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은 9월 29일 중앙동의 ‘봉사하는 착한식당’ 거북이삼겹살·야우리김치찌개·정성가득한끼밥상에서 후원한 식사를 중앙동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배달했다고 밝혔다. 목련라이온스클럽은 2021년 11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 자원 물품 배송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은 뒤, 매달 착한식당 후원 식사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도 회원들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대상 가구의 특이사항을 꼼꼼히 파악한 뒤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식사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나윤 회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보탬이 된다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하고 있다”라며“정성이 담긴 음식을 받은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30일 추석을 앞두고 사회단체 회원과 동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생연2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요 도로, 공원, 하천 주변 등 환경 취약지를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작업을 펼쳤다. 황용택 생연2동 주민자치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사회단체 회원들이 힘을 모아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 뜻깊다”라며“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생연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수 생연2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이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깨끗한 마을 만들기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부 생연1동위원회는 9월 29일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생연주공아파트 경로당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생연1동위원회는 평소 생연주공아파트 경로당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교류와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도 이정옥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박봉래 경로당 회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시는 자유총연맹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덕분에 어르신들이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을 맞이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정옥 위원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자매결연 경로당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라며“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공경하고 섬기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 마임봉사회는 추석을 맞아 상패동 저소득 취약계층 25가구에 사랑과 정성이 담긴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이번 ‘맛전행(맛있는 명절전으로 행복 만들기)’은 2025년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 재료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동그랑땡, 동태전, 꼬치전 3가지 명절 전을 직접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은숙 회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상패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을 나눌 기회가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전으로 저소득 가구에 한가위의 정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9월 27일 동두천 미디어센터 시청각실에서 드림스타트 양육자를 대상으로 ‘부모의 눈높이에서 배우는 성교육 가이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 성장 과정에서 나타나는 성적 발달 변화를 부모가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녀와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성교육 전문가인 공감너머교육연구소 엄정숙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발달 단계별 성 인식 특성과 지도 방법을 강의하고, 부모–자녀 대화법 실습과 사례 공유, 질의응답을 통해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참여한 한 양육자는 “아이의 질문에 어떻게 답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만족도 조사에서도 다수의 참여자가 “가정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이었다”라며 높은 만족을 표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성교육은 가정에서 시작될 때 가장 효과적”이라며“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한 '2025 메타버스 기반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9월 2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중학생 12명이 참여해 ▲『예술에 대한 여덟 가지 답변의 역사』 ▲『촉법소년, 살인해도 될까요?』 ▲『인공지능 쫌 아는 10대』 등 주제 도서 3권을 사전 읽기 후 토론에 임했다. 참가자들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사회적 이슈를 자유롭게 논의하며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전 활동으로 메타버스 체험과 활동지 작성을 진행해 프로그램 이해도를 높였으며, 토론 과정에서는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근거 있는 주장을 펼치는 태도를 익히는 등 높은 몰입도를 보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책을 기반으로 디지털 공간에서 소통하며 사고의 폭을 넓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앞으로도 시대 흐름에 맞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학생들의 특기·적성·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국내외 연수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운영되어 2024년에는 5개 팀, 2025년에는 7개 팀이 선정돼 해외탐방의 기회를 갖게 됐다. 올해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신흥고등학교 한일관계사 탐구 꿈이룸 동아리(학생 6명·지도교사 2명)는 9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일본 동서횡단 탐방에 나섰다. 탐방단은 도쿄, 나라, 야마구치, 시모노세키, 나가사키, 후쿠오카 등을 방문하며 한일관계의 역사와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일정을 진행한다. 신흥고 꿈이룸 동아리는‘고대로부터 근현대까지 이어져 온 한일관계의 역사·인물·사건 탐구’를 주제로 활동한다. 학생들은 일본 우익의 역사와 주요 인물을 조사해 일본 정치의 현주소를 이해하고, 근대 유적과 세계문화유산을 둘러보며 일본 사회의 역사 인식과 과제를 살펴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국 관계의 과거와 현재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미래 지향적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학습에 집중한다. 