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 영북면에서 활동하는 ‘해피어스데이 영북봉사회’와 대한적십자사 영북봉사회는 지난 25일, 사랑의 손길 ‘정나눔’ 프로젝트–추석맞이 송편 및 나박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해피어스데이 영북봉사회에서는 '2025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박김치를 담가 준비했으며 대한적십자사 영북봉사회에서 송편을 마련해 함께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지역 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했다. 해피어스데이 영북봉사회 김어식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영북봉사회 김금자 회장은 “회원 한 분 한 분의 정성을 모았다”면서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명절을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나눔 행사에 함께한 김송학 영북면장은 “추석을 앞두고 이웃을 위한 나눔에 따뜻한 마음을 느꼈다”면서 “이러한 꾸준한 나눔 활동이 지역 공동체를 더욱 건강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 내촌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5일 내촌면행정복지센터 내 새마을부녀회 조리공간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제5657부대 군장병 등 30여 명이 참여해 추석 명절을 맞아 직접 송편을 빚으며 정성과 마음을 담았다. 정성껏 빚은 송편은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 등에 전달하며,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경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다같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송편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내촌면 구석구석에 온기를 전하겠다”고 전했다. 송편 빚기 행사에 참여한 군 장병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송편을 빚으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내촌면을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군장병 및 기관·단체장께 감사하다”면서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 영중면은 지난 25일, 양문서울의원이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1,700만 원을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금은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명절 배분 사업에 사용됐다.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육류세트와 상품권 등 명절 후원 물품을 마련해 현금 후원이 지정된 11가구를 포함한 저소득층 총 147가구에 전달하며 명절인사와 안부를 전했다. 이창수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늘 변함없이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시는 배철영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협의체도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희 영중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매년 더 큰 마음으로 이웃을 돌봐주시는 양문서울의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명절 연휴를 앞두고 많은 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문서울의원은 2020년부터 설·추석 명절마다 꾸준히 지역 이웃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해마다 기부 금액을 늘려 현재까지 누적 기부 금액이 1억 6천만 원을 넘어섰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운정5동 통장협의회는 추석을 앞둔 지난 25일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운정5동 통장협의회 회원 30여 명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교하중심상가, 빌라 밀집구역 등 환경취약지를 3개 구역으로 나눠 ▲방치 쓰레기 수거 ▲불법 현수막 제거 ▲배수로 낙엽 정리 등 집중 청결 활동을 했다. 특히 교하중심상가는 이용객이 많고 상가가 밀집돼 있어 쓰레기 및 담배꽁초 무단투기가 많은 구역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무단투기 계도 등 환경 개선 활동에 힘썼다. 이번 추석맞이 대청소는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반은주 운정5동 통장협의회장은 “주민의 작은 실천이 깨끗한 운정5동을 만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결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깨끗한 거리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주민들의 노력이 운정5동을 변화시키고 있다”라며 “통장협의회와 협력해 청결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운정3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22일 지역 내 두 곳의 어린이집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원들은 한빛마을 6단지 어린이집(와석순환로 87)에서 활동을 시작해, 11시에는 ‘킨더베베 어린이집’(동패로 117)으로 자리를 옮겨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그림책 읽어주는 실버경찰대’는 어르신들이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며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책과 친해질 기회를 제공하는 운정3동만의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날 활동에서는 '호랑이가 깨지 않게 조용조용' 그림책을 중심으로 구연동화가 진행됐다. 아이들은 구연자의 이야기에 맞추어 웃고 노래 부르고 동작을 함께하며 그림책 속에 푹 빠져들었다. 실버경찰대원들은 다양한 목소리와 표정으로 이야기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김복진 운정3동 실버경찰대장은 “아이들은 미래의 주인공인 꿈나무들이다. 