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9월 30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 구리 장애인 근로복지센터▲ 한나의 집 ▲ 구리시립노인전문요양원 등 주요 복지시설 3개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복지시설 입소자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지역 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 시장은 위문품으로 마련한 백미 30포와 라면 65박스를 직접 전달하며 입소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백경현 시장은 “모두가 외롭지 않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시설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구리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리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재난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 응급의료 신속대응반을 정비하고, 비상 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안내하고 운영 여부를 지도·점검하는 등 비상 진료가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응급의료센터인 한양대학교구리병원과 응급의료시설인 윤서병원은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또한 관내 병의원 245개소와 약국 77개소도 일자별로 운영해 경증 환자의 일차 진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관내 병의원과 약국 현황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 포털(E-GEN),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 상황 관리센터, 시도 전화상담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연휴 중 응급실 내원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비응급 경증 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9월 30일 구리 전통시장에서 ‘KB국민은행·기아 대책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KB국민은행 구리지역본부, 기아 대책 대외협력실 관계자, 구리 전통시장 정지영 수석부회장, 구리시 경제인연합회 이춘본 회장 등이 함께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9월 18일부터 10월 2일까지 운영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상생 장보기 주간’의 주요 행사로, 종교단체·공공기관·경제인연합회가 합동으로 참여해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KB국민은행과 기아 대책은 2011년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해 왔다. 특히 전통시장에서 7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해 취약계층 300세대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도 전통시장에서 마련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날 행사에서“오늘 전달되는 물품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상인을 돕고,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상생의 의미가 있다”라며,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 조종면 새마을부녀회는 9월 30일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독거노인을 위한 명절음식을 직접 마련하고,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신옥순 회장은 “명절을 외롭게 보내실 어르신들께 작은 정이라도 전하고 싶었다”며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명절 음식을 장만하고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진섭 조종면장은 “새마을부녀회의 꾸준한 나눔이 지역을 더 따뜻하게 만든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도록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 가평읍 소재 새희망마취통증의학과의원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가평군에 기탁했다. 특히 강용모 원장은 가평군의사회 회장으로서 지난 7월 폭우 피해 이후 순환 근무 방식으로 회원들과 함께 의료 접근이 어려운 고립 지역을 찾아가 방문진료를 펼치기도 했다. 장우진 가평군보건소장은 “의료 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수해 당시 방문진료를 제안하고 직접 운영해 준 데 이어 성금까지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가평군의사회의 봉사활동이 군민 건강 보호와 지역 공동체 회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은 9월 30일 가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19회 가평클린농업대학 졸업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내빈, 졸업생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지난 3월 입학해 주 1회 4시간씩 총 120시간의 교육 과정을 이수한 83명이 학업을 마쳤다. 과정별로는 스마트농업과 24명, 농촌관광과 37명, 농식품학과 22명이 졸업했다. 또한 성적이 우수하거나 학생회 활동에 적극 참여한 32명에게 농촌진흥청장상, 군수상(성적우수·개근), 군의회의장 표창, 공로패 등이 수여됐다. 서태원 군수는 학장 자격으로 참석해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배움의 열정을 바탕으로 농업 발전에 힘을 보태고, 제2의 인생을 활기차게 열어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가평클린농업대학은 지난 2007년 설립 이후 올해까지 2,06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이 ‘2025년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체육인들에게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체육 환경 조성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 가평군민 중 개인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월 약 287만 원 이하)인 체육인이다. 현역 선수와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체육 행정 종사자 등 일정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150만 원이다. 신청은 10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가능하며, 경기민원24 누리집 또는 가평군청 문화체육과 체육진흥팀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기회소득 지원은 우리 지역 체육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지원사업을 통해 가평군 체육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가치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과 대진대학교는 9월 30일 양 기관의 상호 협력과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대진대학교 장석환 총장 및 부총장, 산학협력단장, 입학홍보처장, 탄소중립지원센터 교수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약기간은 2025년 9월 30일부터 2027년 9월 29일까지 2년이며, 별도의 해지 의사표시가 없을 경우 자동으로 연장된다. 