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6일부터 2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이미지 브랜딩·퍼블릭 스피치·모의면접 통합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취업 과정에서 중요한 첫인상, 자신감 있는 발화, 실전 모의면접 등을 중심으로 진행돼 하반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강의는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교수이자 이미지 전문가인 송은영 교수가 총괄했다. 이미지 브랜딩 과정은 전문 강사진의 1:1 코칭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퍼블릭 스피치 시간에는 자기소개 실습과 즉각적인 피드백을 통해 말하기 역량을 높였다. 또한 △모의면접 과정에는 실제 면접관으로 활동 중인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해 다대일 면접과 토론 면접을 진행하고 자소서 첨삭까지 지원했다. 시는 이번 특강을 계기로 실효성 있는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며, 오는 하반기에는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의 멘토들과 함께하는 ‘취업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자신만의 강점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협의체 위원들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에 있는 해신당 공원과 초곡용굴촛대바윗길을 탐방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활동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김필식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 간 결속력이 더욱 단단해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내 복지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은 더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어려운 가구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9일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을 맞아 ‘명절 나눔꾸러미지원사업’으로 어려운 이웃 160가구에 작은 위로와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 기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나눔을 실천하며 함께하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 꾸러미는 수제 전, 떡갈비, 과일, 갈비탕, 미역, 식용유, 우양산 등 다양한 식품과 생활용품류로 알차게 채워졌다. 황정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명절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화도읍 지역 실정에 맞춘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추석을 맞아 기쁜 마음으로 온정을 나눠 주신 기관, 단체 및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 복지망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나눔은 지사협 지정 기탁금과 △화도농업협동조합 △MG화도새마을금고 △㈜경진씨앤씨 △㈜시스템서진 △㈜포블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9월 27일 ‘회복적 정의 기본 및 조정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와 교사 등 시민을 대상으로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으며, 청소년의 갈등과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회복적 정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됐다. ‘회복적 정의’는 갈등을 겪는 당사자 간의 대화와 중재를 통해 치유와 화합을 이루는 접근 방식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청소년과 소통의 핵심 주체인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기본 과정(40시간)과 조정 과정(60시간)으로 구성돼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와 함께 그동안의 배움과 성과를 나누는 기념 활동도 진행됐다. 수료자들은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문제와 갈등 상황을 공감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으며, 앞으로 청소년의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는 전문가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배출된 회복적 정의 전문가들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의 평화로운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시민이 함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9일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계층 30가구에 ‘추석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꾸러미에는 송편, 소불고기, 앞다릿살, 쌀, 제철 과일, 두유, 김, 들기름 선물 세트, 참치 선물세트 등 1인당 23만 원 상당의 다양한 식료품이 담겼으며,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 기탁 후원금과 남양주복지재단 남부희망케어센터 후원 등으로 마련됐다. 특히 류제풍 조안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이 쌀을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소불고기를 조리하고 포장해 정성을 보탰다. 협의체 위원들은 준비한 꾸러미를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이웃 돌봄을 실천했다. 김종훈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꾸러미를 통해 외롭게 살고 계신 이웃들이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고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경분 조안면장은 “추석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김영수 대한노인회 수동면분회 전 분회장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김 전 분회장이 오랜 기간 지역사회를 위해 실천해 온 나눔 활동의 연장선으로 마련됐으며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등 도움이 꼭 필요한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수 전 분회장은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심했다”며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다면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김 전 분회장님의 나눔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뜻깊은 실천”이라며 “수동면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경숙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김영수 전 분회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금은 꼭 필요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5일 사단법인 남양주시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가 소노펠리체 세미나홀에서 민관합동 노인복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돌봄의 표준을 넘어 모두가 행복한 남양주시’를 주제로, ‘노인인권 현장에서 우리가 마주한 순간들…’이라는 부제로 진행됐으며, 노인복지 현장에서 발생하는 인권 문제와 그에 따른 실천적 대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전한욱 회장을 비롯해 협회 임원, 장기요양기관장, 실무자, 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복합적인 인권 침해 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한욱 협회장은 “장기요양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한 표준 운영절차가 필요하다”며 “회원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노인인권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신체 제재 유형별 표준운영절차’를 마련해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시 노인복지과장은 “종사자와 함께하는 노인인권중심의 돌봄을 만들기 위해 민관정례회의, 노인인권보호, 종사자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온기 가득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기 가득 선물꾸러미’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우 불고기, 송편, 식혜, 선물세트, 모듬전 등으로 구성돼 관내 독거 어르신, 한부모가정, 주거취약계층 등 50가구에 지원됐다. 