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우정봉사회는 9월 25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간편하면서도 영양가 높은 두유를 후원 물품으로 준비해 직접 전달했다. 우정봉사회 회원들은 불현동 관내 가정을 방문해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애자 회장은 “명절이 외롭게 느껴질 수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과 사랑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우정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 물품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을 것”이라며 “이런 정성이 모여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불현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우정봉사회는 평소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직접 준비한 식품·생필품 꾸러미를 100가구에 전달했고,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각 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번 나눔은 황주생고기, 하나님의교회, 큰사랑복지센터, 생연2동 재향군인회, 익명의 기부자 등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한층 풍성하게 마련됐다. 채임순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며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명수 위원장도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생연2동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돌보고 주민과 함께하는 실질적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동두천시지회는 9월 24일 하반기 문화로드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회원 35명이 참여했으며, 충남 공주시를 방문해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제철 밤 수확 체험을 비롯해 국립공주박물관과 웅진백제역사관을 탐방하며 백제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했다. 단순 관람을 넘어 체험과 정보 교육을 결합해 농아인 회원들이 현장에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동두천시 수어통역센터 직원들이 도슨트와 수어통역을 지원해 청각·시각 정보 접근이 어려운 회원도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출발 현장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며 “오늘 체험을 통해 새로운 배움과 즐거움을 얻고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가족센터의 이중언어교육지원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어린이 3명이 ‘제4회 전국 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대상·우수상·꿈나무상을 수상하며 모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9월 22일 일일시호일 주최·주관으로 열렸으며, 전국에서 100여 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본선에 오른 20명은 한국어 2분, 부모 나라 언어 2분 등 총 4분 동안 ‘이중언어가 나에게 주는 의미’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일본어·베트남어·중국어·이집트어·네팔어·파키스탄어·차크마어·페르시아어 등 다양한 언어가 무대에 올랐다. 대회는 초등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동두천시가족센터 대표로 출전한 비산(이집트) 학생이 대상을, 당지호(중국) 학생이 우수상을, 알리얀(파키스탄) 학생이 꿈나무상을 각각 수상하며 뜻깊은 성과를 올렸다. 대상을 받은 비산 학생은 “대상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받아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어머니 모나 씨는 “아이의 수상이 꿈만 같다”라며 “지도를 아끼지 않은 동두천시가족센터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 가족을 위한 자조모임을 4월부터 9월 23일까지 총 3기 운영해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임은 환자 가족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정보와 감정을 교류하며 돌봄 이해도를 높이도록 각 기수별 4회씩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돌봄 정보 제공과 참여자 간 경험 공유를 통해 감정적 지지와 돌봄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참석자들은 모임을 통해 돌봄 방법과 다양한 상황별 대처 요령을 익히고, 다른 가족들과의 소통을 통해 정서적 지원을 받았다. 센터는 지역 내 치매 환자와 가족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자조모임 역시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참여 가족들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로 지지하고 배우는 귀중한 교류의 장을 경험했다. 센터 관계자는 “자조모임이 치매 환자 가족이 겪는 감정적·신체적 부담을 덜고, 경험을 공유하며 돌봄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9월 20일 열린 2025년 시민화합 한마당 대축전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민화합 한마당 대축전은 8개 동에서 2,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그동안 컵·접시·숟가락·젓가락 등 1회용품 사용이 많았다. 이에 시는 접시·면기·음료컵·숟가락·젓가락 등 6종의 다회용기를 지원해 약 1만 500개의 1회용품 사용을 줄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다회용기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1회용품 없는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동두천소방서를 비롯한 지역 군부대 11곳을 찾아 위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위문은 평소 소방·구급 활동과 국토 방위에 헌신해 온 관계자와 군 장병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덕 시장은 직접 각 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현장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 안전과 국토 수호에 헌신하는 소방 관계자와 군 장병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와 군·소방 등 유관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동두천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군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군부대 주변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명절마다 부대를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며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청년 창업자의 안정적 정착과 성장을 돕기 위해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12곳을 대상으로 기업당 250만 원씩 총 3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청년 창업가의 초기 경영 부담을 덜고, 사업화 과정에 필요한 자금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우선 1차 대상 기업으로 ▲청년카페 브나야 ▲밀러라벨 ▲벧엘 주식회사 ▲태극기 그리자 등 4곳을 선정해 자금을 전달했으며, 순차적으로 나머지 입주기업에도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형덕 시장은 “청년 창업기업은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이자 청년 일자리 창출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창업 초기 단계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창업 교육, 멘토링, 판로 개척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 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가 중장기발전종합계획을 통해 문화관광 분야의 중점 전략을 제시했다. 