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 이동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일 이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 남녀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생활 형편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1인 가구 어르신 등 관내 80여 가구에 정성껏 준비한 송편과 쌀을 전달했다. 이명숙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과 주변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같이 동참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추석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승룡 이동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웃 사랑 나눔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행사 준비에 힘써주신 부녀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는 지난 30일, 선단동 설운2통 청년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이 보다 따뜻하고 넉넉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청년회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기부된 상품권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돼 생필품 구입 등 생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원형 설운2통 청년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지역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청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상품권은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 일동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일 일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을 맞아 송편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송편을 빚었으며, 완성한 송편은 1인 가구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김명자 부녀회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들어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온정이 담긴 나눔으로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추석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풍성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는 지난 9월 30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추진단(TF)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단은 이윤행 문화복지국장과 김원기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며, 9개 실무분과장, 민간기관 전문가,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총 27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마무리하는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행 점검·모니터링 결과와 외부 컨설팅 자료를 공유하고,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이번 추진단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실무협의체 검토와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윤행 공동위원장은 “그간 추진해 온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수준 향상이라는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지혜와 의견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는 지난 1일 이용자리스 계약 종료 후 차량을 취득하고도 취득세를 신고하지 않은 사례에 대해 기획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누락된 세원을 환수하고 조세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경기도 방침에 따라 오는 10월 24일까지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2016년 1월부터 2025년 5월까지 리스 계약이 종료된 차량 531건이다. 시는 특히 이용자 명의로 등록된 차량 가운데 계약 만료와 동시에 소유권이 이전됐음에도 불구하고 취득세 신고가 이루어지지 않은 건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정영옥 세정과장은 “이용자 명의로 등록된 리스 차량은 계약 만료 시 소유권이 자동 이전되지만, 이 과정에서 취득세 납세 의무를 인지하지 못해 신고가 누락되는 경우가 있다”며 “해당 차량을 취득할 경우 반드시 취득세를 신고·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천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추징 대상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과 판례에 따라 과세 예고 절차를 거쳐 취득세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조치가 조세 정의와 형평성을 바로 세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는 지난 1일 시청 집무실에서 서울지방조달청과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살리기 정책 일환으로, 지역경제 회복과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상생 협력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임병철 서울지방조달청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과 함께 지역 특산품 홍보 행사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특산품 판로 확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문화·관광 교류 등을 약속했으며, 특히 서울지방조달청은 직원 휴양·방문과 기관 행사 개최 등을 통해 포천시와의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오는 9일 개막하는 세계드론제전과 이번 협약을 연계해, 서울지방조달청 직원들이 축제에 참여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제, 문화, 관광 전반에 걸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서울지방조달청과의 협약은 지역경제와 생활인구 확대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포천 대표 축제와 연계한 교류를 통해 시민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 백영현 시장은 1일, 생활폐기물 미수거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부서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한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이어 시내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포천시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은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청소대행업체가 담당하고 있으나 지난 9월부터 일부 환경미화원이 폐기물을 제때 수거하지 않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지연 사유로는 종량제봉투 절취선 위반, 봉투 과중, 재활용품 내 이물질 혼합 등을 지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바른 폐기물 분리배출 방법 홍보, 공용봉투 적정 사용 안내, 불법배출 행위자 과태료 부과 등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대행업체와 협력해 추가 인력을 투입하여 미수거 문제를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기간제 근로자와 감시원을 활용해 잘못 배출된 폐기물의 행위자를 파악하고 계도 및 홍보를 실시하며, 올바른 배출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생활폐기물 미수거 문제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점에 깊이 공감하며,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올바른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는 최근 열린 포천시 생활임금위원회에서 기간제근로자의 2026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1470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전년도 생활임금(1만 1110원)보다 360원(3.2%) 인상된 수준으로, 월 환산액은 약 239만 7230원이다. 