주요 협약내용은 △가평군 발전을 위한 공공정책 개발 자문 △가평군 현안사항에 대한 공동연구 △문화·관광 자원 및 축제 프로그램 개발 자문 △주민 및 공직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지원사업 추진 △대학과 지역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서태원 군수는 “대진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양 기관이 상생발전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이 지역화폐인 ‘가평GP페이’ 인센티브 지급 방식을 10월 1일부터 달라진 형태로 운영한다. 기존 충전 시 일괄 20% 인센티브를 지급하던 방식에서, 충전시 인센티브 15%와 결제시 금액의 5%를 돌려주는 캐시백 제도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전환한 것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변경은 9월 1일부터 적용한 인센티브 20% 일괄 지급과는 다른 구조다. 예를 들어 카드형 GP페이에 60만 원을 충전하면 충전시 인센티브로 최대 15%인 9만 원이 더해지고, 사용자가 해당 금액을 소비할 경우 결제액의 5%가 캐시백으로 돌아온다. 캐시백은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지급 방식의 운영 기준이다. 9월까지는 누구나 충전 시 자동으로 최대 20%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었지만, 10월부터는 예산 한도 내에서 선착순 지급이 이뤄진다. 따라서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GP페이 할인율을 20%로 상향한 9월부터 신청자가 급증해 지역경제에 활력이 생겼다”며 “10월부터는 캐시백 제도를 도입해 직접적인 소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은 제58회 군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군민대상 수상자 6명(사진)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지난 8월 약 한 달간 군청 전 부서와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을 통해 모두 11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이후 군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6명을 수상자로 확정했다. 올해 6개 부문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지역안정 부문=원지연 대한적십자사 가평군협의회 회장(재난 시 긴급구호와 취약계층 생활안정 지원 공로) △사회봉사 부문=김정희 설악면 새마을부녀회 회장(지역 인재 후원과 나눔 활동 실천) △산업경제 부문=송금희 ㈜녹선 대표(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지역경제 기여) △환경보전 부문=권선행 상면 항사리 이장(하천변 쓰레기 수거 및 공공시설 청결관리 모범, 수해시 마을 환경정화 앞장) △문화예술 부문=한명희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가평군지부 지부장(예술 활동과 재능기부로 지역사회 기여) △체육진흥 부문=황유섭 가평군 축구협회 회장(유소년 축구 발전과 꿈나무 축구대회 유치 공로). 가평군민대상은 군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인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은 서태원 군수가 9월 30일 가평잣고을전통시장과 가평5일장을 방문해 추석 물가를 살피며 현장 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군민 민생경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였다. 서태원 군수는 명절 제수용품과 생활필수품의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직접 확인하며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했다. 이어 상인과 군민들을 만나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이용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임을 강조했다. 현장에서는 ‘추석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합리적 소비와 지역 상권 이용을 홍보했다. 또한 시장 상인회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서 군수는 직접 농수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해 명절 물가를 세심히 살피고, 구입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명절 나눔을 실천했다. 서태원 군수는 “추석을 맞아 군민들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도록 물가를 꼼꼼히 살피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군민 생활과 지역경제의 중심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이 9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재단법인 가평군 인재육성재단 창립총회를 열고 지역 미래교육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번 창립총회는 장학사업, 평생교육, 청소년사업을 하나로 묶어 체계적으로 추진할 전문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절차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사장인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비상임 이사 15명, 감사 2명이 참석했으며 △재단 설립 및 이사회 구성 보고 △정관 및 규정 채택 △출연재산 확정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사무소 설치 등 8개 안건을 의결했다. 군은 지난 5월 ‘가평군 인재육성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8월에는 발기인 공개 모집을 통해 임원을 선임했다. 앞으로 경기도교육청에 공익법인 설립 허가를 신청하고, 연내 법인 설립등기를 마무리해 내년 정식 출범할 계획이다. 재단은 출범 이후 단계별로 장학사업, 평생교육 사업 등을 확대한다. 2026년에는 장학생 선발과 장학관 운영을 시작하고, 2027년 평생학습관 건립과 연계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전담한다. 또한 청소년 문화의집과 상담복지센터 운영도 맡아 지역 청소년 정책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30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명절맞이 행복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눴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협의체의 대표 나눔 활동으로, 위원들은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마련해 장애인활동지원을 받는 독거노인을 시작으로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박종규 민간위원장은 “소외되는 주민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29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치안을 위해 묵묵히 근무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관내 태풍지대 방범초소를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태풍지대 방범초소는 보산동 유일의 방범 거점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보산동 관광특구에 위치해 있으며, 9명의 대원이 조를 편성해 지역 치안을 지키기 위한 야간 순찰과 예방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위문에는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도 함께해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방범초소의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허진 지대장은 “태풍지대는 규모는 작지만 정예 대원들이 보산동 안전을 위해 항상 앞장서고 있다”라며“추석 연휴에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방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 중앙시장 상인회는 9월 30일 추석을 앞두고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중앙시장 상인회는 생활고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성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도 시장 상인들의 정성을 모아 명절 나눔을 실천했다. 