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27일 불현동 사회단체협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사회단체 합동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대진빌라 주변 못골로 구간(1구역)과 정화빌라 주변 행선로 구간(2구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불현동 10개 사회단체 회원과 동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이면도로와 인도, 무단투기 취약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 힘썼다. 박순호 회장은 “추석을 맞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많은 단체가 뜻을 모았다”라며“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봉사 문화를 정착시켜 살기 좋은 불현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오늘의 봉사활동이 깨끗한 불현동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한마음으로 참여해주신 사회단체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9월 27일 복지정책과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속한 접수와 추석 명절 경기 활성화를 위해 주말 한시 현장 접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 접수는 명절로 인해 1차 접수보다 짧아진 신청 기간을 보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직장인과 고령자 등 다양한 계층이 방문해 신청을 완료했다. 한 시민은 “주중 업무로 신청할 시간이 없었는데 주말 접수를 통해 쉽게 신청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했으며, 또 다른 시민은 “온라인 신청이 어려웠는데 현장 접수처 덕분에 문제없이 신청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가 경기 회복의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해 주말 현장 접수를 운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지난 25일 2028년 교하도서관 건립 민간투자사업(BTL) 종료를 앞두고, 향후 관리 및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교하도서관 민간투자사업 관리이행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수행하며, 민간투자사업 종료 후 교하도서관의 향후 운영 방안을 제시하고, 단계별 인수인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민간투자사업 시행사와의 공동시설 점검을 실시해 사업 종료에 대비한 첫 번째 점검을 마친 바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교하도서관의 향후 운영 방안으로 ▲직접 관리 운영 방식 ▲위탁 관리 운영 방식 ▲민간투자사업 재투자 방식 등 세 가지 방안이 제시됐다. 교하도서관에 가장 적합한 운영 방안을 찾기 위해 각 방식의 장단점과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와 적격성 분석을 진행하고, 12월 최종보고회에서 운영 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며, 민간투자사업 종료 후에도 교하도서관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이재면 교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9월 25일 의정부신촌교회가 추석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과일 2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신촌교회는 10여 년 전부터 저소득 가구를 꾸준히 후원하며 매년 과일꾸러미 등 생필품을 기부해 온 지역의 든든한 나눔 동반자다. 이번 기탁 역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박현진 목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모두가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매년 변함없는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의정부신촌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9월 26일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이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불 10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꾸준히 이불 등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향한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이불은 관내 저소득 가정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이성욱 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세원 동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이웃을 챙겨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이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9월 25일 GS25 고산행복점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료품 29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일회성이 아닌 꾸준히 이어온 나눔 활동의 연장선이다. 특히 기부금 영수증 처리 등 어떠한 금전적 보상도 받지 않고 진정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생계에 도움이 되는 품목으로 구성된 이번 식료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어려운 주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고, 생활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GS25 고산행복점 점주 이재석 씨는 “이웃과 함께 살아간다는 마음으로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보경 동장은 “생활밀착형 공간인 편의점이 단순히 물건을 판매하는 곳을 넘어, 이웃을 돕는 따뜻한 공동체의 거점이 되고 있다”며 “GS25 고산행복점의 꾸준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9월 26일 추석을 앞두고 연휴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마을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센터 직원, 솔뫼초등학교 학생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 진입로인 만가대사거리와 초등학교 통학로, 경전철 역 주변에서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며 생활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특히 솔뫼초 학생들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현장 활동을 통해 민주적 참여의 의미를 체험했다. 