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이 지난 24일 SKT 보라매사옥에서 ‘2025 K-하이테크 플랫폼 리더스 포럼(AI 마스터 과정 2기) 수료식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산업인력공단 김규석 이사,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김우철 교수, 진흥원 김종상 단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AI 마스터 과정 2기를 수료한 기업에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김대식, 정지훈 교수가 ‘인공지능과 공존을 통한 기업 생존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리더스 포럼(AI 마스터 과정 2기)은 9월 4일부터 총 3주간 진행됐으며, AI시대에 발맞춰 기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운영됐다. 포럼 2기 과정에는 자코비안을 포함해 총 13개 기업이 참여해 교육을 수료했고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IT 기업 소속의 전문가가 강사진으로 참여해 실무 중심의 AI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김종상 단장은 “고양시 기업 임원들이 AI시대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인공지능과 공존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이 26일 고양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센터에서 말레이시아 공공법인협회(PBBM) 및 슬랑오르 주정부와 ‘고양특례시–말레이시아 스마트시티 정책 교류회’를 개최했다. 교류회에는 한동균 진흥원장과 고양시 안동수 스마트시티과장, 말레이시아 PBBM 및 슬랑오르 주정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시티 정책·기술·거버넌스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말레이시아 공공법인협회(PBBM)는 말레이시아 전역의 98개 공공법인을 대표하는 비정부기구로, 1984년 설립 이래 스마트시티 정책 개발, 디지털 전환, 정책 컨설팅,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정부 기관 혁신을 이끌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고양시는 디지털트윈·자율주행버스·드론밸리서비스 등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서비스, 리빙랩 실증 사례 등을 발표했으며, PBBM측에서는 스마트시티 비전 및 종합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질의응답과 토론 시간에는 거버넌스 구축, 시민 참여형 리빙랩 운영, 해외 실증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드론·생성형 AI 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드론 교육은 2개 과정으로 △드론 조종 실습(주말반 5일 과정) △항공 영상 촬영(주말반 1일 과정)으로 구성됐다. 생성형 AI 교육은 3개 과정으로 △실무에서 바로 쓰는 생성형 AI(평일반 총 3기) △생성형 AI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평일반 총 1기)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평일반 총 1기)으로 구성됐다. 특히 생성형 AI 과정의 경우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와 공동으로 기획해 교육 품질을 높였으며 서울 강남에 교육장을 마련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고양 시민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교육은 10월~11월 두 달간 고양드론앵커센터와 한국SW저작권협회에서 진행된다. 모든 교육 과정은 재직자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전액 국비 지원 과정으로 교육비는 무료이다. 또한 교육 80%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모집은 고용보험 가입 재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 편의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파주시 운영 정책에 따라 공영주차장 40곳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개천절인 10월 3일 금요일부터 9일 목요일까지 7일간이며,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주차장은 금촌, 문산, 법원 노상주차장 17곳, 금촌·문산 전통시장, GTX-A 운정중앙역 등 공영주차장 23곳을 포함한 총 40곳이고, 금촌2주차장은 개선공사 실시로 무료 개방에서 제외된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명절 연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귀성객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 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2차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서영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육군인사사령부 등 3개 기관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학 기회를 소개하고 학교 밖 청소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진로 컨설팅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학 진학 과정에서 겪는 정보 부족과 진로 선택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별 입학처 및 관계자가 직접 참석하여 학교 밖 청소년 및 보호자가 직접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한 점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원희복은 "이번 대학입시 설명회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를 고민하고 결정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피해학생전담지원기관으로서, 지난 9월 27일 오후 2시 백리향(와석순환로415, 복지동 6층)에서 '학교폭력 법률교육: 학생 보호를 위한 학교폭력 법률 바로알기'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학부모, 교사, 청소년지도자, 전문상담인력 등 50여 명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교육은 학교폭력 피해 및 가해 사안에서 발생하는 법적 절차와 대응 방안을 정확히 이해하도록 돕고, 피해학생과 가족이 겪는 혼란과 불안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또한 교사 및 전문 상담 인력에게 법률적 이해와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소속 최건희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학교폭력예방법 및 관련 법규 이해 ▲피해·가해 조사 절차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실무 ▲사례별 대응 전략과 사후 지원 방안 등을 다루었다. 특히, 참가자들과의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져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도움을 제공했다.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27일, 청소년 보호자 및 지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지막 강의인 제5강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위한 공감적 소통'을 끝으로 전과정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권경인 교수(광운대학교 상담복지정책대학원)가 진행했으며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공격성을 다루고,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며 이해하는 공감적 대화 방법을 제시했다. 부모들은 실제 가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대화법과 의사소통 전략을 배우며 큰 호응을 보였다. 