생활임금은 법정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에서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노동력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종합적인 여건을 반영해 결정한다. 이번에 확정된 금액은 정부가 고시한 2026년 최저임금(1만320원)보다 1150원(11.1%) 높은 수준이며, 경기도 생활임금과 시의 재정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했다. 특히 포천시는 2023년 9월 '생활임금 조례'를 개정해 적용 대상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생활임금은 시가 직접 고용한 근로자뿐 아니라 출자·출연기관 근로자, 국·도비 지원 직접 일자리사업 근로자에게도 적용된다. 이번에 확정된 2026년 생활임금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적용한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는 지난 1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감사와 따뜻한 마음을 손쉽게 전할 수 있도록 ‘추석 모바일 카드’를 무료 배포했다. 모바일 카드는 포천시 대표 캐릭터인 ‘번뜩이는 지혜 오성’과 ‘따뜻한 마음 한음’을 주인공으로 해, 친근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2025 가득가득 추석 모바일 카드’는 총 4종으로 제작했으며, 포천시청 누리집 내 ‘포천시소개 → 시정디자인 → 포천시 모바일카드 → 2025 가득가득 추석’ 메뉴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가 준비한 모바일 카드로 소중한 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오성과 한음 모바일 카드가 시민 여러분의 명절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드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9월 3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나눌수록 더 풍성한 추석’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유과, 건강 죽, 종합 영양식 등으로 구성된 추석 선물 꾸러미를 포장해 저소득 가구와 취약계층 독거노인 5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과 혹서기‧혹한기에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도 적극 나서 지역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해정 위원장은 “위원들과 함께 준비한 선물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세원 동장은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정성을 나눠 주신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위원들의 꾸준한 나눔 활동이 관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9월 30일, 장암동 새마을부녀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송편과 명절 음식을 정성껏 마련해 총 35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녀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성껏 준비한 재료로 송편을 빚고, 녹두전과 동태전 등을 만들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명절 음식은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됐다. 김광순 회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의 훈훈함을 함께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세원 동장은 “매년 명절이면 빠짐없이 음식을 만들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9월 30일 자매결연지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화천군 하남면의 ‘제41회 용화축전’ 참가를 축하하고, 지역상생 발전과 주민화합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자금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자생단체 임원과 공무원 35명이 참여했으며, 하남면에서는 11곳의 이장들과 하남면 용화축전추진위원회 위원 등 50여 명이 방문을 환대했다. 참여자들은 화천군의 주요 관광지인 산약초마을과 산천어커피박물관을 방문‧체험하고, 하남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교류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유진환 동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화천군과 의정부시가 서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다시 확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촌체험 기회 확대, 도농 상생 기반 강화의 결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9월 30일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 45세대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행복나눔 송편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명절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송편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각 가구에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적절히 연계‧지원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명준 위원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송편을 드시며 따뜻한 정을 느끼고,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미경 동장은 “이번 송편 나눔이 취약가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수요를 꼼꼼히 살피며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0월 1일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25가구에 정성을 담은 추석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외되기 쉬운 주민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며 정서적 안정과 생활 지원, 지역사회 상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송산노인종합복지관에 모여 전, 떡, 라면 등으로 구성된 추석 선물 꾸러미를 정성껏 포장했다. 이후 보건복지팀과 함께 각 가정을 방문해 선물과 명절 안부 카드를 전달하며 이웃의 건강과 생활을 살폈다. 이번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와 송산노인종합복지관의 후원으로 진행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풍성한 명절 선물을 전할 수 있었다. 