어른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거리를 정비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지역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 송산1동은 주민과 함께하는 청결 활동을 이어가며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정비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전선녀 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주민과 학생이 힘을 모아 동네를 깨끗하게 가꿀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마련해 살기 좋은 송산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26일 일창환경(주) 노동조합이 추석을 맞아 백미 25포(10kg 단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백미는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가구 및 소외계층 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상현 조합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더 많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종명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보여준 일창환경 노동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에서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발굴 및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25일부터 12월 19일까지 ‘2025년 하반기 통신판매업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먼저 흥선‧호원권역 내 통신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안내 문자를 발송해 자진 신고를 유도한다. 또한 정상영업 및 휴업 중인 통신판매업체 4천232개소 중 국세청에서 사업자 폐업은 했으나 통신판매업을 폐업하지 않았거나, 변경 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업체를 정비해 현행화한다. 특히 공공데이터 포털사이트를 활용해 대상 업체를 선별한 후, 자진 폐업 신고를 유도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행정절차법에 따라 직권말소 처분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원이 접수 됐거나, 정확한 확인이 필요한 업체는 허위 등록 또는 고의적으로 미신고할 경우에 대비해 현장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상규 권역국장은 “전자상거래의 확산에 따라 통신판매업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통신판매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및 정비를 통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투명한 온라인 거래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작은도서관 북클럽 ‘소소한 환담’의 10월 참여자를 모집한다. 소소한 환담은 작은도서관에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독서 모임으로, 선정된 책을 읽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제에 따라 다양한 시각에서 의견을 나누며 소소하지만 깊이 있는 독서활동의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이번 북클럽은 ▲1차 10월 20일 신곡2동 작은도서관(룰루 밀러,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2차 10월 29일 송산3동 작은도서관(김애란, 「안녕이라 그랬어」)에서 각각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작은도서관 누리집 또는 공립작은도서관 방문, 전화로 가능하다. 모임에 필요한 도서는 참여자가 자율적으로 준비해야 하며, 참여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작은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작은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서의 벽을 낮출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의정부1·2동 관내 지역아동센터 3곳에서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하는 어린이 소방안전교육’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행복마을관리소의 문화 활동 및 공동체 형성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화기 사용,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 어린이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문화 체험활동인 걱정인형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직접 심폐소생술과 생활 속에서 필요한 소방안전교육을 소방관 아저씨들에게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행복마을관리소가 공구 대여나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소방안전교육 같은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협력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 주민과 어린이 모두가 행복한 마을 거점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10월 1일부터 상속차량 말소 절차를 개선해 시행한다. 상속을 진행할 때 다른 상속인의 상속포기서를 받아야 하는 현행 제도는 연락 두절 등으로 지연되는 사례가 많아 ▲책임보험료 ▲자동차세 등 불필요한 비용이 누적되는 문제를 안고 있었다. 이에 시는 이번 제도 개선 조치를 마련해 시민 불편을 줄이고 절차를 간소화한다. 적용 기준은 ▲잔존가치 250만 원 이하 차량 ▲자동차등록령 제31조에 따른 환가가치가 없는 차량(승용차 11년 이상) ▲민형사상 책임을 지겠다는 상속인 전원 확약서(변호사 공증) 제출 ▲민법 제265조 공유물관리보존 규정을 준용한 과반수 상속인의 동의 등 네 가지다. 이를 통해 상속차량 정리가 한층 수월해지고 절차가 명확해질 전망이다. 상속차량 소유자는 자동차관리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시 상속인 확약서, 동의서 등 필수 서류를 함께 내야 하며, 시는 요건 충족 여부를 심사한 뒤 차량 말소 절차를 진행한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상속차량 처리 지연으로 발생하는 ▲책임보험료 부담 ▲자동차세 누적 ▲행정 절차 지연 등이 크게 줄어들 것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주민 생활편의와 안전을 높이기 위해 자금동 꽃동네 일원에서 ‘스마트빌리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국비 7억2천8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한다. 사업 주요 내용은 ▲다목적 AI 폴(안전환경 지원) ▲스마트 주차정보 공유 서비스(생활공간 편의제공) ▲스마트 보행안전 서비스(보행자 중심 여건 개선)로 구성된다. 특히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스마트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뒀다. 먼저, 다목적 AI 폴은 방범용 CCTV, 비상벨, IoT 센서 보안등, 정보제공 미디어보드 등을 통합 설치해 안전 환경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스마트 주차정보 공유 서비스는 노후 주택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자금동 주민센터 및 인근 노변 주차장의 주차정보를 수집·분석해 전광판으로 실시간 잔여 주차 현황을 제공한다. 또한 인근 공영주차장 정보와 연계해 표출함으로써 주민 생활 편의성 향상에 기여한다. 