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지난 26일 ‘성평등 파주’에서 문산종합사회복지관과 파주시노인복지관 교육 수강생 30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김경일 시장이 참석해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 중심 공간 조성을 위한 일련의 주민 의견 수렴 활동 중 하나로, 9월 17일부터 2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주민설명회의 과정에 포함된다. ‘성평등 파주’는 과거 성매매업소로 운영되던 건물을 시가 매입·철거하고, 교육과 전시가 가능한 복합 공간으로 조성한 상징적 장소로, 성매매집결지를 문화교육 공간으로 탈바꿈해 시민의 품으로 되돌리는 공간 전환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간담회는 기본 구상안을 구두로 설명하고, 관련 영상을 통해 심층 이해를 돕는 한편,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시에서 제시한 공간 전환 구상(안)을 청취한 후, 보건소, 시립 요양원,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생활·문화시설이 들어서면 낙후된 파주읍과 북파주 지역의 균형 발전과 인구 유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공공시설을 이용함으로써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퇴계원읍 주민자치회가 퇴계원역 광장에서 ‘제3회 주민들과 함께하는 퇴계원역 광장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참여 이벤트 △수강생 공연 △가수 축하공연 등이 마련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서예, 민화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와 커피박 업사이클 체험 부스, 페이스페인팅 등이 운영돼 시민들이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주광덕 시장은 “축제를 준비하신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분들의 정성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한마음 한뜻으로 즐기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시는 앞으로도 상상 그 이상을 넘어 더 큰 미래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왕희 회장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늘 축제를 추진하게 됐다”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저녁 남양주체육문화센터 테니스장에서‘청년 테니스 클래스 2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기 클래스는 지난 1기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마련됐으며, 50명 모집에 410명이 지원해 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 동기와 의지를 평가해 선발된 청년들은 9월 27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10주간 테니스를 배우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1기와 마찬가지로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준별 팀 편성 △실습형 강습 △교류 활동 등을 병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지헌 삼육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강사진이 소개됐으며, 참여 청년들의 활기찬 분위기 속에 1주 차 테니스 클래스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여러분은 테니스 수강생이자 남양주 청년정책의 중요한 주인공”이라며 “테니스 클래스를 통해 건강도 지키고, 내가 사는 남양주에서 새로운 교류와 즐거움도 함께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1기 수료자 중 성실히 참여했던 청년들에게는 별도의 코트 대관 혜택을 부여해 지속적인 운동과 자율 네트워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9월 27일 호평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제4회 남양주시 시니어 페스티벌”에서 주광덕 시장이 어르신들을 격려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호평동분회와 호평아산내과가 지역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마련한 자리로, 다채로운 공연과 화합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관계자와, 지역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프로그램은 △청춘밴드 공연 △트로트 신동 무대 △퓨전민요 △합창공연 등으로 꾸려졌으며, 추첨 이벤트와 레크레이션이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 어르신들이 다양한 무대를 통해 활력을 얻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 노인복지 인프라 확대, 돌봄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9월 27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A축구장에서 ‘2025 새마을교통봉사대 경기지역대 제32회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교통봉사대 경기도지역대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지대(대장 나용자)가 주관했으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실천 결의를 통해 대원들의 실천 결의를 다지고, 교통안전 캠페인 확산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특히 2014년 이후 11년 만에 남양주에서 열려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행사에는 경기도지역 지구대장과 대원 48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에는 교통안전 캠페인과 개회식이 열렸으며 △대회사 △표창 수여 △결의문 낭독 등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체육행사와 축하공연이 진행돼 대원들이 교통안전 실천 의지를 다지고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대원 간 교류와 결속을 높이고, 현장 안전 활동의 사례를 공유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생활안전지킴이’로서 봉사대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격려를 위해 현장을 찾은 주광덕 시장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한마음 다짐대회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6일 다산중앙공원 잔디마당에서 ‘2025 남양주 정원문화박람회’의 막을 올렸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의 정원 인프라와 인적 자원을 기반으로 △정원문화 확산 △정원도시 브랜드 제고 △시민참여 확대를 목표로 기획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정원이 생활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추진했다. 개막식은 오후5시 다산중앙공원 잔디마당 야외무대에서 열렸으며,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시민정원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환영사와 축사 후에는 시립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이 정원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정원음악회’ 무대로 박람회의 시작을 알렸다. 주광덕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정원은 더 이상 보는 공간이 아니라 쉼과 힐링이 있는 배움과 공간의 교실”이라며 “정원문화박람회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시민이 함께 꿈꾸고 실현하는 과정이며, 박람회를 통해 남양주를 정원문화가 살아 숨쉬는 곳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정원산업전과 플리마켓, 캠핑존이 운영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시민정원사가 직접 연출한 무대와 포토존은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5일 평내동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평내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범죄예방 순찰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최근 잇따른 아동 대상 범죄 시도로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초등학교 주변 안전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순찰단은 통학로 주변의 교통안전, 유해환경, 불법 광고물 등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활동에는 평내동 자율방재단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교통안전 위험요인 발굴 △방범용 CCTV 사각지대 확인 △유해 광고물 정비 등 어린이 보호를 위한 세심한 점검을 진행했다. 