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지난 26일 동두천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자녀들을 위해 ‘지구별가족’ 5회기 프로그램으로 인형극 공연을 진행해, 다양한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인형극의 주제는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1위 ‘즐겁게 사이좋게’로, 모두가 평등한 사회 속에서 차별 없이 친구를 사귀고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도덕적 교훈을 담고 있다.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와 스토리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한편, 어린이들이 성장하면서 올바른 삶의 기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가족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뒤, 참여 가족 간 공연에 대한 소감과 가치관을 나누는 소통의 장도 마련됐다. 부모와 자녀 간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한 이번 경험은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깊게 하는 계기가 됐다. 참가자 중 한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다양한 감정과 교훈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라며 “이번 인형극이 아이들 마음속에 소중한 추억으로 오래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정숙 동두천시가족센터 센터장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 관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관내 청소년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메타버스 플랫폼인 로블록스를 활용한 게임대회‘로블록스존’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발휘하며, 온라인 공간에서의 소통과 협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미니게임 4종을 체험하며, 가상 맵 플레이, 팀별 협동 미션 등을 수행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게임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시민으로서의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또래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사회성 향상과 유대감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게임에 참여하니 즐거웠다”라며 “앞으로도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흥미를 느끼는 디지털 매체를 통해 학습과 체험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메타버스 기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2025년 입주기업 모집의 선정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이번 입주기업 모집은 6월 5일부터 7월 11일까지 36일간 진행됐으며, 7월 18일 발표평가를 통해 (예비)창업기업 6곳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발된 6개 기업은 소형 오피스(2인실) 4개소과 공유 오피스(1인석) 2개소에 각각 입주할 예정이며, 창업교육, 컨설팅, 네트워킹, 부대시설 이용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입주기업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센터 차원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2024년 11월 개소 이후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창업공간 제공과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시민 세정 서비스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무료 세무상담의 날’을 오는 7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동두천노인복지관에서도 운영해 찾아가는 세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무료 세무상담의 날’은 매주 수요일 시청 민원봉사실에서 시민 누구나 세무 전문가로부터 다양한 세금 관련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열린 세정 서비스 시책이다. 그동안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특히 이번 노인복지관에서의 확대 운영은 고령층의 상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노인복지관에서 마을 세무사가 1대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어르신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세무 고충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인복지관에서의 첫 무료상담은 7월 30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박형덕 시장은 “찾아가는 세무 상담을 통해 세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특히 어르신들의 세금 관련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세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지난 7월 25일 구리시니어클럽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을 초청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향후 시정 방향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김수지 구리시니어클럽 관장, 노인 일자리 참여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백경현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의 경험과 헌신은 구리시를 건강하고 튼튼하게 만드는 원천이 되고 있다.”라고 노고를 치하하며, “보다 나은 근로 환경과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질문과 현장에서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특히 어르신들은 양질의 일자리 확대,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일자리 공간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수지 구리시니어클럽 관장은 “오늘 나온 어르신들의 애정 어린 제안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여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카누부 소속 변은정 선수와 이예린 선수가 연이어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구리시 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예린 선수는 지난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 백마강 카누장에서 열린 ‘제21회 백마강 전국 카누대회’에 출전해 C-1 200m와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을 달성했으며, 변은정 선수는 K-1 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두 선수는 함께 출전한 K-2 200m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실력을 보여 주었다. 두 선수는 지난 7월 24일(목) 같은 장소에서 열린 ‘2025년도 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되기도 했다. 전국 13개 팀, 총 37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선발전에서 이예린 선수는 여자 C-1 200m, 변은정 선수는 여자 K-1 500m 종목에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당당히 태극마크를 다는 성과를 보여 주었다. 이번 성과는 두 선수가 평소 성실한 훈련과 강한 정신력과 구리시 카누부의 체계적인 지도력과 지원이 더하여 만들어낸 값진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수택2동은 지난 29일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로부터 삼계탕 100인분을 후원받았다. 이날 후원은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가 무더위로 힘들어하는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준비한 것이다. 이날 후원받은 삼계탕은 오는 8월 1일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한무옥)가 주관하는 ‘수택2동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에서 지역 어르신들께 대접해 드릴 예정이다. 