미래교육진흥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가 9월 28일 동안교와 안흥교 일대 신천 구간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신천의 환경정비를 위해 쓰레기 수거와 주변 미화 작업에 최선을 다했다. 박형덕 시장도 처음부터 끝까지 현장을 함께하며 회원들을 격려하고 직접 정화 활동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김천식 회장은 “비가 많이 오는 상황에서도 꿋꿋이 봉사에 나서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신천을 비롯한 지역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10월 1일부터 지행역센트레빌파크뷰 아파트를 동두천시 제4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거주 세대의 2분의 1 이상이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등 공동 공간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데 동의할 경우 가능하다. 이번 지정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입주민의 자발적인 동의를 받아 신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시는 지정 후 3개월간 홍보와 계도 기간을 운영한 뒤 내년 1월 1일부터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은 다수가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서로 배려하는 문화가 필요하다”라며“앞으로도 금연 환경을 확산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동두천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9월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동두천시 자율방범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지역 치안과 범죄 예방을 위해 헌신하는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위문은 자율방범연합대를 시작으로 독수리·백마·올빼미·태풍·번개 자율방범대 순으로 진행됐으며, 박 시장은 방범대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 시장은 “연합대를 포함한 9개 자율방범대 200여 명의 대원들께서 시민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꾸준히 애써 주셔서 감사하다”라며“지역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앞으로도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태연 연합대장은 “최근 다양한 지역 행사로 대원들이 고생이 많았다”라며“늘 묵묵히 방범 활동에 임해 주시는 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화답했다. 한편, 동두천시 자율방범대는 야간 방범 순찰과 청소년 선도·보호, 범죄 신고, 지역 행사 지원 등으로 부족한 경찰력을 보완하며 범죄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최한 '2025년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지역투자 활성화·일거리 창출’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공모는 ▲지역소비 촉진 및 지역상생·협력 ▲지역투자 활성화·일거리 창출▲지역자원 활용 창업지원 ▲ESG경영 및 사회적 가치 실현 등 총 4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전국 162개 지방공공기관이 총 223개의 과제를 제출하여 최종 20개 기관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공사는 '전국 최초 직접PPA 기반 공공재생에너지 공급' 과제로 주목을 받았다. 이 사업은 파주시 유휴부지를 활용해 공공 재생에너지 생산기지를 조성하고, 직접전력거래(직접PPA)방식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전국 최초의 공공 모델이다. 문산정수장 부지에 1.2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파주 공공재생에너지 1호’)를 올해 안에 착공해 2026년 4월 준공할 계획으로 준공 이후에는 파주시 관내 9개 중소기업에게 안정적인 재생에너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RE100 이행을 위한 전력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도시관광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10월 2일 “노인의 날”과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특별교통수단 무료 운행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인의 날”은 센터에 등록된 이용자 중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임산부의 날”은 센터에 등록된 임산부를 대상으로 무료 운행을 지원한다. 이용 방법은 기존 배차 접수 방식과 동일하며, 해당 기념일인 00:00~24:00에 콜센터에 접수된 배차건에 한하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교통약자이동지원 서비스는 단순한 교통수단 제공을 넘어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념일을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교통약자의 권익 증진과 행복하고 안전한 이동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발달재활서비스’와 ‘언어발달지원서비스’ 이용권(바우처) 사업을 수행할 신규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발달재활서비스’는 장애아동과 장애가 예견되는 아동의 정신적‧감각적 기능 향상과 행동 발달을 위한 언어, 청능, 미술심리, 음악, 행동 재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언어발달지원서비스’는 감각적 장애 부모가 있는 비장애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언어발달 진단, 언어재활, 독서지도, 수어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위한 서비스 비용을 소득기준에 따라 이용권(바우처)으로 차등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에서 지원하는 대상자는 9월 현재 1,400여 명으로,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27개소, 언어발달지원서비스 제공기관 9개소를 지정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신청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양질의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신규 제공기관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이며, 파주시청 노인장애인과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 내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지난 29일 청년공간 지피(GP)1939에서 '제2차 파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 수립을 위한 청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책 당사자인 청년이 직접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로, 기본계획의 종합 비전과 영역별 추진방향을 청년과 함께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저녁 시간대에 진행되어, 생업·학업 등으로 착수보고회와 중간보고회에 참석하지 못했던 청년들도 참여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평소 참여하지 못한 청년들의 의견까지 담아낼 수 있어, 정책 수립 과정의 대표성과 포용성이 한층 강화됐다. 간담회에는 파주시 청년정책 과정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온 청년위원회 및 청년정책협의체 소속 청년위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 직접 느끼는 정책 수요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간담회는 용역사의 제2차 기본계획의 비전 및 방향에 대한 보고로 시작됐다. 