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올해 주민세 개인분 73,355건, 8억 원을 부과하고 8월 11일에 고지서를 발송했다. 주민세 개인분과 사업소분의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으로 구리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이다. 주민세 개인분의 경우 주민등록상 세대주에게 지방교육세를 포함한 1만 1천 원을 보통징수(고지서 발송)의 방법으로 부과한다. 그러나 사업소분은 2021년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라 납세의무자가 직접 신고 납부해야 한다. 이에 따라 사업소분은 고지서 대신 납부서가 발송됐으며, 납부서상의 연면적 등이 동일한 경우, 그대로 납부하면 신고 납부한 것으로 간주한다. 그러나 납부서상의 표시된 사항과 사업소의 실제 현황이 다른 경우에는 인터넷(위택스) 또는 구리시 세정과에 별도로 신고 납부해야 한다. 이번에 부과된 주민세의 납부 기한은 9월 1일까지이며, 이 기한이 지나면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를 통해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인터넷(위택스 및 지로) ▲모바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는 8월 11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구리시평생학습관과 갈매평생학습센터, 수택평생학습센터의 2025년 하반기 강좌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평생학습에 대한 구리시민의 다양한 관심사를 충족하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하반기 강좌는 2025년 9월 8일부터 2026년 2월 12일까지 세 곳에서 각각 운영된다. 구리시평생학습관에서는 최근 국내외로 어려워진 경제 여건으로 인해 부동산 분야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부동산 권리분석사 1급’, ‘부동산 재테크로 하는 노후 준비’ 등 부동산 관련 강좌와, ‘교구 놀이 수학지도사’, ‘생활한복 만들기’, ‘자신감 UP 보이스 스피치’ 등 9개 신규 강좌를 포함해 모두 71개 강좌를 운영한다. 갈매평생학습센터는 ‘영상제작&유튜브 크리에이터’, ‘이모티콘 만들기’, ‘스마트폰 K-POP 작사·작곡’, ‘일상툰(인스타툰)으로 그리는 나의 이야기’ 등 정보화 시대의 변화에 발맞춘 디지털 활용 분야가 눈에 띈다. 이 외에 ‘어서 와, 연극은 처음이지?’, ‘나만의 셀프 메이크업’, ‘애니메이션과 올드팝으로 배우는 생활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구리시 교문1동에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8월 8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망우 역사문화공원에서 8·15 태극기 선양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광복의 의미에 대해 알려주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딸기원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해설사와 함께 망우공원 내에서 진행된 ‘광복 80주년 기념 전시회’를 관람하며, 광복의 의미와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되새겼다. 이어 유관순 열사 묘소에 헌화하고 참배하며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이날 행사를 위해 헌화용 국화꽃과 간식을 준비하여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미래 세대가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태극기 선양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운영한 ‘2025 경기공유학교 드론 활용 과정’이 8일 고등부 심화 과정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4일에 초등 기초 과정을 시작으로 문을 연 이번 드론 공유학교는 여름방학 기간 중 운영된 중ㆍ고등 심화 과정까지 총 43명의 학생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중ㆍ고등 심화 과정은 단순 조종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미래 드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전문적인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파이썬을 활용한 드론 자율비행 코딩부터 ▲항공 촬영 및 영상 편집 ▲스마트 농업드론 SW ▲건설 현장 3D 모델링 SW 운용 등 실제 산업 현장과 연계된 심도 있는 교육을 받았다. 과정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하루 앞둔 지난 7일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이 직접 드론봇인재교육센터를 방문해 의미를 더했다. 강 시장은 교육 현장을 둘러보며 무더위 속에서도 교육에 힘쓴 강사진을 격려하고,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번 공유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은 양주시가 보유한 드론봇인재교육센터의 우수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90세 이상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감 해소를 위해 남방3통 경로당에서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는 아흔 세대’ 사업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90세 이상 어르신을 경로당에 모시고 소불고기, 잡채, 떡 등 잔치 음식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인옥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잘 견디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미영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잔치 음식을 준비한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웃 사랑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한국여성농업인 가평군연합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평면 청평리 청평생태공원 인근 수해 농가에서 진행됐으며, 연합회 소속 회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토사 제거, 시설물 정비, 침수 농자재 수거 등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박상민 회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돕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며 “같은 농업인으로서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발 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한국여성농업인 가평군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을 위한 복지와 연대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이 위탁 운영 중인 청소년시설 4개 기관 종사자들이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가평읍 용추계곡 일대에서 수해 복구 자원봉사에 나섰다. 