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금촌3동은 지난 30일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실버경찰대의 야외 순찰 대신 실버경찰대원 30명을 대상으로 ‘시니어문화예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버경찰대원으로서의 소양교육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 프로그램과 연계, 파주위드샤 정주미 강사가 ‘인생은 즐거워’를 주제로 강의했다. 전종고 금촌3동장은 淄세 시대를 살아가는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노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여러 기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을 위한 유익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금촌3동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실버경찰대원들의 자존감 향상은 물론 정신건강 증진으로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참여자 간의 교류를 통한 관계 형성으로 친화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무더위에도 안전사고 없이 활동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숙녀 금촌3동 실버경찰대장은 “이번 소양교육을 바탕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함께해 주시는 실버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금촌3동 실버경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조리읍 실버경찰대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지원’이라는 기조 아래, 고령층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민원안내 서포터즈’를 운영하며 고령자 및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현장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서포터즈 활동’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현장에서의 민원 응대 혼잡을 완화하고, 원활한 업무 처리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실버경찰대는 소비쿠폰 지급 현장에서 대기자 간 거리 유지를 유도하고, 방문객의 이동 동선을 안내하는 등 질서 유지에 적극 나섰다. 특히, 고령자와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서류 작성과 신청서 안내를 지원해 민원 처리 속도를 높이고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했다. 조리읍은 이번 활동을 통해 대기 인원 분산과 현장 질서 유지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동시에 고령자에게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세대 간 통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운영 조리읍 실버경찰대장은 “앞으로도 노년층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행정 현장에서 응원단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문산읍 실버경찰대는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문산읍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협력해 청소년 지도활동을 실시했다. ‘온 마을에서 키우는 아이들’이라는 표어 아래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문산읍 실버경찰대, 문산읍 청소년지도위원회, 문산지구대, 문산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35명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7월 29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문산읍 관내 유해업소 밀집지역과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편의점,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를 방문해 襳세 미만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 금지’표지 부착 여부와 청소년 출입금지 의무 위반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노상 음주·흡연 청소년 계도 활동도 병행해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안상근 문산읍 실버경찰대장은 “이 지역의 어른으로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책임과 헌신을 다하겠다”라며 “아이들은 부모만이 키우는 것이 아니라 온 마을에서 함께 도와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학현 문산읍장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문산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자매결연지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주민자치위원회가 문산읍을 방문해 상호 교류와 우호 협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8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이어온 두 읍 간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매년 상호 방문과 정보 공유, 축제 참여 등을 통해 돈독한 우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양 지역 주민자치회는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고, 이후 문산읍 주민자치센터 시설을 견학하며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자치활동의 공감대를 나누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다음 날인 8월 2일에는 대정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제3땅굴-도라산전망대-도라산역을 노선으로 하는 디엠지(DMZ) 평화관광 및 해설을 제공해 상호 친목 도모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학현 문산읍장은 “제주 대정읍 주민자치위원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도 대정읍과 문산읍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박우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해솔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폭염이나 장마에도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해솔 여름방학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솔도서관 1층 소극장을 놀이공간으로 운영하며, 운영기간은 8월 5일부터 8월 13일까지 화, 수, 목요일 5일 동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다. 어린이자료실에서 책을 대출한 2020년생 이상의 도서관 회원은 이용권을 받아 1일 1회 놀잇감 1종의 이용이 가능하다. 놀이터는 ▲사방치기, 땅따먹기 등의 전래놀이터 ▲블로커스, 루미큐브 등의 보드게임 놀이터 ▲색칠하기, 종이접기 등의 종이 공작 놀이터 등 세 구역으로 구성되며, 사서와 자원봉사 활동가가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해솔도서관 관계자는 “해솔 방학 놀이터는 어린이의 정서적 발달 및 놀이권 보장과 더불어 방학 중 도서관을 더욱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솔도서관은 파주시 공공도서관 중 교육·가족 특화도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8월 14일 오후 2시에는 방학놀이터 특별편으로 전래놀이 강사와 함께 초등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어린이가 함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지난 31일 금촌어울림센터에서 일반음식점 25개소를 대상으로 ‘외식업체 전문경영 자문(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은 업소별 특성에 맞는 현장 맞춤형 자문을 위해 사전 진단을 실시했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산업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략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교육은 청운대학교 호텔조리베이커리경영학과 정현우 교수와 장안대학교 푸드케어과 김효선 교수가 ‘신규고객 창출 및 매출 극대화 전략’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외식업 최신 경향과 폐업 원인 등을 함께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8월부터는 조리기능장, 외식관련 자문 전문가가 업소를 직접 방문해 ▲메뉴개발 ▲식자재 관리 ▲원가 관리 ▲매장관리 ▲홍보전략 등 조리교육 및 경영 자문(컨설팅)을 각각 2회씩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전문경영 자문(컨설팅)이 외식업소 영업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매출 감소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영업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문산보건지소·노인복지관 복합센터 건립 공사 현장에 대해 