스마트 보행안전 서비스는 교통사고 발생이 잦은 마을 진출입로와 어린이보호구역에 ‘스마트 횡단보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박지혜 국회의원과 함께 9월 26일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CRC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무조정실, 국방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등의 관계 부처는 물론 김현수 단국대학교 교수, 장인봉 신한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 시민 등이 참석해 지역 발전의 핵심 과제인 반환공여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에 대한 활용 전략을 논의하고 효율적 개발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회는 김동근 시장의 환영사 및 박지혜 국회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소성규 대진대학교 부총장의 ‘CRC의 효율적인 개발방안’과 박춘수 의정부시 경제일자리국장의 ‘CRC 개발 추진형황 및 과제’ 발제에 이어 전문가 토론과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소성규 대진대학교 부총장은 “CRC 개발을 위해 반환공여지 국고 보조금 지원 대상 및 지원율 확대가 필요하며, 특히 토지 매입비용 지원이 강화돼야 보다 현실적인 개발이 추진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춘수 의정부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의정부는 과밀억제권역, 개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9월 26일 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미국 스탠톤 진학설명회’를 청소년진로페스티벌과 연계해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에게 미국 대학 진학 정보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진로·학습 상담, 대학 전공 안내, 모의 면접 등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스탠톤대학교 관계자가 직접 참여해 최신 미국 대학 입학 정보와 장학제도를 안내하고, 개별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목표 설정을 지원했다. 청소년들은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탐색하고, 구체적인 미국 유학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해외 대학 입학 과정과 전공 선택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전했다. 학부모 또한 “자녀의 진로와 학업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마음껏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시에서도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주 광산구가 15일 광산문화예술회관 1층에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에 따라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태근 안전보건공단 강사가 진행했으며,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현장 사고사례와 원인 분석 △예방 대책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습관을 갖고 보다 안심할 수 있는 일터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안전한 근로 문화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양산시는 15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 주요 현안 공유 및 국회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양산시 2개 지역구 국회의원실 보좌진 12명, 양산시 행정국장 등 관계 공무원 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양산시는 정부의 기준인건비가 실제 지방행정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자치단체의 역할 수행에 한계가 있음에 따라, 합리적인 기준인건비 제도 개선 및 국가정책의 수행, 조직환경 개선 등을 위한 기준인력 증원 등 국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 양산시 자매결연 도시인 포르투갈 신트라시의 지방정세 변화로, 새 정권에 대한 교류 관계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으며, 양산부산대병원의 교육·의료·연구 복합인프라와 연계하고, 첨단의료기기 분야에 특화한 기업-병원-연구기관이 집적화된 종합지원 거점인 ‘바이오메디컬 AI 이노베이션센터’ 구축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국회의원실 보좌진은 “지방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4일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자원봉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기본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주제로 사람 숲 컨설팅 양지현 대표의 특강과 축제기획팀장의 가을꽃 축제 운영 현황 안내를 비롯하여 여성친화팀장의 자원봉사자 축제장 배치 및 역할 안내 등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화순 고인돌 유적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에서 행사 지원 및 운영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로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바쁜 일정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축제장의 가을 만화(滿花)처럼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과 열정이 축제장에 가득 차 품격 있는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10월 14일 구미도시공사, 안동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장사시설(화장장) 운영 효율화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장사시설 운영 과정에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안정적인 시설운영과 시민 중심의 장례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기관은 화장장 운영관리, 시설 안전점검, 정보시스템 운영 등 실무적인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필요시 인력 및 기술 교류도 추진하기로 했으며, 공공장사시설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지역 간 상생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사장 김재광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김천·구미·안동 세 기관이 장사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유족분들께 더 나은 장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공장사시설의 신뢰와 품격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한민국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신규 해상항로가 제주경제의 새로운 물류 통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제주도 방문단이 칭다오 현지 물류현장을 직접 살피고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섰다. 제주도는 15일 중국 칭다오시 방문 첫 일정으로 현지 수출기업 간담회와 aT물류유한공사 시찰을 통해 제주-칭다오 정기항로의 실질적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16일 제주–칭다오 정기항로 취항식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제주도와 경제계, 공공기관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양 지역 간 물류·항만·통상 현장을 살피고 지속가능한 교류 기반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영훈 지사 주재로 열린 수출입 관계자 간담회에서는 제주-칭다오 신규항로 개설 배경을 설명하고 직항로 이용과 물동량 확대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제주도 관계자와 제주상공회의소,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바이오기업협회, 어류양식수협, 양돈농협 등 주요 경제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중국측에서는 김윤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칭다오무역관장, 한승희 칭다오 aT물류유한공사 법인장, 이대우 주칭다오한국총여사관 영사,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