오하순 회장은 “위기에 놓인 이웃과 마음을 나누고자 성금을 준비했다”라며“다가오는 명절을 모두가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중앙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선행을 이어 주시는 오하순 회장님과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기탁된 성금은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립합창단은 1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제173회 정기연주회 ‘바흐와 헨델’을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교의 합창지휘과 주임교수인 제임스 김이 객원지휘를 하며, 연주는 바로크 전문음악단체인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과 대전시립합창단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제임스 김은 세계적인 지휘자 헬무트 릴링에게 초청받아 그와 함께 학업을 이어가며 지휘와 독일음악, 특히 바흐의 음악을 연구한 바로크 음악 전문가이다. 한국에선 군산시립합창단, 성남시립합창단에서 객원지휘를 했고, 2022년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1부 첫 곡은 마틴 루터가 쓴 종교시에 의해 작곡된 작품 번호 4‘그리스도는 죽음 포로가 되어’이다. 이 곡은 중세풍의 신비주의적인 분위기로 바흐의 200여 편이 넘는 칸타타 중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자주 연주되는 곡이다. 두 번째는 바흐가 작곡한 6곡의 모테트 중 가장 규모가 큰 곡인 작품 번호 227‘예수, 나의 기쁨’이다. 모차르트가 처음 이 곡을 듣고 매우 감격하여 ‘오랜만에 배울 만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은 10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홍천 전통시장 내에 있는 열린 소통 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 지난 2023년 11월부터 운영 중인 이 행사는 홍천군수의 민선 8기 역점사업 중 하나로, 홍천 이음터를 방문한 군민들을 군수가 직접 맞이하여 격의 없는 대화·소통으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주말 5일 장날에도 홍천 이음터를 운영하여 홍천을 방문하는 외지인에게 관광, 맛집, 볼거리 정보를 제공하여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민원, 고충, 생활 불편 사항 등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을 통해 민주적이고 발전적인 홍천군을 만들어 나가는 진정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통의 날을 매월 운영하여 군민들과 지속해서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현국 시장 주재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어 내년도 예산편성과 연계해 부서별 역점사업의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민선8기 4년의 성과를 완성하며 미래도약을 위한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도 업무계획은 총 374건의 사업이 제출됐으며, 현안사업 236건, 신규사업 123건, 특수시책 15건으로 구성됐고, 시는 각 사업의 타당성과 실효성, 예산 확보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 창출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보고회에서 논의된 주요사업으로는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사업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사업 ▲문경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전국 단위 체육대회 유치 ▲가은 아자개장터 달빛주막 축제 ▲점촌점빵길 빵축제 및 닻별 테마길 조성 ▲문경 감홍사과 명품화 및 문경오미자 K-FOOD산업 육성 등이며, 이들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현국 시장은 “2026년은 민선8기를 마무리하고 문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10월 14일, 경남도청 일원에서 열린 제42주년 경남도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도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도민이 행복한 경남을 만들기 위한 의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민과 함께 나아가는 행복한 경남'을 슬로건으로, 시·군 대표와 향우, 자랑스러운 경남인상 수상자 등 1,800여 명이 참석해 경남의 발전과 도정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최학범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경남은 도민 한 분 한 분의 땀과 노력으로 대한민국 발전의 중심에 서 왔다”며 “앞으로도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첨단산업과 친환경 미래산업을 선도하며, 지속가능한 삶의 터전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민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힘이 모일 때, 경남은 더욱 강하고 아름다운 공동체로 성장할 것”이라며 “도의회가 그 중심에서 도민과 함께 희망의 경남, 번영의 경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의 날은 1983년 처음 제정되어 올해로 42주년을 맞이했으며,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강연미)는 시각디자인 분야로의 진학과 진로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디자인 전문업체인 ㈜은진과 직장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를 직접 경험하고, 전공 관련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참여 청소년은 ㈜은진에서 총 100시간 동안 현수막, 간판, 영상 제작 등 실제 디자인 실무와 관련된 체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은 디자인 과정의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현장에서 필요한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은진은 지역 내에서 다양한 광고물 제작 및 영상 콘텐츠를 담당하는 디자인 전문업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직업체험 환경을 제공하고, 멘토링과 제작 실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디자인 소프트웨어 활용, 제작 공정 이해, 고객 의뢰에 따른 시안 구성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강연미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