풍부한 자연 자원과 고유한 정체성을 활용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와 생활체육 기회를 확대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본 전략 수립을 맡은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은 동두천시 문화관광 여건을 분석한 결과, 관광객의 체류시간이 짧고 숙박·편의시설이 부족하며, 문화·체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해 도시 경쟁력이 제한된다고 진단했다. 특히 소요산권은 전국적 인지도를 갖추고도 체류형 콘텐츠가 부족해 재방문율이 낮고,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는 시설 노후화와 브랜드 약화로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다. 생활체육 참여 기반은 늘어나고 있으나 전문 체육시설과 주민 친화형 프로그램은 부족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여건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 2,20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주요 요구는 ▲테마관광지 개발(34.0%) ▲전문 체육시설 확충(32.8%) ▲문화예술 관람 프로그램 확대(27.1%) ▲문화예술 공간·시설 개선(26.9%)으로 나타났다. 인터뷰에서는 소요산 연수형 숙박시설 확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는 지난 24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2025년 개업(소속)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연수 교육은 지역 공인중개사의 전문성과 윤리의식을 높여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년마다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최신 중개 관련 법령’, ‘실무 세법’, ‘직원 윤리’ 등 실무 중심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전세사기 근절과 안전한 계약 문화 확산을 위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홍보와 ‘포천시 청렴 캠페인’도 함께 펼쳐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중개업무를 수행하고 계신 공인중개사분들이야말로 우리 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부동산 거래의 중요한 동반자”라며 “시에서도 공정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 및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는 지난 25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2025년 3분기 지질공원해설사 보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포천시 지질공원해설사 21명이 참여해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은 지질 전문가이자 2025 한탄강·광릉숲 국제포럼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수재 박사가 강사로 나서 국가지질동향과 한탄강·광릉숲 국제포럼의 의의를 중심으로 강연을 펼쳤으며,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다양한 질문이 오가며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 포천시는 교육을 통해 해설사들이 최신 지질 및 생태 지식을 습득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풍부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한탄강·광릉숲 국제포럼 내용을 반영한 해설이 가능해져 향후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국제적 위상 강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해설사들이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고,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는 지난 25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2025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맞아 지역 농업인 단체들과 협력하여 ‘대한민국 새 단장’ 대청소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국농촌지도자포천시연합회,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 포천시4-H연맹, 포천시4-H연합회, 귀농인협의회, 포천시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6개 농업인 단체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지역 내 주요 도로변,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대청소를 실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대한민국 새 단장’ 행사는 추석 명절과 국제행사를 앞두고 지역의 이미지와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라며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단체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는 지난 25일 포천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영유아 통학버스 관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포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협력해 추진했다. 점검에서는 차량의 △어린이 보호 표시등 작동 여부 △보호 표지 부착 상태 △운전자 안전교육 이수 현황 △운행기록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 기본 안전 요건을 확인했으며,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완 조치가 이뤄졌다. 또한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문 단속원이 참여해 차량 구조와 안전장치 전반을 검사하고, 법정 기준에 미달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해당 어린이집에 개선을 요구했다. 기본 장치 점검과 전문기관의 기술 검사가 병행돼 통학버스 안전성을 다각도로 확인했다. 포천시는 “어린이집 통학버스에 대한 합동점검을 지속할 예정이며,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선제적 점검과 철저한 관리로 더욱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시정 회의실에서 포천시 공동주택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시는 이날 건축, 토목, 조경 및 공동주택 분야 등 각계각층 전문가와 시의원 등 15명을 ‘포천시 공동주택 지원 심의위원회’로 구성하고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이 백영현 포천시장을 대신하여 위촉장을 전수했다. 