수료식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그동안 아이와의 갈등 상황에서 화를 내기보다 공감하려고 노력하는 연습을 하게 됐고, 아이와의 관계가 조금씩 달라지고 있음을 느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다른 부모는 “강의에서 배운 소통 공식과 대화법을 적용하면서 아이와 대화하는 시간이 한층 편안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주시 청년청소년과 김지숙 과장은 격려사를 통해 “열정적인 참여가 파주시 청소년 정책과 교육 현장에 큰 울림을 주며, 배움을 통하여 각 가정 속에서 실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NH농협 양주시지부는 9월 27일~28일 천일홍축제 행사장에서 ‘농심천심운동’의 일환으로 양주쌀 홍보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NH농협 양주시지부장,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 회원지원단 및 농협은행 양주시지부 직원들이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천일홍 축제기간 동안 방문객을 대상으로 양주쌀 우수성 홍보를 위한 쌀 500g를 배부했다. 농심천심운동은‘농부의 마음(農心)이 곧 하늘의 뜻(天心)’이라는 의미로 농업·농촌의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상생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와 지속가능한 농업을 지켜나가자는 범농협 차원의 캠패인으로 농협은 전사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날 노현수 양주시지부장은“신토불이 및 농도불이 운동처럼 지역주민들이 공감대 형성을 위한 농산물 및 지역 홍보는 물론, 농촌일손돕기, 농촌공간 개선 등 농업인을 위한 농협으로서 활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산불 특별 안전 점검에 나서며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추석 연휴 동안 성묘객과 등산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번 점검을 추진했으며, 불곡산 유아숲체험원 등 주요 산림 다중이용시설을 둘러보며 안전관리 상황을 세밀하게 살폈다. 또한, 관계 부서와 산불 발생 시 신속 대응 방안과 사전 예방책을 논의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양주시를 방문하는 성묘객과 등산객 여러분께서는 입산 시 흡연 및 취사, 소각 행위는 반드시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9월 22일부터 10월 9일까지 산불 방지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산불 위험 행위에 대한 계도·단속을 강화하여 산림 보고와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강수현 양주시장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위치한 군부대를 방문해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9월 10일 제28보병사단을 시작으로 10월 2일까지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시는 부대에 위문금을 전달하며, 명절에도 고향을 떠나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항상 최일선에서 수고해주시는 군 장병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군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안보와 민‧군 화합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매년 명절마다 군부대를 찾아 위문 활동을 펼치며 민‧군 유대 강화와 장병 사기 진작을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7일(토)에 오전 10시,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소강당에서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영재교육 운영 방향과 세부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를 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경기북과학고등학교 前 교감 강정화 선생님의 특강이 큰 호응을 얻었다. 강 전 교감은 오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상과 영재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영재교육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진흥법' 및 경기도교육청 지침에 따라 운영되며,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를 함양한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6학년도 교육과정 운영 계획 ▲학생 선발 절차 및 기준 ▲연간 주요 프로그램 ▲학부모 협력 방안 등이 상세히 안내됐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9일 ‘교육복지안전망(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지역사회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가족愛 한 상, 행복 한가득’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연천군청 희망지원팀, 연천군가족센터,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4개 기관에서 추천한 학생 80명 가정에 추석을 맞아 양념돼지갈비팩을 판매업체 직접 택배로 발송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을 소중히 여기며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학생 중심 교육 철학의 실천”이라며, “명절을 맞아 가족 공동체의 유대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교육복지 안전망과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적 연대를 통해 청소년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9일 관내 공립학교 행정실장 및 공공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계약 실무 및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계약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공구매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계약 실무 전반과 학교장터(S2B) 활용 방안,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및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수와 함께 중증장애인생산품 자체박람회가 열려 관내 교직원들이 직접 생산품을 보고 구매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시 품목은 복사용지, 문서파일 등 사무용품부터 생활용품(점보롤, 핸드타올), 인쇄물·판촉물, 커피·드립백, 추석선물세트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연수 참석자들은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계약 지식을 습득하는 동시에,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구매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이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판로 확대에 기여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됐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는 9월 27일 오전 9시 생연공유누리센터 5층 공유주방에서 제21기 한마음가족봉사단과 주한미군 7명을 포함한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송편 빚기와 소불고기 밀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요즘은 가족이 함께 송편을 빚는 모습을 보기 어려운데, 봉사를 통해 명절의 정을 나누고 직접 만든 송편을 이웃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이번 활동이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배달 