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 자율방재단에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지난 7월 25일 현장 예찰 활동에 나섰다. 김포시는 연일 35℃를 넘나드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취약계층과 농어민 등 야외 근로자들이 활동하기 어려운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야외 활동 자제를 홍보하고 계도 활동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방재단원들은 관내 야외 공사장과 논·밭 등을 찾아 쿨토시, 쿨스카프, 부채 등을 전달하며 폭염 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무더운 시간대에 작업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는 등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특히, 방재단원들은 전날 가평군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수해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린 바로 다음 날에도 김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예찰 활동을 이어갔다. 민영환 방재단장은 “김포 시민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재단원들과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민선8기 김포시 출범 이후 김포복지재단이 3년만에 민선8기 공약인 ‘위기가구 긴급지원’을 426% 확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투명하게 선정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타파해 나가는 민선8기 복지 기조에 따라, 복지재단은 기존에 노인, 장애인, 아동 및 청소년, 한부모, 조손 가구 지원에서 대상자를 확대해, 보훈취약계층, 사할린 동포, 심장질환자, 폐지수거 어르신 등 지원에도 나서며 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또한,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11개의 복지협력네트워크 연합회 활동을 정례화해 현안을 공유하고 함께 해소해 나가고 있는 것도 눈여겨 볼 변화다. 복지재단은 민선8기 출범 이후 3년간 총 80억 5천만원의 나눔문화를 조성했으며, 62일간의 나눔릴레이를 통해 목표액의 136%를 달성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동시에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 김포시제2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북부권 복지인프라를 구축해, 본격적으로 가동했으며 개소 이후 283,846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 중복지원 방지, 긴급성과 사각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코로나19와 미군부대 평택 이전 등으로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했던 동두천시는 2024년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며 지역 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박형덕 시장은 2022년 취임 이후 ‘교육이 살아야 동두천이 산다’는 신념 아래 교육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왔으며, 이러한 정책은 지역소멸 위기를 ‘교육’으로 극복하는 전국적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민선 8기 동두천시의 교육 분야 누적 예산은 총 576억 원이며, 2025년에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까지 150억 원을 편성하는 등 과감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박 시장의 교육 혁신 의지와 미래교육진흥원 직원들의 노력이 뒷받침된 결과로, 동두천시가 교육 르네상스를 실현해 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글로벌 인재 양성의 요람, IB 교육벨트와 ‘꿈이룸 동아리’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의 대표 성과는 단연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벨트의 구축이다. 2023년 4개 학교가 IB 관심, 후보학교로 시작해, 2025년에는 6개 학교가 IB 관심, 후보, 인증학교로 운영되며 초중고 연계 IB 교육벨트를 완성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9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가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교통량 증가와 장거리 이동이 많은 시기를 대비해 △휴가철 음주운전 근절 △장거리 운전 시 안전운전 실천 △운전 중 10분 휴식 권장 등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운전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나용자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장을 비롯해 읍면동 지구대장과 시지대 임원 등 25명이 참여해,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운전자와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메시지를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변에 나서 ‘10분의 휴식이 생명을 지킵니다’, ‘음주운전 절대 안 돼요’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안전운전 실천을 촉구했다. 특히 장거리 운전 시 충분한 휴식의 필요성과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강조해 시민 의식 개선에 주력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름철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발적으로 교통안전 수칙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청년강사들의 실전 강의 경험 확대를 위해 ‘내일은 강사’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강의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내일은 강사’ 사업은 강사가 되고자 하는 청년에게 강의 기획부터 실습, 전문가 피드백까지 전 과정을 담은 교육을 제공한 뒤, 실전 강의 기회를 연계해 전문 강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남양주형 청년강사 지원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총 5회에 걸쳐 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했고, 해당 교육을 이수한 청년강사를 대상으로 실전 강의 기회를 연계하고 있다. 5월 중순부터 7월까지 총 15명의 청년강사가 31회 실전 강의를 진행했으며, 강의는 △초등학교 돌봄교실 △청소년시설 펀그라운드 △청년창업센터 등 시와 유관기관이 협력하는 공공 프로그램 현장에서 이뤄졌다. 