송영자 단장은 “최근 발생한 아동 대상 범죄 시도로 학부모와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자율방재단은 주민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순찰과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태원 동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율방재 활동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초등학교 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안전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아동 범죄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최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5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로타리클럽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명절을 맞아 이웃과 정을 나누고, 취약계층의 건강과 활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남양주로타리클럽은 200만 원 상당의 산삼배양근 50세트를 후원했다. 후원품은 평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승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과 활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순상 위원장은 “전달받은 귀한 후원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태원 평내동장은 “명절마다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남양주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이 따뜻한 온기로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과 25일 진접읍 주민자치회에서 대전광역시 대덕구와 안양시 주민자치회 대표단을 맞아 교류·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우수사례 공유 △상호 교류 협력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주민 중심의 자치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 지원했다. 견학에는 이상복 대덕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한 51명과 문귀철 안양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을 포함한 23명이 참여했다. 대표단은 진접읍 주민자치회의 운영 사례를 청취하고, 주민 주도형 마을공동체 활동 성과를 현장에서 확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진접읍 주민자치회 우수사업 강의 △운영 성과 공유 △자치회 간 토론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대덕구 대표단은 국립수목원을 탐방하며 자연의 가치를 체험했고, 안양시 대표단은 실학박물관을 방문해 정약용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진접읍은 이번 교류가 주민자치의 본질과 방향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기회를 마련해 주민이 주도하는 자치 역량을 높이고 지역 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6일 조안면 카페 ‘대너리스’가 추석을 맞아 지역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한우 보신 세트’ 700박스(4천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한우 보신 세트는 우족과 소꼬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조안면 이장협의회를 통해 저소득 가구와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조안면은 이번 나눔이 홀로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범선 대표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한우 보신 세트가 명절을 홀로 지내시는 분들께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경분 조안면장은 “추석을 맞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윤범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페 대너리스는 지난 7월 조안면 바자회 기부에 이어 이번 추석 명절 기부를 실천해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5일, 국민연금공단 남양주지사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4개 권역 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서는 남양주시 동부·서부·남부·북부 희망케어센터에 총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기탁됐으며, 전달된 상품권은 각 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해질 예정이다. 김덕훈 지사장은 “명절에 더욱 외롭고 힘든 이웃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 남양주지사는 매년 추석과 설 명절마다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시는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따뜻한 지역복지를 구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희망케어센터는 시가 설치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위탁운영 중인 사회복지관으로, 지역 자원을 연계해 소외 이웃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과 26일 평생학습센터 수강생들이 참여한 재능나눔 행사 ‘배움+, 함께의 가치’ 1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무료 헤어·네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1기 행사에서는 헤어미용반과 네일아트반 수강생들이 직접 재능을 발휘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특히 어르신 대상 미용 서비스에 큰 호응이 이어졌다. 재능나눔은 오는 11월까지 총 3기에 걸쳐 운영되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열린다. 2기 접수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3기는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서비스 신청은 다산서당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헤어미용의 경우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생학습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시민이 함께하는 열린 배움의 장을 마련했으며, 개인 성장과 지역 공동체 발전을 연계할 수 있도록 재능나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재능나눔은 시민들이 평생학습의 성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뜻깊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9월 24일 시청 직곡홀에서 국가 안보와 지역 방위에 관한 현안 공유를 위해 ‘2025년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의장인 김동근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통합방위협의회에는 의정부시의회 의장, 의정부교도소장, 경기북부병무지청장, 제73기계화보병여단장 등 군 관계자를 비롯해 총 18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의정부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2명을 신규 위촉했으며, 유관 군부대 및 기관의 통합방위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지난 8월 실시된 을지연습 결과를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협조 사항과 보완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지역 통합방위 강화를 위한 군 관계자들의 제안 사항도 함께 다루며,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동근 시장은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유관기관 간의 안보 현안을 공유하며, 시민의 실질적인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평가’에서 의정부시니어클럽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의정부시니어클럽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올해는 ‘공익활동형+시장형 사업단’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상장과 상금 1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수여 받았다. 