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지방공기업 최초로 7년 연속 최우수등급(‘가’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평가는 281개(공사 76개, 공단 83개, 상수도 122개) 기관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경영성과 등 2개 분야 총 20여 개의 세부지표가 활용 됐으며, 2024사업연도 기관별 운영사항에 대하여 교수, 공인회계사, 노무사, 전문연구원, 주민참여단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심사를 실시했다. 올해 평가에서는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고려해 저출생·지방소멸 및 물가급등 대응(상수도 요금 동결 등) 노력 지표 신설 등을 통해 지방공기업의 ‘공공성’ 측면의 평가 중요도를 높이고, 경영 ‘효율성’ 측면에서는 디지털·혁신 경영 지표 신설 등을 통한 경영체계 개선과 부채감축대상기관의 재무부채관리 이행여부에 대한 감점 신설 등을 통한 재무 건전성 부문에 대한 평가를 강화했다. 공사는 정성평가와 정량평가에서는 물론, ESG경영 실현 및 지역사회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에 대하여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 결과 전체 평가유형(시설관리공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송내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28일부터 고령자, 장애인, 거동 불편자, 시설 입소자 등 소비쿠폰 혜택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모든 시민에게 지급되는 제도지만, 직접 방문 신청이 어려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에 송내동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 및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 왔다. 이러한 노력에 따라 송내동행정복지센터는 8월 5일 18:00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25,374명 중 23,782명이 신청을 완료해 93.7%의 높은 접수율을 기록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추진반장인 송내동장은 “창구 방문 신청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만큼, 앞으로도 미신청자를 적극 발굴해 한 분도 빠짐없이 소비 쿠폰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폭염 대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장날을 맞아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생연2동 직원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등 사회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얼음물, 부채, 폭염 예방수칙 홍보물을 나눠주며, 폭염 시 행동 요령과 건강 수칙 등을 안내했다. 채임순 통장협의회장은 “생연2동에서 준비한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생연2동과 긴밀히 협력해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축산농가에 면역증강제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연일 지속되는 폭염은 사람뿐만 아니라 가축에게도 큰 위협이 되고 있다. 특히, 닭의 산란율 저하, 젖소의 착유량 감소 등으로 인해 계란과 유제품의 공급에도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등으로 지원된 가축 영양제는 고온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인 비테인, 비타민C, 타우린 등이 함유된 면역증강제로, 양계농가 2곳, 소 농가 23곳, 양돈농가 5곳 등 총 30개의 농가에 사육 규모에 따라 890kg이 차등 공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폭염에 따른 가축 피해를 줄이고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여름철 가축 종류별 사양관리에 대한 지도와 홍보에도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백석 별관에서 지식산업센터 내 앵커기업 유치를 위해 지식산업센터 설립 시행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분양 중인 지식산업센터 내 직원 100명 이상, 연매출 300억 원 이상의 중견·강소기업 등과 같은 ‘앵커기업’유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앵커기업 입주를 통해 지식산업센터의 집적효과와 산업생태계 연계성을 높이고, 자족도시 기반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업지원과장, 지식산업센터팀장, 공장등록팀장을 비롯해 현재 분양 중이거나 예정인 지식산업센터 시행사 3개사(DS그룹㈜, 아이에스동서(주), 나래엔터프라이즈(주)) 임직원, 지식산업센터 협의회 오창환 회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식산업센터 분양 현황 공유 △앵커기업 유치 필요성 및 기대효과 △시행사와의 협업방안 △입주기업 유치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향후 앵커기업 유치 촉진을 위해 입주 희망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맞춤상담 등 실질적인 행정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시행사 및 협의회와의 정기적인 소통 채널을 구축해 협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는 지난 5일 광적면 소재 ㈜에스라인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됐으며 관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는 ㈜에스라인 이윤경 대표와 에스라인 하드웨어 황재우 대표가 참석했다. 이윤경 대표는 “최근 적금 만기 자금으로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기업이 성장할 수 있었던 건 지역사회의 관심 덕분이라 생각하며,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에스라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은 지난 5일 본관 2층 군수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지사와 폭우 등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용수 수급 불안정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농업생산 기반 유지를 위한 농업용수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폭우 증가에 따른 용수 부족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및 기술적 대책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노후화된 양수장 운영 실태를 공유하고 양수 용량 부족 및 농경지 말단부의 상습적인 농업용수 부족 문제에 대한 대책이 논의됐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시간 용수공급 운영체계를 공유하고 아미댐 건설계획에 따른 농업용수 공급 관로 개설 및 양수장 용량 증설에 대한 예산 지원 등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후위기에 따른 농업용수 확보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한국농어촌공사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하겠다” 며 “향후 관련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와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예산 확보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은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군청 및 읍·면 민원처리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특이(악성)민원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갈수록 지능화·심각해지는 악성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민원담당 공무원의 심리적·신체적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원 현장에서 실제로 마주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대응 요령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교육은 특이민원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지닌 특이민원 시민상담관이 강사로 참여해 특이민원의 유형별 실태, 응대 요령, 사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전달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담당자들이 보다 전문적으로 악성민원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직자 보호와 더불어 군민의 권익이 함께 존중받을 수 있는 민원 응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달리는 달팽이 책방과 이룸학교 쿠킹트립은 전곡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해 아이들이 직접 만든 수제 디저트 20세트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룸학교는 연천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의 협력을 토대로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지역교육 협력 플랫폼이다. 