박현숙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 지부장은 “최근 기록적인 무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저희가 준비한 삼계탕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무옥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요즘 물가가 비싼데 삼계탕을 100인분이나 선뜻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정성껏 조리해서 어르신들께 잘 대접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를 통해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동구동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동구동 찾아가는 신청 추진 계획’ 수립 후 ‘찾아가는 신청 TF팀’을 구성·운영하여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리시 동구동의 ‘찾아가는 신청 TF팀’은 거동이 불편해 서비스 신청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펼치는 팀이다. 서비스 요청 전화가 오면 ‘찾아가는 신청 TF팀’이 직접 해당 가구를 방문해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사전 발굴을 위해 동구동 중증장애인시설과 거동이 불편한 기초생활수급, 중증장애인 단독가구 대상자 등을 사전 파악하여 신청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신청 TF팀’의 방문 서비스를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한 한 주민은 “몸이 불편해 소비쿠폰 신청이 막막했는데, 집으로 직접 찾아와 선청을 받아주니 너무 편리하고 감사하다.”라며 서비스에 대해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적극적인 사전발굴과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도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구동은 찾아가는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2025년 상반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최종 만족도가 91.5점으로 나타나 전년도 89.3점 대비 2.2점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5년 5월에 특별교통수단 및 대체 수단을 이용하는 교통약자 9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 등 총 5개 부문, 20개 항목에 대한 설문지 대면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용자들은 직원들의 친절한 태도와 신속한 응대에 대해 높은 만족을 나타냈다. 이 가운데 ‘서비스 과정’ 부문은 전년 대비 4.3점 상승하며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을 이끌었다. 세부 항목에서는 ‘해결절차’가 5.7점, ‘친절도’가 4.9점, ‘안내 과정’이 3.9점 상승해 민원 응대와 관련된 전반적인 평가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의 편의성과 쾌적성에 대한 평가도 긍정적이었다. 특히 ‘차량 편의’는 94.8점으로 전년보다 4.5점 상승해, 이동 수단 자체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요금 적정성’은 83.5점으로 비교적 낮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에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일까지 여름철을 맞아 갈매동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 실천을 유도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재미있게 퀴즈 풀고! 치아 건강습관 실천하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아이스크림과 음료 등 단 음식물의 섭취가 늘어나는 여름철을 맞아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20일간 10만 보 걷기와 구강건강 퀴즈 4문제 풀기 등이며, 이를 모두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워크온 추첨을 통해 휴대용 고급 구강관리 키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갈매동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먼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 설치 후 회원가입을 하고, ‘갈매건생 건강습관 첫걸음’ 커뮤니티에 가입해야 한다. 그리고 챌린지 ‘참여하기’를 선택한 후 지정된 챌린지 기간 동안 도전 목표를 달성한 후 ‘응모하기’를 누르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가족들 간에 건강한 소통과 실천을 유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2025년 7월 27일 기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80.2%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소비쿠폰 정책이 빠르게 정착하고 있다는 방증으로,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행정의 신속한 대응이 이룬 성과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한 정책으로 저소득 세대부터 일반 세대까지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방문 신청이나 대리 신청이 어려운 독거어르신, 중증장애인 등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 없이 전 계층이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구리시는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직원들을 주민센터로 추가 파견하여 지원하는 등 다방면의 지원체계를 마련해 지급률을 빠르게 끌어올렸다. 이 같은 적극 행정의 결과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시행한 지 7일 만에 전체 대상자의 80.2%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수령하는 놀라운 보급률을 기록하게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7월 28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시민 개개인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지난 7월 25일, 삼 남매 유튜브 ‘방가네’의 운영자인 방효선·고은아·미르 씨가 구리시가족센터를 방문해 미혼모, 취약·위기 가족을 위해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방가네’ 운영자들인 삼 남매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미혼모 가족들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힘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구리시 미혼모 가정과 위기 가족을 위한 긴급 지원 및 생활 안정 지원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방가네’의 맏언니인 방효선 씨는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큰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둘째인 고은아 씨는 “평소 유기견 관련 봉사와 후원을 해왔는데, 이번에는 미혼모와 한부모가족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저에게도 큰 의미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막내인 미르 씨는 “도움이 필요한 미혼모와 취약·위기 가족에게 우리의 정성이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윤성은 구리시가족센터 센터장은 “이번 후원은 법적 지원의 한계로 인해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는 미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상호문화주의 선도도시’ 김포시가 전국 최초 외국인 아동 취학통지서 발급한 데 이어,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입시설명회까지 개최하면서 이주배경청소년의 교육권 확보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27일 11개국 출신의 이주배경청소년 및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김포에서 최초로 열린 이주배경청소년 입시설명회로, 국가별 통역을 지원해 참여도를 높이며 진행됐다. 김포시청과 경기도청, 김포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 현직 고등학교 교사이자 입시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최신 입시 동향 및 전략에 대해 주로 설명했다. 