설은 최근 상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홍삼 20박스와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강영금 운악건설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는 것이 기업의 책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상면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나눔을 이어가는 운악건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정성을 취약계층 가정에 고르게 전달해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오산청죽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따뜻한 전복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총 100가구에 직접 끓인 전복죽 100그릇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환절기 건강관리가 어려운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산청죽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전복죽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직접 참여했다. 완성된 전복죽은 복지관 직원들이 당일 취약계층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전달하며, “건강한 한 끼로 따뜻한 가을을 보내시라”는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했다. 전복죽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은 끼니를 간단히 때우는 날이 많았는데 이렇게 따뜻한 죽을 챙겨주니 속이 든든하고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은정 오산청죽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위로와 힘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협력해 지역사회의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모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직접 손수 전복죽을 끓이며 이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7일 평내동 남양주백봉초등학교 정문 및 인근 통학로에서 ‘등하굣길 아동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지역사회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가 추진 중인 ‘등하굣길 아동 안전 확보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평내동, 평내파출소, 관내 사회단체 등 약 40명이 참여해 어린이들과 함께 등굣길을 동행하며 실질적인 보호 활동을 전개했다. 봉사단체는 ‘등하굣길이 안전한 남양주, 아동 안전도시 남양주!’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학부모·주민을 대상으로 △낯선 사람 따라가지 않기 △외출 시 보호자에게 목적지 알리기 △위험 상황 대처 요령 등 생활형 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안전 홍보물을 배부했다. 평내동은 이후에도 경찰서·학교·지역사회 단체와 협력해 등굣길 동행 캠페인을 진행하고,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현장에서 점검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계 부서와 연계해 조치할 계획이다. 이태원 평내동장은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은 지역사회 모두의 약속”이라며 “민·관·경·학이 힘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026년부터 본격 시행 예정인 전동킥보드(개인형 이동장치, PM) 견인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오는 11월부터 계도․단속과 홍보활동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도심 내 무분별하게 방치된 전동킥보드로 인한 시민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본격적인 제도 시행에 앞서 시민과 공유킥보드 대여사업자 모두에게 제도의 취지와 절차를 충분히 알려 초기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계도 중심의 사전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민원이 잦은 주요 상업지역, 고등학교 및 지하철역 인근 등 전동킥보드 집중 방치 구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불법 주정차된 킥보드에는 계도장을 부착해 이용자와 대여사업자의 자율적 정비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점자 보도 블럭 위, 자전거도로 등 보행안전과 교통소통에 지장을 주는 주차금지구역 17곳을 지정했으며, 2026년부터 해당 구역에 전동킥보드를 주차하거나 방치할 경우 견인 조치할 계획이다. &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오남읍(읍장 이석태)과 관계기관이 함께 오남호수공원 일원에서 야간 통행 안전 확보를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일조시간이 짧아지고 야간 산책 및 운동 등 공원 이용객의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주민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오남읍장, 오남파출소 관계자, 오남읍 이장협의회가 함께 참여했으며, 공원 내 산책로와 주변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야간 보행 환경과 취약 지점을 확인했다. 참여자들은 공원 내 어두운 구간과 방범 사각지대, 청소년 우범 우려 지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석태 오남읍장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장소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문제점을 함께 살펴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파출소, 이장협의회 등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마을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오남읍은 앞으로도 관계 기관 및 주민 대표들과의 협력을 통해 생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7일 별내면에서 지역사회 연합으로 아침 등굣길 아동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4일 별내면 이장협의회 주도로 별내초등학교에서 오후 하굣길 아동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 데 이은 두 번째 활동이다. 이장협의회와 별내초등학교, 청학파출소, 청학자율방범대가 함께 참여해 저학년을 대상으로 다시 한번 △낮선 사람이 주는 음식·선물 받지 않기 △외출 시 반드시 보호자에게 목적지 알리기 △등하교 시 사람이 많은 큰길 이용하기 등 안전 수칙을 교육했다. 특히, 유괴범의 모습이 반드시 위협적인 외모를 가진 사람은 아니며, 오히려 친절하고 익숙한 사람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아동의 경각심을 높였다. 청학파출소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취약지역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등하교 시간대에 자율방범대 등과 연계해 순찰 인력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혜연 별내면장은 “아동 스스로 자신을 지키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범죄 예방”이라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연계해 아동안전 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