위촉장 전수 후 개최된 심의위원회에서는 2025년 하반기 수요조사를 거쳐 신청된 송천마을 뜨란채 2단지 주차장 증설 공사건과 포천 코아루 더 스카이 LED 간판 설치 공사 건 등 2개 단지에 1억 3천5백만 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송천마을 뜨란채 2단지 주차장 증설 공사의 경우 포천시 노후 아파트 단지의 고질적 주차난 해소를 위해 백영현 포천시장이 현장에서 주민과의 간담회 의견을 수렴하여 '공동주택관리 조례' 지원 기준을 완화해 지원하게 된 적극행정 사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생활밀착형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더 나은 공동주택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는 9월 24일, 25일 양일간 여성회관 청성홀에서 시 소속 현업업무 근로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공원녹지관리원, 환경미화원, 시설 관리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는 현업업무 근로자들이 참석했으며,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의식과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관리 등 보건 교육과 ▲위험성 평가, 보호구 착용 등 안전 교육으로 진행됐다. 보건 분야 강의에는 물리치료사 자격을 보유한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안전 분야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30여 년간 근무한 안전 전문 강사가 맡아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내용을 전달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근로자 개개인의 안전보건 의식이 재해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현업업무 근로자를 대상으로 매년 반기 1회 이상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주 광산구가 15일 광산문화예술회관 1층에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에 따라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태근 안전보건공단 강사가 진행했으며,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현장 사고사례와 원인 분석 △예방 대책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습관을 갖고 보다 안심할 수 있는 일터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안전한 근로 문화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양산시는 15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 주요 현안 공유 및 국회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양산시 2개 지역구 국회의원실 보좌진 12명, 양산시 행정국장 등 관계 공무원 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양산시는 정부의 기준인건비가 실제 지방행정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자치단체의 역할 수행에 한계가 있음에 따라, 합리적인 기준인건비 제도 개선 및 국가정책의 수행, 조직환경 개선 등을 위한 기준인력 증원 등 국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 양산시 자매결연 도시인 포르투갈 신트라시의 지방정세 변화로, 새 정권에 대한 교류 관계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으며, 양산부산대병원의 교육·의료·연구 복합인프라와 연계하고, 첨단의료기기 분야에 특화한 기업-병원-연구기관이 집적화된 종합지원 거점인 ‘바이오메디컬 AI 이노베이션센터’ 구축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국회의원실 보좌진은 “지방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4일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자원봉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기본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주제로 사람 숲 컨설팅 양지현 대표의 특강과 축제기획팀장의 가을꽃 축제 운영 현황 안내를 비롯하여 여성친화팀장의 자원봉사자 축제장 배치 및 역할 안내 등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화순 고인돌 유적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에서 행사 지원 및 운영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로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바쁜 일정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축제장의 가을 만화(滿花)처럼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과 열정이 축제장에 가득 차 품격 있는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10월 14일 구미도시공사, 안동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장사시설(화장장) 운영 효율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장사시설 운영 과정에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안정적인 시설운영과 시민 중심의 장례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기관은 화장장 운영관리, 시설 안전점검, 정보시스템 운영 등 실무적인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필요시 인력 및 기술 교류도 추진하기로 했으며, 공공장사시설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지역 간 상생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사장 김재광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김천·구미·안동 세 기관이 장사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유족분들께 더 나은 장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공장사시설의 신뢰와 품격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한민국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신규 해상항로가 제주경제의 새로운 물류 통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제주도 방문단이 칭다오 현지 물류현장을 직접 살피고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섰다. 제주도는 15일 중국 칭다오시 방문 첫 일정으로 현지 수출기업 간담회와 aT물류유한공사 시찰을 통해 제주-칭다오 정기항로의 실질적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16일 제주–칭다오 정기항로 취항식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제주도와 경제계, 공공기관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양 지역 간 물류·항만·통상 현장을 살피고 지속가능한 교류 기반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영훈 지사 주재로 열린 수출입 관계자 간담회에서는 제주-칭다오 신규항로 개설 배경을 설명하고 직항로 이용과 물동량 확대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제주도 관계자와 제주상공회의소,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바이오기업협회, 어류양식수협, 양돈농협 등 주요 경제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중국측에서는 김윤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칭다오무역관장, 한승희 칭다오 aT물류유한공사 법인장, 이대우 주칭다오한국총여사관 영사,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