어린이들의 집중하는 눈빛을 보니 오히려 저희가 더 큰 힘을 얻는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동화를 구연한 이강희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23일부터 이틀간 19~39세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면접 마스터과정’을 운영해 교육생 14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 구직자의 면접 역량 강화를 목표로, ▲2025년 최신 면접 동향 분석 ▲유형별 면접 요령 및 유의사항 ▲구체적인 면접 전략 수립 ▲실전 모의면접 및 피드백 ▲코칭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올해 상반기 청년 취업률은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실업률은 상승하는 추세”라며 “이번 교육이 취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면접 대비 능력을 높이고 구직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청년층의 취업 지원을 위해 매년 면접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9월 진행한 동일 과정에는 11명이 참여해 수료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 파주시 공무원 재난안전 역량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관련 업무 담당자뿐만 아니라 파주시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처음 진행된 대규모 재난안전 교육으로, 총 2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지정 재난안전 전문교육기관인 (재)한국재난안전기술원 재난안전교육부 소속 김찬오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재난사례를 통한 재난관리 체계 이해 ▲재난대응 역량 개발 ▲산업안전 분야(중대재해) 등 재난안전 분야의 핵심 내용을 2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다뤘다. 파주시는 안전 및 재난 분야 외 전 직렬 공무원이 참여하며 재난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으며, 앞으로 교육 대상과 횟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재난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인 만큼 모든 공무원이 재난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시민중심 더 안전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전통시장 하수관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은 문산 자유시장, 봉일천 전통시장, 적성 전통시장, 금촌 전통시장으로, 이번 작업을 통해 하수관로 내 쌓인 찌꺼기를 제거하고 명절 기간 늘어나는 기름·쌀뜨물 등 오염물질을 원활하게 배출해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춘동 하수도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많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명절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관리해 쾌적한 전통시장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지난 25일 ‘청소년자립지원카페 파동’에서 ‘파주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 후원단체가 함께하는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번 이동시장실은 쉼터 이용 청소년들을 위해 함께 노력해온 쉼터 종사자, 후원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쉼터 종사자들의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후원단체와의 대화를 통해 쉼터 이용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파주여자단기청소년쉼터 지원 확대 ▲남자청소년쉼터 설치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 진행 등이다. 파주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들이 가정·학교·사회로 복귀해 생활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동안 보호하면서 상담·주거·학업·자립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복지시설로, ’24년 8월 개소해 1년간 가정돌봄 공백 청소년 60여 명을 보호하는 가정의 울타리 역할을 했다. 또한 올해 4월 입소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자립지원카페 파동’을 개소해 체계적인 자립체험, 교육을 통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정 밖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해 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오는 10월 1일 운정신도시 산내·한울마을 내 유수지에 위치한 기존 오수중계펌프장 건물을 ‘산내 다목적실내체육관’과 ‘한울 실내탁구장’으로 새 단장하는 공사에 착수한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내년 2월 중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수중계펌프장은 2023년 10월 운영이 종료된 이후 빈 공간으로 방치되어 있었고, 도심 내 방치된 유휴공간을 시민친화적 공간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여론이 꾸준히 제기되어왔다. 이번 사업은 시민 사회의 이같은 여론을 적극 수용한 결과다. 시는 운정신도시 확대 개발에 따른 도시 여건 변화에 발맞춰 유수지의 공간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차원에서 기본 구조물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체육시설 용도에 맞게 내외부를 새 단장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과거 기피시설로 여겨지던 오수중계펌프장의 부정적 이미지를 벗고 시민 체육·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려는 이 같은 노력은 도시 기반시설 혁신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파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총 사업비 27억 원(산내 13.5억 원, 한울 1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버스커(오픈마이크)와 청소년운영위원회 ‘티키타카’ 청소년들이 연합하여 기획·제작한 뮤직비디오 《속지마!》