쿠킹트립은 파티시에 경력 10년 이상의 강사(장민경, 전미영)와 15명의 초중고 재학 중인 학생들이 국산 단호박, 유기농 밀가루 등의 식재료를 활용하여 빵, 쿠키 등의 디저트 세트를 직접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쿠킹트립 장효진 대표는 “아이들과 함께 정성껏 만든 유기농 디저트 세트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눌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와 보람을 아이들과 함께 공유하고 확산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최근 연천군은 경원선(연천~백마고지) 구간의 열차 운행 재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철도공사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와 협력에 힘입어 차질 없이 성사됐다. 이번 협약은 2019년 4월,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건설사업 추진에 따라 중단됐던 해당 구간의 열차 운행을 약 6년 만에 재개하기 위한 것으로, 김덕현 연천군수와 한국철도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열차 운행 재개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역할을 분담하고, 2026년 상반기 운행 재개를 목표로 시설 개량 공사 준비에 본격 착수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향후 남북 철도 연결을 대비한 핵심 기반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철도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지역 균형 발전의 상징”이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조속한 열차 운행 재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원선은 남북을 잇는 주요 철도축으로, 이번 사업은 단절된 구간의 복원과 더불어 한반도 철도망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농협, 전곡농협, 임진농협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지역 내 농업인 및 농작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물품 지원은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농작업 여건이 악화된 가운데, 농업인의 건강보호와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각 농협별로 얼음목밴드, 쿨패치 등으로 구성된 여름철 안전물품이 배부됐다. 특히 지원 물품은 농작업이 집중되는 지역과 고령 농업인 중심으로 우선 전달됐다. 또한 9일 다가오는 복날을 맞이하여 관내 농가에서 근무 중인 농작업 근로자들에게 삼계탕을 제공하며 무더위 속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이 주관하여 농업인 97명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무더운 날씨 속 고된 농작업에 힘쓰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한국의 전통 보양식을 함께 나누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임철진 연천농협조합장, 최종철 전곡농협조합장, 현상태 임진농협조합장은 “지속되는 폭염속에서도 현장을 지키는 농업인 및 농작업 근로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은 위로를 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은 지난 1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월례조회를 열고, 건축과 이성실 주무관을 ‘이달의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주무관은 최근 가설건축물 연장 신청을 위해 군청을 방문한 민원인에게 관련 법령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접수 절차 전반에 걸쳐 친절하고 신속하게 안내해 민원인의 큰 만족과 감동을 이끌어냈다. 해당 민원인은 “관공서를 방문하면 긴장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성실 주무관님 덕분에 편안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었다”며, “법령에 대한 이해도와 더불어 민원인을 배려하는 태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칭찬을 전했다. 연천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행정’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서별 친절 다짐 릴레이를 추진해 직원 간 친절 문화를 확산하고 있으며,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군민들도 쉽게 칭찬과 의견을 남길 수 있도록 민원실 내에 ‘친절엽서통’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성실 주무관처럼 군민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는 직원이 많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친절행정을 독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은 지난 7월 7일부터 8월 4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된 ‘동두천시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전체 수강생 36명 중 30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사회 내 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생학습매니저는 학습자와 학습프로그램을 연결하고 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며, 지역 평생학습의 발전을 이끄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전문가이다. 단순한 교육 운영을 넘어 시민들의 학습 수요를 발굴하고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학습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교육 과정은 평생학습 매니저로서 갖춰야 할 이론과 실무 역량을 균형 있게 다루었다. 평생교육 및 평생학습의 기본 개념과 최신 동향을 학습했으며, 의사소통, 문제 해결, 갈등 관리 등 핵심역량을 실습 중심으로 익혔다. 또한 평생학습공동체의 중요성과 프로그램 기획 방법론을 심도 있게 다루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에 집중했다.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동두천시 문화예술진흥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문화예술진흥기금은 2024년 제정된 '동두천시 문화예술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라, 동두천시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각종 사업 및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운용되는 기금이다. 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기금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용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로, 민간 위원을 포함한 7명의 위원이 참여해 기금의 운용과 성과, 결산 등의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개최된 2025년도 제1회 심의위원회에서는 조례에 명시된 기금 조성액 확보를 위한 기금운용계획을 비롯해, 향후 기금의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운용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심의회 위원장인 김우정 복지문화국장은 “문화예술 각 분야의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목표로 기금을 운용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공정성과 효율성을 바탕으로 기금을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지역 미술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면서 시민들은 일상 속에서 예술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역작가 미술작품 공공시설 전시회’를 열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작가 미술작품 공공시설 전시회’는 동두천시청을 비롯해 평생학습관, 생연공유누리센터 등 시민들의 발길이 잦은 주요 공공장소에 지역작가의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사업이다. 