특히 김포는 체류유형이 다양한 만큼, 각 유형에 맞는 입시 대비와 준비서류, 학업 성적 관리 등에 대한 질문이 많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이 오가면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는 한 학생은 입시전형에 있어 전형별로 갖춰야 하는 자료와 이점에 대해 질문하기도 했고, 또 다른 학부모는 대학별 전형 특성에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습 역량 향상과 삶의 질 증진을 위해 ‘2025년 제3기 읍면동 가까이배움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8월 5일부터 8월 13일까지이며, 김포시에 주소를 둔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좌는 관내 14개 읍면동 가까이배움터에서 각각 운영된다. 이번 정규강좌는 문화예술, 생활기술, 건강, 인문교양, 디지털문해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며,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강좌 총 212개, 3,872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전 강좌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정규강좌는 9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14주간 운영된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병수 김포시장은 27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등에 대한 재난‧안전관리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전 공직자에게 지시했다. 이와 함께, 매년 가속화되는 폭염 속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대상자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과 이들에 대한 냉방비 지원사업 추진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다양한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문화‧체육 시설 운영시간을 현재보다 시민 맞춤형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할 것을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아울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기업과 기업인들을 외부에 효과적으로 알리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다양한 홍보 방안 마련을 관련 부서에 지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수 시장은, 시민의 안전 확보와 일상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공직자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을 위한 ‘8월 사랑의 반찬나눔’행사를 실시했다. 권선1동 사랑의 반찬나눔은 매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정성스럽게 만든 △제육볶음 △계란말이 △배추김치 3종 밑반찬을 만들어 총 36세대에 전달했다. 오수옥 권선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반찬나눔을 통해 이웃에게는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고, 부녀회원들의 친목 도모와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과 봉사의 현장에 부녀회원들과 함께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규희 동장은 “오늘 함께 모여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봉사에 참여하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지난 11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친일 재산 찾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며 속도감을 높이고 있다. 군은 19일 ‘친일재산국가귀속TF’를 신설하고 군 청사 1층에 마련한 사무실 앞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T/F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단장으로 4개 그룹으로 구성되며 오는 2026년 2월까지 관내 모든 토지(171,057필지, 2025년 7월 말 기준)를 전수 조사한다. T/F는 친일 자손 토지 상속 적정 여부를 검토하고 3.1절을 기념해 자료를 공개, 모든 자료를 법무부에 제출할 방침이다. T/F 실무추진단은 현 진천군 민원토지과 토지관리팀 김성현 팀장을 중심으로 보훈, 지적, 실무 담당자 3명으로 구성된 진천군청팀과 함께 광복회 충북지부 2명, 역사전문가 1명(강민식 박사), 법률자문가 1명(이성구 변호사)으로 꾸려진다. 또 자문위원으로는 이종찬 광복회장, 이준식 前 독립기념관장, 김남균 충북인뉴스 편집국장, 강태재 충북참여연대 고문, 이선영 충북참여연대 사무처장 등이 힘을 보탠다. 특히, 이준식 前 독립기념관장은 대한광복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오는 8월 20일부터 감일·위례 지역에서 운행 중인 수요응답형 버스(DRT) '똑버스'의 전화 호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스마트폰 앱('똑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감일·위례 지역에서는 총 9대의 똑버스가 하루 평균 640여 명의 승객을 태우고 운행 중이지만, 앱으로만 호출이 가능해 이용에 한계가 있었다. 새롭게 도입되는 전화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경기교통공사 콜센터로 전화해 상담원의 안내에 따라 배차를 신청하면 된다. 예약이 확정되면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탑승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화 호출 서비스 도입으로 더 많은 시민이 똑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알리기 위해 감일·위례 지역 버스정류장에 홍보 스티커를 붙이고, 행정복지센터·아파트·경로당 등에 약 1천 부의 안내물을 배포했다”고 말했다. 한편, 똑버스는 정해진 노선 없이 승객의 호출에 따라 실시간으로 최적 경로를 생성해 운행하는 신개념 대중교통 수단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현재 하남시장은 18일 주간회의에서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행정안전부로부터 2025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18억 원을 확보했다”며 “하남시의 시급한 현안을 적극 전달하고 협력해주신 추미애(하남갑)·김용만(하남을) 국회의원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도시 인프라 확충과 시민 편의·안전 강화를 위한 5개 핵심사업에 투입된다. 구체적으로 ▲감일 제1육교 엘리베이터 설치공사(4억 원) ▲망월천 인도교 설치공사(6억 원) ▲감일지구 수변공원 2호 공중화장실 설치(4억 원) ▲느티나무공원 리모델링 사업(2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단속 고정형 CCTV 설치(2억 원) 등이 포함됐다. 먼저, 올해 정식 개통된 감일 제1육교에는 엘리베이터가 추가 설치된다. 교통약자의 보행 편의를 높이고 교통 인프라의 완성도를 더하는 사업이다. 또한 미사지구 망월천에는 인도교가 신설된다. 최근 집중호우로 수위가 높아지면서 기존 징검다리와 아치교 이용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제기돼, 하남시는 망월동 1073번지 인근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보행로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14일, 원곡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임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5기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추가 모집, ▲신규 특화사업(시원한 여름나기) 추진, ▲행복장바구니 사업 지속 추진, ▲마을복지사업 계획 변경 등의 주요 안건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마을복지사업 변경 논의 중 복지사각지대 발굴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 위급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 방법을 숙지하여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싶다는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요청에 따라 9월 이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곤 민간위원장은 인사말씀에서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힘써야 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여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지역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