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흡연예방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작 《속지마!》는 전자담배의 달콤한 향기 뒤에 감춰진 위험성을 청소년의 시선으로 표현한 창작 뮤직비디오다. 특히 “달콤한 향기에 속지 말라”는 메시지를 노래와 영상으로 풀어내며 또래 청소년과 사회 모두에 건강한 경고를 전하고 있다. 이 작품은 작사·작곡, 녹음, 촬영, 편집, 연출 등 전 과정을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완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단순히 출연자가 아니라 창작의 주체로서 청소년이 목소리를 내고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점에서 수상의 의의가 있다. 수상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전자담배가 멋있어 보이거나 달콤한 향으로 다가오지만, 그 안에 위험이 있다는 것을 또래 친구들에게 꼭 알리고 싶었다”며 “우리의 작은 목소리가 큰 메시지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지난 9월 18일부터 일주일간 의정부 공유학교 올래캠퍼스 정보소통방에서 진행된 '2025 서(書)로 성장하는 독서교육 수업 나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 나눔은 2025 경기 독서인문교육 추진계획과 2025 의정부 독서인문교육 지원계획에 따른 것으로 지역의 교사들이 독서 기반 융합 수업 사례를 서로 나누고 배우는 기회로 진행됐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한 글쓰기·독서 토론, 인문 고전 기반 수업, 독서토론 역량 강화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현장 교사들의 수업 사례를 공유하여 독서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독서교육 실천 역량을 강화 하고자 했다. 서(書)로 성장하는 독서 수업 나눔에 참여한 교사들은 “AI와 인문학, 토론이 융합된 수업 사례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현장 적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서권호 교육장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독서교육이야말로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을 열어가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교사의 성장을 지원하고,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깊이 있는 사고와 표현력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4일 4회의실에서 ‘늘봄전담실장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와 ‘늘봄전담실장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지원 계획에 따라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대비해 교육공동체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늘봄교육연구사들의 실질적인 디지털 역량 향상과 교육현장의 업무 혁신을 기대하고 있다. 첫 번째 순서인 ‘디지털 역량 강화(디지털 기반 AI 활용) 연수’는 의정부 경민여자중학교 소속 교사의 지도로 실습과 맞춤형 활동 중심으로 최신 AI 기술과 디지털 교육 도구 활용법을 교육했다. 이어진 네트워크 협의회에서는 늘봄교육연구사 11명이 참여해 하반기 늘봄학교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기반 AI 업무혁신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으며, 늘봄학교 운영에 관한 실질적인 논의를 통해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권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교육연구사들의 디지털 역량이 크게 강화되고, 늘봄학교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4일 퇴계원읍 중화요리점 ‘초마미엔’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퇴계원 짜장면 데이’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께 정성스런 식사 한 끼를 대접해 세대 간 정을 나누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권창수 대표가 직접 준비한 짜장면을 제공했으며, 퇴계원읍 사회단체협의회가 생수와 떡, 요구르트를 함께 지원해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배식 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행사에는 250여 명의 어르신들이 함께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분기별로 개최되는 ‘짜장면 데이’는 매회 큰 호응을 얻으며 퇴계원 지역의 대표적인 어르신 사랑 나눔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권창수 대표는 “노인 인구가 많은 퇴계원 지역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짜장면 데이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후원해주신 초마미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5일 MG중부새마을금고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식료품 50세트를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식료품 세트는 △식용유 △부침가루 △소금 등으로 구성돼 추석을 맞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박백순 이사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과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더하겠다”라고 말했다. 