봉사에 참여한 최영진 가족은 “손수 만든 음식을 어르신께 전하며 느낀 기쁨이 예상보다 컸고, 아이들도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라며“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완성된 송편과 소불고기 밀키트는 동두천시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50가구에 가족들이 직접 전달해 명절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6일 ㈜조은에스앤피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순대 50인분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명절 기간 중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순대는 조리가 완료된 간편식 형태로, 별도 손질 없이 데우기만 하면 바로 섭취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후원된 순대는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구성된 추석 명절 꾸러미에 포함되어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정, 주거취약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은에스앤피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품은 협의체를 통해 꼭 필요한 가정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는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임신과 출산의 의미를 되새기고 임산부 배려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지난 14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임산부 50명이 참여했다. 1부에서는 가톨릭상지대학교 박미현 교수가 ‘우리아이 미디어 노출과 올바른 부모 상호작용’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고, 2부에서는 ‘과일 레터링 케이크 만들기’ 체험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같은 날 선산읍 ‘행복한 정원’에서도 임산부 30명을 대상으로 ‘자연 속 힐링워크’와 ‘화분만들기 클래스’가 마련됐다. 아울러 임산부 150명에게 배넷저고리·모자, 흑백모빌 바느질 키트를 배송해 집에서 참여할 수 있는 태교교실을 운영했으며, 10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임산부 5만 보 걷기 챌린지’도 함께 진행됐다. 구미시는 10월 중 임산부 요가교실, 이유식 교실을 운영하고 매달 임산부 교실도 이어간다. 이와 함께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미시 보건소 임신출산지원톡’ 채널을 통해 관련 소식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김장호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는 ‘2025 제17회 구미아리랑제 창작뮤지컬 왕산’을 10월 18일 오후 4시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구미 출신 독립운동가 왕산 허위 선생의 일대기를 뮤지컬과 영남 지역 민요로 풀어내며, 당시 백성들의 항일정신과 민족의지를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왕산 허위(1855~1908) 선생은 구미를 대표하는 독립운동가로, 의병 연합체인 13도 창의군을 결성하고 서울 진공 작전에 참여하는 등 헌신적인 항일운동을 전개하다가 서대문형무소에서 순국했다. 구미의 역사적 인물을 예술로 재조명하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공연 관람객에게는 태극기 모양 배지가 증정된다. 이번 공연은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네이버를 통해 무료 예매할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창작뮤지컬을 통해 왕산 허위 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역사적 인물을 문화예술로 재조명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는 지난 14일 시청 부시장 집무실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안광수 중위 유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이 날 전수식에는 정성현 구미시 부시장, 故안광수 중위의 유족 장녀 안기열, 장남 안상기, 황두영 도의원이 참석했다. 수훈자인 故안광수 중위는 27사단 수송중대 소속으로 1953년 6월부터 1954년 9월까지 치러진 강원도 지구 일대 전투에서 전공을 세웠다. 1955년 1월 10일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당시 긴박한 상황 등으로 유족들에게 연락이 닿지 않아 실제로 수여가 되지 않았다. 2019년 육군인사사령부에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이 창설되면서 5만 6천여 명에 대한 무공수훈자 병적 및 제작 확인을 통해 미수여된 훈장을 본인과 유족에게 전달하고 있다. 故안광수 중위의 훈장도 이 과정에서 확인되어 70년 만에 유족에게 전달됐다. 유족 안상기씨는 “늦게라도 잊지않고 국가가 찾아주신 것에 대해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고 했다. 정성현 구미시 부시장은 “70년이 지난 오늘 훈장이 제자리를 찾아 기쁘며,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 11일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제3회 LG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작을 전시했다. 이번 공모전은 구미와 기업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기업도시 구미와 글로벌 선도기업 LG의 브랜드 이미지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본 공모전은 시민과 전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영상축제로 성장했다. 올해는 특히 시상금의 일부를 구미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의미를 더했다. 공모전은 ‘LG와 관련되거나 구미를 홍보할 수 있는 영상’을 주제로 6월 9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됐다. 전국에서 총 315점의 작품이 접수돼 전년 대비 194% 증가했으며, 일반인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2차 심사를 거쳐 일반인 부문 36점, 청소년 부문 8점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여기는 어디?'가 차지했다. 구미의 관광지를 소재로 자연과 사람, 그리고 산업이 공존하는 조화로운 도시 구미의 모습을 뛰어난 영상미로 표현했다. 대상 수상자 이한호 씨는 “사랑하는 외할아버지, 외할머니의 고향 구미를 영상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2025 구미푸드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시청 앞 송정맛길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구미가 다시 한 번 맛으로 뜨겁게 달아오른다. 올해 푸드페스티벌은 구미(龜尾)를 9味로 색다르게 재해석하여, 특색 있는 9가지 먹거리 테마를 한자리에 모은 것이 특징이다. 지역 대표 식품기업이 참가하는 ‘구미식품대전’,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만나는 ‘구미먹거리장터’, 구미밀가리로 만든 갓구운 빵과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구미밀가리베이커리&카페존’, 송정맛길에서만 맛볼 수 있는 수제맥주와 치킨의 조합인 ‘구미당김치맥존’, 그리고 지난해 최고 인기 콘텐츠였던 ‘삼겹굽굽존’등, 구미의 미식을 총망라한 공간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모은 ‘어린이 먹거리존’, 선산주조와 산동막걸리 등 지역 양조장과 연계한 ‘향토막걸리존’, 관내 음식점 50개가 직접 참가하는 ‘로컬맛집존’, 2025 구미아시아육상선수권 대회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아시아미식존’까지 다양한 ‘먹텐츠’가 축제장을 가득 채운다. 특히 먹방계의 대세로 꼽히는 개그우먼 김민경이 직접 행사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