이번 봉사에는 가평군 가평청소년문화의집, 조종청소년문화의집, 설악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4개 기관의 시설장과 종사자 27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용추계곡 인근 침수 주택 내부의 토사와 오염물 제거, 가재도구 세척, 주변 쓰레기 정리 등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청소년시설 관계자들은 “지역에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자 종사자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복구 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회복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청소년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은 정부가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조기사용을 당부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정부가 국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군은 특히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영난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지급받은 소비쿠폰을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지역 상권에서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는 침체된 상권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아직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도 있는 만큼, 모든 군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주변 이웃에게도 적극 안내해 주시기 바란다”며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가평군이 도시경관을 저해하던 무질서한 간판 난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음악역1939거리 2차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대상지인 가평읍 굴다리길 19(동아유리)~가평읍 오리나무길 4-2(국제양행) 구간은 불법 및 불량 광고물이 무질서하게 난립해 도시 미관을 크게 저해해 왔다. 또한 도심 외곽지역 특성상 방문객이 적고 노후 건물이 많아 상권 위축이 가속화되는 악순환이 계속됐다.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가평군은 옥외광고발전기금 3억원을 투입해 올해 10월까지 간판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단순한 간판 교체를 넘어 지역 특성과 업소 특색을 반영한 종합적인 도시경관 개선사업으로 추진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30개 업소의 간판 제작·설치와 노후 시설물 1개소의 외관 정비를 통해 통일감 있는 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업소별 광고주와의 1:1 면담을 통한 세심한 의견수렴으로 광고물에 대한 맞춤형 디자인을 개발함에 따라 각 업소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조화로운 거리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군은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완료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 편하G버스’ 신규 노선에 가평군이 포함돼 오는 10월부터 설악에서 서울 잠실을 연결하는 광역 직행 노선이 신규 운행될 예정이다. ‘경기 편하G버스’는 기존 ‘경기 프리미엄버스’를 전면 개편한 좌석 예약제 광역버스로, 출퇴근 시간 한정, 주요 거점 정차, 모바일 앱을 통한 간편한 예약 시스템이 특징이다. 특히 전 좌석 사전 예약제로 운영돼 기존에 상류 정류소 만차로 인해 하류 정류소에서 탑승하지 못했던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가평군 노선은 설악면 효정매그놀리아 국제병원에서 출발해 서울 잠실역까지 운행되며, 중간에는 설악버스터미널, 설악5일시장, 한교막 정류소에 정차한다. 해당 노선은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만 1일 왕복 2회 운행되며, 모든 탑승은 모바일 앱 ‘미리 플러스(MiRi+)’를 통한 사전 예약이 필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노선은 출퇴근 시간 만석과 차량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온 설악면 주민들의 광역 통근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광역 교통망 확충에 지속적으로 힘쓰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복날을 맞아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사업’ 대상자들에게 보양식 세트를 전달해 이웃 간 정을 나눴다고 11일 밝혔다. 갈비탕, 설렁탕, 곰탕 등으로 구성된 보양식 세트는 자금동 해피브릿지 위원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으며,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함께 따뜻한 마음도 전했다. 이번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일촌맺기는 해피브릿지 위원과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가구를 1:1 또는 1:다(多)로 매칭, 주 1회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월 1회 가정방문 등을 통해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물품을 전달받은 노인은 “무더운 날씨에 이렇게 직접 와서 챙겨주니 감사하다”며 “잊지 않고 찾아주는 이웃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전했다. 해피브릿지 위원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8월 7일 녹양교회(담임목사 황광)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나눔기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녹양교회는 1991년부터 ‘알뜰시장’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이웃과 나누며 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 기탁은 지난해 알뜰시장 기금을 활용해 마련했다. 녹양교회 교인들은 식료품과 생필품 등 15종의 물품을 엄선해 총 50상자를 정성스럽게 포장해 전달했다. 황광 담임목사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한 알뜰시장 기금으로 준비한 사랑나눔키트가 더운 여름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소외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녹양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8월 7일 센터 3층 소통실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2025년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시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의정부시 복지정책과, 장애인복지과, 흥선동 보건복지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상 가구는 현재 요양원에 입소 중인 독거 장년으로, 신체적 건강 문제와 경제적 어려움, 거주지 마련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 참석자들은 대상자의 현재 상황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기관별 서비스 개입 방향과 역할을 논의했다. 또한 각 기관의 자원과 서비스를 연계해 대상자에게 가장 적절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김종명 복지지원과장은 “민관이 함께 모여 전문지식과 자원을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가구의 복합적인 문제와 욕구가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8월 6일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중독 예방과 재활,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독 재활사업(음주, 도박, 약물 등)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중독 문제 위기 상담 지원 및 자문·교육·홍보 제공 ▲중독 예방사업 추진 시 상호 협력 ▲중독 문제가 동반된 아동학대 사례 공동 개입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김종태 센터장은 “중독으로 인해 위기에 처한 아동과 가족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한 개입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진석 관장은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중독 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위험 요인에 대한 통합적이고 협력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보호망을 구축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에 따라 2023년 1월 개관했으며, 학대 피해 아동과 가정에 대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8월 8일 의정부역 대합실에서 인공지능 로봇 ‘세정의’와 함께 이색적인 지방세 홍보 행사를 진행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세정의와 시 세정과 직원들은 의정부역을 찾은 시민들에게 주민세 납부의 달과 지방세 전자송달 및 자동이체 신청 제도를 적극 안내했다. 