특히, 지사협 위원들이 명절을 정(情)을 느낄 수 있도록 가정을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꼼꼼히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안외상 위원장은 “우리 이웃들이 풍요롭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잘 사는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명절마다 우리 동네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협력해주시는 호평동 지사협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추석도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병수 시장과 김포시 간부공무원들이 29일 해양수산부 어촌뉴딜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명항 수산물직판장 신축공사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어업인들의 숙원 사업인 직판장 건립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신축 중인 대명항 수산물직판장은 지상 2층, 연면적 4,309㎡ 규모로, 1층은 어업인들의 수산물 판매 공간, 2층은 시민들이 바다를 바라보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직판장 완공을 통해 지역 수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대명항을 찾는 관광객에게 체류형 관광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촌경제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현장에서 공사 진행 상황을 세밀히 점검하고, 어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등 꼼꼼한 점검을 이어갔다. 또한 음악분수 조형물 운영 상태를 확인하고, 현재 운영 중인 기존 수산물직판장을 찾아 어업인들을 격려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김병수 시장은 “대명항 수산물직판장 신축은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시민의 소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9월 30일에 결정·공시하며, 9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공시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시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 등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93호이며,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또는 김포시청 세정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해당 공시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10월 29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이의신청을 하거나,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김포시청 세정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아파트·연립주택·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에서 조사·산정 후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다. 같은 기간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과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부동산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특성 및 가격 산정의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 20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는 지난 9월 26일 경기도 포천에 있는 허브아일랜드에서 80여 명의 공무직 근로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공무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무직 근로자 간 소통과 협력 증진 △공원 현장 유지관리 및 환경 개선 분야 벤치마킹 △근무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 진작, 직무 효율성 향상 등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자연 속에서 함께 체험 활동을 하며 상호 이해와 유대감을 높였다. 또한 허브아일랜드의 공원 환경 및 관리 상태를 살펴보며 그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공무직 근로자들은 일선 현장에서 시민을 직접 마주하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무직 근로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근무 환경 개선과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가 29일 옥정마을공동체 ‘옥정마루’로부터 성금 12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2019년 2월 창립 이후 코로나19 장기화로 공동체 활동을 거의 하지 못한 옥정마루가 지난 8월 10일 해산을 결정하면서, 남은 회비 전액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기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기탁식에는 옥정마루 배명호 대표, 박현용 이사 및 원민재 총무분과장이 참석했으며,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옥정1동과 옥정2동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배명호 대표는 “지역 내 아이들을 위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싶었지만 코로나로 뜻을 이루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며, “비록 공동체는 해산하지만 앞으로도 다른 방안을 찾아 지역사회를 위해 계속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회원들이 함께 모아온 소중한 회비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는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가 지난 27일 ‘제7회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플래시몹과 팬사인회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나리농원 전망대에서는 약 100여 명이 참여한 ‘Sea of Love’ 플래시몹이 진행됐다. 온라인에서 8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화제의 영상 안무에 맞춰 시민들이 함께 춤을 추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홍보관에서는 시 홍보영상에 출연한 공무원이 직접 참여한 팬사인회가 진행돼 사인을 받으려는 시민들로 긴 줄이 이어지며,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홍보관은 주말 양일간 운영됐으며 ▲별산 인형뽑기 ▲별산네컷 포토부스 ▲SNS 이벤트 등 체험형 콘텐츠를 마련해 가족 단위와 청년층 등 다양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양주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는 ‘참여형 홍보’ 방식을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과 호흡하는 홍보 방식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가 최근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의 식탁”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교내 급식실에서 개최됐으며, 조리·외식과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직접 조리와 서비스를 담당해 보훈단체장과 회원 등 10명을 초청, 정성 어린 양식 코스요리를 대접했다. 