강사들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정약용 인문학 △향수 만들기 △식물교감 클래스 △3D 프린터 활용 등 자신만의 재능을 살린 강의를 진행하며 강의력과 소통력을 함께 키우고 있다. 시는 오는 8월부터 연말까지는 △남양주형 초등돌봄센터 ‘상상누리터’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빵사랑 생활개선회가 29일과 30일 이틀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만든 단팥빵 32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생활개선회원들이 손수 빚은 단팥빵으로 이뤄졌다. 정성껏 만들어진 빵은 장애인복지센터와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 복지분과에 각각 전달됐다. 풍보옥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빵사랑 생활개선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가장 자신있는 제빵으로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원들만의 방식으로 지역의 취약계층을 향한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나눔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정서적 연대감이 확산되고, 지역사회 내 자발적인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빵사랑 생활개선회는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소속 분과로, 건강한 먹거리 만들기와 제과제빵 기능인 양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매년 단팥빵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 일동면 새마을부녀회와 이장협의회는 지난 2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내촌면 주민들을 위한 물품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지원 활동에서 새마을부녀회와 이장협의회는 이불과 수건, 음료, 컵라면 등을 준비해 내촌면 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지원 물품 구입 비용은 새마을부녀회와 이장협의회 및 각 리 부녀회가 전액 부담했으며,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했다. 새마을부녀회 김명자 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 것은 지역 주민의 사명”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장협의회 이성열 회장은 “이번 지원 활동은 단체 간의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실천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는 지난 29일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2025년 포천시 지역강사 역량강화 기본교육’ 수료식을 통해 총 29명의 지역강사를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포천시에서 1년 이상 공동체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역 공동체 활동과 초‧중‧고등학교 교과과정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현직 교사 및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교육 기획 및 교수법 △지역자원 연계 전략 △강의 실습 등 실무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수강생들은 지역강사의 구체적인 역할과 책임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들은 “공동체 활동을 하며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지역강사의 역할이 이번 교육으로 구체화됐다”며 “앞으로 실제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게 될 것에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수료 이후에도 실습형 프로그램 운영과 활동 연계를 적극 지원하여, 지역강사의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배출된 29명의 지역강사들은 향후 학교 및 마을교육공동체, 시민교육 등 교육 현장에 참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는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유기농업 확산을 위해 오는 9월부터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 지원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최신 출제 경향 분석과 핵심 이론 정리 등 자격시험 준비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총 15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고, 필기교육은 9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 실기교육은 11월 10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에 실시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농업인 전문성 향상과 유기농업 기반 확대, 고부가가치 농업 실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촌자원팀에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가 지난 2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포천시 홍보대사들의 응원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가수 이병찬을 비롯해, 개그맨 정명훈과 김민희, 배우 박효준, 유튜버 윤태용 등 5명의 홍보대사가 참여해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천시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홍보대사들은 직접 촬영한 영상 편지에서 갑작스러운 수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걱정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기원했다. 