상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환경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폭염대응 비상계획 수립 ▲그늘(차양막)·휴게시설 설치 및 관리 ▲충분한 휴식시간 보장 ▲시원한 음료(식수)·제빙기 제공 ▲온열질환 응급대응체계 구축 ▲근로자 체온 상시 확인 등 주요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한편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24일 건설 공사 현장에 방문해 감리단과 시공사에 근로자가 무리하게 작업하지 않도록 작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기온이 33도 이상일 경우 근로자에게 2시간마다 20분씩 휴식시간을 의무적으로 제공하는 등 근로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보호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근로자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공정 속도보다 무더위에 인한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이며 현장 점검을 지속해 폭염특보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것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지난 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파주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연구 진행상황과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 착수보고회 이후 실시한 설문조사와 현장 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사회복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도모하기 위한 중간 점검의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파주시의회 의원, 민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이 참석해 사회복지사의 근로환경 개선과 정서적 지원 방안 등 다각적인 처우개선 과제에 대해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파주시는 이날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최종 종합계획 수립 시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실태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파주시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중장기정책 단계별 이행안을 마련해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이번 중간보고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오는 8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녩년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파주시가 관리하는 ▲장애인거주시설 14개소 ▲지역사회재활시설 7개소 ▲직업재활시설 11개소 등 총 35개소며,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보조금 운영 실태 ▲종사자 관리 ▲회계 및 후원금 관리 ▲장애인 인권 실태 ▲시설 안전관리 ▲여름철 풍수해 및 혹서기 폭염 등 자연 재난 대비 및 시설 운영 전반이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지도를 통해 안전한 복지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우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장애인복지시설의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 및 개선을 요구할 것”이라며 “시설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8월 4일부터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소 신청을 온라인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소로 등록하려는 소상공인은 파주시청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했으며, 업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경우나 기상 상황 등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기존의 방문 신청 방식에 더해 온라인 신청 절차를 추가함으로써 신청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했다. 특히, 변경 신청이나 지정취소 신청도 온라인으로 가능해져, 판매소 관리의 누락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기준 파주시의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소 관련 신청 건수는 연간 260건에 달하며, 이 모든 절차를 담당자 1명이 전담해 처리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신청 절차 도입은 민원인의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행정 효율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치는 지정판매소 운영 제도의 지속적 개선 흐름의 연장선이다. 파주시는 앞서 관련 조례를 개정해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소의 승계 승인 절차를 신설하고, 기존에 대면으로만 수령하던 지정서를 문자 및 이메일로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지난 1일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강당에서 열린 녩년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역 특성에 맞는 저출생 대응 정책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서면심사를 통과한 6개 시군이 본선 심사에 올라 시책을 발표했다. 파주시는 ‘임신부터 육아까지 맘(Mom) 편히 낳고, 맘(Mom) 놓고 키우고!’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시는 올해 초 고위험 임산부를 대상으로 혈압계를 배부하고 측정한 혈압기록을 보건소와 의료기관이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연계 체계를 구축해 임신성 고혈압을 조기 진단하고 예방하는 ‘임신성 고혈압 예방사업’을 신규로 시작했다.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북부권역의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 안내 및 육아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쑥쑥, 다육-e 프로젝트’도 시작해 산모의 사전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 의료서비스 지원에 힘을 쏟았다. 또한, 모든 아동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 제공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녨~2025년 겨울철 도로제설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 평가에서 파주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은 성과이며, 경기도 31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파주시는 ▲제설대책 사전대비 ▲제설 대응능력 ▲사후관리 능력에 대한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특히 파주시는 보도 등 소형제설장비 운영용역을 추진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인근 시군 및 고속도로관리청과 공조·지원 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고 빈틈없는 제설을 추진한 점을 주요 우수사례로 판단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시의 역량을 집중하고 시민 여러분의 성숙한 협조가 더해진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겨울철 도로 안전은 물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정부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사업과 관련해, 7월 31일 18시 기준 신청률 91.1%를 기록하며 총 466,002명의 시민에게 약 764억 원 규모의 소비쿠폰 지급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다. 