공공시설을 예술성이 살아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시민들에게는 일상에서 창의적인 작품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도모하고 있다. 1차 전시는 9월까지, 2차 전시는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지역작가는 동두천시에 5년 이상 거주하고 최근 3년 이내 전시회 참여 이력이 있거나 예술활동 증명을 소지한 예술인으로, 총 34점의 작품이 선정되어 전시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과 지역작가들의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또한 전시작품에는 QR코드가 포함된 작품 설명판이 부착되어 있어 관람객 누구나 작품 정보와 작가 소개를 볼 수 있는 편의성을 높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 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가 주관하고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청소년 축제, ‘두근두근 YOUTH UP FESTIVAL-비상구’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8월 15일 오후 7시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두근두근 YOUTH-UP FESTIVAL-비상구’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체적으로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축제로서 청소년의 다양하고 자유로운 문화 표현활동과 지역사회의 통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의 청소년 및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날 광복80주년 기념 대형태극기 완성하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고, 총 15팀의 청소년동아리가 참여해 ‘세계를 연결하는 K퍼포먼스’라는 주제로 ‘광복 퍼포먼스 경연대회’가 열렸다. 행사를 기획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전서현(방어진고 2학년) 청소년은 “광복이라는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본 기회가 됐다. 1945년 8월 15일의 광복을 바탕으로 2025년 8월 15일 현재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열린 생각으로 모든 다양성을 포용한다면 이것이 진정 해방이고, 광복이 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주관으로 8월 16일 오후 7시 일산상설무대에서 제5회 전국청소년 스트릿 댄스배틀 ‘Move Up!’ vol.5(이하 “Move Up!”)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Move Up!’은 청소년의 주류 문화인 스트릿 댄스를 매개로 하여 지역과 세대의 경계를 넘어 청소년 문화가 자유롭게 소통될 수 있도록 기획된 전국 단위의 청소년 댄스 대회다. 2021년부터 제1회 대회를 시작하여 매년 여름, 동구의 명소인 일산해수욕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올해 5회를 맞이한 ‘Move Up!’은 3:3 스트릿 올장르 배틀 형식으로, 전국 21개 지역에서 총 40팀의 다양한 장르의 청소년 댄서(9-24세)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심사는 국내 정상급 전문 댄서 출신의 저지 5인이 맡았으며, 총 4팀이 각각 우승, 준우승, BEST 4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미영 동구청소년센터장은 “‘Move Up!’을 통해 전국의 청소년들이 열정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 소통하며 성장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울산 동구가 청소년 문화의 중심지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시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강릉시 주요 인사,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를 비롯하여 사회 각계 대표 및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 경축식은 강릉어린이합창단의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기념사(최진영 광복회강릉시지회장) ▲유공자 포상(강릉시장) ▲경축사(강릉시장) ▲경축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태극기 부채 퍼포먼스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포상으로 애국지사 박봉래 선생의 후손 박병춘님과 임대영 선생의 후손 임병성님에게 강릉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태극기 보급과 나라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강릉시태극기사랑운동본부 강석문님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또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강릉지역의 3.1운동과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예술적으로 재현한 창작공연과 참석자 전원이 태극기 부채를 함께 펼쳐 숫자 ‘80’을 형상화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나라를 되찾은 기쁨과 자주독립의 의미를 되새긴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다. 강릉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행사장 출입로에 태극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삼일공원 등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참배에는 이양섭 의장과 도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했으며, 삼일공원 내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5인 동상, 청주예술의전당의 신채호 선생 동상을 차례로 찾아 헌화와 묵념을 했다. 이양섭 의장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나라의 광복과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선열들의 의지와 정신을 이어받아 애국충정의 마음으로 의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전 대덕구 대화동은 대화동 안전협의체(민간위원장 조한경)가 최근 대화동 일대에서 순찰 활동과 방역, 제초 작업을 병행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협의체는 골목길과 인적이 드문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순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지점과 안전 사각지대를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위생 상태가 취약한 구간에는 모기·해충 방제를 위한 소독과 제초 작업을 병행해 환경을 개선하고 여름철 위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위험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주민이 직접 생활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보완하는 실질적인 자치 안전 활동으로, 협의체는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이러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화동 안전협의체는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주민 주도형 조직으로, 대화동은 해당 사업을 3년 연속 수행 중이다. 그동안 △스마트 돌봄 플러그 설치 △안전 확인 전화 △심리·정서 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안전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공모사업에서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