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9월 27일 2025년 한미우호축제가 열린 보산동 한미우호의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기금 마련을 위한 국수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협의회는 이번 바자회를 위해 전날부터 정성껏 준비한 국수·도토리묵·부침개·수육 등을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대접하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국수바자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며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어 더욱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미정 부녀회장과 강영열 지도자회장은 “국수바자회 자원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통해 김치를 담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생연1동 통장협의회는 9월 26일 추석을 앞두고 월드메르디앙경로당을 방문해 쌀·고기·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위문은 통장협의회와 월드메르디앙경로당의 결연 활동의 하나로, 어르신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성껏 마련한 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덕담을 나누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문술 회장은 “작지만 정성을 담은 위문품이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을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것이 큰 힘이 된다”라며“정성을 모아 더 살기 좋은 동두천을 만들어주시는 통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9월 26일 시민평화공원에서 ‘2025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생명 사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자살예방 OX 퀴즈, 가로세로 낱말 퀴즈, 정신건강 선별 검사, 자살위험자에게 전하는 희망 메시지 작성,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키링 만들기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2부에서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업무협약 기관과 함께 송내동 신시가지와 중앙동 일대에서 ‘생명사랑 걷기 캠페인’을 펼치며 시민들과 뜻을 나눴다. 동두천시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생명 존중을 실천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9월 27일 자매결연 단체인 인천 계양구 계산3동 주민자치회를 초청해 우호 증진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연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는 소요동 주민자치위원과 계산3동 주민자치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난해 11월 개관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를 견학하고, 자매결연을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조강숙 위원장은 “이번 계산3동 주민자치회의 방문을 계기로 양 단체가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 발전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승호 소요동장은 “2009년 자매결연 이후 15년 넘게 계산3동 주민자치회와 교류하며 우수 프로그램을 상호 벤치마킹해 주민자치센터의 기능과 역량을 강화해 왔다”라면서“앞으로도 협력 관계를 굳건히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지난 29일 월롱본부 대회의실에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계약행정 실현을 위한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계약심의위원회는 지난 7월에 이사회를 거쳐 '계약심의위원회 내규'를 신설하고, 계약심의위원 공개모집을 통하여 구성됐으며, 추정가격 10억원 이상의 물품·용역, 50억원 이상의 공사 계약에 대한 입찰 참가자의 자격제한, 계약체결 방법, 낙찰자 결정방법 및 부정당업자의 입찰 참가자격 제한 등의 적절성과 적법성을 심의·의결 한다. 이날 주요 안건은 ‘위원장 선출’과 ‘문산정수장 태양광 발전설비 계약 심의’ 건으로 심도 있는 논의와 질의가 이어졌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앞으로 우리 공사가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할 것이기에, 계약심의위원회의 중요성과 역할은 더 커질것으로 기대되며, 복잡하고 다양한 계약 환경속에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절차를 통하여 효율적인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신 위원분들의 판단과 조언은 우리 공사의 지속가능 성장과 윤리적 경영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nb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동두천시지회는 9월 26일 경기도 화성시 제부도 일대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보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부도 인근 주요 안보 현장과 역사적 장소를 탐방하며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고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의미를 두었다. 아울러 회원 간 교류와 화합을 다지며 사회참여의 폭을 넓히는 계기도 마련됐다. 참여 회원들은 “안보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늘의 안보 견학이 회원 여러분께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사회 속에서 더 큰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여러분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9월 26일 경기도 광주시 화담숲을 견학하며 동두천 미군 반환 공여지인 짐볼스 훈련장의 활용 방안을 시민의 시각에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짐볼스 훈련장은 2005년 9월 30일 미군이 반환한 산악 훈련장으로, 면적이 11.94㎢(약 361만 평)에 이른다. 그러나 전체의 99%가 산지로 이뤄져 개발이 쉽지 않으며, 급경사 지형과 높은 생태자연도, 노령 수목 분포 등으로 활용 방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범대위는 비슷한 조건 속에서도 생태적 가치를 보존하며 관광자원으로 성공한 사례로 꼽히는 화담숲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이번 견학을 추진했다. 위원들은 복합문화공간인 화담채를 시작으로 숲속 모노레일을 체험하고 자작나무 숲, 양치식물원, 소나무 정원 등 주요 명소를 둘러본 뒤 산지형 수목원의 조성·운영 방식과 관광객 유치 전략을 공유·논의했다. 