영상 말미에는 “포천시민 파이팅!”이라는 힘찬 응원을 전하며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홍보대사들의 응원 메시지가 시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더운 날씨에도 복구 현장에서 자원봉사로 애쓰는 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응원 영상은 포천시청 공식 유튜브 및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천시는 홍보대사들과 함께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3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참여형 청렴행사 '룰렛 속-청렴 Pick!'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즐겁게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청렴’을 주제로, 청렴을 일상 속 문화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마블히어로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를 모티브로 한 룰렛판을 활용해, 청렴 메시지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했다. 직원들은 룰렛을 돌려 다양한 청렴 문구를 뽑고 실천을 다짐했으며, “정의와 공정, 나의 쉴드는 청렴!”등 히어로 감성을 담은 문구는 현장 분위기를 더욱 유쾌하게 만들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오늘 행사는 파주에서만 볼 수 있는 청렴 유니버스였으며, 우리 모두가 청렴 히어로임을 다시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즐겁게 공감하며 실천할 수 있는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2차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에 대해, 선정위원회를 거쳐 44개 학교에 약 13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은 관내 학교 대상으로 교육환경 여건 개선, 학생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개보수, 교수학습활동과 연관된 자산취득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학교의 긴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예산 및 시설 개선 담당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했고, 유관 부서와 협의를 통해 사업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최근 3년간의 학교개방 실적을 선정기준에 반영하여,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신속히 파악하고, 적시에 예산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봉사단체인 한둥지회가 주말인 지난 27일 주거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둥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벽지와 장판을 재단하고 풀칠하는 등 도배와 장판 시공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화장실과 싱크대 청소는 물론, 노후 조명기구를 LED등으로 교체하는 작업까지 이어졌다. 대상 가구는 오랜 기간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던 고령 독거노인 세대로, 봉사자들의 손길로 청결한 보금자리를 되찾을 수 있었다. 조성철 한둥지회 회장은 “낡은 주거공간이 새롭게 단장돼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 따뜻한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박성규 청평면장은 “기록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현장에 나서준 협의체 위원들과 한둥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산사태와 하천 범람 등 대규모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 소속 시군들이 ‘고향사랑 지정기부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강원 춘천시, 홍천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등 6개 시군이 뜻을 모았다. 각 지자체는 가평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방식을 통해 긴급 복구 지원금을 마련할 예정이다. 기부 참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 접속해 [가평군 폭우피해 복구 긴급 모금]을 선택하면 되고, 오프라인은 가까운 농협은행 또는 지역 농‧축협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우리 군의 재해 복구를 위해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 소속 시군들이 발 빠르게 동참해 준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협의회 회원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빠른 회복과 재건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정기부 캠페인은 각 시군 홈페이지와 지역 홍보 채널을 통해 적극 안내되고 있다. 가평군은 모금된 기부금을 활용해 침수 가옥 복구, 취약계층 지원,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지역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가운데, 가평군과 군부대, 경찰, 소방서 등이 인명 구조와 실종자 수색은 물론 이재민 구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평군에 따르면 30일 오전 9시 현재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 5명, 실종 2명으로 집계됐다. 실종자는 이 시간까지도 발견되지 않아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군부대와 경찰, 소방서 등은 실종자 수색을 가평군 상면 덕현리 다원2교 일대와 경기도 김포 지역까지 범위를 확대해 진행중에 있다. 실종자 수색에는 29일 기준 소방, 경찰, 군인 등 총 1,014명과 드론‧헬기‧보트 등 장비 131대가 투입됐다. 가평군은 사망자와 실종자 가족에 대해 전담부서를 지정해 장례 지원과 사후 대책 등 전 과정을 1:1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피해 주민들을 위한 재해구호 지원도 다각도로 이뤄지고 있다. 