곽용환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중부새마을금고의 정성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눔 문화로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할 것”이라며 “기업인의 기부문화를 확산하는데 큰 역할을 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MG중부새마을금고는 매년 명절에 맞춰 선물 세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와부읍 행복 담은 나눔트리’에 매년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기탁해 지역복지 증진에 공헌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항공안전기술원이 후원하는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이 10월 16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성대한 막을 올리며 4일간의 미래산업 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제전은 드론과 로봇 산업의 기술, 정책, 문화가 융합된 복합형 페스티벌로 기획됐으며, 개막 첫날부터 시민과 학생, 국내외 산업 관계자 등 1만여 명이 현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개막식에는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국토교통부 첨단항공과장, 항공안전기술원장을 비롯한 각계 산업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드론라이트쇼와 EXO 시우민, 프로미스나인, 박지현 등 K-POP 가스들의 공연이 하늘과 땅을 넘나들며 남원의 미래 비전을 상징적으로 선보였다. 개막 선언과 함께 DFL 경기시연으로 선수들이 고속 비행과 정밀 제어 기술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번 제전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공동 추진 중인 ‘K-Drone to World Festival’과 연계되어 국내 드론·로봇 산업의 세계화와 대중화를 선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신상진 성남시장은 16일 오후 4시부터 중원구 일대에서 열린 ‘대원공원 내 테마공원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오후 4시 성남동 유아숲놀이터(성남중학교 맞은편)에서, 2부는 오후 5시 하대원동 책 읽는 광장(중원유스센터 맞은편)에서 각각 열렸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 “중원구에 잘 조성된 공원이 부족했던 현실에서 이렇게 여가를 즐기고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50여 년 만에 대원공원이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맨발황톳길부터 유아숲놀이터까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 모두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쉼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공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불편을 참아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신 시장은 개장식 후 전망대쉼터 등 신규 조성 시설을 둘러보며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시는 대원공원 내 미정비 구간을 중심으로 ▲성남동 유아숲놀이터·전망대쉼터 ▲하대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어르신들의 시력 향상과 실명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 20일(월) 고성군보건소 3층 교육실에서 ‘밝은 눈, 행복한 삶을 위한 무료 이동 정밀 안검진’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60세 이상 어르신 150명(저소득층 우선) 선착순으로 시력, 굴절, 안압, 세극등현미경 등 정밀 검사 및 질환 상담 등을 진행한다. 이번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 안과전문의, 의료진 등 7명 및 보건소 진료팀이 함께 진행하며, 검진 후 조치가 필요한 경우 개안 수술 및 의료비 지원까지 재단에 접수 등 연계하여 추진한다. 검진은 10월 20일(월)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고성군보건소 3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사전접수 없이 당일 접수만 가능하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정기검진으로 실명을 예방하고, 눈 건강을 지켜 건강한 노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안검진을 진행하오니, 백내장이 우려되는 노년층은 이번 검진을 통해 눈 건강을 확인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서울 강북구 소재 강북청년창업마루 청년들이 참여하는 ‘청년 로컬 콘텐츠 전문가 발굴프로그램’을 10월 15일부터 11월 11일까지 고성 전역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북지역 청년들이 고성의 자연과 문화자원을 체험하며 로컬 콘텐츠를 제작하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지역 상생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20여 명은 체류 기간 동안 ▲명태축제 현장 운영 및 부스 체험 ▲명파마을 아트케이션 페스타 ▲송지호 비치코밍 및 플로깅 ▲블랙우드 목공방 체험 ▲청년 창업가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숏폼 콘텐츠 기획‧제작 교육을 통해 영상 콘텐츠도 직접 제작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참가 청년들이 머무는 동안 원격근무가 가능한 워케이션 공간(금강누리센터)를 제공하고, 특산품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고성의 매력과 가능성을 직접 느끼길 바란다.”라며, “청년의 창의적인 시각이 지역의 자원과 결합해 고성의 새로운 발전 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국내 청소대행 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가장 많은 불만 유형은 ‘서비스 품질 미흡’으로 전체의 44.1%를 차지했고, ‘가전·가구 파손’ 26.4%, ‘추가요금 청구’ 12.3% 등이 뒤를 이었다는 조사 결과다. 이러한 청소대행 시장에서 리리클린종합환경은 입주청소·준공청소·건물청소·특수청소 등 모든 청소 영역에서 ‘증빙 중심 + 책임 운영’ 전략을 내세우며 소비자 신뢰 회복에 나서고 있다. 리리클린종합환경은 모든 청소 작업 전에 먼저 시범 구역 테스트를 진행해 약한 압력과 세제로 반응을 살펴보고, 고객의 동의를 얻은 뒤 본청소로 들어간다. 작업을 마친 후에는 작업 전후 사진과 영상 증빙을 제공하며, 작업 중 손상이나 분실이 발생할 경우 보상 체계를 가동하는 것이 회사 방침이다. 리리클린종합환경 성지환 공동 대표는 “청소는 단순히 먼지를 제거하는 일이 아니라, 소비자의 공간과 재산에 대한 책임이 동반되는 작업”이라며 “처음부터 증명이 가능한 절차 중심 운영이야말로 우리만의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리리클린종합환경은 단순히 모든 청소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