특히, 파주시는 ‘지역화폐(파주페이)’신청 비율이 51.3%로, 신용·체크카드 신청 비율(48.7%)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도내 평균 지역화폐 신청 비율인 21.9%와 비교해도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로, 대체로 신용·체크카드 신청이 우세한 타 시군과는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이는 파주페이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신뢰도와 이용 편의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지역 내 소비가 촉진되고 골목상권에 새로운 고객 유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긍정적인 지표로 분석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譊%가 넘는 높은 신청률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 덕분이다”라며 “마지막 한 분까지 신속하고 차질 없이 지급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대학생 플래너즈가 시청 여유당과 가평군 일원에서‘15기 하계 정기총회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플래너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고 대학생이 시정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시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기획단이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 플래너즈의 상반기 활동을 정리하고, 하반기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1부: 활동보고 및 하반기 계획수립 △2부: 특강&공감토크 △3부: 화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2부에서는 주광덕 시장이 직접‘대학생이 꼭 해야 할 3가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어진‘공감토크’를 통해 단원들과 직접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 시장은 강연에서 “지금은 삶의 방향을 정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다양한 시도와 도전, 진심이 담긴 인간관계, 그리고 나만의 좋은 습관을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적자생존’이라는 말처럼, 기록하는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자세로 일상을 성실하게 기록해보길 바란다”고 전해, 인생 선배로서 따뜻한 조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은 지난 7월 20일 발생한 대규모 호우피해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4일 예정이던 8월 월례조회를 생략하고 전 공직자에게 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했다고 밝혔다. 서태원 군수는 각 부서에 전달한 메시지를 통해 “이번 집중호우는 가평 전역에 전례 없는 피해를 남겼고, 현재 우리 군은 전 직원이 총력을 기울여 복구에 나선 상황”이라며 “공직자들이 휴가도 반납한 채 주말과 휴일에도 현장을 지키고 있는 모습은 군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도 복구되지 못한 지역이 많고 군민 불편도 지속되고 있는 만큼, 현장 지원에 더욱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군수는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리는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럴 때일수록 서로를 살피고 연대해 자연재해가 남긴 상처를 하루빨리 회복하고 군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신뢰의 행정을 실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가평군은 전 직원이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투입될 수 있도록 내부 회의와 공식 일정을 최소화하고, 피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아침에 열리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도군은 최근, ▲고군면 두목재 낙석위험 법면보강(12억 원) ▲진도읍 수유지구 용수로 설치공사(4억 원)를 위한 정부의 특별교부세 1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진도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진도군의 적극적인 노력이 결실을 이룬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고군면 두목재 도로 구간’은 통행량이 많은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급경사와 취약한 지반으로 인해 낙석 발생 위험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집중호우 시 상시적인 낙석 위험과 토사 유출 우려가 있어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해 왔었다. 특별교부세 12억 원은 해당 구간의 낙석 방지 시설 설치 등 안전 대책을 강화하는 데 전액 투입되어, 도로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통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진도읍 수유지구는 주요 농업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가뭄 시 농업용수가 부족해 농업 생산성 저하 등 애로사항이 많은 지역이었는데, 확보된 4억 원으로 인근 군민들에 대한 영농 활동 지원과 생활 환경 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는 재해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 도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기종)는 지난 15일 ‘녹동선후회 동문체육대회’에서 좀도리 모금 홍보 활동을 펼치고, 총 3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녹동선후회 단체가 100만 원을, 녹동초 42회 김명환 동문과 68회 박채림 동문이 각각 100만 원씩 기부했다. 도양읍은 그동안 좀도리 모금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을 꾸준히 지원해 왔으며, 이번 기부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녹동초 선·후배들이 보여준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양읍 지역사회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행사와 연계한 좀도리 모금 홍보 활동을 이어가며,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 두원면은 지난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연일 이어진 폭염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3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남·여 의용소방대원(남 신제철, 여 이명희)과 두원사랑봉사회(회장 류홍철) 회원 등 13명이 참여했으며 ▲주택 내부 청소 및 정리 ▲전기 누전 점검 및 냉장고 청소 ▲주택 외부 대나무·잡목 제거 ▲폭염 대응 행동 요령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전기 누전 점검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맞춤형 복지 지원으로 이뤄졌다. 또한, 주택 외부 환경 정비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봉사에 참여한 남·여의용소방대와 두원사랑봉사회 회원들은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에 함께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송창근 두원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따뜻한 연대감과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5일 매주 대규모 드론쇼로 각광받고 있는 녹동 바다정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설치·운영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군은 부스를 찾은 방문객에게 제도 취지와 참여 방법, 근로소득자 연말정산 시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 고흥군 답례품 안내 등을 1:1로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장 상담을 병행하며 기부 참여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휴식과 여가를 즐기러 오신 분들이 고흥의 미래를 키우는 기부에도 자연스럽게 동참하실 수 있도록 현장형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요 관광지와 축제와 연계한 홍보를 이어가며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민간 기부 플랫폼‘위기브(WEGIVE)’와 협력해 전국 단위 온라인 이벤트를 8월 31일까지 진행 중이다.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는 답례품 외에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모바일 쿠폰(9,800원 상당)’을 추가로 제공해, 기부와 함께 실질적인 혜택을 원하는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4일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 주최로 열린‘2025년 지역아동센터 어울림예술제’에서 관내 도화지역아동센터(센터장 조병선) 합창단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도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정서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도화지역아동센터 합창단은 본선에 오른 10개 팀 가운데 최고 점수를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합창단은 매일 꾸준히 연습하며 실력을 쌓아왔으며, 특히 합창단 내 다문화가정 아동 일부는 노래를 통해 자연스럽게 한글을 배우고 말하게 되면서 대화에 자신감을 얻게 됐다. 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처음에는 소리를 내는 것도 어려워했지만, 함께 노래하며 웃고 즐기면서 조금씩 성장해 왔다”며 “이번 수상은 단순한 결과를 넘어 모든 아이에게 ‘함께하면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작은 공간에서 울려 퍼진 아이들의 목소리가 전남 전역에 울림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해 모든 아이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