이어 참석 청년들과 함께하는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이 진행됐으며, 청년들은 ▲청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지난 30일 파주시 농정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고품질 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김동구 씨 등 5명을 ‘제25회 파주시 농어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파주시 농어민 대상은 파주 농업 발전에 공헌한 농어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01년부터 2023년까지 99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파주시 농어업 관련 최고 권위의 상이다. 수상자는 ▲고품질 쌀 생산 부문 김동구(56·쌀) ▲화훼·과학영농 부문 송영철(49·과학영농) ▲채소·특작 부문 유희진(55·과학영농) ▲축산부문 함덕형(53·양계) ▲과수·수산·임업 부문 박정순(64·과수)이다. 이번 파주시 농어민대상은 각 읍면동에서 고품질 쌀 생산 부문 등 5개 분야에 총 18명의 후보자 추천을 받았으며 현지조사를 거쳐 파주시 농정 등 심의위원회에서 심의·선정했다. 이들은 오는 11월 11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제30회 파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식을 갖게 된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립합창단은 1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제173회 정기연주회 ‘바흐와 헨델’을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교의 합창지휘과 주임교수인 제임스 김이 객원지휘를 하며, 연주는 바로크 전문음악단체인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과 대전시립합창단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제임스 김은 세계적인 지휘자 헬무트 릴링에게 초청받아 그와 함께 학업을 이어가며 지휘와 독일음악, 특히 바흐의 음악을 연구한 바로크 음악 전문가이다. 한국에선 군산시립합창단, 성남시립합창단에서 객원지휘를 했고, 2022년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1부 첫 곡은 마틴 루터가 쓴 종교시에 의해 작곡된 작품 번호 4‘그리스도는 죽음 포로가 되어’이다. 이 곡은 중세풍의 신비주의적인 분위기로 바흐의 200여 편이 넘는 칸타타 중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자주 연주되는 곡이다. 두 번째는 바흐가 작곡한 6곡의 모테트 중 가장 규모가 큰 곡인 작품 번호 227‘예수, 나의 기쁨’이다. 모차르트가 처음 이 곡을 듣고 매우 감격하여 ‘오랜만에 배울 만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은 10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홍천 전통시장 내에 있는 열린 소통 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 지난 2023년 11월부터 운영 중인 이 행사는 홍천군수의 민선 8기 역점사업 중 하나로, 홍천 이음터를 방문한 군민들을 군수가 직접 맞이하여 격의 없는 대화·소통으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주말 5일 장날에도 홍천 이음터를 운영하여 홍천을 방문하는 외지인에게 관광, 맛집, 볼거리 정보를 제공하여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민원, 고충, 생활 불편 사항 등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을 통해 민주적이고 발전적인 홍천군을 만들어 나가는 진정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통의 날을 매월 운영하여 군민들과 지속해서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현국 시장 주재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어 내년도 예산편성과 연계해 부서별 역점사업의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민선8기 4년의 성과를 완성하며 미래도약을 위한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도 업무계획은 총 374건의 사업이 제출됐으며, 현안사업 236건, 신규사업 123건, 특수시책 15건으로 구성됐고, 시는 각 사업의 타당성과 실효성, 예산 확보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 창출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보고회에서 논의된 주요사업으로는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사업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사업 ▲문경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전국 단위 체육대회 유치 ▲가은 아자개장터 달빛주막 축제 ▲점촌점빵길 빵축제 및 닻별 테마길 조성 ▲문경 감홍사과 명품화 및 문경오미자 K-FOOD산업 육성 등이며, 이들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현국 시장은 “2026년은 민선8기를 마무리하고 문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10월 14일, 경남도청 일원에서 열린 제42주년 경남도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도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도민이 행복한 경남을 만들기 위한 의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민과 함께 나아가는 행복한 경남'을 슬로건으로, 시·군 대표와 향우, 자랑스러운 경남인상 수상자 등 1,800여 명이 참석해 경남의 발전과 도정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최학범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경남은 도민 한 분 한 분의 땀과 노력으로 대한민국 발전의 중심에 서 왔다”며 “앞으로도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첨단산업과 친환경 미래산업을 선도하며, 지속가능한 삶의 터전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민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힘이 모일 때, 경남은 더욱 강하고 아름다운 공동체로 성장할 것”이라며 “도의회가 그 중심에서 도민과 함께 희망의 경남, 번영의 경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의 날은 1983년 처음 제정되어 올해로 42주년을 맞이했으며,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강연미)는 시각디자인 분야로의 진학과 진로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디자인 전문업체인 ㈜은진과 직장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를 직접 경험하고, 전공 관련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참여 청소년은 ㈜은진에서 총 100시간 동안 현수막, 간판, 영상 제작 등 실제 디자인 실무와 관련된 체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은 디자인 과정의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현장에서 필요한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은진은 지역 내에서 다양한 광고물 제작 및 영상 콘텐츠를 담당하는 디자인 전문업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직업체험 환경을 제공하고, 멘토링과 제작 실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디자인 소프트웨어 활용, 제작 공정 이해, 고객 의뢰에 따른 시안 구성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강연미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