송산2동은 이번 나눔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를 꾸준히 발굴하고, 명절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다양한 복지자원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호경 위원장은 “명절마다 이웃과 함께 나누는 정성은 작은 물품보다 더 큰 힘이 된다”며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꾸러미가 외로운 이웃들의 마음을 덮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9월 30일 민락성결교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39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락성결교회는 2020년부터 명절마다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1천950만 원 상당의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6년째 지속된 정기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류성온 담임목사는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마음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황보경 동장은 “민락성결교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6년간 이어온 기부는 단순한 후원이 아닌 지역사회를 밝히는 귀한 실천으로,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립합창단은 1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제173회 정기연주회 ‘바흐와 헨델’을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교의 합창지휘과 주임교수인 제임스 김이 객원지휘를 하며, 연주는 바로크 전문음악단체인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과 대전시립합창단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제임스 김은 세계적인 지휘자 헬무트 릴링에게 초청받아 그와 함께 학업을 이어가며 지휘와 독일음악, 특히 바흐의 음악을 연구한 바로크 음악 전문가이다. 한국에선 군산시립합창단, 성남시립합창단에서 객원지휘를 했고, 2022년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1부 첫 곡은 마틴 루터가 쓴 종교시에 의해 작곡된 작품 번호 4‘그리스도는 죽음 포로가 되어’이다. 이 곡은 중세풍의 신비주의적인 분위기로 바흐의 200여 편이 넘는 칸타타 중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자주 연주되는 곡이다. 두 번째는 바흐가 작곡한 6곡의 모테트 중 가장 규모가 큰 곡인 작품 번호 227‘예수, 나의 기쁨’이다. 모차르트가 처음 이 곡을 듣고 매우 감격하여 ‘오랜만에 배울 만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은 10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홍천 전통시장 내에 있는 열린 소통 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 지난 2023년 11월부터 운영 중인 이 행사는 홍천군수의 민선 8기 역점사업 중 하나로, 홍천 이음터를 방문한 군민들을 군수가 직접 맞이하여 격의 없는 대화·소통으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3월부터는 주말 5일 장날에도 홍천 이음터를 운영하여 홍천을 방문하는 외지인에게 관광, 맛집, 볼거리 정보를 제공하여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민원, 고충, 생활 불편 사항 등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을 통해 민주적이고 발전적인 홍천군을 만들어 나가는 진정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통의 날을 매월 운영하여 군민들과 지속해서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현국 시장 주재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어 내년도 예산편성과 연계해 부서별 역점사업의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민선8기 4년의 성과를 완성하며 미래도약을 위한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도 업무계획은 총 374건의 사업이 제출됐으며, 현안사업 236건, 신규사업 123건, 특수시책 15건으로 구성됐고, 시는 각 사업의 타당성과 실효성, 예산 확보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 창출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보고회에서 논의된 주요사업으로는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사업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사업 ▲문경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전국 단위 체육대회 유치 ▲가은 아자개장터 달빛주막 축제 ▲점촌점빵길 빵축제 및 닻별 테마길 조성 ▲문경 감홍사과 명품화 및 문경오미자 K-FOOD산업 육성 등이며, 이들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현국 시장은 “2026년은 민선8기를 마무리하고 문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10월 14일, 경남도청 일원에서 열린 제42주년 경남도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도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도민이 행복한 경남을 만들기 위한 의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민과 함께 나아가는 행복한 경남'을 슬로건으로, 시·군 대표와 향우, 자랑스러운 경남인상 수상자 등 1,800여 명이 참석해 경남의 발전과 도정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최학범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경남은 도민 한 분 한 분의 땀과 노력으로 대한민국 발전의 중심에 서 왔다”며 “앞으로도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첨단산업과 친환경 미래산업을 선도하며, 지속가능한 삶의 터전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민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힘이 모일 때, 경남은 더욱 강하고 아름다운 공동체로 성장할 것”이라며 “도의회가 그 중심에서 도민과 함께 희망의 경남, 번영의 경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의 날은 1983년 처음 제정되어 올해로 42주년을 맞이했으며,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강연미)는 시각디자인 분야로의 진학과 진로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디자인 전문업체인 ㈜은진과 직장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를 직접 경험하고, 전공 관련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참여 청소년은 ㈜은진에서 총 100시간 동안 현수막, 간판, 영상 제작 등 실제 디자인 실무와 관련된 체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은 디자인 과정의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현장에서 필요한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은진은 지역 내에서 다양한 광고물 제작 및 영상 콘텐츠를 담당하는 디자인 전문업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직업체험 환경을 제공하고, 멘토링과 제작 실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디자인 소프트웨어 활용, 제작 공정 이해, 고객 의뢰에 따른 시안 구성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강연미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