심우현 위원장은 “짐볼스 훈련장과 같은 반환 공여지는 동두천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지만, 현실적으로 개발 제약이 큰 만큼 화담숲과 같은 산지 활용 사례 연구가 절실하다”라며, “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9월 29일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최한 '2025년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공공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지역 경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총 162개 기관이 제출한 223건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와 주민참여단 심사를 거쳐 최종 20개 기관이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종량제봉투 사업을 민간위탁에서 직영으로 전환하고, 온라인 주문·카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서비스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전국 최초로 우체국과 협업해 K-물류시스템 기반 배송 체계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서비스 혁신 모델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종진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해 공단이 꾸준히 노력해 온 결실로 매우 뜻깊다”라며“앞으로도 시민 중심 경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9월 27일 드림스타트센터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3명을 대상으로 ‘향기 가득 천연비누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연 재료를 활용해 나만의 비누를 직접 만드는 체험으로, 아동의 창의력과 자기 표현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여 아동들은 완성된 작품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직접 제작하는 경험을 했다. 아이들은 “내가 직접 만든 비누라 더 소중하다”, “가족에게 선물하고 싶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즐겁게 활동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들이 창의적 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일상에서 성취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도로과는 9월 29일 다가오는 추석 연휴와 APEC 개최를 앞두고 ‘대한민국 새단장’ 행사 및 ‘2025년 천사데이 23주년 기념 행사’와 연계해 신천변 자전거도로 환경 정비와 도로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신천변 자전거도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신천교에서 신천보행자육교까지 낙엽과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2025년 천사데이 23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추진된 이번 정비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도시 미관을 개선하여 다가오는 명절과 국제행사를 앞두고 도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과 APEC, 천사데이 기념행사를 맞아 동두천을 찾는 모든 분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로와 자전거도로 환경을 정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12월까지 폐건전지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해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율을 높이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폐건전지에는 중금속이 포함돼 있어 인체에 심각한 해를 끼칠 수 있으며, 일반 쓰레기와 함께 종량제 봉투에 버리면 부식되면서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킨다. 반면 별도로 분리 배출해 회수하면 철·아연·망간·니켈 등 금속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어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모아둔 폐건전지는 동두천시 환경보호과에 연락하면 수거를 요청할 수 있으며, 가정에서 발생한 폐건전지는 자원순환가게로 가져오면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이 폐건전지 10개당 새 건전지 1개로 교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폐건전지를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면 유해물질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동시에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다”라며“시민 여러분께서 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을 이어가 주신다면 동두천의 지속가능한 환경 보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대체공휴일과 개천절, 한글날로 이어지는 긴 추석 연휴 기간 지역 내 응급의료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9월 29일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동두천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보건소·동두천소방서·동두천중앙성모병원 관계자 등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기관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연휴 기간 안정적인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추석 연휴 응급진료상황실 운영 및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 안내 ▲응급환자 발생 시 대응 방향 공유 ▲신속·효율적 환자 이송 방안 논의 ▲관계 기관 간 비상연락망 구축 및 점검 등이 다뤄졌다. 동두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동두천소방서, 동두천중앙성모병원과 협력해 응급의료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27일, 28일, '지역을 넘나드는 버스타GO, 역사탐방 공유학교'를 운영했다. 동두천, 양주 관내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유학교는 경기공유학교에서 새롭게 시도하는 미래형 융합 프로그램이다. 경기공유학교 미래 융합 모델은 지역 간, 온 오프라인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유형의 모델로 학생들의 미래 핵심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인근 지역과 함께 지역 자원을 교류하고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여 지역 경계를 넘나드는 동두천양주다가치공유학교의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고 프로그램을 다양화, 특색화했다. '지역을 넘나드는 버스타GO, 공유학교'는 ▲1일차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을 비롯한 양주 역사·문화 유적지를 탐방하고, ▲2일차 전곡선사박물관을 비롯한 연천 역사·문화 유적지를 탐방하며 지역 간 역사·문화를 교류, 토론하는 문제해결형 프로젝트로 운영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새로운 유형의 공유학교 운영으로 학생들의 미래 핵심역량 함양을 지원하고, 경기공유학교의 미래 융합 모델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직장 내 성희롱ㆍ성매매ㆍ성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 관련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경찰청 소속 박하연 경위(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성희롱 예방을 중심으로 성폭력 및 성매매 관련 내용까지 통합적으로 다루어 실질적이고 포괄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실제 수사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성범죄의 현실적 위협과 예방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전달해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일상 속 차별과 폭력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기반으로 한 예방 및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현숙 교육장은 “성희롱이나 성폭력은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 문화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안전하고 평등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모든 직원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관내 전문상담인력 간 네트워크 강화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학교 위기 대응력을 높이고자 ‘지구별 협의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4~2025년‘위(Wee) 프로젝트 기능 확대․개편 교육부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고양시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위(Wee)센터에 배치된 전문상담인력 173명(2025. 