세정의의 친근한 외형과 직관적인 안내 방식을 접한 시민들은 로봇 화면을 직접 터치해 필요한 세금 정보를 확인했으며, 세정의와 기념사진을 찍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민세 개인분은 오는 31일까지 1만1천 원을 납부해야 하며, 전자송달과 자동이체를 사전에 신청한 납세자는 1천600원이 할인된 9천400원을 납부하게 된다. 이교재 세정과장은 “로봇 세정의를 활용한 새로운 시도에 호응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쉽고 직관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 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가 주관하고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청소년 축제, ‘두근두근 YOUTH UP FESTIVAL-비상구’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8월 15일 오후 7시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두근두근 YOUTH-UP FESTIVAL-비상구’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체적으로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축제로서 청소년의 다양하고 자유로운 문화 표현활동과 지역사회의 통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의 청소년 및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날 광복80주년 기념 대형태극기 완성하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고, 총 15팀의 청소년동아리가 참여해 ‘세계를 연결하는 K퍼포먼스’라는 주제로 ‘광복 퍼포먼스 경연대회’가 열렸다. 행사를 기획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전서현(방어진고 2학년) 청소년은 “광복이라는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본 기회가 됐다. 1945년 8월 15일의 광복을 바탕으로 2025년 8월 15일 현재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열린 생각으로 모든 다양성을 포용한다면 이것이 진정 해방이고, 광복이 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주관으로 8월 16일 오후 7시 일산상설무대에서 제5회 전국청소년 스트릿 댄스배틀 ‘Move Up!’ vol.5(이하 “Move Up!”)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Move Up!’은 청소년의 주류 문화인 스트릿 댄스를 매개로 하여 지역과 세대의 경계를 넘어 청소년 문화가 자유롭게 소통될 수 있도록 기획된 전국 단위의 청소년 댄스 대회다. 2021년부터 제1회 대회를 시작하여 매년 여름, 동구의 명소인 일산해수욕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올해 5회를 맞이한 ‘Move Up!’은 3:3 스트릿 올장르 배틀 형식으로, 전국 21개 지역에서 총 40팀의 다양한 장르의 청소년 댄서(9-24세)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심사는 국내 정상급 전문 댄서 출신의 저지 5인이 맡았으며, 총 4팀이 각각 우승, 준우승, BEST 4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미영 동구청소년센터장은 “‘Move Up!’을 통해 전국의 청소년들이 열정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 소통하며 성장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울산 동구가 청소년 문화의 중심지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시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강릉시 주요 인사,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를 비롯하여 사회 각계 대표 및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 경축식은 강릉어린이합창단의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기념사(최진영 광복회강릉시지회장) ▲유공자 포상(강릉시장) ▲경축사(강릉시장) ▲경축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태극기 부채 퍼포먼스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포상으로 애국지사 박봉래 선생의 후손 박병춘님과 임대영 선생의 후손 임병성님에게 강릉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태극기 보급과 나라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강릉시태극기사랑운동본부 강석문님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또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강릉지역의 3.1운동과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예술적으로 재현한 창작공연과 참석자 전원이 태극기 부채를 함께 펼쳐 숫자 ‘80’을 형상화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나라를 되찾은 기쁨과 자주독립의 의미를 되새긴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다. 강릉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행사장 출입로에 태극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삼일공원 등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참배에는 이양섭 의장과 도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했으며, 삼일공원 내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5인 동상, 청주예술의전당의 신채호 선생 동상을 차례로 찾아 헌화와 묵념을 했다. 이양섭 의장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나라의 광복과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선열들의 의지와 정신을 이어받아 애국충정의 마음으로 의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전 대덕구 대화동은 대화동 안전협의체(민간위원장 조한경)가 최근 대화동 일대에서 순찰 활동과 방역, 제초 작업을 병행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협의체는 골목길과 인적이 드문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순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지점과 안전 사각지대를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위생 상태가 취약한 구간에는 모기·해충 방제를 위한 소독과 제초 작업을 병행해 환경을 개선하고 여름철 위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위험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주민이 직접 생활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보완하는 실질적인 자치 안전 활동으로, 협의체는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이러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화동 안전협의체는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주민 주도형 조직으로, 대화동은 해당 사업을 3년 연속 수행 중이다. 그동안 △스마트 돌봄 플러그 설치 △안전 확인 전화 △심리·정서 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안전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공모사업에서 ‘대상