의정부시니어클럽은 의정부시 유일의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으로, 올해 총 21개 노인 일자리 사업단(1천480명)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풍길‧도시 정원 관리 ▲카페아르츠(2개소) ▲한방차 꾸러미 사업단 ▲전기차 충전소‧자동심장충격기 사업단 등 매년 신규 사업을 발굴해 노인의 역량과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카페아르츠 사업단은 지난해 의정부예술의전당에 1호점을 개점한 데 이어 2025년 신곡1동 주민센터에 2호점을 개점했으며, 3호점‧4호점 운영도 준비 중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니어클럽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의 연속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초고령화 사회를 대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9월 26일 시장실에서 인덕대학교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이 보유한 전문 인력과 연구 역량을 지역에 개방하고, 시는 행정적‧제도적 기반을 지원함으로써 경영‧마케팅 지원, 교육‧인재 양성,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김광만 총장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포괄적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공동 추진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소상공인 역량 강화 ▲공공디자인 개선 ▲창업 및 산학 협력 프로그램 운영 ▲AI 시민(소상공인)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인덕대의 경영‧디자인‧ICT 분야 교수진과 연계한 마케팅 컨설팅, 시민 대상 실무형 AI 교육, 지역 관광 자원과 연계한 창업 기획 등은 대표적인 협력 사업으로 기대를 모은다. 양측은 이러한 사업들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하며, 필요한 행정‧교육 자원도 지속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주 광산구가 15일 광산문화예술회관 1층에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에 따라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태근 안전보건공단 강사가 진행했으며,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현장 사고사례와 원인 분석 △예방 대책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습관을 갖고 보다 안심할 수 있는 일터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안전한 근로 문화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양산시는 15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 주요 현안 공유 및 국회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양산시 2개 지역구 국회의원실 보좌진 12명, 양산시 행정국장 등 관계 공무원 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양산시는 정부의 기준인건비가 실제 지방행정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자치단체의 역할 수행에 한계가 있음에 따라, 합리적인 기준인건비 제도 개선 및 국가정책의 수행, 조직환경 개선 등을 위한 기준인력 증원 등 국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 양산시 자매결연 도시인 포르투갈 신트라시의 지방정세 변화로, 새 정권에 대한 교류 관계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으며, 양산부산대병원의 교육·의료·연구 복합인프라와 연계하고, 첨단의료기기 분야에 특화한 기업-병원-연구기관이 집적화된 종합지원 거점인 ‘바이오메디컬 AI 이노베이션센터’ 구축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국회의원실 보좌진은 “지방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4일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자원봉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기본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주제로 사람 숲 컨설팅 양지현 대표의 특강과 축제기획팀장의 가을꽃 축제 운영 현황 안내를 비롯하여 여성친화팀장의 자원봉사자 축제장 배치 및 역할 안내 등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화순 고인돌 유적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에서 행사 지원 및 운영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로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바쁜 일정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축제장의 가을 만화(滿花)처럼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과 열정이 축제장에 가득 차 품격 있는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10월 14일 구미도시공사, 안동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장사시설(화장장) 운영 효율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장사시설 운영 과정에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안정적인 시설운영과 시민 중심의 장례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기관은 화장장 운영관리, 시설 안전점검, 정보시스템 운영 등 실무적인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필요시 인력 및 기술 교류도 추진하기로 했으며, 공공장사시설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지역 간 상생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사장 김재광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김천·구미·안동 세 기관이 장사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유족분들께 더 나은 장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공장사시설의 신뢰와 품격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한민국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신규 해상항로가 제주경제의 새로운 물류 통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제주도 방문단이 칭다오 현지 물류현장을 직접 살피고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섰다. 제주도는 15일 중국 칭다오시 방문 첫 일정으로 현지 수출기업 간담회와 aT물류유한공사 시찰을 통해 제주-칭다오 정기항로의 실질적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16일 제주–칭다오 정기항로 취항식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제주도와 경제계, 공공기관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양 지역 간 물류·항만·통상 현장을 살피고 지속가능한 교류 기반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영훈 지사 주재로 열린 수출입 관계자 간담회에서는 제주-칭다오 신규항로 개설 배경을 설명하고 직항로 이용과 물동량 확대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제주도 관계자와 제주상공회의소,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바이오기업협회, 어류양식수협, 양돈농협 등 주요 경제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중국측에서는 김윤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칭다오무역관장, 한승희 칭다오 aT물류유한공사 법인장, 이대우 주칭다오한국총여사관 영사,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