9. 1. 기준)을 인근지역별 및 학교급별로 나누어서 17개의 지구별 협의체를 조직, 학교급별 특성과 지역 현안을 반영한 맞춤형 논의를 중심으로 12월까지 운영한다. 각 지구별 협의회에서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등 전문상담인력은 ▲정신건강 고위험군 학생 지원 방안 모색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 강화 ▲주제별 상담 프로그램 운영 사례 공유 ▲동료 슈퍼비전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하여 현장 중심의 위기 대응 역량 신장, 상담 전문성 강화 등 실효성 있는 상담 지원 체계를 만들고, 지구별 협의회의 기능과 운영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구별 협의회를 통한 전문상담인력 간 활발한 소통으로 학생들의 심리․정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국내 유일의 ‘부각’ 전문 전시축제인 제3회 천년부각축제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경남 거창군 남상면 거창창포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한국 전통 스낵 ‘부각’을 주제로 전시·체험·공연이 어우러진 산업·문화 융합형 축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번에는 사단법인 대한민국식품명인협회와 ㈜하늘바이오농업회사법인이 공동 주관하고, 거창군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후원한다. 올해 슬로건은 “맛은 세계로, 전통은 빛나게”로, 한국 전통식품 ‘부각’의 세계화를 선포하고 식품명인의 기술력과 지역 농식품 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특히, 부각 수출 1,200만 불 달성 및 수출 전용 설비 준공을 기념하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부각 시식·시연, 전통 놀이, 수라상 포토존, 부각역사전시관 및 스마트톡·쉐이커·색칠놀이·채색 비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또한 어린이 증정품, 솜사탕, 풍선아트, 스탬프 투어 경품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선물과 이벤트도 풍성하다. 축제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입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관내 이·통장, 자율방재단, 여성민방위기동대 등 안전 관련 단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현장중심 안전리더 역량강화교육’을 10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장중심 안전리더 역량강화교육은 지역실정에 밝은 민간 분야 안전리더들에게 재난안전 이론교육, 안전사고 예방교육, 안전리더십 교육 등을 실시하여 지역사회가 주도적으로 안전을 관리하는 시민 참여형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한다. 15일 의창구 동읍 자율방재단 대상 교육으로 시작된 이번 안전리더 역량강화교육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재난안전 전문강사들이 읍면동 21개소를 방문하여 대상 지역별 특성에 따라 지역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 재난유형별 특징 및 대처방법 ▲ 재난피해 예방을 위한 하천·배수로·절개지 등 사전예찰 방법 ▲ 재난 발생 시 주민대피 중요성 및 대피 장소, 절차 등 교육 ▲ 산불예방 안전교육 등이다.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민간분야 재난 대응 능력과 신속한 초동 조치가 중요해짐에 따라 2024년부터 실시한 안전리더 역량강화교육은 지난해 설문조사에서 참여자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15일 2025년 택시감차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택시 감차 규모와 감차 보상금 산정 기준을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시에 따르면, 창원시의 적정 택시 운행 대수는 3,557대이나 택시 면허는 4,894대로 1,337대가 초과 공급된 상태이다. 지난 2010년 제2차 총량계획 이후 총 865대의 택시를 감차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적정 공급량과 큰 격차가 있어 추가 감차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택시 공급 조정을 위해 5년간 매년 50대씩 감차를 추진하고, 감차 보상금은 전년도 소비자물가상승률을 반영해 매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25년도 감차 보상사업은 11월 중순 공고 후, 12월까지 목표 감차 대수 50대를 완료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감차 보상정책은 택시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하고, 운송업계의 경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단순히 공급을 조정하는데 그치지 않고, 택시 경영의 안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곡성군은 ‘아이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하루!’를 주제로 한‘제25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올해 축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으로 꾸며, 이름 그대로 ‘아이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하루’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개막퍼레이드와 공연은 23일 오후 5시부터 섬진강기차마을 중앙광장에서 펼쳐진다. 지역 어린이집의 아이들 200여 명이 증기기관차와 어울리는 추억의 패션으로 “출동! 곡성 귀염뽀짝 어벤져스”퍼레이드를 펼치며, 퍼레이드가 끝난 후 “곡성도깨비헌터스”개막 축하 뮤지컬이 이어진다. 축제 기간에는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공연들을 매일 준비되어 있다. ▲23일 인기 애니메이션 OST 커버 콘서트 ▲24일 ‘EBS 이벤져스’ ▲25일에는 ‘캐치! 티니핑’과 ‘아동극 브레멘 음악대’ ▲26일 ‘헬로카봇’과 ‘피터래빗’이 공연된다. 아울러, 매일 중앙무대에서는 매직 벌룬 콘서트가 펼쳐져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시는 연말 기부 집중 기간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활성화하고, 지난 가뭄 극복 과정에서 전국 각지에서 보내준 따듯한 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가뭄극복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15일 수요일부터 오는 11월 7일 금요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내 강릉시에 10만 원 이상 온라인으로 기부한 기부자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은 ▲선착순 200명에게 네이버페이 1만 원권을 기존 답례품 외에 추가 제공과 ▲강릉 주요 관광지 할인 혜택 확대이다. 특히, 아르떼뮤지엄의 경우 입장권 할인 기존 20%에서 30%로 확대하고 하슬라아트월드는 입장권 할인 기존 20%에서 25%로 확대 적용하며, 이번 이벤트 참가자뿐 아니라 기존 기부자도 올해 말까지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염현찬 특별자치과장은 “이번 이벤트는 가뭄 극복을 위해 강릉시에 보내주신 기부와 응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것”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인 따뜻한 마음이 강릉의 회복과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