학생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요리와 페어링 음료가 제공됐으며, 식사 후 학생들과 보훈대상자 간 기념 사진을 촬영하여 따뜻한 교류와 존경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외식과학고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조리 실무 경험과 봉사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양주시는 “이번 사업이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실천하는 동시에 청소년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고 세대 간 교류를 확대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참여형 보훈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새마을회는 9월 27일 ‘대한민국 새단장 릴레이’의 일환으로 공릉천 주변과 인근 도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권중진 양주시새마을지회 회장을 비롯해 이종용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 회장, 김경란 양주시새마을부녀회 회장 등 주요 단체장과 이천호 장흥새마을협의회 회장, 이경환 장흥부녀회 회장을 포함한 지역 지도자들이 대거 참여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권중진 회장은 “깨끗한 환경은 곧 시민의 행복이자 도시 경쟁력”이라며 “양주시새마을회가 앞으로도 모든 회원과 함께 솔선수범해 지역을 아름답게 가꾸고, 시민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종용 회장은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는 공릉천을 비롯한 지역의 하천·도로·마을 구석구석까지 발로 뛰며 유충 방역, 새마을기 교체,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며 “앞으로도 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더 많은 지도자·회원과 함께 깨끗하고 건강한 양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경란 회장은 “부녀회원들도 하천과 인근 도로 청소, 재활용 분리·캠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국내 유일의 ‘부각’ 전문 전시축제인 제3회 천년부각축제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경남 거창군 남상면 거창창포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한국 전통 스낵 ‘부각’을 주제로 전시·체험·공연이 어우러진 산업·문화 융합형 축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번에는 사단법인 대한민국식품명인협회와 ㈜하늘바이오농업회사법인이 공동 주관하고, 거창군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후원한다. 올해 슬로건은 “맛은 세계로, 전통은 빛나게”로, 한국 전통식품 ‘부각’의 세계화를 선포하고 식품명인의 기술력과 지역 농식품 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특히, 부각 수출 1,200만 불 달성 및 수출 전용 설비 준공을 기념하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부각 시식·시연, 전통 놀이, 수라상 포토존, 부각역사전시관 및 스마트톡·쉐이커·색칠놀이·채색 비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또한 어린이 증정품, 솜사탕, 풍선아트, 스탬프 투어 경품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선물과 이벤트도 풍성하다. 축제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입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관내 이·통장, 자율방재단, 여성민방위기동대 등 안전 관련 단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현장중심 안전리더 역량강화교육’을 10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장중심 안전리더 역량강화교육은 지역실정에 밝은 민간 분야 안전리더들에게 재난안전 이론교육, 안전사고 예방교육, 안전리더십 교육 등을 실시하여 지역사회가 주도적으로 안전을 관리하는 시민 참여형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한다. 15일 의창구 동읍 자율방재단 대상 교육으로 시작된 이번 안전리더 역량강화교육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재난안전 전문강사들이 읍면동 21개소를 방문하여 대상 지역별 특성에 따라 지역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 재난유형별 특징 및 대처방법 ▲ 재난피해 예방을 위한 하천·배수로·절개지 등 사전예찰 방법 ▲ 재난 발생 시 주민대피 중요성 및 대피 장소, 절차 등 교육 ▲ 산불예방 안전교육 등이다.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민간분야 재난 대응 능력과 신속한 초동 조치가 중요해짐에 따라 2024년부터 실시한 안전리더 역량강화교육은 지난해 설문조사에서 참여자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15일 2025년 택시감차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택시 감차 규모와 감차 보상금 산정 기준을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시에 따르면, 창원시의 적정 택시 운행 대수는 3,557대이나 택시 면허는 4,894대로 1,337대가 초과 공급된 상태이다. 지난 2010년 제2차 총량계획 이후 총 865대의 택시를 감차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적정 공급량과 큰 격차가 있어 추가 감차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택시 공급 조정을 위해 5년간 매년 50대씩 감차를 추진하고, 감차 보상금은 전년도 소비자물가상승률을 반영해 매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25년도 감차 보상사업은 11월 중순 공고 후, 12월까지 목표 감차 대수 50대를 완료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감차 보상정책은 택시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하고, 운송업계의 경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단순히 공급을 조정하는데 그치지 않고, 택시 경영의 안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곡성군은 ‘아이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하루!’를 주제로 한‘제25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올해 축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으로 꾸며, 이름 그대로 ‘아이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하루’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개막퍼레이드와 공연은 23일 오후 5시부터 섬진강기차마을 중앙광장에서 펼쳐진다. 지역 어린이집의 아이들 200여 명이 증기기관차와 어울리는 추억의 패션으로 “출동! 곡성 귀염뽀짝 어벤져스”퍼레이드를 펼치며, 퍼레이드가 끝난 후 “곡성도깨비헌터스”개막 축하 뮤지컬이 이어진다. 축제 기간에는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공연들을 매일 준비되어 있다. ▲23일 인기 애니메이션 OST 커버 콘서트 ▲24일 ‘EBS 이벤져스’ ▲25일에는 ‘캐치! 티니핑’과 ‘아동극 브레멘 음악대’ ▲26일 ‘헬로카봇’과 ‘피터래빗’이 공연된다. 아울러, 매일 중앙무대에서는 매직 벌룬 콘서트가 펼쳐져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시는 연말 기부 집중 기간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활성화하고, 지난 가뭄 극복 과정에서 전국 각지에서 보내준 따듯한 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가뭄극복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15일 수요일부터 오는 11월 7일 금요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내 강릉시에 10만 원 이상 온라인으로 기부한 기부자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은 ▲선착순 200명에게 네이버페이 1만 원권을 기존 답례품 외에 추가 제공과 ▲강릉 주요 관광지 할인 혜택 확대이다. 특히, 아르떼뮤지엄의 경우 입장권 할인 기존 20%에서 30%로 확대하고 하슬라아트월드는 입장권 할인 기존 20%에서 25%로 확대 적용하며, 이번 이벤트 참가자뿐 아니라 기존 기부자도 올해 말까지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염현찬 특별자치과장은 “이번 이벤트는 가뭄 극복을 위해 강릉시에 보내주신 기부와 응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것”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인 따뜻한 마음이 강릉의 회복과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