대피자 94세대 146명은 △임시주거시설 △숙박시설 △친인척집 등을 통해 안전하게 대피하여 생활하고 있다. 임시주거시설에는 상면 항사리 마을회관 등 6개소에 11세대 13명이 머무르고 있다. 또 가평지역 4개 숙박시설에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이 대중교통 이용 주민들의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버스노선 체계 개편에 본격 착수했다. 군은 지난 7월 25일부터 버스노선체계 개편을 위한 용역을 시작했으며, 8월 18일에는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이 자리에는 김미성 부군수를 비롯해 가평군의회, 6개 읍면장, 가평교통㈜ 대표 등이 참석해 주민 중심의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용역은 2026년 3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하반기 시범운행 후 2027년부터 전면 개편 노선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용역 내용은 △가평 전 지역 시내버스 노선 재정비 △수요응답형 교통(DRT) 도입 검토 △운수업체 경영 효율성 분석 등을 포괄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군은 대중교통의 실제 이용자인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중점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김미성 부군수는 “향후 주민설명회에서 군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불편사항과 개선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달라”고 주문하며 “이번 용역이 빠르게 마무리돼 군민의 교통 불편이 실질적으로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수영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포일스포츠센터의 수영장을 휴장하고 수영장 물 교체와 함께 시설 보수 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장기간 동안 포일스포츠센터에서는 ▲수영장 물 전면 교체 ▲수영장 및 샤워실 바닥 논슬립 공사 ▲탈의실·샤워실 청소 ▲수영장 타일 줄눈 보수 ▲안전 난간 점검 및 보수 등의 작업이 이뤄진다. 수영장 외 GX룸, 다목적체육관, 볼링장, 헬스장 등의 시설은 정상 운영된다. 노성화 사장은 “이번 물교체와 논슬립 바닥공사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안전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 백운호수도서관이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 체험 기회 제공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정기강좌'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백운호수도서관의 정기강좌는 ▲어반 스케치 여행(성인) ▲정리수납 2급 자격증(성인) ▲오감만족 통합 그림책 놀이터(유아 6~7세)▲에벌레도 토토도 질문하는구나(초등 1~2학년) ▲시끌벅적 화학 원소 이야기(초등 3~4학년)▲그리스 신화와 서양문명(초등 4~6학년) 총 6개 프로그램으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번 강좌가 성인들에게는 건전한 여가 활동의 활성화와 자기 계발의 기회가 되고 아이들에게는 책과 함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의 신청은 9월 1일부터 백운호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각 강좌의 일정, 재료비 등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확인하거나 의왕시 백운호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강좌를 마련했다”며 “흥미로운 독서와 체험이 함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국가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2025년 을지연습’에 따른 ‘행정기관 소산·이동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행정기관 소산·이동 실제훈련’은 시청이 적의 포격 및 폭격 등으로 사용이 불가능하게 될 경우 전쟁 수행에 필요한 지휘부 필수요원과 중요문서, 행정장비 등을 안전한 대피 장소로 소산·이동시켜 전시에도 행정기능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훈련이다. 훈련에는 전시이동통제본부 및 관·과·소 직원 등 37명이 참여했으며, 훈련에 참여하는 필수요원에 대해 전시 직제 편성 및 소산 통제부의 역할, 반별 임무 등에 대해 사전교육을 실시, 훈련 시에는 시가 지정한 대피장소로 중요 소산 물자를 이동시켜 통신 및 전산 시설의 가동 여부 등을 확인하는 전시 행정업무 수행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다. 조정아 부시장은 “이번 행정기관 소산·이동 실제 훈련은 전시 중에도 市 행정기능이 효과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훈련으로, 각자의 임무에 충실히 임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8월 주민세 개인분 50,502건에 549백만원을, 주민세 사업소분 7,931건에 1,329백만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주민세 개인분은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 납부해야하며,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 여주시에 주소지를 둔 세대주 및 외국인이다. 여주시는 주민세 개인분 납세의무자에게 고지서를 8월 12일 발송하여, 송달받은 고지서를 확인하고 은행에 납부하거나 가상계좌번호로 계좌이체 할 수 있다. 카드수납을 원하는 납세자는 ARS 142211(전국공통번호)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7월 1일 기준 여주시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은 주민세 사업소분을 9월 1일까지 신고·납부 해야 하며, 개인사업자는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의 사업자만 납세의무가 있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기본세액(5만원~20만원)과 연면적에 따라 산출된 세액(연면적 330㎡ 초과 시 1㎡당 250원)이 합쳐진 세목이다. 여주시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8월 중 납세의무자에게 납부서와 신고서를 발송하며, 송달받은 납부서 상의 연면적 등이 실제와 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